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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은의 보험키워드] 대리점 vs 원수사, 보험 가입 어디서 해야 하나?

2022.10.02 09:50:52 [서지은의 보험키워드] 대리점 vs 원수사, 보험 가입 어디서 해야 하나? 이미지|생명보험협회

서지은 보험설계사ㅣ대한민국에는 2021년 기준 약 43만 명의 보험설계사가 있다. 프리랜서라는 직종 특성상 실제로 활동하지 않는 이들의 허수가 존재한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다. 보험에 지독한 불신이 있지 않은 이상, 나와 알고지내는 보험설계사가 한 명도 없기는 쉽지 않다. 설계사를 생명보험 설계사와 손해보험 설계사로 나누기도 하지만, 실은 '전속설계사'와 '보험대리점 설계사'(General Agency 설계사)로 나누는 것이 더 정확하다. 보험설계사를 ‘소속’에 따라 분류하는 것으로, 전속설계사는 말 그대로 특정 보험사에 소속되어 해당 보험사가 만든 보험 상품만을 설계·판매한다. GA설계사는 보험대리점에 소속된 설계사로 보험대리점이 취급하는 보험 상품을 모두 설계·판매할 수 있다. 냉장고를 구매한다고 가정해 보자. 냉장고를 구매하는 경로는 한 가지만이 아니다. LG전자나 삼성전자 제품만을 판매하는 가게가 있는가 하면 다양한 브랜드의 전자제품을 파는 곳도 있다. 또, 온라인 매장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를 원하는 상품의 가격과 스펙을 비교하고, 배송방식이나 혜택을 고려해 소비자는 여러 선택지 중 한 곳에서 냉장고를 구매하게 되는데, 보험도 이와 비슷하다. 흔히 원수사라 말하는 특정 보험사에 소속된 전속보험사를 통해 보험 설계를 의뢰할 수도 있고, 여러 보험 상품을 다루는 대리점의 설계사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다이렉트 보험이라고 해서 온라인 채널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선택지가 다양해진 만큼, 이 차이점을 잘 파악하는 소비자일수록 합리적인 구매를 할 확률이 높아진다. 원수사와 대리점은 무엇이 어떻게 다른 걸까? 우선 원수사의 특징은 보험 상품의 제조와 판매를 같이 하는 보험사인 만큼 소속 회사의 보험 상품을 심도 있게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보험 상품은 다양하고 같은 상품이라도 시기마다 조건이 바뀌기도 하며 단종 되는 상품과 새로 출시되는 상품이 있어 설계사는 보험사의 이런 흐름을 누구보다 먼저 상세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는데, 전속설계사는 이런 면에서 유리하다. 소속 보험사의 새로운 이슈나 중요한 안내사항을 기만하게 습득해 이를 고객에게 바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원수사는 대리점에 비해 운신의 폭이 보수적일 수밖에 없고 영업을 하는 설계사 입장에서는 판매 가능한 보험 상품이 제한적인 탓에 다채로운 상품의 비교를 통한 설계에는 상대적으로 한계가 있다. GA(General Agency), 즉 보험대리점은 원수사인 보험 회사로부터 위임을 받아 그 업무를 대리하거나 매개하는 곳을 뜻한다. 일종의 ‘보험마트’로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설계사는 보험사별 상품을 비교해 가장 합리적인 상품을 의뢰인에게 제안하는 일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종류가 많다고 해서 보험사의 상품 전체를 비교 분석 한다는 것은 시간적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고, 각 보험사의 새로운 이슈에 원수사 소속의 설계사만큼 신속하게 반응해 이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또 대형마트와 소형마트가 존재하듯 보험대리점의 규모도 각기 다르다. 최근에는 비단 보험업계뿐 아니라 많은 분야에서 제조와 판매를 분리하자는 움직임이 두드러지는 추세다. 제조 회사는 제조만을 담당해 상품의 연구계발에 전념하고 판매 채널은 판매 및 관리에 주력해 서로 시너지를 높이자는 트렌드로, 특히 보험의 경우 보험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후 관리에 긴 시간을 요하기 때문에 이런 흐름이 최근 더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실제로 생명보험협회 통계를 보아도 지난해 국내 대형 생명사 중 한 곳인 한화생명보험을 비롯해 미래에셋생명사가 제판 분리를 시행함에 따라 전속설계사 수를 GA 설계사가 넘어섰으며, 보험사의 제판 분리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19로 인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라면, 보험업에서 ‘비대면’ 채널이 늘어난 일이다. 비대면, 즉 온라인을 통한 다이렉트 채널로 보험 가입을 할 경우 단적으로는 설계 수수료가 포함되지 않아 보험료가 저렴해진다. 그러나 보험 상품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으로부터 가입자를 지켜줄 보장자산인 만큼 이를 운용하는 방식이 단순하지 않아 다이렉트로 보험 가입을 할 경우 소비자가 해당 보험 상품의 내용 및 특징을 스스로 파악해야하는 수고를 들여야 한다. 사람들은 저마다 처한 상황과 조건이 다른데다가, 가입 후에는 장기간 유지 및 관리가 필요한 것이 보험 상품이기 때문에 보험은 되도록 가입 시 직접 대면을 통해 설명을 충분히 듣고 진행하기를 권하고 싶다. 다이렉트로 가입이 가능한 보험과 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하는 보험은 그 종류와 구성이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또한 필요하다. 대리점 소속 보험설계사와 원수사 전속설계사 중 어느 쪽이 좋은가를 판단하는 것은 사실상 단적으로 답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다만, 이직이 용이해 이동이 빈번한 업계 특성상 원수사가 되었든 대리점이 되었든 한 곳에서 오래 커리어를 쌓은 설계사라면 이를 신뢰의 기준으로 삼아도 될 듯하다. 보험 가입 시 가장 큰 고려사항이 무엇인지를 물으면 저렴한 보험료라고 답하는 사람들이 많다. 단기간 납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만큼 월 납입 금액에 대한 고려를 하지 않을 수는 없겠으나 유사한 상품의 보험료는 각 보험사별로 사실상 대동소이한데, 동일한 크기의 보험금을 발생시키는 보험 상품의 구조가 보험사별로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가장 고려해야할 점이라면, 보장자산의 정확한 분석을 통해 앞으로의 내 삶에 필요한 장치가 과연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과 설계사가 보험료 납입이 끝나는 날까지 관리해 줄만한 자질과 성실함을 지녔는지, 가입하는 보험 상품의 보험사가 지급여력이 튼튼한 회사인지, 이런 부분을 살피는 것이 더욱 중요한 일이다. 보험은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을 위해 가입하는 것이다. 이걸 기억하는 일이야말로 슬기로운 보험 생활의 첫 걸음이다. ■서지은 필자 하루의 대부분을 걷고, 말하고, 듣고, 씁니다. 장래희망은 최장기 근속 보험설계사 겸 프로작가입니다. 마흔다섯에 에세이집 <내가 이렇게 평범하게 살줄이야>를 냈습니다.

[월드컵 앞둔 유통가]①손흥민 슈팅 큰 화면으로 보자…대형TV 잘 나간다

2022.10.02 09:29:26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축구를 즐기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현장의 열기를 느끼고 싶은 '직관러'는 경기장을 방문합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접속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아직은 퇴근 후 TV 앞에 앉아 치맥과 함께 '집관'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월드컵이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다가올수록 TV 매출이 증가합니다. 가전업계에서는 대표적으로 무더운 여름과 월드컵이 대목으로 꼽힙니다. 이번 월드컵은 사상 최초의 '겨울 월드컵'입니다. 이전보다 거리 응원이 감소하는 대신 집관 수요가 늘어날 전망입니다. 롯데하이마트는 과거 월드컵 특수를 누렸습니다. 2018 러시아월드컵이 개막한 6월 한 달간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된 TV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8% 증가했습니다. 올해의 경우 1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대형 TV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늘었습니다. 이에 오는 11월까지 ‘힘내라 대한민국! TV 월드페스타’ 행사를 이어갑니다. 프리미엄 대형 TV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189cm(75인치) 이상 TV 위주로 품목을 구성했습니다. 실제 전체 TV 매출액에서 대형TV가 차지하는 비중도 2020년 41%, 2021년 49%, 올해 59%까지 신장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대화면·초고화질이 특징인 프리미엄 TV 수요는 계속 늘고 있다"며 "인기 상품을 모아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몰입감 있는 화면으로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전국 410여개 매장에서 ‘스페셜 에디션 론칭 기획전’을 열고 75형 이상 중에서도 OLED, QLED 등 고화질 사양의 상품을 선보입니다. 행사 카드로 행사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와 추가 캐시백을 더해 최대 100만원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마트는 지난해 7월 개최된 2020 도쿄올림픽 개막일부터 2주간 대형가전 매출이 1년 전보다 12.4% 증가했고 TV 매출은 9.2% 늘었습니다. 특히 75인치 이상 대형 TV 매출은 2배 증가하며 올림픽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올해 초 진행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에도 TV수요가 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자랜드도 러시아월드컵 당시 TV매출이 전년보다 약 30% 증가했습니다. 올해 역시 하반기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월드컵을 겨냥해 지난달 'TV 플렉스 패밀리 세일'을 진행했습니다. 75인치 이상 TV 구매자를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2박3일 리조트 상품권 등을 지급했습니다. 한국팀의 선전도 TV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입니다. 객관적인 전력상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한국 대표팀이 조별예선을 거쳐 16강 이상 진출할 경우 TV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대형 TV를 선호하는 최근의 트렌드가 월드컵을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스포츠 행사 기간을 앞두고 대형 TV뿐만 아니라 디지털 가전, 먹거리 델리 품목 등을 찾는 고객이 늘면서 해당 카테고리 매출이 평소 대비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습니다.


[분양 예정] 충북 음성군 ‘음성자이센트럴시티’ 등 6842가구

2022.10.01 06:00:00

[분양 예정] 충북 음성군 ‘음성자이센트럴시티’ 등 6842가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10월 첫째 주(10월 3일~10월 9일)에는 전국에서 6000여가구대 분양 물량이 나올 예정입니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에는 사전청약 물량을 비롯해 충북 음성군 금왕읍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등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6842가구(일반분양 5330가구)가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GS건설이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평택~제천간고속도로 음성IC가 인접해 있어 차량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등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것이 이점입니다. 또, 학교, 도서관 등 주요 교육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공원 등 주요 녹지환경도 단지와 가까운 곳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장당동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인천 중구 운남동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Ⅱ’, 경북 경산시 압량읍 ‘경산 2차 아이파크’ 등 6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Ⅱ’은 호반건설이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A56블록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8개동, 전용면적 74~101㎡, 총 583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과 공항철도 운서역이 가까워 서울 서부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주요 학교와 상업 인프라도 단지와 인접합니다.

현대차 트레일러 드론, ‘레드 닷 어워드’서 대상 수상

2022.09.30 10:44: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 기반 무인 운송 시스템 콘셉트인 '트레일러 드론'이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으로 꼽히는 '레드 닷 어워드'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2 레드 닷 어워드 : 디자인 콘셉트’에서 대상을 비롯해 총 3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이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상 수상작인 '트레일러 드론'은 수소연료전지 및 완전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2대의 ‘이-보기(e-Bogie)’ 위에 트레일러가 얹혀져 있는 신개념 운송 모빌리티로 일반 트레일러보다 좁은 반경으로 회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기(Bogie)는 열차 하단에 바퀴가 달린 차대를 의미합니다.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발표한 트..


10월부터 ‘입국 후 PCR’ 해제…요양병원 접촉면회도 허용

2022.09.30 10:21:12

Markets 지수




Industry/Policy 산업/정책

SK에코플랜트, 리모델링사업 첫 단독 수주

2022.10.02 10:12:1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에코플랜트는 지난 1일 개최된 용인 수지 뜨리에체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용인 수지 뜨리에체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414번지 일대에 기존 430세대의 아파트를 수평 증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4층, 6개동, 총 494세대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총 도급액은 약 1924억원입니다. 사업지는 수인분당선 죽전역과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고 신촌초등학교가 단지에서 가까이있습니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CGV, 보정동카페거리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합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리모델링사업 시장은 2030년까지 약 30조원까지 증가할 전망입니다. 기존 재건축, 재개발사업이 준공 후 30년이 넘어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것과 비교해 리모델링사업은 준공 후 15년만 경과해도 추진이 가능하고 안전진단 등급 조건 등 추진 절차가 까다롭지 않다는 장점도 있어 최근 추진하는 단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리모델링협회에 따르면 리모델링 조합 설립을 마친 단지는 지난해 12월 전국 94개에서 지난달 133곳으로 약 41% 늘어났습니다.

Finance/Economy 금융/경제

에스에프에이, 2차전지·일반물류 수주 증가로 성장 지속-DB

2022.09.29 08:24:27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DB금융투자는 29일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2차전지 장비와 일반물류 장비의 수주 증가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5만 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DB금융투자는 에스에프에이의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4126억원을 기록할 것이고 영업이익은 11.8% 감소한 4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달러 환율 급등과 단기 비용 증가로 파생상품평가손실이 발생하면서 단기 수익성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분석했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하지만 2차전지향 물류장비와 3D CT 비파괴검사기, AI 외관 검사기 등 대규모 2차전지 장비 수주로 성장은 이어갈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1969억원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DB금융투자는 에스에프에이가 반도체 업황 부진에 따른 고객사 투자 지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2차전지 장비의 제품 다변화와 일반물류 장비 신규 수주 증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올해 신규 수주에서 2차전지와 일반물류가 60% 이상을 차지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확립할 것으로 전망했다. 어 연구원은 “내년 이미 대규모로 수주받은 2차

Company/Biz 기업/비즈

SK에코플랜트, 전구체 시장 1위 CNGR과 유럽 진출 도전

2022.09.29 10:24:3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에코플랜트는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글로벌 배터리 기업인 CNGR과 ‘배터리 순환경제를 위한 재활용 및 소재 공급 협력'을 위한 협약(Collabo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CNGR은 배터리 성능을 좌우하는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전구체를 만드는 기업입니다. 2014년 중국에서 설립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양극재 및 배터리 제조사에 전구체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기준 글로벌 전구체 시장 점유율 1위(약 22%)를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니켈, 코발트 등 배터리 원소재 확보를 위한 투자와 함께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배터리 원소재 사업 확장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에코플랜트와 CNGR은 배터리 순환경제 실현에 필수적인 폐배터리 재활용과 니켈, 코발트 등 배터리 원소재 공급 활성화를 도모하고, 유럽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폐배터리로부터 회수한 희소금속 등을 배터리 제조에 다시 투입하는 완결적 순환체계(Closed Loop)를 완성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소재화 사업의 기반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CNGR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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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10년 만에 주간 최대 하락폭 기록

서울 아파트값, 10년 만에 주간 최대 하락폭 기록

2022.09.29 17:16:43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 아파트 가격이 10년 만에 주간 최대 하락폭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9일 한국부동산원의 2022년 9월 넷째 주(9월 2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0.19%로 집계되며 18주 연속 하락세가 지속됐습니다. 동시에 지난 2012년 9월 넷째 주 -0.21%의 하락률 이후 10년 만에 최대 하락폭을 나타냈습니다. 경기도와 인천도 각각 지난 주 보다 내림세가 심화된 -0.27%, -0.31%을 기록하며 하락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을 합친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25%를 기록하며 단위 집계가 시작된 지난 2012년 5월 이후 주간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5대 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한 지방은 -0.16%의 하락률을 나타냈으며, 수도권과 지방을 합한 전국 아파트 값의 변동률은 -0.20%로 조사됐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상승 지역은 지난 주와 같은 10개를 유지했습니다. 보합 지역(6개)과 하락 지역(160개)도 전 주와 같은 숫자를 나타냈습니다. 서울 자치구별로 살펴볼 경우 노원구(-0.33%), 도봉구(-0.32%) 등으로 이뤄진 동북권과 서대문구(-0.28%), 은평구(-0.25%) 등이 속해 있는 서북권을 중심으로 전 자치구에서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노원구와 도봉구는 아파트 단지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가격이 내려간 것으로 조사됐으며, 서대문구는 북가좌동과 남가좌동 내 대단지를 중심으로 지난 주에 이어 하락 거래가 발생한 것이 자치구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서울 자치구 중 인구가 가장 많은 송파구의 경우 -0.23%의 하락률을 나타내며 지속적인 하락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관악구(-0.21%)는 봉천동 주요 단지에서 하락 거래가 발생했으며 강서구(-0.20%)의 경우 가양동과 염창동을 중심으로 아파트 값이 내려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의 경우 양주(-0.47%), 광명(-0.43%), 오산, 의왕(-0.41%), 화성(-0.38%) 등에서 큰 폭으로 아파트 값이 떨어지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아파트 가격이 하강곡선을 그었습니다. 양주시는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하락했으며 그 외 지역 또한 구축 단지 또는 중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아파트 값이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은 연수구(-0.38%), 서구(-0.33%), 계양구, 부평구, 미추홀구(이상 -0.32%), 중구(-0.29%), 남동구(-0.25%),동구(-0.12%) 등 전 자치구서 가격 하향세를 나타냈습니다. 연수구는 송도신도시를 중심으로 하락 거래가 발생하며 인천 내 가장 큰 가격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지방권을 볼 경우 5주 째 모든 광역시도에서 아파트 값이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세종(-0.40%)과 대구(-0.26%), 대전(-0.29%), 전남(-0.12%)의 경우 각각 62주, 46주, 39주, 32주 연속 아파트 값 하락세 흐름이 지속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은 금리인상 기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가 확대되는 가운데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매물가격이 하향 조정되고 급매물 위주 간헐적 하락 거래가 발생하며 지난 주 보다 하락폭이 확대됐다"며 "지방은 입주물량을 비롯해 거래심리가 위축된 곳을 중심으로 가격이 내려간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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