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KT&G복지재단이 인도네시아 보고르와 파수루안 지역에 대학생 해외봉사단 ‘상상위더스’ 단원 60여 명을 파견해 오는 27일까지 봉사활동을 펼칩니다. 이번 파견은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현지 학교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적 교류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상상위더스는 KT&G복지재단이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해온 봉사단으로, 올해까지 총 60차례에 걸쳐 약 2000명의 단원을 인도네시아와 몽골 등지에 파견해왔습니다. 이들은 현지에서 학교 건립과 도서관 구축 등 실질적인 교육 인프라 확충에 힘을 보태왔습니다. 이번 봉사단은 보고르 지역의 ‘비나 방사 세자테라 플러스’ 초등학교와 파수루안 지역의 ‘엘까나’ 학교를 방문해 도서관 및 화장실 건축, 도색 봉사 등을 진행합니다. 또한 한국 봉사단이 직접 주도하는 문화 수업과 현지 학생들과 함께하는 운동회, 단체 공연 등 다채로운 교류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KT&G복지재단은 2003년 설립 이후 국내외에서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20여 년간 사회복지기관에 총 2455대의 차량을 기증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지난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진에어가 단독으로 운항중인 미야코지마 노선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오키나와 남서쪽에 위치한 미야코지마는 ‘일본의 몰디브’로 불리며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생전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휴양지로 손꼽힌다. 국내에서는 진에어가 2024년 5월 취항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누적 탑승객 약 12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진에어는 단독 노선인 미야코지마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항공권 할인과 리조트 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오는 3월 31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 및 웹·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탑승 및 숙박 기간은 1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입니다. 먼저 인천~미야코지마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 운임 최대 10% 할인을 제공합니다. 항공권 예매 시 프로모션 코드 ‘SHIGIRA’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현재 진에어의 미야코지마 노선은 주 5회(일, 월, 수, 금, 토) 일정으로 운항 중입니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해 현지에 10시 50분에 도착하며 미야코지마 공항에서는 오후 12시에 출발합니다. 또한 미야코지마 최대 규모의 리조트인 ‘시기라 세븐 마일즈 리조트’와의 제휴를 통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S효성는 조현상 부회장이 스위스에서 열린 '2026년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산업 리더 및 각국 정부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화학 산업의 중장기 전략과 글로벌 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한 활발한 행보를 펼쳤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조 부회장은 이번 다보스 포럼의 핵심 섹션으로, 세계 주요 화학기업 최고경영진들이 모여 글로벌 화학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화학 거버너스(Chemical Governors)미팅’에 공식 초청을 받아 스위스를 찾았습니다. 다보스 화학 거버너스미팅에 공식 초청받은 기업은 세계적인 화학 기업인 독일 BASF, 미국 Dow, 사우디아라비아 SABIC, HS효성 등 글로벌 주요 화학 기업 10여곳 입니다. 조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화학 기업 CEO들과 만나 최근 글로벌 공급망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화학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중동 및 중국의 설비 증설이 가져올 장기적 파급효과에 대한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HS효성의 친환경 소재와 저탄소 전환(Net-Zero)에 대한 글로벌 공감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조 부회장은 이번 일정 중 프랑수아-필립…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가 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반 공모청약과 별도로 모회사 주주에게 공모주와 동일한 주식을 별도 배정하는 방안을 국내 최초로 검토하고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습니다. 해당 방안이 현실화되면 ㈜LS 주주는 IPO 일반 공모에만 참여해야 했던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일반 청약 경쟁을 거치지 않고 에식스솔루션즈 공모주를 확보할 수 있는 선택지가 주어집니다. LS는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흐름 속에서 에식스솔루션즈가 거둘 성장 과실을 모회사 주주와 공유해 모·자회사 주주가치 제고로 연결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LS는 이달 중 2차 기업설명회(IR)를 열어 청약 방식이 확정될 경우 구체 계획을 안내하고, 배당 및 밸류업 정책 등 추가 주주환원책도 함께 공개하겠다는 입장입니다. LS가 IPO 카드를 꺼내든 배경에는 '전력 슈퍼사이클' 대응을 위한 대규모 설비투자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에식스솔루션즈는 테슬라, 토요타 등 글로벌 전기차 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수 특정 고객사를 SI로 유치하는 방식은 이해상충 우려가 크고 거래 성사 가능성도 제한될 수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에스티는 지난 20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에서 공정거래자율준수 강화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선포식은 준법 및 윤리 경영에 대한 전사적인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재훈 사장을 비롯해 전 부문의 본부장 및 관리자들이 참석했습니다.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은 기업이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입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선포식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도 정재훈 사장이 직접 자율준수 선언문을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동아에스티는 임직원의 CP 문화 내재화를 위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와 사전업무 협의체인 DCP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기적인 CP 교육과 그룹 내부 고발시스템 등을 통해 준법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8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하고, 2024년 공정거래위원회 CP 등급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습니다. 회사는 의약품 개발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투명성을 강화해 법 위반 제로를 실현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의료 전문가와의 협력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영원무역그룹은 숙명여자대학교와 협력해 방글라데시와 베트남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현지인 직원 여대생 자녀를 한국으로 초청하는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7박 8일간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산업 및 대학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원무역그룹이 숙명여대에 지원한 발전기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외 생산거점 지역에서 근무하는 현지인 직원 가족들에게 교육·문화 접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특히 해외 방문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개발도상국 여대생들이 한국 문화를 현장에서 경험하며 글로벌 감각과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숙명여대 기숙사에 머무르며 태권도 체험, K-POP 댄스 수업, 수원화성 탐방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영원무역 본사를 방문해 회사 소개와 사업 내용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초청 대상이 한국 직원 자녀나 해외 주재원 가족이 아닌, 방글라데시와 베트남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현지인 직원 여대생 자녀라는 점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사업장 직원 가족과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정기선 회장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6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이하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인공지능(AI), 에너지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고 팔란티어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다보스포럼은 전 세계 정·재계, 학계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회의입니다. 올해는 '대화의 정신(A Spirit of Dialogue)'이라는 주제로 지난 19일 시작해 오는 23일까지 열립니다. 정 회장의 다보스포럼 참석은 2023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네 번째입니다. 이번 포럼에서 정기선 회장은 주요 공식 세션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과 ▲AI가 만들어낼 산업 전환 ▲에너지 전환의 핵심 축으로 부상한 접근성·회복탄력성·AI의 역할 ▲지정학적 변화에 따른 글로벌 성장 둔화 가능성과 이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습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에너지 산업 협의체(Oil & Gas Governors)'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 환경 변화와 에너지 전환, 에너지 안보, 기술 혁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정 회장은 다보스포럼 둘째 날인 지난 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제약은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메리 리틀 하모니’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수도권에 비해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소도시를 직접 찾아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지난 17일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공연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와 케이팝 메들리 연주가 진행됐습니다. 이와 함께 마라카스를 직접 제작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현장에는 상주보육원 원생과 공검초등학교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동아제약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통계에 따르면 대도시와 소도시 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아제약은 이를 완화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상주 지역 아이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지원이 필요한 지역을 찾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프레시웨이는 중소형 외식 고객사의 대외 홍보를 돕는 PR 솔루션 ‘맛있는 동행’을 통해 지원한 고객사가 지난 3년간 50곳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프랜차이즈 고객사 가맹점 수 기준으로는 3300여 점포에 이릅니다. 맛있는 동행은 대외 홍보가 필요한 식자재 고객사를 위해 홍보 콘텐츠 제작과 노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고객사의 경쟁력과 기업 가치를 알려 사업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프로그램은 CJ프레시웨이의 역량을 활용해 프랜차이즈 고객사의 강점을 살린 콘텐츠를 기획하고, 이를 언론보도와 SNS를 통해 노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콘텐츠에는 브랜드 스토리와 창업 배경, 가맹 시스템 특장점 등 사업 경쟁력을 담으며 CJ프레시웨이와의 협업 시너지도 함께 소개합니다. 지난해에는 감성커피, 면식당, 슬로우캘리 등 주요 프랜차이즈 기업부터 지역 기반 소규모 사업장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며 운영 범위를 넓혔습니다. 성과는 수치로도 확인됐습니다. 참여 고객사의 재계약률은 90%로 집계됐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전원이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재참여 의향 조사에서도 응답자 모두가 긍정적인 의사를 밝혔습니다. CJ프레시웨이는…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온라인 광고대행사 ㈜트리플하이엠은 네이버가 운영하는 네이버 커넥트 파트너십 프로그램(Naver Connect Partnership Program, NCPP)에서 2026년 프리미어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트리플하이엠은 2025년 하반기 시범 운영 단계부터 프리미어 파트너사로 선정된 데 이어 제도 정식 도입 이후에도 해당 자격을 유지하며 네이버 광고 운영 역량과 안정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네이버 커넥트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 등 네이버 광고 전반에 대한 관리 역량과 협업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파트너사를 선정하는 제도입니다. 이 가운데 프리미어 파트너사는 일부 광고대행사만을 대상으로 선정돼 높은 전문성과 운영 경험을 요구합니다. 트리플하이엠은 네이버 파워링크와 쇼핑검색광고, 성과형 디스플레이 광고, 애드부스트, 브랜드검색 등 네이버 핵심 광고 상품 전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광고주의 업종과 비즈니스 구조, 예산 규모와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광고 전략과 운영 컨설팅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해 왔습니다. 특히 단순 집행 중심이 아닌 데이터 분석 기반의 성과 개선과 광고 효율 구조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 발전과 선수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감사패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단 후원 등을 통해 국내 동계 스포츠 저변을 넓힌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여됐습니다. 롯데는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사로서 지난 2014년부터 설상 종목에 300억 원 이상을 후원해 왔습니다. 선수단 장비 지원과 훈련 여건 개선은 물론 국제 대회 출전비 및 포상금 지원 등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한국 설상계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지난 2022년에는 롯데 스키앤스노보드팀을 창단해 차세대 유망주를 직접 육성하고 있습니다. 선수 개인의 성장 단계에 따른 체계적인 지원과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해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지원은 국제 대회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상호 선수의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을 시작으로 최가온 선수의 월드컵 우승, 정대윤 선수의 은메달 획득 등 결실을 맺었습니다. 최근에는 이승훈 선수가 동계아시안게임 프리스타일 스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진에어가 2026년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진에어는 기내 안전과 대고객 서비스 업무를 수행할 신입 객실승무원을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모집합니다. 입사지원서는 진에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마감일은 오는 22일까지 입니다. 특히, 이번에 별도로 진행되는 부산 지역 신규 채용은 2027년 초로 예정된 통합 LCC 출범을 대비해 부산 거점 노선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모집 인원은 각 지역별로 두 자릿수 규모입니다. 지원 자격은 서울과 부산 모두 기졸업자 또는 올해 8월 이내 졸업예정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교정시력 1.0 이상이어야 한다. 또 TOEIC 550점 또는 TOEIC Speaking IM1, OPIc IM 이상의 공인 어학성적을 제출해야 하고, 일본어와 중국어 우수자는 우대합니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영상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합니다. 전형 과정에서는 기내 안전과 서비스 업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에 입사해 약 9주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실무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그룹은 AI·로보틱스·자율주행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밀란 코박(Milan Kovac)을 현대차그룹의 자문역으로 선임하고, 보스턴다이나믹스(Boston Dynamics)의 사외이사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습니다. 밀란 코박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AI 기반 로보틱스 시스템 분야에서 약 20년간 활동하며, 빠른 개발 사이클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엔지니어링 조직을 성장시킨 글로벌 기술 리더로 꼽힙니다. 최근까지 테슬라에서 ‘옵티머스(Optimus)’를 비롯한 여러 프로젝트를 담당하며 휴머노이드 로봇과 카메라 기반 비전 중심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주도해 관련 산업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영입을 계기로 보스턴다이나믹스의 AI 기반 로보틱스 혁신을 가속화하고, 스팟(Spot)·스트레치(Stretch)·아틀라스(Atlas) 등 혁신적인 로봇 제품군의 중장기 전략과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밀란 코박은 현대차그룹에도 AI 및 엔지니어링 전략 자문을 제공하고, 제조·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생태계에서 그룹의 산업 기반을 활용해 첨단 AI·로보틱스 기술의 적용 가능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동빈 롯데 회장이 지난 15일 열린 2026년 상반기 VCM에서 ‘질적 성장 중심으로의 경영방침 대전환’을 선언했습니다. 이를 위해 수익성 중심으로 지표를 관리하며 기업가치를 높이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회의는 시종일관 무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습니다. 신 회장은 최근 둔화된 그룹의 성장세와 사업 포트폴리오 불균형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올해 경영 환경도 우호적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룹이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사업 경쟁력 강화가 반드시 선행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사업군별 전략 리밸런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선결과제로는 식품은 핵심 브랜드 가치 제고, 유통은 상권 맞춤별 점포 전략을 통한 고객 만족 극대화, 화학은 정부 정책에 맞춘 구조조정 및 스페셜티 중심의 포트폴리오 고도화 등이 제시됐습니다. 강도 높은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도 논의했습니다. 신 회장은 논의된 선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실행해야 할 경영 방침으로 ▲수익성 기반 경영으로의 전환 ▲신속하고 능동적인 의사결정 ▲오만함에 대한 경계 및 업의 본질 집중 등을 제시했습니다. 신 회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가 최근 에식스솔루션즈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면서 국내 최초로, 일반 공모 청약과 더불어 ㈜LS 주주에게만 별도로 공모주와 동일한 주식을 배정하는 방안을 검토,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아 급성장이 예상되는 에식스솔루션즈의 투자 성과를 향유하는 데 ㈜LS의 주주를 포함시키겠다는 취지입니다. 앞서 1차 기업설명회에서 최창희 에식스솔루션즈 대표이사는 "2030년까지 기업가치가 현재 대비 약 3배 이상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할 정도로 회사의 성장 전망을 강조했습니다. LS 관계자는 "그간 자회사 상장 과정에서 자회사 주가가 상승해도 모회사 주주는 체감할 수 있는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다"며 "이번에 LS가 추진 중인 방안은 LS와 에식스솔루션즈 모두의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존에는 모회사의 주주들이 자회사가 상장해도 IPO 일반공모로만 참여할 수밖에 없어 모회사 주주들의 이익과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되는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LS는 이러한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모회사 주주가 IPO 예비 자회사의 지분 취득을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을 강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은 미국 투자사인 그린옥스와 알티미터 2곳이 국제투자분쟁(ISDS) 중재의향서를 한국 정부에 제출한 것과 관련해 회사의 입장과는 무관하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쿠팡은 23일 입장문을 내고 “미국 투자사의 국제투자분쟁 중재의향서 제출은 당사의 입장과는 무관하다”며 “쿠팡은 모든 정부 조사 요청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 상장된 쿠팡의 모회사 쿠팡Inc.는 쿠팡 한국 법인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쿠팡의 미국 투자회사인 그린옥스와 알티미터는 한국 정부가 미국에 본사를 둔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에 대해 차별적인 대우를 했다며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쿠팡에 대한 한국의 행위를 무역법 301조에 근거해 조사해달라고 요청하는 청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국제투자분쟁 중재의향서도 한국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중재의향서에는 한국 국회와 행정부가 지난해 12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전방위로 쿠팡을 겨냥하면서 수십억 달러의 손해가 발생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재의향서는 소송을 제기하기 전 재판까지 가지 않고 합의할 뜻이 있는지 묻는 절차입니다. 양측이 90일 내로 합의하지 못하면 정식 소송 절차를 밟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2025년말 기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의 누적 모집액이 1조839억원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회사의 출자분을 포함한 전체 설정액은 1조3831억원입니다. 투자안정성과 지속가능한 투자경험을 중시하는 최근 금융시장 흐름에 맞춰 한국투자증권은 손익차등형 펀드 등 소비자 보호 성격의 상품 공급을 꾸준히 확대해 왔습니다. 2023년 8월 첫 상품 판매 이후 2025년 말까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13개를 선보였으며, 이 가운데 2025년 11월 이후 설정된 2개 상품을 제외한 11개 펀드가 모두 조기 상환되는 등 성과가 축적됐습니다. 이러한 트랙레코드를 바탕으로 2025년 하반기 이후 출시된 상품은 모두 판매액이 1000억원을 넘어서며 시장의 관심도도 확대됐습니다. 손익차등형 펀드는 투자자 간 위험과 수익을 구분해 하나의 상품 안에서 서로 다른 위험·수익 구조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입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이 공급하는 손익차등형 공모펀드는 고객이 선순위로, 한국투자증권 등 금융사가 후순위로 참여하는 구조를 채택해 투자자 보호 요소를 강화했습니다. 손실이 발생할 경우 일정 수준까지는 후순위가 먼저 손실을 흡수해 선순위 투자자의 위험을 완충하고, 이익이 발생하는 구간에서도 선순위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배분 구조가 적용되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같은 선·후순위 트랜치 구조가 개인투자자의 변동성 부담을 구조적으로 낮추는 동시에, 시장변동 국면에서 과도한 손실 노출을 줄이는 완충 장치로 기능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금융사가 후순위로 참여해 위험을 함께 부담하는 방식은 투자자 신뢰를 높이고, 건전한 장기투자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취지입니다. 올해에도 상품공급은 이어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1월22일 ‘한국투자글로벌AI혁신산업펀드’에 1100억원 모집을 완료하고 후순위 투자 출자분을 포함한 총 1258억원 규모로 설정했습니다. 아울러 1월29일까지는 ‘한국밸류K파워2펀드’를 모집중입니다. 김성환 사장은 “손익차등형 펀드는 회사가 투자 위험을 함께 부담함으로써 개인투자자가 감당하기 어려운 변동성을 구조적으로 완화해 투자 경험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의 성향과 생애주기에 맞춘 소비자 보호형 상품을 지속 확대해, 지속 가능한 자산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테슬라가 최근 4199만원에 모델 3 스탠다드 모델을 출시하면서 불을 지핀 국내 전기차 시장 내 가격 인하 경쟁에 기아도 맞불을 놓았습니다. 기아는 전기차를 이미 보유한 고객은 물론 전기차 전환을 고려하는 고객까지 구매–보유–교체 전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먼저, 기아는 전기차 구매 시점의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0%대 초저금리 할부와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를 대폭 강화합니다. EV3·EV4를 M할부 일반형(원리금균등상환)으로 구매할 경우 48개월 0.8%, 60개월 1.1%의 파격적인 금리를 적용합니다. 이는 M할부 일반형 정상금리 대비 각각 최대 3.3%p 인하된 수준으로, 예를 들어 EV4 롱레인지 어스를 선수율 40%, 60개월로 구매 시 이자 부담만 약 260만원 절감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EV3·EV4를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로 이용하면 M할부 유예형 정상금리 대비 2.7%p 낮은 1.9% 금리가 적용되며(36개월 기준), 차량가의 최대 60%를 만기까지 유예할 수 있습니다. 중도상환 수수료도 전액 면제돼 고객은 언제든 잔여 원금을 상환하고 할부를 종료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EV4 롱레인지 어스를 보조금 포함 선수금 30%로 구매하고 60%를 유예하면 월 19만원대로 신차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기아는 전기차 진입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EV5·EV6의 가격을 조정하고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합니다. 특히 새로 마련한 EV5 스탠다드 모델은 실구매가를 3400만원대까지 기대할 수 있을 만큼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책정했습니다. EV5 스탠다드 모델은 60.3kWh NCM 배터리를 탑재하고 최고 출력 115kW, 최대 토크 295Nm를 발휘합니다. 전비는 약 5.1km/kWh,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연구소 자체 측정기준 18인치 타이어로 약 335km입니다.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미 반영과 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에어 4310만원 ▲어스 4699만원 ▲GT라인 4813만원이며 고객 인도는 올해 3분기부터 순차 진행될 예정입니다. EV5 스탠다드 모델이 향후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에 등재돼 세제 혜택을 적용받고 정부·지자체 보조금과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전환할 때 지급되는 전환지원금까지 더하면, 서울시 기준으로 소비자의 실구매가는 최대 3400만원 대까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기아는 전기차 시장 환경 변화와 소비자 구매여건을 고려해 EV5 롱레인지 모델의 가격을 280만원 인하했습니다. EV5 롱레인지 모델의 판매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및 개별소비세 3.5% 기준 ▲에어 4575만원 ▲어스 4950만원 ▲GT라인 5060만원입니다. 여기에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 전환지원금까지 적용하면 서울시 기준 ▲에어 3728만원 ▲어스 4103만원 ▲GT라인 4213만원 수준으로 실 구매가가 형성될 전망입니다. 기아는 EV6 모델도 300만원 조정해 고객 혜택을 늘립니다. EV6의 판매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후 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스탠다드 모델 ▲라이트 4360만 원 ▲에어 4840만원 ▲어스 5240만원, 롱레인지 모델 ▲라이트 4760만원 ▲에어 5240만원 ▲어스 5640만원 ▲GT라인 5700만원이며, EV6 GT 모델은 7199만원입니다. 단, GT 모델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비대상입니다. 여기에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 전기차 전환지원금까지 적용하면 서울시 기준 ▲라이트 3579만원 ▲에어 4059만원 ▲어스 4459만원, 롱레인지 모델 ▲라이트 3889만원 ▲에어 4369만원 ▲어스 4769만원 ▲GT라인 4829만원 수준으로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입니다. 이외에도 기아는 EV3 GT, EV4 GT, EV5 GT 등 고성능 전기차 모델을 상반기 중 순차적으로 출시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선택 폭을 더욱 넓혀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기아는 전기차 보유 단계에서의 고객 편의성과 정비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와 전문 인력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갑니다. 기아는 전국 17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50여개 오토큐를 통해 정비 서비스에 대한 고객 편의를 폭넓게 제공하는 동시에, 향후 모든 서비스 거점에 전기차 전문 정비 인력 ‘KEVT PRO(Kia EV Technician Level-up Program)’를 확대 배치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기아는 고객의 전기차 총소유비용(TCO) 절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고전압 배터리의 부분 수리가 가능한 서비스 거점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기아 전기차의 고전압 배터리는 손상 부위만 선별해 정밀 수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어 부분 수리 시 전체 교체 비용의 약 3~6% 수준으로 경제적인 수리가 가능합니다. 전기차 재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대폭 강화합니다. 고객이 보유한 차량을 기아 인증중고차에 판매한 뒤 기아 전기차 신차를 구매할 경우,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00만원의 신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기에 판매 차량이 전기차라면 전 차종을 대상으로 추가 70만원의 보상매입 혜택을 제공해 최대 170만 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단, 해당 트레이드인, 보상매입 조건은 향후 월별 판촉 조건에 따라 금액 및 대상 차종 변경될 수 있습니다. 기아 관계자는 "타보고 싶은 전기차, 한 번 경험하면 계속 찾게 되는 전기차가 될 수 있도록 가격·금융·서비스·잔존가치까지 전 분야에서 고객 혜택을 강화하겠다"며 "고객 만족도를 최우선에 두고 국내 전기차 대중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CNS[064400]는 한국은행과 함께 AI가 상품 탐색, 구매 결정, 결제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기반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실증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실증은 한국은행이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프로젝트 한강’의 일환입니다. 예금 토큰(은행 예금을 디지털화한 토큰 형태의 화폐)이 유통되는 디지털화폐 플랫폼을 활용해 AI가 상거래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차세대 결제 인프라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화폐를 활용한 AI 자동결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검증함으로써 향후 디지털화폐의 활용 확대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LG CNS와 한국은행은 이번 실증에서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가상의 페르소나로 설정하고, 콘텐츠 제작을 위해 여러 플랫폼에서 콘텐츠 소스를 구매하는 실제 상거래 환경을 가정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가 상품 탐색과 비교, 구매 결정까지 수행하는 자동화 시나리오를 구현하고 기술적 안정성과 실효성을 검증했습니다. 실제로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은 이미지·음원·AI 서비스 등을 구매할 때 여러 플랫폼에서 로그인과 결제를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불편을 겪습니다. 이로 인해 가격이나 품질을 충분히 비교하지 못한 채 콘텐츠 소스를 구매하는 상황도 자주 발생합니다. 에이전틱 AI 기반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시스템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합니다. 구매자·판매자 에이전트는 크리에이터가 필요로 하는 콘텐츠 소스를 자동으로 탐색·비교해 구매를 결정하고, 사전에 설정된 조건 내에서 사용자에게 권한을 위임받아 디지털화폐로 결제까지 완료합니다. 크리에이터는 복잡한 구매 절차 없이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구매자와 판매자 에이전트가 위임된 권한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통신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에이전트 간 자동결제는 디지털화폐 플랫폼에서 구매자와 판매자의 전자지갑 간 예금 토큰이 이체되는 방식입니다. 한국은행은 향후 예금 토큰과 유사한 디지털화폐인 스테이블코인 등을 결제 수단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할 계획입니다. 상거래 전 과정이 에이전틱 AI를 통해 자동화되면 사용자는 결제 과정을 직접 수행하지 않고 보다 빠르고 편리한 거래 경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김홍근 LG CNS 디지털비즈니스사업부장(부사장)은 “에이전틱 AI 기술 기반으로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구조의 기술적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은행이 미래 결제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LG CNS는 한국은행의 ‘프로젝트 한강’의 주사업자로 블록체인 관련 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앞서 LG CNS는 한국은행의 디지털화폐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7개 참가 은행 고객 약 8만 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실거래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는 카카오프렌즈 대표 캐릭터 ‘라이언’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10 Years Together’라는 테마로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친 연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라이언은 2016년 1월 22일 ‘갈기 없는 수사자’라는 설정으로 카카오프렌즈의 여덟 번째 멤버로 등장했습니다. 표정 변화가 거의 없어 무뚝뚝해 보이는 외모지만 배려심 많은 든든한 조언자라는 설정으로, 이모티콘 등장과 동시에 폭넓은 이용자층에서 호응을 얻으며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후 캐릭터 상품과 라이선스 사업으로 확장, 지금까지 선보인 라이언 굿즈 종류만 1만여 종, 협업한 브랜드는 500여 개가 넘습니다. 지난 10년간 이모티콘·콘텐츠·굿즈·브랜드 협업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강력한 팬덤을 구축했습니다. 카카오는 22일부터 ▲라이언 특별영상 공개 ▲10주년 에디션 상품 및 이모티콘 출시 ▲온라인 프렌즈샵 한정판 ‘라이언 럭키박스’ 판매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특별 공간 조성 및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10주년 기념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특별 영상은 서울역 KTX 등의 미디어 파사드와 카카오프렌즈 오프라인 스토어,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됩니다. 에디션 상품으로는 팬들의 요청을 반영한 ‘일광전구×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에디션 테이블 스탠드’와 ‘라이언 로컬로드’가 있습니다. 일광전구와 협업한 이번 제품은 라이언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구현한 무드 조명으로, 스노우맨 V2의 기능을 그대로 적용했습니다. ‘라이언 로컬로드’는 라이언이 직접 국내외 도시를 찾아가 각 지역의 매력을 소개하는 콘텐츠입니다. 10주년을 맞아 콘텐츠에 등장한 라이언의 모습을 그대로 살려 인형과 이모티콘으로 정식 출시했습니다. 온라인 프렌즈샵에서는 라이언 상품으로만 구성된 ‘라이언 럭키박스’를 최대 95% 할인된 3만9000원에 한정 수량으로 선보입니다.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10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된 대형 라이언 조형물 등 다양한 공간 연출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라이언 굿즈를 지참해 방문하거나 매장에서 현장 구매한 고객에게는 ‘10주년 기념 10종 스티커팩’을 선착순 증정하고, 라이언 포함 5만원 이상 상품 구매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카카오는 향후 이모티콘 작가 8인과 협업한 이모티콘 출시, 글로벌 팬들과 접점 강화 등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등 이번 캠페인을 올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카카오 관계자는 “라이언은 지난 10년간 이용자들의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라며 “2026년을 ‘라이언의 해’로 삼아 그동안의 시간을 기념하는 동시에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라이언의 이야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민국 경제의 체질을 투기와 정체에서 혁신과 생산으로 완전히 바꾸겠습니다. 험난한 파도가 오고 있지만, 우리 경제라는 배가 파손될 정도의 위험은 아닙니다. 시장의 상업적 합리성을 믿고 의연하게 대처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함께 이루는 대전환, 모두 누리는 대도약’을 주제로 산업 및 경제 전반에 대한 국정 운영 청사진을 밝히고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을 했습니다. 이날 회견은 집무실을 청와대로 복귀시킨 이후 첫 공식 기자회견으로, 국내외 기자 및 유튜버 등 25명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방식으로 120분간 진행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최근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는 미국발 반도체 고율 관세 위협과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문제,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경제 위기 돌파에 대한 강한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제 분야의 최대 관심사는 미국의 반도체 관세 부과 가능성에 대한 정부의 대처 방안이었습니다. 최근 미국 정부가 메모리 반도체에 대해 10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것에 대해 이 대통령은 “시장의 상업적 합리성이 결국 보호무역의 파고를 넘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대만의 반도체 점유율이 80~90%에 달하는 상황에서 미국이 100% 관세를 부과하면 미국 내 반도체 가격과 물가가 고스란히 100% 오르게 된다"며 "미국 경제가 이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기에 현실화 가능성을 심각하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런 격렬한 대립 국면에서는 돌발 변수가 많지만 일희일비해서는 안 된다"며 "이미 한미 관세·안보 공동 설명자료(JFS)를 통해 대만보다 불리하지 않은 ‘최혜국 대우(No less favorable)’ 조항을 확보해 둔 만큼, 정해진 원칙에 따라 차분하게 대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지역간 갈등으로 비화되고 있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산단)와 관련해 "정부 정책으로 결정을 해놓은 것을 지금 제가 뒤집을 수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만 이 대통령은 반도체 산단의 장기 지속 가능성은 전력·용수 등 인프라 현실과 지역 수용성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지금처럼 수도권으로 다 몰아 지방에서 생산한 전기를 송전탑으로 끌어오는 방식은 한계가 뚜렷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대규모 송전망 확충을 둘러싼 갈등 가능성을 거론하며 "주민들이 가만히 있겠나. 벌써 지역 연대 투쟁체를 만들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안으로 '지산지소(전력 생산지에서 소비) '를 대원칙으로 제시했습니다. "전기가 생산되는 지역에서 쓰이게 해야 된다"는 방향 아래, 수도권 집중형 산업 배치에서 벗어나 지역 균형발전과 산업 입지 재배치로 정책 기조가 이동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는 분석입니다. 주식시장 활성화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핵심 원인으로 불안정한 남북 관계와 불투명한 기업 지배구조 등을 꼽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평화가 곧 경제"라며 "대북 강경론으로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은 우리 기업들을 '싸구려 취급' 받게 만드는 바보 같은 짓"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참을 건 참고 설득하며 평화적인 정책을 유지해야 경제가 산다"고 강조했습니다.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는 ‘수도권 집중 완화’와 ‘공급 방식의 현실화’를 해법으로 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재의 집값 불안정이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그리고 지나친 자산의 부동산 편중에서 기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집은 필수 공공재에 가까운데 이를 투기 수단으로 만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토지거래허가제 등 투기 수요 억제를 위한 규제는 유지하되, 실수요자를 위한 공급은 획기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곧 구체적인 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특히 과거의 추상적인 '100만 호' 식의 수치가 아니라, 인허가와 착공 기준으로 실질적인 공급 물량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 내 여유 부지 확보와 주택 추가 건설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급 신호를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자회견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5가지 대전환'의 길을 제시했습니다. ▲지방 주도 성장 ▲기회와 과실을 나누는 모두의 성장 ▲안전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성장 ▲문화가 이끄는 매력적인 성장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 성장 등입니다. 이 대통령은 "과거의 성공 공식에 안주하면 저성장의 늪에 빠지고 만다"며 "지방에 ‘떡 하나 더 주는 식이 아니라 지방이 스스로 성장을 주도하고 그 결실을 중소·벤처기업과 청년들이 누리는 ‘스타트업·벤처 열풍 시대’를 다시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쿠팡 등 글로벌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규제 우려에 대해서는 "글로벌 기업이든 국내 소규모 기업이든 법과 원칙, 그리고 상식에 따라 대처할 것"이라며 "주권 국가로서 당당하게 국제 규범에 맞춰 처리하겠다"고 원칙론을 재확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견 마무리 발언에서 "굴곡진 대한민국 역사에서 국력의 원천은 언제나 국민이었다"며 "국민의 삶을 저해하는 반칙과 특권, 불공정은 단호히 바로잡겠다"고 강조한 뒤 "이제 대한민국의 시간이다”며 “우리 앞에 놓인 결정적 순간을 대한민국 대도약의 출발점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보다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주어진 사명을 이행하겠다"고 신년 기자회견을 마무리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한국은행은 21일 한국은행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한국은행·네이버 공동 AX 컨퍼런스'에서 금융·경제 분야에 특화된 전용 생성형 AI 서비스인 'BOKI(Bank Of Korea Intelligence)'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최수연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를 비롯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보안과 신뢰가 핵심인 중앙은행 환경에 맞춰 민관 협력으로 구현된 전용 AI 플랫폼으로 전 세계 중앙은행 가운데 자체 AI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 단계에 적용한 첫 사례입니다. 이해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 경제의 근간이 되는 한국은행의 방대한 데이터는 그 자체로 대한민국의 중대한 전략 자산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기술의 속도뿐 아니라 신뢰와 안정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공감대 아래, 팀네이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추진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서비스가 한국은행의 업무 문화를 혁신하는 실질적인 도구가 되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의 금융 경제 분석 역량을 한 차원 높이고 국가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외부 네트워크와 완전히 분리된 한국은행 내부망인 온프레미스 환경에 구축돼 데이터 유출 우려를 원천 차단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폐쇄망 내에서 AI 학습과 추론이 완결되도록 설계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국가 핵심 기관의 가이드라인을 완벽히 충족함과 동시에 생성형 AI를 업무에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사업에서 클라우드 인프라와 초거대언어모델(LLM) 등 AI 플랫폼 기반과 기술 지원을 제공했으며 한국은행은 이를 기반으로 금융·경제 업무에 특화된 AI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개발·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한국은행 임직원들은 자료 검색과 요약, 질의응답, 번역은 물론 경제 현안 분석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향후 양사는 한국은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학습과 튜닝을 진행하며 금융·경제특화 모델로서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금융 분야에서 높은 보안 요구 수준을 충족하는 AI를 실제 운영 단계까지 안착시킨 기술·운영 노하우를 축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보안과 데이터 관리가 중요한 중앙부처 및 주요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공공 AX 확산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김유원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중앙은행이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보안 환경에서 AI 기술을 실제 업무에 적용한 글로벌 선도 사례"라며 "네이버클라우드는 앞으로도 공공과 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AI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