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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중국 ‘신라스테이 옌청’ 오픈…글로벌 첫 진출
2026.04.21 10:31:52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호텔신라는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 ‘신라스테이’가 오는 28일 중국 장쑤성 옌청에 ‘신라스테이 옌청’을 오픈하며 글로벌 시장에 첫 진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2013년 론칭한 신라스테이는 ‘스마터 스테이’를 콘셉트로 현재 서울, 부산, 제주 등 국내 주요 거점에 총 16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 ‘더 신라’, 어퍼업스케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신라모노그램’, 업스케일 브랜드 ‘신라스테이’로 구성된 3대 브랜드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호텔신라는 위탁운영 방식을 통해 신라스테이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신라스테이 옌청은 총 223개 객실을 갖췄습니다. 호텔에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한식 전문 레스토랑 ‘도원’, 로비 라운지 등 식음 시설과 함께 연회장, 미팅룸, 피트니스, 런드리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됩니다. 신라스테이 옌청은 중국 장쑤성 옌청 경제기술개발구(ETDZ)에 위치합니다. 옌청은 장쑤성 내 인구 규모 2위의 주요 경제 도시로 국제공항과 항만을 갖춘 연해 교통 거점입니다. 특히 호텔이 위치한 경제기술개발구는 자동차 및 첨단 제조 산업 중심의 핵심 개발 지역으로 다수의 한국 기업과 협력사가 진출해 있는 한·중 경제 협력의 주요 거점으로 꼽힙니다. 옌청 최대 규모 국제 전람회장과도 인접하게 위치해 전시·컨벤션 수요를 직접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옌청은 풍부한 해안 생태 자원을 기반으로 관광 수요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신라스테이 옌청은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비즈니스와 관광 수요를 동시에 흡수하며 현지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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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크래프톤-미래에셋과 인도서 대규모 기술 투자 본격화…현지 유망 기업 발굴
2026.04.21 15:02:1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가 현지 시간 21일 크래프톤, 미래에셋과 함께 인도 뉴델리에서 최대 1조원 규모의 '유니콘 그로스 펀드(이하 UGF)' 조성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순방을 계기로 인도 현지 기업과 VC들을 대상으로 UGF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와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법인장, 스와루프 모한티 미래에셋 인도법인 부회장, 푸닛 쿠마르 미래에셋 벤처 인베스트먼트 인디아 CEO 등이 참석했습니다. 최수연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인도는 풍부한 IT 인재와 역동적인 스타트업 생태계를 바탕으로 AI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며 글로벌 디지털 혁신의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면서 "UGF 펀드는 인도를 중심으로 AI·핀테크·콘텐츠 등 고성장 기술기업에 투자하고 3사의 핵심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전략적 시너지를 창출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확장되는 게임 시장이자, 콘텐츠 및 기술 혁신의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국가"라며 "크래프톤은 현지 게임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UGF를 통해 인도 유망 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지원하는 중장기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최수연 대표는 20일 피유시 고얄 인도 상공부 장관 등과 만나 UGF의 비전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고 피유시 고얄 장관도 UGF의 조성 취지에 공감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UGF는 올해 초 크래프톤이 초기 투자금 2000억원을 출자하며 네이버, 미래에셋 및 외부 투자액을 합쳐 5000억원 이상의 규모로 운용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펀드는 네이버와 미래에셋이 공동으로 조성한 '아시아 그로스 펀드'의 후속입니다. AGF는 인도 1위 푸드 딜리버리·퀵커머스 플랫폼 조마토와 동남아시아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 그랩 등 유니콘 기업에 투자해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한편, 네이버는 20일 인도 최대 기업집단 타타그룹의 IT 계열사인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와 업무협약(MOU)를 통해 AI·클라우드·B2C 서비스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인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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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닉(signiq), 中 티몰·더우인 입점…글로벌 영토 확장 가속
2026.04.21 10:47: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애경산업의 감성적 효능주의 브랜드 ‘시그닉(signiq)’은 중국의 주요 온라인 플랫폼인 티몰(Tmall)과 더우인(Douyin)에 공식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 다변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시그닉은 지난 3월부터 중국의 대표 SNS이자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샤오홍슈를 통해 왕홍(현지 인플루언서)과 협업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며 현지 Z세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왔습니다. 이번 입점을 시작으로 향후 징동, 콰이쇼우 등으로 채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성분과 효능 중심의 제품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입니다. 중국 시장에 선보이는 주요 제품은 ▲피부 탄력을 케어하는 ‘바운스 업 크림’ ▲주름과 탄력을 동시에 관리하는 ‘더블 이펙트 세럼’ ▲모공 속 노폐물을 관리해 피부 결을 정돈하는 ‘포어 리뉴 패드’ 등 3종입니다. 시그닉은 현지 반응에 따라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늘려갈 예정입니다. 시그닉 관계자는 “온라인 플랫폼에 최적화된 비주얼과 현지 Z세대가 즐길 수 있는 챌린지 등 디지털 소통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며 “중국 온라인 플랫폼 진출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을 더욱 다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시그닉은 피부 탄력을 강화하는 ‘플럼핑 펩타이드’와 장벽을 보호하는 ‘진저 펩타이드’ 성분을 앞세운 스킨케어 브랜드입니다. 지난해 9월 미국 아마존 론칭을 시작으로 10월 미국 틱톡숍 입점, 지난 3월 국내 성수동 팝업스토어 운영 등 국내외 시장에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대차, 녹색 지옥 ‘뉘르부르크링 24시’ 11년 연속 출전
2026.04.22 08:39:57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이 다음 달 14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2026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이하 뉘르부르크링 24시) 본선에 출전합니다. 현대차는 2016년 첫 출전 이후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완주에 성공했으며 2021년부터 TCR 클래스에서 5회 연속 우승을 기록하며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명성을 쌓았습니다. 올해는 TCR 클래스 6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SP4T 클래스 첫 출전을 통해 현대차의 미래 N 모델에 탑재될 차세대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검증할 예정입니다. TCR 클래스는 양산차의 형태와 부품을 상당 부분 유지한 채 WSC(World Sporting Consulting) 국제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된 투어링 경주차가 경쟁하며, SP4T 클래스는 DMSB(Deutscher Motor Sport Bund) 규정에 따라 2600cc 이하 터보 엔진을 장착한 경주차가 보다 폭넓은 개조를 통해 경쟁하는 부문입니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에 TCR 클래스의 엘란트라 N TCR 1대, SP4T 클래스의 엘란트라 N1 RP 2대 등 총 3대의 차량으로 출전합니다. SP4T 클래스에 출전하는 엘란트라 N1 RP는 국내 현대 N 페스티벌에 사용되는 N1 컵 카를 기반으로 개발된 경주차입니다. 특히 엘란트라 N1 RP는 현대 N이 10년 만에 선보일 예정인 양산 전 단계의 차세대 고성능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것이 특징입니다. 출전 차량은 한국, 유럽, 미국 출신 드라이버들로 구성된 국제적 라인업이 맡아 주행할 예정입니다. TCR 클래스에 출전하는 엘란트라 N TCR은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마크 바쎙(Marc Basseng), 마누엘 라욱(Manuel Lauck), 니코 바스티안(Nico Bastian) 등 국제 내구레이스 경험이 풍부한 유럽 출신 드라이버들로 팀을 구성했습니다. SP4T 클래스에는 미켈 아즈코나, 마누엘 라욱, 마크 발렌바인(Mark Wallenwein), 김규민, 김영찬 선수를 비롯해 현대 주니어 드라이버인 신우진 선수와 미국의 CJ 세풀베다(CJ Sepulveda)가 참가합니다. 이들 중 한국 드라이버인 김규민 선수는 현대 N 페스티벌 N1 클래스에서 2년 연속 우승(2023~2024년)을 기록했으며 김영찬 선수와 신우진 선수는 2025년 같은 대회에서 1위와 3위를 각각 차지한 바 있습니다. 뉘르부르크링 24시는 녹색 지옥(The Green Hell)으로 불리는 노르트슐라이페(Nordschleife)를 포함한 서킷에서 매년 약 150대 내외의 경주차들이 참가하고 24시간 동안의 레이스를 통한 누적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순위를 가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내구 레이스입니다. 총 길이 25.378km에 달하는 서킷은 최대 300m의 고저 차와 약 170개의 코너로 구성돼 있으며 평균 완주율이 60~70%에 불과할 만큼 가혹한 주행 환경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박준우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장(상무)은 "뉘르부르크링은 'Born in Namyang, Honed in Nürburgring(남양에서 태어나 뉘르부르크링에서 담금질했다)'라는 현대 N의 철학이 구현되는 상징적인 무대"라며 "이번 대회는 현대 N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차세대 파워트레인의 성능을 증명하는 자리인 동시에, 현대차의 고성능 기술력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MW급 발전용 힘센엔진. 사진|HD현대중공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