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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 첫 진출…6271억원 규모 수주

2026.04.22 16:58:36 HD현대중공업,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 첫 진출…6271억원 규모 수주 20MW급 발전용 힘센엔진. 사진|HD현대중공업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중공업이 미국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에 발맞춰 현지 발전시장에 처음으로 깃발을 꽂았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 에너지 인프라 개발기업인 Aperion Energy Group(AEG)과 20MW급 힘센엔진(HiMSEN) 기반의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 규모는 총 684메가와트(MW), 금액으로는 6271억원에 달하며 HD현대중공업이 체결한 발전용 엔진 계약 중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이번 계약 물량은 안정적인 대용량 전력 공급이 요구되는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20MW급 발전용 힘센엔진은 대용량 중속 엔진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 효율과 신뢰성을 갖춘 제품으로 꼽힙니다. 고출력·고효율은 물론 빠른 기동성과 안정적인 부하 대응 능력으로 24시간 무중단 운전이 필수적인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내 발전업계에서는 HD현대중공업이 데이터센터용 전력 발전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이번 계약의 의미가 크다는 평가입니다. 최근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은 생성형 AI 서비스 확산과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올해 2월 발표한 'Electricity 2026'에 따르면, 미국의 전력 수요는 2030년까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증가분의 약 절반은 데이터센터의 급속한 확장에 따른 수요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힘센엔진 라인업을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산업 전력, 비상 및 보조 전원 등 다양한 응용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엔진 기술력과 구축·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한주석 HD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대표는 "이번 계약은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의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다양한 발전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월드컵 맞는 유통가 D-50] ①식품업계, 월드컵 안 떠도 손흥민은 믿는다

2026.04.22 14:06:54

월드컵이 4년 만에 돌아옵니다. 유통업계는 특수를 겨냥한 마케팅과 협업, 신제품 출시 등을 서두르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 축구를 둘러싼 부정적 여론과 경기 시간대 등 흥행을 제약할 변수도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기대감과 불확실성이 맞물린 가운데 월드컵 특수가 얼마나 현실화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월드컵을 앞두고 유통업계의 대응 전략과 준비 상황을 점검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2026 북중미 월드컵이 50일 남았습니다. 이를 앞두고 식품업계의 '손흥민 모시기'가 본격화하는 모습입니다. 손흥민은 대표팀 주장이라는 상징성과 세계적인 실력, 글로벌 인지도를 갖춘 인물로 화제성과 매출을 동시에 끌어올릴 최적의 카드로 평가됩니다. 업계는 손흥민과 월드컵이 낼 시너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커피부터 피자·빵·아이스크림·맥주까지..식품가 점령한 SON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식음료 기업들이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손흥민을 모델로 기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3월 맥주 테라 모델로 손흥민을 발탁했습니다.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전환점" 임을 강조하며 출시 7주년과 국가대표팀 등번호 7번의 상징성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스페셜 에디션에는 손흥민 사진과 실제 사인이 담아 팬층 공략에 나섰습니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2월 손흥민을 아이스크림 월드콘 모델로 선정하고 구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는 5월부터 추가 TV 광고와 함께 구매 인증 프로모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도미노피자와 메가MGC커피 역시 각각 2024년 5월, 2022년 6월부터 손흥민을 모델로 발탁해 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파리바게뜨는 손흥민과 단독 계약 대신 소속팀을 활용해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지난해 토트넘 홋스퍼에 이어 올해는 LAFC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손흥민을 포함한 선수들의 초상권을 활용한 빵과 케이크 제품을 판매 중입니다. 또 손흥민은 2024년 5월부터 1년 8개월 동안 hy의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모델로도 활동했습니다. 식품업계에서 스포츠 스타를 모델로 내세우는 일은 흔한 일이지만 광고모델로서 손흥민의 가치는 한 단계 위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그 배경에는 단순한 인기 이상의 상징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세계 무대에서 입증한 경기력과 꾸준한 성과, 책임감과 안정적인 이미지가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주 요인으로 꼽힙니다. 2021-2022시즌 EPL 아시아인 최초 득점왕과 EPL 이달의 선수 4회 수상은 손흥민의 대표적인 성과입니다. 그는 차범근, 박지성과 더불어 한국 축구 역대 최고의 선수로 꼽힙니다. 2010년 국가대표 데뷔 이후 지금까지 17년째 핵심 전력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지도를 확보했습니다. 책임감과 리더십도 손흥민을 설명하는 핵심 키워드입니다. 그는 2019년부터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으며 토트넘에서는 아시아인 최초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의 첫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역대 한국 A매치 출전 수 1위(142경기), 최다 득점 2위(54골) 역시 꾸준한 자기관리의 결과입니다. 여기에 선수 생명을 뒤흔들 만큼의 큰 부정적 이슈가 없었던 것도 한몫했습니다. 1위와만 손잡는 손흥민..뚜렷한 모델 효과와 ‘라스트 댄스’ 업계에서는 손흥민이 시장에서 확고한 인지도를 갖춘 브랜드 위주로 협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그의 모델 수락 자체가 프리미엄 신호로 작용한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1986년 출시돼 올해 40주년을 맞은 월드콘은 출시 3년차에 이미 콘 시장 1위에 올랐고 지난해에는 전체 아이스크림 시장 판매 1위를 차지했습니다. 테라는 맥주 1위 브랜드는 아니지만 하이트진로가 국내 종합 주류 기업 매출 1위 기업이라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하이트진로 매출은 2조4986억원으로 2위인 오비맥주(1조7756억원)에 크게 앞섰습니다. hy ‘윌’은 2000년 출시 이후 국내 드링크 발효유 시장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도미노피자도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매출 기준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운영사인 청오디피케이 매출은 2109억원으로 2위인 한국파파존스보다 약 2.5배 많습니다. 이외에도 손흥민은 과거 신라면(농심), 슈퍼콘(빙그레), 롯데리아, 게토레이 등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했습니다. ‘손흥민 효과’는 즉각 나타나고 있습니다. 손흥민과 테라의 ‘리얼탄산’ 광고는 한 달 만에 조회수 3000만회를 돌파했습니다. 롯데웰푸드가 2월부터 진행 중인 월드컵 항공권 이벤트 응모 수는 이미 4만건을 넘어섰습니다. 도미노피자 ‘랍스터 슈림프 피자’는 손흥민 싸인 유니폼을 이벤트 상품으로 내걸자 두 달 만에 60만판 넘게 팔렸습니다. 또 손흥민이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활약하자 메가커피는 '손흥민 생일카페'라는 애칭과 함께 2024년 내놓은 딸기 시즌 음료가 출시 채 한 달이 안 돼 147만잔 이상 팔리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빙그레는 2019년 손흥민을 슈퍼콘 모델로 기용하고 CF 광고를 선보였는데 이후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손흥민의 광고료는 2019년 기준 연 10~12억원 수준으로 알려졌었는데, 현재는 더 높아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적지 않은 몸값에도 기업들의 선호는 여전합니다. 특히 이번 대회가 나이(만 33세)와 최근 발언 등을 고려했을 때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마케팅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월드컵 시즌 스포츠 스타를 모델로 활용할 경우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은 대세감 형성과 화제성에 최고의 모델이며 손흥민의 라스트 댄스가 될 마지막 월드컵도 이슈화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노스롭그루먼과 장거리 미사일 체계 공동개발

2026.04.22 14:33:02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노스롭그루먼과 장거리 미사일 체계 공동개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방위산업 업체 노스롭그루먼(Notrhrop Grumman)과 손잡고 신형 장거리 미사일 체계 개발에 나섰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1일 미국 메릴랜드주 내셔널하버에서 열린 'Sea-Air-Space 2026' 전시회에서 노스롭그루먼과 AReS(Advanced Reactive Strike) 미사일 체계의 1단 고체연료 추진체 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MOA)을 체결했습니다. AReS는 노스롭그루먼이 새로 개발 중인 지상 발사형의 장거리 미사일 무기체계 입니다. AReS는 신속한 기동 후 빠른 발사를 위해 고도화된 추진력을 전제 되어야 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AReS의 1단 로켓 추진체 개발의 초기 단계부터 참여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글로벌 생산 역량과 첨단 제조 기술을 활용해 무기체계 개발·양산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공동 개발한 새 체계는 2027년 중 시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급변하는 현대전 양상에서 강력한 방위산업 기반은 미국과 동맹국이 억지력을 확보하는 데 핵심"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미국 방산시장 진입을 위한 기술 및 제조 역량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스롭그루먼 관계자는 "항공·해상 위협이 빠르게 진화하는 환경에서 미국과 동맹국의 우위를 보장하는 무기체계 개발이 중요하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협력해 혁신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 하만 인수 10년 새 매출 두배 ‘껑충’

2026.04.22 13:00: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 하만의 대표 브랜드 JBL이 올해로 탄생 8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올해는 삼성이 하만 인수를 발표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미국의 음향기술자이자 사업가였던 제임스 B. 랜싱이 1946년 LA에서 설립한 음향기업 '랜싱 사운드'가 시초인 JBL은 80주년을 자축하며 지난 역사를 돌아보는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습니다. 하만의 모태인 미국 오디오 제조사 하만카돈은 1953년 설립됐으며 이후 1969년 JBL을 인수하면서 하만은 글로벌 오디오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이후에는 ▲AKG ▲뱅앤올룹슨(B&O) 카오디오 부문 ▲마크 레빈슨 ▲dbx ▲인피니티 ▲렉시콘 등 글로벌정상급 오디오 브랜드를 잇따라 인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16년 11월 하만 인수를 발표하고 이듬해 3월 인수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인수가는 9조4000억원(약 80억달러)으로 당시까지 한국 기업의 외국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 중 역대 최대 규모였습니다. 삼성 하만은 2019년 처음으로 연매출 10조원(10조800억원)을 돌파했으며 2025년에는 15조783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의 인수 직후인 2017년 매출(7조1034억원)과 비교하면 2배 넘게 증가한 것입니다. 2025년 실적은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로 영업이익은 1조5311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9.7%)은 10%에 달합니다. 2025년 기준 삼성 하만은 핵심 전장 부품인 디지털 콕핏 및 카오디오 분야에서 세계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2025년 삼성 하만의 매출액 가운데 전장 관련 사업의 비중은 65~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의 넥스트(Next) 성장 동력'으로 전장을 점찍고 하만 인수라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하만의 ▲디지털 콕핏 ▲카오디오 시스템 등 핵심 전장 솔루션과 블루투스 스피커를 비롯한 각종 오디오 제품은 삼성의 첨단 IT 부품 기술 및 제조 역량과 결합되어 시너지를 일으켰습니다. 삼성 하만의 주요 전장 부품들은 삼성전자 5G 이동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원활한 온라인 접속, 신속한 차량 제어, 세계 어디서나 가능한 위성전화 등 세계 수준급의 커넥티드카 기능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역시 하만의 전장 솔루션과 협업을 통해 엑시노스 오토칩, 스마트싱스 플랫폼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면서 스마트카 및 스마트홈 분야에서 기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장기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삼성 하만은 2025년 12월, 15억유로(약 2조6000억원) 규모로 독일 전장 기업 ZF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사업부를 인수했습니다. ZF의 ADAS 사업부는 자율주행용 스마트 카메라 모듈 분야에서 세계 1위이며 20년 넘게 방대한 자율주행 관련 데이터를 축적해 삼성 하만의 자율주행 통합 운용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또 헝가리에 1억3118만유로(약 2300억원)를 투자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연구개발(R&D) 센터 및 하만의 전장 생산기지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또한, 삼성 하만은 2025년 5월 미국 기업 마시모의 오디오 사업부를 5000억원에 인수했습니다. 마시모 오디오 사업부는 B&W 스피커 부문 및 데논, 마란츠, 폴크 오디오 같은 글로벌 프리미엄 오디오·카오디오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G-엔비디아, 기술 동맹 강화…‘K-엑사원’ 생태계 확장 나서

2026.04.22 10:33:41

iTN Exclusive 인더뉴스 픽

현대차, 녹색 지옥 ‘뉘르부르크링 24시’ 11년 연속 출전

현대차, 녹색 지옥 ‘뉘르부르크링 24시’ 11년 연속 출전

2026.04.22 08:39:57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이 다음 달 14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2026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이하 뉘르부르크링 24시) 본선에 출전합니다. 현대차는 2016년 첫 출전 이후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완주에 성공했으며 2021년부터 TCR 클래스에서 5회 연속 우승을 기록하며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명성을 쌓았습니다. 올해는 TCR 클래스 6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SP4T 클래스 첫 출전을 통해 현대차의 미래 N 모델에 탑재될 차세대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검증할 예정입니다. TCR 클래스는 양산차의 형태와 부품을 상당 부분 유지한 채 WSC(World Sporting Consulting) 국제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된 투어링 경주차가 경쟁하며, SP4T 클래스는 DMSB(Deutscher Motor Sport Bund) 규정에 따라 2600cc 이하 터보 엔진을 장착한 경주차가 보다 폭넓은 개조를 통해 경쟁하는 부문입니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에 TCR 클래스의 엘란트라 N TCR 1대, SP4T 클래스의 엘란트라 N1 RP 2대 등 총 3대의 차량으로 출전합니다. SP4T 클래스에 출전하는 엘란트라 N1 RP는 국내 현대 N 페스티벌에 사용되는 N1 컵 카를 기반으로 개발된 경주차입니다. 특히 엘란트라 N1 RP는 현대 N이 10년 만에 선보일 예정인 양산 전 단계의 차세대 고성능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것이 특징입니다. 출전 차량은 한국, 유럽, 미국 출신 드라이버들로 구성된 국제적 라인업이 맡아 주행할 예정입니다. TCR 클래스에 출전하는 엘란트라 N TCR은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마크 바쎙(Marc Basseng), 마누엘 라욱(Manuel Lauck), 니코 바스티안(Nico Bastian) 등 국제 내구레이스 경험이 풍부한 유럽 출신 드라이버들로 팀을 구성했습니다. SP4T 클래스에는 미켈 아즈코나, 마누엘 라욱, 마크 발렌바인(Mark Wallenwein), 김규민, 김영찬 선수를 비롯해 현대 주니어 드라이버인 신우진 선수와 미국의 CJ 세풀베다(CJ Sepulveda)가 참가합니다. 이들 중 한국 드라이버인 김규민 선수는 현대 N 페스티벌 N1 클래스에서 2년 연속 우승(2023~2024년)을 기록했으며 김영찬 선수와 신우진 선수는 2025년 같은 대회에서 1위와 3위를 각각 차지한 바 있습니다. 뉘르부르크링 24시는 녹색 지옥(The Green Hell)으로 불리는 노르트슐라이페(Nordschleife)를 포함한 서킷에서 매년 약 150대 내외의 경주차들이 참가하고 24시간 동안의 레이스를 통한 누적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순위를 가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내구 레이스입니다. 총 길이 25.378km에 달하는 서킷은 최대 300m의 고저 차와 약 170개의 코너로 구성돼 있으며 평균 완주율이 60~70%에 불과할 만큼 가혹한 주행 환경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박준우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장(상무)은 "뉘르부르크링은 'Born in Namyang, Honed in Nürburgring(남양에서 태어나 뉘르부르크링에서 담금질했다)'라는 현대 N의 철학이 구현되는 상징적인 무대"라며 "이번 대회는 현대 N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차세대 파워트레인의 성능을 증명하는 자리인 동시에, 현대차의 고성능 기술력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ndustry/Policy 산업/정책

제주창경센터, ‘우주항공 오픈 그라운드’ 참여 스타트업 모집

2026.04.22 14:45: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창경센터)는 DRB동일, 인텔리안테크와 손잡고 제주 전략산업인 우주항공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2026 우주항공 오픈 그라운드’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제주도와 제주창경센터가 공동 기획했습니다. 우주항공 분야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을 매칭해 기술검증(PoC), 사업화 협력, 투자 유치 등 실질적인 동반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DRB동일과 인텔리안테크가 수요기업으로 참여해 협업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DRB동일은 ▲고무 기반 극한환경 부품 기술 ▲첨단소재 ▲우주·해양 탐사 시스템 등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을 찾습니다. 인텔리안테크는 ▲위성통신 안테나 ▲위성통신 기반 확장 및 자율과제를 통해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모집 대상은 우주항공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전국 소재 설립 10년 이내 스타트업이며, 신청은 오는 5월 13일까지 가능합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1:1 밋업 기회와 함께 ▲PoC 사업화 지원금 ▲제주창경센터 직접투자 검토 ▲글로벌 컨설팅 및 해외 박람회 참여 ▲입주 공간 제공 등 전주기 지원


Finance/Economy 금융/경제

신한금융 전 임직원 일상속 에너지 절감…산불예방에 숲복원 활동도

2026.04.22 15:49:2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지구의날(4월22일)을 맞아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에너지절약 실천행동을 전개합니다. 에너지위기대응 비상운영체계와 산불예방, 숲복원을 병행하며 기후위기 대응력을 강화합니다. 신한금융은 지구의날 기념으로 그룹사 주요 건물을 일시소등하는 턴오프데이(Turn Off DAY)를 시행합니다.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 경영진이 도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 임직원의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일상업무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신그러운 챌린지'와 미사용 의류·가전기기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자원순환DAY'를 연계 운영하며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문화를 동시에 확산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은 중동 정세 장기화로 정부의 원유자원 안보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전직원 차량5부제 의무시행 및 2부제 자율운영, 집중근무시간내 엘리베이터 50% 운행, 실내온도 제한 및 자동소등 등 에너지위기대응 비상운영체계를 상시가동중입니다. 매주 금요일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는 '그린 프라이데이', 퇴근전 소등 및 전원차단을 점검하는 '오늘도, 같이 OFF' 캠페인을 도입해 절감활동을 일상업무 방식으로 정


Company/Stock 기업/증권

삼성증권, 중개형ISA 만기 고객 ‘연금전환 이벤트’ 실시

2026.04.22 15:11:40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증권이 중개형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만기고객을 대상으로 연금계좌 전환을 지원하는 'ISA 만기고객 전용 연금전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월 한달동안 진행되며 ISA 만기자금을 연금계좌로 이전해 세제혜택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중개형ISA 계좌는 만기일로부터 60일 이내 연금계좌로 이전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과세이연 및 추가 세액공제 등 장기적인 자산관리 측면에서 유리한 구조를 갖게 됩니다. 이벤트 대상은 중개형ISA 만기자금을 연금계좌로 전환한 고객입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4월30일까지 ISA 만기자금 100만원 이상을 연금저축계좌로 이전하고, 경품지급때까지 연금저축 잔고를 유지해야 합니다. 조건을 충족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호암미술관에서 진행되는 김윤신 작가 회고전 ‘합이합일 분이분일’ 전시 티켓 2매가 제공됩니다. 이 전시는 조각과 회화를 넘나드는 작품을 바탕으로 한국 현대조각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ISA 만기 이후 자금 운용에 대한 고민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연금계좌 전환을 통한 절세 및 장기투자 기회를 제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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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월드IT쇼’ 참가…혁신 제품부터 AI 기술까지 망라

삼성·LG, ‘월드IT쇼’ 참가…혁신 제품부터 AI 기술까지 망라

2026.04.22 10:30:5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와 LG전자가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6 월드IT쇼(2026 World IT Show)'에 참가해 차세대 혁신 제품과 AI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전자[005930]는 전시장 입구에 무안경 3D 디스플레이인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설치하고 'AI 팬큐레이터'를 통해 각 전시 구역의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안내합니다.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3D 전용 안경이나 별도의 홀로그램 박스 없이도 3D 공간감을 구현한 차세대 디스플레이입니다. 초미세 크기의 RGB 소자를 기반으로 색상과 화질을 표현한 '마이크로 RGB'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의 카메라 성능과 '갤럭시 AI'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관람객은 '갤럭시 S26 울트라'의 2억 화소 광각 카메라와 10배 줌 망원 카메라를 활용해 피사체를 촬영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움직임 속에서도 수평을 유지하며 흔들림 없는 영상 촬영이 가능한 '수평 고정 슈퍼 스테디'기능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포토 어시스트' 기능을 사용해 자연어와 텍스트로 동물 캐릭터를 생성해 보고 결과물을 전시존의 LED 월에 전송해 움직이는 캐릭터의 모습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관람객들이 '갤럭시 S26 시리즈'의 기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갤럭시 AI 라이브 쇼'도 운영합니다. 또 청음존에서 '갤럭시 버즈4 시리즈'의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으며 이어버드와 케이스를 스티커로 꾸며보는 '버즈 꾸미기'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XR' 기반의 '갤럭시 XR'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태블릿·PC·TV·모니터로 인기 게임 3종을 즐길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 존'을 운영합니다. 관람객은 이곳에서 '갤럭시 S26 울트라'를 비롯해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북6 시리즈 ▲삼성 OLED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등 다양한 기기로 '명조: 워더링 웨이브', '쿠키런: 오븐스매시', '배틀그라운드' 등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또, 삼성전자는 AI 포터블 프로젝터 신제품 '더 프리스타일+'와 삼성 TV의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을 선보인다. '비전 AI 컴패니언'은 TV 시청 중인 사용자에게 AI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답변과 정보 등을 제공합니다. LG전자[066570]는 '당신을 위한 집'을 주제로 870㎡ 규모 전시관을 조성했습니다. 입구에는 두께 0.9cm의 무선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 25대를 천장에 매달아 제작한 초대형 오브제를 설치했습니다. 전시관 내부는 ▲AI 홈 허브 '씽큐 온'과 LG AI 가전 및 IoT 기기들을 체험할 수 있는 'AI 홈' ▲가전 구독 케어 솔루션을 소개하는 '구독 광장' ▲AI 가전의 핵심 부품 기술력을 강조한 '테크 라운지' ▲TV, PC, 모니터,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AI 홈' 부스에서는 홈 오피스, 스마트 주방, 올레드 시어터 등 3가지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구현했습니다. 관람객들은 홈오피스 공간에서 AI 홈 허브 '씽큐 온'을 중심으로 AI 가전과 IoT 기기들이 유기적으로 연동돼 상황에 맞게 자동 제어되는 AI 홈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주방'에서는 AI가 식재료를 파악해 메뉴를 추천하는 냉장고, 국이나 찌개의 용량을 설정하면 AI가 국물이 끓어 넘치기 전에 음성 안내와 함께 화력을 조절하는 인덕션 등을 소개합니다. '올레드 시어터'에서는 올레드 TV를 비롯해 홈 오디오 시스템 'LG 사운드 스위트'를 선보입니다. LG전자는 AI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슈필라움'을 전시해 AI 홈 경험이 차량 등 이동 공간으로 확장되는 미래 모습도 소개합니다. LG전자는 '테크 라운지'에서 제품 본원의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높여주는 'AI 코어테크'와 AI 기반의 에어케어 및 TV 화질 기술을 선보입니다. 관람객은 일체형 세탁건조기 워시콤보의 투명 분해 전시물을 통해 AI DD모터와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구조를 직접 확인하고 AI가 옷감의 종류·무게·오염도를 분석해 맞춤 세탁·건조를 수행하는 과정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 탑재되는 인버터 컴프레서의 기술도 영상을 통해 소개한다. AI가 고객의 사용 패턴을 학습한 뒤 냉기를 조절해 식재료 신선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컴프레서 가동을 최적화해 전력 사용량을 줄입니다. AI가 사용자가 원하는 온·습도로 맞춤 운전해 주는 에어컨의 'AI 콜드프리' 기능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투명 아크릴 케이스 안에 연무를 채워 노벨화학상 수상 핵심물질이 적용된 공기청정기 필터 성능을 시연하고 욕실의 온도·습도·위생을 통합 관리하는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도 소개합니다. 이 밖에 전작 대비 AI 성능이 5.6배 향상된 '3세대 알파11 AI 프로세서'의 업스케일링 시연 공간도 마련해 개선된 TV 화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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