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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중남미 첫 프리미엄 브랜드 매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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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26, 2021, 10:02:00

파나마시티서 470㎡ 규모로 개장
온·오프라인 통합한 옴니채널 전략 추진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전자가 중남미 지역에 처음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매장을 엽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합한 ‘옴니채널’로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대표 권봉석)는 23일(현지 시간) 파나마 수도인 파나마시티에 470㎡(m2) 규모 프리미엄 브랜드숍을 열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프리미엄 제품군인 ‘LG 시그니처’와 스마트홈 서비스 ‘LG 씽큐’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 개점과 함께 LG전자는 온라인 매장도 함께 열었습니다. 변화하는 소비행태에 맞춰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병행하는 옴니채널을 강화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제품을 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제로 제품을 만져본 뒤 온라인에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정규황 LG전자 중남미지역대표 전무는 “파나마에 오픈하는 프리미엄 브랜드숍은 중남미 고객에게 LG 브랜드를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현지에서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펼치며 지속해서 고객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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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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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2025.09.18 10:35:3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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