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자재대금 3762억원을 조기 지급합니다. 귀향비와 상여금 등 명절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협력사의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HD현대는 계열사별로 당초 지급 예정일보다 최대 12일 앞당겨 협력사 자재대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습니다. 계열사별 지급 규모는 ▲HD현대중공업 약 1394억원 ▲HD현대삼호 약 865억원 ▲HD현대일렉트릭 약 711억원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부문 약 388억원 ▲HD현대마린엔진 약 266억원 ▲HD현대마린솔루션 약 138억원입니다. HD현대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자재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습니다. 이번에도 협력사가 명절에 필요한 자금을 원활하게 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서 HD현대 5개 계열사는 지난 10일 1·2·3차 협력사들과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협력사 대금은 모두 현금 및 현금성 수단으로 결제하기로 했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조기 지급이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과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힐 세이블스에서 열린 한미동맹재단·주한미군전우회(KDVA) 후원기업 간담회에서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후원기업인증패는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재단 활동을 후원하고 동맹 강화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합니다. 한미동맹재단은 앞서 한화와 SK 등 주요 후원기업에도 인증패를 전달했습니다. SM그룹은 재단의 주요 활동과 이번 한미동맹포럼을 후원했습니다.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부인단 프로그램에는 그룹이 운영하는 호텔탑스텐 강릉을 숙소로 제공했습니다. 이날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전우회 회장은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인의 동해안 체류 사진을 참석자들에게 보여주며 우 회장과 SM그룹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우 회장은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와 군뿐만 아니라 민간과 기업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SM그룹도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미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가능한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국마즈는 하나의 조직과 리더십 체계 아래 통합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두호 대표이사는 켈로그와 프링글스를 포함해 확대된 한국 사업 전반을 이끕니다. 이번 변화는 글로벌 마즈가 지난해 12월 농심켈로그의 모회사인 켈라노바를 인수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마즈는 스낵, 시리얼, 펫케어를 아우르는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갖추며 보다 확대된 사업 기반을 갖추게 됐습니다. 한국마즈는 지난 15일 전 직원이 참여한 첫 타운홀 미팅을 열고 확대된 사업의 비전과 향후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내 사업과 조직이 하나의 체계 아래 운영되기 시작한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행사입니다. 한국마즈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도 확대됐습니다. 기존 스니커즈·트윅스 등 초콜릿 브랜드와 이클립스 등 껌 및 민트 브랜드, 시저·위스카스·그리니즈 등 펫케어 브랜드에 켈로그와 프링글스가 새롭게 더해졌습니다. 이두호 대표는 이날 임직원들에게 "이번 변화는 한국에서 마즈가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각 사업과 브랜드가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가고 소비자와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회장 이재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와의 상생 차원에서 총 6600억원 규모의 결제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기 지급에는 CJ제일제당과 CJ올리브영, CJ대한통운, CJ ENM 커머스부문, CJ프레시웨이, CJ올리브네트웍스 등 계열사 6곳이 참여합니다. 중소 납품업체 7400여곳이 대상이며 지급 규모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오는 18일부터 지급될 예정으로 기존 지급일보다 2주에서 한 달가량 앞당겨집니다. 이외에도 CJ는 중소 협력사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CJ올리브영은 2024년부터 매해 'K-슈퍼루키 위드 영'을 통해 중소 인디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2017년 민간기업 중 최초로 상생형 공제 지원사업 ‘내일채움공제’를 도입했습니다. CJ대한통운은 미들마일 운송플랫폼 ‘더 운반’을 운영하면서 차주에게 거래금액 전액을 다음날 정산해 지급하는 운임 익일지급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CJ ENM 커머스부문은 중소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110억원 규모의 K라이프스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기아가 전기차에서 사용한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재사용하는 실증사업에 나섭니다. 전기요금이 낮은 시간대에 저장한 전력을 요금이 높은 시간대의 전기차 급속충전에 활용해 안전성과 사업성을 검증할 계획입니다. 현대차·기아는 LG에너지솔루션, 현대엔지니어링, 원익피앤이와 10일 경기 화성시 원익피앤이 동탄 사업장에서 ‘EV 사용 후 배터리 기반 UBESS 실증 협력’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UBESS는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를 뜻합니다. 행사에는 황웅태 현대차·기아 EV에너지전략실장, 주승탁 LG에너지솔루션 ESS사업부 EaaS사업담당, 이상훈 현대엔지니어링 자산기획실장, 김철호 원익피앤이 충전기사업부문 개발·생산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현대차·기아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차량의 사용 후 배터리팩을 활용하는 국내 첫 UBESS 실증 사례입니다. 참여사들은 총 200kWh 규모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기차 급속충전기와 연계해 운영합니다. 운영 방식은 시간대별 전기요금 차이를 활용하는 구조입니다. 요금이 낮을 때 UBESS에 전기를 저장하고, 요금이 높을 때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맘스터치는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 ‘맘스터치 에버랜드점’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맘스터치 에버랜드점은 국내외 관광객이 대거 찾는 테마파크 환경에 맞춰 버거∙치킨∙피자를 모두 판매하는 ‘QSR 플랫폼’ 매장으로 운영됩니다. 에버랜드점은 ‘아메리칸 어드벤처’ 구역 내 인기 어트랙션인 ‘허리케인’ 맞은편에 단독 매장으로 들어섰습니다. 홀과 테라스 좌석을 포함한 총 191평(631㎡) 규모에 약 340석으로 국내 맘스터치 매장 중 최대 규모입니다. 매장 내부는 1960년대 미국 다이너를 콘셉트로 설계했습니다. 특히 어트랙션 대기나 공연 관람 등 이동 중 간편한 먹거리를 찾는 이들을 위해 맘스터치 매장 최초로 ‘투고존’을 도입했습니다. 투고존에서는 전용 메뉴인 ‘에버랜드 스낵세트(케이준양념감자와 빅싸이순살 2조각, 고메버터시즈닝, 캔콜라)’가 박스 트레이에 담겨 제공됩니다. 에버랜드점 한정 메뉴도 출시했습니다. 대표 메뉴인 ‘허리케인 싸이버거’는 매장 맞은편 인기 어트랙션 ‘허리케인’의 이름을 활용한 단독 메뉴입니다. 기존 싸이버거에 변주를 준 제품으로 맘스터치 ‘베이컨 잼’을 더해 육향과 식감을 강화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각 피자 등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고려아연이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회가 추천한 감사위원을 선임하며 현 경영진 측의 이사회 우위를 유지했습니다. 영풍·MBK파트너스는 추천 독립이사 2명을 추가로 진입시키며 이사회 내 견제·감시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고려아연은 9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호텔에서 제53기 임시주총을 열고 분리 선출 감사위원 1명과 독립이사 4명을 선임했습니다. 이번 선임으로 이사회는 기존 14명에서 19명으로 늘었습니다. 추천 주체를 기준으로 한 현 경영진 측과 영풍·MBK 측의 이사 구성은 12대 7이 됐습니다. 현 경영진 측이 과반을 유지한 가운데 영풍·MBK 측 추천 이사는 기존 5명에서 7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백인규 감사위원 선임…독립이사는 양측 2명씩 이번 주총의 주요 쟁점이었던 감사위원 분리 선출에서는 고려아연 이사회가 추천한 백인규 후보가 선임됐습니다. 백 후보 선임안에는 509만2815주가 찬성해 출석 의결권 수의 약 81.8%를 기록했습니다. 영풍·MBK 측이 추천한 박유경 후보 선임안에는 173만9065주가 찬성해 찬성률 27.93%에 그쳤습니다. 박 후보 선임안은 출석 의결권 수의 과반 찬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집중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가 국가유산 돌봄사업 지원을 위해 국가유산청에 산업용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 10대를 기증했습니다.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국가유산 돌봄사업은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 및 돌봄 종사자들을 통해 국가유산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경미한 손상이 발견될 경우 즉각 보수해 양호한 상태로 유지하는 사업입니다. 다양한 환경에 놓인 국가유산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돌봄 종사자들의 반복적인 팔 올리기 작업이 수반됨에 따라, 근골격계 부담 및 안전사고 위험을 경감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엑스블 숄더'는 어깨 근력 보조를 위한 무동력 착용 로봇으로, ▲어깨 관절 부담을 최대 60% 줄이고 ▲배터리 없이 연속으로 사용 가능하며 ▲차량용 소재를 활용해 강도가 높으면서도 무게는 약 1.9kg으로 가벼워 국가유산 돌봄 종사자들의 어깨 피로 완화와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에 기증된 '엑스블 숄더'는 경기, 충북, 경북북부, 전남광주서부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에 지급돼 돌봄 종사자들이 직접 착용하고 국가유산 관리 작업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아프리카개발은행(이하 AfDB)과 손잡고 아프리카의 청정에너지 전환과 산업화 지원에 나섭니다. 그룹의 모빌리티·에너지·인프라 기술에 AfDB의 개발금융 역량을 접목해 현지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계획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양재 본사에서 AfDB와 아프리카의 산업화와 교통 인프라 구축, 청정에너지 전환 등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AfDB는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금융과 투자유치, 사업개발을 수행하는 다자개발금융기관입니다. 체결식에는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정형진 현대캐피탈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AfDB에서는 케빈 치카 우라마 수석 이코노미스트 겸 부총재와 맥스 마고르 은디아예 협조융자·신디케이션·고객솔루션 수석 국장 등이 자리했습니다. 양측은 이번 LOI를 바탕으로 협력 가능성이 높은 사업과 성장 기회를 발굴하고, 분야별 협력 범위와 추진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협력 분야는 그린수소를 포함한 재생에너지 기반 청정에너지 전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구축, 도로·철도·항만 등 교통·물류 인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2조2562억원을 조기 지급합니다. 명절에 집중되는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고 임직원 봉사와 전통시장·지역 농가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 활동도 펼칩니다. 현대차그룹은 협력사 납품대금을 기존 지급일보다 최대 23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기 지급에는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현대트랜시스, 현대위아, 현대오토에버, 현대로템,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케피코 등 주요 그룹사가 참여합니다. 부품과 원자재, 소모품 등을 공급하는 6000여개 협력사가 대상입니다.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추석을 앞두고 직원 상여금과 임금, 원부자재 대금 등의 지출이 늘어나는 협력사의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에도 2·3차 협력사에 대한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조기 지급의 효과가 협력망 전반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취지입니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을 선지급해 왔습니다. 지난해 추석에는 2조228억원, 올해 설에는 2조768억원을 조기 지급했습니다. 그룹사 임직원들은 추석을 앞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6 롯데 글로벌 잡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글로벌 인재 확보를 목적으로 현지에서 진행하는 채용 행사로 이번에는 롯데케미칼,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는 9개 계열사가 참여합니다. 롯데는 행사에 참여하는 인도네시아 현지 취업준비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롯데그룹 및 계열사의 사업을 소개하고 현직자와의 채용 상담 및 모의 면접 등을 진행합니다. 참여 계열사 홍보 부스와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롯데는 지난해 8월 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두 번째 글로벌 잡페어 개최지로 인도네시아를 선정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롯데의 핵심 국가 중 하나입니다. 지난 2008년 롯데마트를 시작으로 현재는 12개 계열사가 진출해 유통·화학·물류·IT·건설 등의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 2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으며 인도네시아 현지 임직원 수는 8000명에 달합니다. 롯데는 연내 300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롯데 관계자는 "글로벌 잡페어는 현지 취업준비생들이 여러 롯데 계열사의 사업과 직무를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현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최근 대만에서 백종원 대표와 현지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빽다방의 대만 진출을 위한 10년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1년차 10개점을 시작으로 5년차 누적 150개점 이상을 목표로 하는 단계적인 출점 로드맵을 확정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내년 상반기 매장 오픈을 목표로 대만 현지에 특화된 빽다방 운영 전략을 위한 시장 조사를 추진합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일본 도쿄 신바시와 칸다에 빽다방 직영 2개점을 잇달아 출점하면서 일본 시장에 먼저 진출했습니다. 일본 현지 시장을 분석해 그에 맞는 매장 운영 전략으로 평일 기준 하루 평균 1000잔 이상의 음료가 꾸준히 판매되고 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대만 계약과 일본 진출을 발판 삼아 빽다방의 글로벌 사업 영역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내년에는 중국·미국·인도 등 주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며 향후 캄보디아, 튀르키예 확장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백 대표는 최근 캐나다에서 현지 기업과 외식 브랜드 진출 및 TBK 소스 유통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서고 미국에서는 소스 현지 생산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고려아연은 MBK파트너스·영풍이 오는 9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제기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모두 기각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주식 취득자금 관련 공시를 문제 삼아 현 경영진 측 주주들의 의결권을 제한하려던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입니다. 이날 고려아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지난 4일 한국기업투자홀딩스와 영풍이 고려아연과 최윤범 회장 측 주주들, 피23파트너스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했습니다. 소송비용도 신청인들이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MBK 측 특수목적법인(SPC)입니다. 주식 취득자금 공시 쟁점…“거짓 기재로 보기 어려워” 이번 사건은 피23파트너스가 트로이카 드라이브 인베스트먼트로부터 고려아연 주식 41만9082주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제출한 공시를 둘러싸고 제기됐습니다. MBK·영풍 측은 고려아연 현 경영진 측이 대출기관과 담보계약 상대방을 거짓으로 공시하거나 중요사항을 누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이번 임시주총에서 피23파트너스와 현 경영진 측이 보유한 지분의 의결권 행사를 제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고려아연이 밝힌 법원의 결정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지난 4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창립 8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날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은 "전 세계 고객에게 새로운 아름다움의 기준을 제시하는 회사를 만들자"며 ‘뉴뷰티’ 비전 실현을 통한 글로벌 성장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이날 창립기념식은 전 세계 법인을 대상으로 국문·영문·중문 등 3개 언어로 온라인 생중계됐습니다. AI 쇼호스트 아라의 진행으로 서 회장의 창립기념사와 655명의 장기근속자를 축하하는 행사가 차례로 진행됐습니다. 서 회장은 "지난 81년의 아모레퍼시픽 역사를 이끌어 온 힘은 고객중심과 개척정신"이라며 "고객의 변화를 먼저 읽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전에 없던 뷰티 문화를 창조하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뉴뷰티의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디지털과 플랫폼을 중심으로 유통의 판도가 재편됐고 K-컬처에 대한 높은 관심만큼 경쟁은 치열해지고 변화의 속도는 빨라졌다"며 "시대에 맞는 과제를 빠르게 실행해 고객의 일상을 변화시킬 새로운 상품과 루틴, 문화를 주도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지난해 창립 80주년을 맞아 ▲글로벌 핵심 시장 집중 육성 ▲통합 뷰티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와 유나코퍼레이션은 오환인터내셔날, 한중문화협회와 함께 탄소중립연료를 활용한 탈탄소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4개 기관은 BioLNG와 바이오메탄, 청정수소, 수소화합물을 활용해 한국과 중국을 잇는 공급망과 사업화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력은 중국의 탄소중립연료 생산·공급 기반과 국내 에너지·모빌리티 산업의 수요 및 기술을 연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는 동시에 국내 탈탄소 수요처를 발굴하고 사업 타당성을 검토해 실제 상업화 프로젝트로 이어가는 구조입니다. 협력 체계는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의 에너지·모빌리티 정책·산업 네트워크와 유나코퍼레이션의 국내외 사업개발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합니다. 여기에 오환인터내셔날의 중국 현지 공급망과 한중문화협회의 양국 교류 네트워크를 결합합니다. 4개 기관은 단순한 정보 교류나 기업 연결을 넘어 중국 공급기업 발굴, 국내 수요처 연계, 사업성 검토, 공급망 구축, 상업화로 이어지는 단계별 협력 모델을 만들 계획입니다. 사업 초기 탐색부터 실제 계약과 공급 구조 설계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국내 바이오메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차바이오그룹 관계사 차바이오F&C의 셀 롱제비티(Cell Longevity) 브랜드 에버셀(EVERCELL)이 피부 진정과 장벽 관리를 위한 하이드로겔 마스크를 선보였습니다. 차바이오F&C는 ‘셀 유스 프로바이오틱 엑소좀 PDRN 하이드로겔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신제품은 46g의 하이드로겔 포뮬러에 프로바이오틱 유래 엑소좀과 로즈 PDRN을 적용했습니다. 열노화 케어 관련 특허 성분인 ‘수딩 쿨러(Soothing Cooler)’도 5000ppm 함유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하이드로겔 시트가 피부에 밀착된 상태에서 에센스 성분이 흡수되면서 점차 투명하게 변하는 방식입니다. 토너 사용 후 약 3시간 동안 사용하거나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부착한 뒤 최대 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제품의 피부 진정과 장벽 개선 등에 대해서는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습니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가 실시한 시험에서 특수 관리 후 제품을 7일간 사용했을 때 피부 진정 관련 지표가 사용 전보다 21.7%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회 사용 직후에는 외부의 물리적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 장벽 관련 지표가 127.5% 개선됐습니다. 4시간 수면 중 사용한 시험에서는 피부 윤기 관련 지표가 139.3% 개선된 것으로 측정됐습니다. 회사는 안색과 피부결을 비롯해 눈가 주름, 탄력, 보습, 리프팅, 피부 치밀도 등의 지표에서도 사용 전후 개선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제품은 에버셀 공식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김석진 차바이오F&C 대표는 “이번 제품은 피부 상태와 생활 패턴에 따라 단시간 케어부터 장시간 집중 관리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피부 컨디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에버셀의 셀 롱제비티 뷰티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오뚜기가 ‘열라면’ 출시 30주년을 맞아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와 협업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입니다. 오뚜기는 내달 14일 개봉 예정인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와 협업해 열라면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한정판 패키지에는 스트리트 파이터의 대표 캐릭터 ‘류(Ryu)’와 ‘켄(Ken)’을 제품별로 교차 적용합니다. 패키지 전면에는 협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QR코드도 넣었습니다. 제품은 이달 말부터 약 한 달간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합니다. 제품 출시와 함께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오뚜기몰 구매 고객에게 한정판 스티커 시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구매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화 VIP 시사회 초대권과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권을 증정합니다. 10월에는 한정판 패키지 구매 인증 이벤트를 별도로 진행합니다.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Z폴드8과 한정판 굿즈 등을 제공합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7층에 체험형 팝업존을 운영합니다. 현장에서 게임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롯데시네마에서는 협업 상품인 ‘열라면 팝콘’도 한정 기간 판매할 예정입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열라면 출시 30주년을 맞아 스트리트 파이터와 협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한정판 패키지와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열라면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G 모빌리티(KGM)가 정부의 대파라과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무쏘 EV 20대를 공급합니다. 파라과이 정부·기관 대표단은 KGM 평택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기술과 생산시설을 살펴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KGM은 산업통상부 초청 연수 프로그램으로 방한한 하비에르 비베로스 파라과이 산업부 차관 등 사절단이 지난 15일 평택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기영 KGM 대표이사와 권용일 개발·생산 부문장, 하비에르 비베로스 차관, 양정직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전기차를 비롯한 KGM의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산업통상부는 현재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파라과이에 '자동차부품 TASK 센터' 건립 등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세븐일레븐은 지난 3월 출시한 일본 오리지널 스무디가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23년 일본 세븐일레븐에서 ‘세븐카페 스무디’로 론칭 이후 그 해 최고 인기 상품으로 도약한 즉석 스무디에 주목했습니다. 연중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즉석음료 시장 개척에 대한 필요성을 느낀 세븐일레븐은 현지 기기 도입을 결정하고 2년간의 준비를 거쳐 올해 국내로 들여왔습니다. 즉석 스무디 기기는 상품별 최적화된 믹싱 시간, 회전 스피드, 블레이드 높이를 구현해 과일 본연의 식감과 풍미를 살리고 위생과 안전성을 강화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단맛을 더 선호하는 한국인 입맛에 맞춰 과일 당도를 평균 2브릭스가량 높였고 심부온도(음료 중심부 온도)를 영하 5도까지 낮췄다는 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가 운영하는 예술영화관 씨네큐브가 개관 26주년을 맞아 영사·음향 시스템을 전면 교체했습니다. 씨네큐브는 스크린을 교체하고 최신 사양의 4K 레이저 영사기를 도입하는 등 상영 시스템 리뉴얼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예술영화의 영상과 음향을 보다 세밀하게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4K 레이저 영사기 도입으로 어두운 장면부터 밝은 장면까지 영상 표현력을 높였다는 설명입니다. 음향 시스템도 교체했습니다. 기존 스피커를 바꾸고 일부 스피커를 추가해 중·저음역대 재현 범위를 넓혔습니다. 대사와 음악, 효과음 등을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상영 환경을 정비했습니다. 리뉴얼을 기념한 특별 상영도 진행합니다. 빔 벤더스 감독의 ‘퍼펙트..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그룹이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SCK컴퍼니 등 10개 계열사에서 2027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합니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18일부터 2027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그룹에 따르면 채용에 참여하는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프라퍼티 ▲SCK컴퍼니(스타벅스)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디에프 ▲신세계I&C ▲신세계푸드 ▲신세계센트럴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10개사입니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입니다. 서류전형 결과는 10월 말 발표하며 11월 각 계열사별 면접과 12월 최종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정식 입사해 그룹 입문교육을 받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해부터 최종 면접 이후 한 달간 진행했던 인턴십 과정을 폐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공채 역시 별도의 인턴십 없이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계열사별 온·오프라인 채용 홍보 활동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모집 직무와 지원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신세계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인턴십 과정을 없애 보다 신속하고 집중도 높은 채용을 진행해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신세계그룹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사이언스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ADESII(아데시)’가 오프라인 팝업을 통해 신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섭니다. 한미사이언스는 아데시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김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열리는 ‘KESTA K-BRAND 팝업’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KESTA는 오프라인 팝업과 콘텐츠, 커머스, 해외 유통 네트워크를 연계해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뷰티와 향수, 라이프스타일, 문화 분야 등 국내 브랜드 36곳이 참여합니다. 아데시는 이번 팝업에서 튜브형 신제품 ▲PLA 리프팅 세럼 ▲피토 글로우 앰플 ▲펩타이드 넥앤 아이크림 등 3종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출시합니다. 행사 기간 현장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 제품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