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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사 최옥찬의 MZ썰] ‘별들에게 물어봐’ 기적같은 운명을 만들기 위해서

2025.02.09 09:49:44 [심리상담사 최옥찬의 MZ썰] ‘별들에게 물어봐’ 기적같은 운명을 만들기 위해서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의 여자주인공 이브(공효진 분)과 남자주인공 공룡(이민호 분) 사진|tvN

최옥찬 심리상담사ㅣ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연출: 박신우 외/극본: 서숙향/출연: 이민호, 공효진, 오정세, 한지은, 김주헌, 이엘 등)는 드라마 방영 중에 '알고 보면 쓸 데 있는 별물 이야기' 영상을 공개하면서 시청자의 이해도를 높여주었다. 제작진은 "지구에서는 자연스러운 생명의 탄생이 우주에서는 빅뱅 같은 기적의 순간이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기획의도를 알렸다.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생명에 대한 이야기를 우주 SF와 생명의 필수인 사랑을 통해서 이야기한다. 극 중 이브(공효진 분)가 우주에서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 처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은 이브를 입양한 우주인 아버지가 딸인 이브에게 편지를 쓰고, 함께 우주 유영을 나간 동료를 구하다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과 겹쳐진다. 이브의 아버지가 남긴 유언장과 같은 편지에는 "살아있는 모든 것은 기적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브는 이 말을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으로 살아간다. 이브는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에 따라서 우주선 GO-10을 타고 올라온 초파리 두 마리를 살리기 위한 행동을 선택한다. 그래서 이브는 우주선의 규칙을 어기면서까지 초파리를 공룡(이민호 분)에게 맡긴다. 이처럼 한 사람의 행동은 신념과 가치관에 따라서 선택되어 드러나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의 행동을 살펴보면 그 사람이 어떤 신념과 가치관으로 그 행동을 선택했는지 추측할 수 있다. 이브의 아버지가 우주에서 쓴 편지에서 "여기서는 모두 0g이야. 평등하다, 생명체는"이라고 이야기 한다. 나 역시 인간의 생명은 초파리의 생명보다 귀하고, 모든 생명체는 평등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아직 우주를 가보지 못해서 깨닫지 못한 것일 수도 있지만, 인간의 생명보다 귀한 것은 없다는 생각은 변하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 이브와 다르게 생명의 시작을 보여주는 초파리의 교미 장면보다는 인공수정 장면이 더 감동적이다. 극 중 남자주인공인 공룡(이민호 분)은 산부인과 의사다. 산부인과 의사는 인간의 생명 탄생과 함께 한다. 공룡은 비밀리에 찌그러진 정자를 가지고 인공수정을 위해서 우주에 올라간다. 무중력 상태인 우주에서는 찌그러진 정자가 펴진다는 연구 결과로 인공수정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인공수정된 배아를 폐기하는 장면에서 찌그러진 정자 때문에 아이를 낳을 수 없었던 우주인 싼띠(알렉스 하프너 분)가 운다.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생명인 아이를 갖고 싶어도 갖지 못하는 난임부부의 눈물을 엿볼 수 있다. 생명이라는 단어는 다른 어떤 것보다도 인간의 생명을 떠올리게 한다. 우리는 모두 생명의 신비 속에서 존재한다. 그러나 살아간다는 것은 단순히 생물학적 생명을 유지하는 것을 넘어 존재의 의미를 탐색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생명은 삶과 죽음을 잇는 선과 같아서 죽음을 연상시킨다. 사람마다 죽음을 맞이하는 시간만 다를 뿐 죽음은 모든 인간에게 평등하다. 죽음은 우리 삶에는 반드시 끝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표지판과 같다. 극이 전개 되면서 이브와 공룡은 우주에서 죽음을 경험한다. 죽음은 인간이 피할 수 없는 실존적인 현실이다. 그러나 실존주의 상담에서는 죽음을 두려움의 대상으로만 보지 않는다. 죽음의 인식이야말로 삶을 더욱 충실하고 의미 있게 만드는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브와 공룡이 죽을 뻔한 경험 후 변한 것처럼 말이다. 우리가 죽을 수밖에 없는 유한한 존재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때, 하루하루의 삶이 더욱 소중하게 다가오며 진정으로 가치 있는 것에 집중할 수 있다. 죽음이 인간의 유한함에 대한 자각을 주지만 삶에 대한 허무함을 줄 수도 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삶의 의미다. 실존주의 심리학자인 빅터 프랭클은 인간이 삶에서 의미를 발견할 때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한국 사회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 이러한 시기에 누군가는 삶의 역경이 닥쳐서 살아갈 힘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역경 속에서 진정한 삶의 의미가 없다면 자신의 생명을 ‘파리 목숨’처럼 생각하고 쓸모없고 하찮은 존재감을 경험할 수 있다. 지독한 우울감이다. 삶의 의미는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찾아야 하는 것이다. 우리 자신의 생명의 가치도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찾아야 하는 것이다. 생명의 가치는 단순한 생물학적 생존을 넘어서 우리가 부여하는 삶의 의미에 의해서 결정된다. 공룡은 인공수정된 배아를 폐기하려는 이브에게 "이 생명체가 감당해 내야 될 운명입니다. 이 생명체의 운명은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해 줍시다"라고 말한다. 삶이 어려울수록 신념과 가치관이 기적 같은 운명을 만들어 간다는 것을 기억하며 살기를 바란다. ■ 최옥찬 심리상담사는 "그 사람 참 못 됐다"라는 평가와 비난보다는 "그 사람 참 안 됐다"라는 이해와 공감을 직업으로 하는 심리상담사입니다. 내 마음이 취약해서 스트레스를 너무 잘 받다보니 힐링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자주 드라마와 영화가 주는 재미와 감동을 찾아서 소비합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우리의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어서 글쓰기를 합니다.

[2024 연간실적] 우리금융 순익 3.1조…이자익 토대위 ‘비이자익’ 드라마틱 반등

2025.02.07 23:03:1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2024년 연간 당기순이익(지배기업소유주지분순이익)이 3조86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2023년 순이익 2조5063억원 대비 23.1%(5797억원) 큰폭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2022년(3조1417억원)에 이어 두번째 호실적입니다. 2024년은 연간 순이익 3조원 달성뿐 아니라 'KRX 코리아밸류업지수' 편입, MSCI지수 2년연속 AAA등급·DJSI지수 World등급·블룸버그 Leading등급 등 글로벌 톱티어(Top-Tier) 수준의 ESG 평가등급 획득 등 그룹의 성장잠재력과 기업가치를 시장에서 인정받은 한해였다고 우리금융은 스스로 평가합니다. 지난해 그룹의 이익성장을 견인한 건 '비이자이익'입니다. 이자이익(8조8863억원)과 비이자이익(1조5541억원)을 합산하는 순영업수익(10조4405억원)에서 이자이익의 비중은 절대적이지만 증가폭은 비이자이익이 도드라집니다. 그룹 전체 이자이익이 전년 대비 1.6% 늘어나는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면 비이자이익은 1조948억원에서 1조5541억원으로 무려 41.9%(4593억원)의 드라마틱한 우상향 곡선을 그린 것입니다. 자산관리·IB 등 은행부문과 리스 등 비은행부문 영업력 강화로 핵심 수수료이익이 크게 늘고 유가증권 관련익, 수수료이익 중심 성장세가 지속된 결과입니다. 우리금융은 "은행·비은행부문의 다각적인 영업 확대에 힘입어 수수료이익이 전년 대비 21.3% 증가하며 순영업수익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 수준까지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자이익은 2차례 기준금리 인하 등 영향에도 중소기업 특화점포 신설,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중점 지원으로 기업대출 부문을 9.0% 증가시키며 견실한 자산성장을 이끌었습니다. 그룹 대손비용은 연간 1조7163억원으로 4분기에도 비은행 자회사 PF대출 추가충당금 적립 등 선제적인 조처를 통해 불확실성에 대비한 위험관리역량을 강화했습니다. 자산건전성 지표 고정이하여신(NPL)비율(연체 3개월 이상 기준)은 그룹 0.57%, 은행 0.23%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습니다. NPL커버리지비율은 그룹 153.0%, 은행 247.4%로 업계 최고 수준의 리스크관리 능력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의 작년 4분기말 기준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2.08%로 직전 3분기말(11.95%)보다 13bp(0.13%p) 눈에 띄게 높아졌습니다. CET1비율은 보통주자본을 위험가중자산(RWA)으로 나눈 값으로 통상 주주환원을 위한 토대로 받아들여집니다. 금융당국 권고치는 12%입니다. 우리금융은 "4분기 환율 150원 급등으로 약 40bp 감소 영향이 있었으나 전사적인 위험가중자산 관리노력에 힘입어 지난 분기 대비 13bp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금융 이사회는 주당 660원의 결산배당을 결의했습니다. 이로써 2024년 연간배당금은 주당 1200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또 올해 자사주 매입·소각을 전년 대비 10% 증가한 1500억원으로 발표하며 현금배당과 함께 점진적으로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그룹 핵심계열사 우리은행의 2024년 순이익은 3조394억원으로 전년 2조5056억원 대비 21.3%(5338억원) 증가하며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우리은행 연간 순이익이 3조원을 넘은 것도 처음입니다. 우리금융은 작년 7월 은행지주 중 첫번째로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계획 지표별 이행현황과 함께 '2025년 추가 추진방안'도 공시했습니다. 우리금융은 비과세배당을 통한 주주의 실질적 배당수익률 확대, 분기배당 선진화 절차 도입을 추진하며 다양한 주주친화정책을 발굴하고 적극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우리금융은 "올해를 자본비율 개선 원년으로 삼아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자산리밸런싱을 통한 최적의 포트폴리오 구축, 소상공인 지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상생금융 확대, 내부통제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고객·시장의 신뢰를 강화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 한단계 더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주간게임노트] AI 광폭 행보 나선 크래프톤…게임시장 판도 바꾸나

2025.02.09 09:14:36

[주간게임노트] AI 광폭 행보 나선 크래프톤…게임시장 판도 바꾸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크래프톤[259960]이 게임업계 내에서의 AI 경쟁력 제고를 위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9일 계임업계에 따르면,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지난 4일 방한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AI 관련 개발과 협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게임 내에서 활용될 수 있는 AI 기반 NPC인 'CPC(Co-Playable Character)'와 게임특화 AI모델의 개발에 대해 협업 방향성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PC는 기존 게임들에 존재했던 NPC(Non-player Character)보다 한 단계 진화한 형태의 캐릭터를 뜻합니다. NPC가 프로그래밍된 내역에 따라 제한적인 상호 작용만 가능했다면 CPC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LLM(거대언어모델)을 적용해 보다 유연하고 상황에 맞게 대처가 가능하며 나아가 플레이어와 협동까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집니다. 크래프톤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CPC 기술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CES에서 CPC 기술을 발표한 이강욱 크래프톤 딥러닝본부장은 "CPC는 엔비디아 에이스(ACE) 기술로 구축된 게임에 특화된 온디바이스 소형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게임 이용자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캐릭터"라며 "기존 NPC와 달리 이용자와 대화하고 협력하며 상황을 유연하게 파악해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크래프톤은 CPC를 자사의 대표 IP(지식재산권) '배틀그라운드'와 출시 예정작인 인생 시뮬레이션 '인조이'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크래프톤은 그동안 AI 기술 개발에 힘써왔습니다. 지금까지 크래프톤이 AI R&D(연구개발)에 투자한 금액은 1000억원 이상입니다. 또한, 2023년부터는 AI 도입 이니셔티브를 통해 전사의 AI 도입률 95%를 달성했으며 회사 내부 AI에는 오픈AI의 챗GPT를 활용하는 중입니다. 업계는 이러한 크래프톤의 행보가 향후 게임업계의 구도를 바꿀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AI가 게임업계 뿐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끼치고 있기에 AI 기술에서 앞서나간다면 경쟁사와 차별화된 재미를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따라오기 어려운 격차를 만들어 장기적인 경쟁력 제고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일각에서는 '3N(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3강 구도였던 게임 산업이 'NK(넥슨, 크래프톤)' 2강 구도로 바뀔 가능성도 점치고 있습니다. 크래프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6763억원, 영업이익은 266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6.5%, 62.2% 증가했습니다.

[2024 연간실적] 미래에셋증권, 세전이익 1조1845억…전년비 217%↑

2025.02.07 11:58:28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세전이익이 전년 대비 217% 늘어난 1조184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168% 증가한 893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9%, 122% 증가한 22조2680억원, 1조1590억원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 자기자본 또한 12조2000억원을 기록하며, 2023년 11조원을 돌파한 이래 1년만에 1조원 가량 증가했다. 회사 측은 브로커리지를 포함한 자산관리(WM)과 트레이딩(Trading) 부문을 중심으로 큰 폭의 경상이익 실적 개선과 인도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해외법인 자본 재배분 과정에서 발생한 환차익 등 비경상이익 약 3400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해외법인은 세전이익은 1661억원으로 전년 대비 243% 증가했고, 미국법인은 세전이익 945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후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다. 미국법인은 현지 클리어링 라이선스를 보유한 국내 유일 법인으로, 안정적인 미국주식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금자산과 해외주식은 동반 40조를 넘어섰다. 연금자산은 지난 해 10월 도입된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로, 본격적인 머니무브 현상을 바탕으로 전체 잔고 42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개인연금, DC, IRP 적립금도 각각 10조원을 돌파했다. 해외주식 잔고는 해외주식 기여도가 상승하며 40조 원을 돌파했고, 고객수익률 향상과 글로벌 자산증대에 집중하며 브로커리지 부문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트레이딩 부문은 변동성이 안정적인 채권운용 수익을 달성했고, 플로우 트레이딩 및 파생운용 비즈니스 실적도 전년 대비 증가했다. 전체 트레이딩 운용손익은 지난해보다 34% 증가한 1조 1262억 원을 기록했다. IB 부문은 리스크 관리르 주심으로 15건의 기업공개(IPO) 주관하는 등 시장 지배력을 유지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국내 다각화된 사업부문에서 창출되는 경상수익과 다음 단계로의 도약을 앞둔 글로벌 비즈니스 및 AI 경쟁력 강화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노력해 고객을 위해 최고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 연간실적] 네이버, 지난해 매출 10조 달성…국내 인터넷 플랫폼 최초

2025.02.07 09: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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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5 시리즈’ 전 세계 120여개국 순차 출시

삼성전자, ‘갤럭시 S25 시리즈’ 전 세계 120여개국 순차 출시

2025.02.07 09:53:3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7일부터 '갤럭시 S25 시리즈'를 전 세계 120여개국에서 순차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미국, 영국, 인도, 태국 등을 시작으로 출시되는 갤럭시 S25 시리즈는 구글 제미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언어가 총 46개로 확대됩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이달 3일까지 진행한 국내 사전 판매에서 130만대를 기록하며 갤럭시 S 시리즈 사전 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갤럭시 최초로 통합형 AI 플랫폼인 'One UI 7' 기반으로 텍스트, 음성, 이미지 등 분야에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나우 브리프' 기능은 일상 속 맞춤형 정보 브리핑을 제공하고 '나우 바'를 통해 사용자는 잠금 화면에서도 활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측면 버튼을 눌러 AI 에이전트를 호출해 대화하듯 말로 명령어를 입력하고 작업을 처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S24 시리즈에 처음 탑재됐던 '서클 투 서치' 기능은 멀티모달이 적용돼 기존의 이미지, 텍스트 검색에 더해 기기에서 재생되는 사운드 검색도 지원합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에는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가 탑재됐습니다.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는 칩셋에 설계된 AI 기반의 이미지 프로세싱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선명하게 표현해 주는 '프로스케일러' 기능이 최초로 탑재돼 이미지 품질이 약 40% 이상 개선됐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화질 개선 솔루션인 'mDNIe(Mobile Digital Natural Image)'를 탑재해 화질 및 시인성 개선 등은 물론 전력 효율도 향상됐습니다. 카메라 성능 또한 고해상도 센서와 AI 기반의 차세대 '프로비주얼 엔진(ProVisual Engine)'을 탑재해 어느 거리에서도 디테일한 고화질의 이미지 촬영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스마트폰 최초로 AI로 생성된 이미지에 편집 이력을 남겨 콘텐츠 출처 및 편집 여부를 기록하는 '콘텐츠 자격증명'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2월 한 달간 갤럭시 S25 시리즈 국내 구매 고객 대상 삼성닷컴 앱에서 갤럭시 워치7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5만원 할인 쿠폰,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무료 체험 등 제휴 콘텐츠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한, 'Google One AI Premium' 6개월 무료 구독권도 제공해 Gemini Advanced와 2TB 구글 드라이브 스토리지 체험도 가능합니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24일부터 시작한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으로 갤럭시 S25 시리즈 자급제 모델을 구입하면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상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제공 ▲모바일 액세서리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합니다. 가입 기간은 12개월, 24개월 중 선택 가능하며 구독료는 월 59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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