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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등산 시즌 왔다…식품업계 ‘단백질 간식’ 공략
2026.03.08 10:38:01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기온이 오르며 봄철 나들이나 등산, 러닝 등 야외 활동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활동량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영양 보충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식품업계가 야외 활동 시 간편하게 소지해 언제 어디서나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식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습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정식품의 ‘베지밀 고단백 두유 시리즈’는 콩 본연의 맛에 영양을 더한 제품입니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플레인,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베지밀 고단백 두유 초코 총 3종으로 구성됐습니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플레인’은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고단백·저당 설계 제품입니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은 국산 검은콩을 담아 블랙 푸드의 영양을 강조했습니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초코’는 고단백 두유에 스페인산 초콜릿의 풍미를 담았습니다. 해당 시리즈는 두유 한 팩에 식물성 단백질 12g을 함유했으며 필수 아미노산인 BCAA(분지사슬아미노산), 체내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군과 미네랄 등을 포함했습니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플레인’은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8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기록했으며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은 2022년 5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4500만개를 돌파했습니다. 빙그레 ‘요플레 그릭 아몬드바나나’는 고단백 그릭요거트 제품입니다. 대중적인 맛 조합인 아몬드와 바나나를 활용해 풍미를 구현했으며 한 컵당 단백질 8.5g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1인 가구를 겨냥해 180g 용량으로 설계됐으며 과일 또는 견과류 토핑을 곁들이면 포만감 있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농협목우촌은 최근 ‘생생육포 레드페퍼’와 ‘생생육포 마라맛’을 출시했습니다. 생생육포는 국내산 닭가슴살을 활용했고 고온 오븐과 열풍 건조 공법을 적용해 육포 특유의 육즙을 유지했다는 설명입니다. ‘생생육포 레드페퍼’는 매운 맛을, ‘생생육포 마라맛’은 얼얼한 풍미를 강조했습니다. 하림은 글루텐프리 단백질바 ‘오!늘단백 초코바’ 스트로베리와 치즈케이크 맛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두 제품 모두 우유 단백질과 대두 단백질, ICBP(분리닭가슴살단백질)를 배합한 복합 단백질 설계를 적용해 1개당 단백질 16g을 함유했습니다. 소화와 포만감 유지를 위해 식이섬유를 7000㎎ 이상 담았습니다. 하림 마케팅팀 담당자는 "오!늘단백 초코바는 맛과 영양, 대중성을 함께 고려해 출시 이후 약 1년간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꾸준히 찾아준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은 디저트의 정석으로 여겨지는 스트로베리와 치즈케이크 맛을 더해 ‘오!늘단백’을 즐길 수 있는 선택지를 넓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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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TV 시장 20년 연속 1위…점유율 29.1%
2026.03.08 16:56:4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점유율 29.1%를 기록하며 2006년 이후 20년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8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29.1%의 점유율을 기록. 2006년부터 20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정상 자리를 지켰습니다. 특히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두드러졌습니다. 삼성전자는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네오(Neo) QLED와 OLED, 라이프스타일 TV 등을 앞세워 54.3%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1500달러 이상 시장에서도 52.2%의 점유율로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06년 디자인 혁신을 앞세운 ‘보르도 TV’를 출시하며 처음으로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 1위(14.6%)에 올랐습니다. 2009년에는 발광다이오드(LED)를 적용해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 LED TV를, 2011년에 ‘보는 TV’에서 ‘즐기는 TV’로 전환한 스마트 TV를 내세웠습니다. 이후 2015년 가구처럼 집안의 인테리어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더 세리프’, 2017년에 아트TV의 시대를 연 ‘더 프레임’ 등을 내놓으며 라이프스타일 TV의 영역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또 ▲2017년 퀀텀닷 기술을 사용해 화질을 더 높인 QLED TV ▲2018년 4K 대비 4배 많은 3300만 화소를 지닌 8K TV ▲2020년 스스로 빛과 색을 내는 마이크로 LED 등 초고해상도 TV 등을 출시했습니다. 2024년에는 업계 최초로 AI TV를 선보였고, 2025년에 ‘비전 AI 컴패니언’ 기능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하는 등 삼성전자 TV만의 통합 AI 플랫폼도 제공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에 마이크로 RGB TV 제품들을 대폭 추가해 OLED, Neo QLED 등과 함께 프리미엄 시장 강화에 나섭니다. 삼성전자 VD사업부 용석우 사장은 “글로벌 TV 시장 20년 연속 1위 달성은 전 세계 소비자들께서 보내주신 삼성 TV에 대한 믿음 덕분에 이루어진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1등 DNA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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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한화오션 전략적협력…이호성 행장 “조선산업 글로벌 도약지원”
2026.03.06 12:03:04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과 K-조선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생산적금융 활성화를 위한 자금지원 및 투자·펀드 조성, 국내외 제조시설 투자 및 수출 관련 여신지원, 협력사 직·간접 자금지원, 협력사 맞춤형 금융컨설팅 등 전방위적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조선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협력사까지 포괄하는 상생형 금융지원체계를 구축합니다. 조선산업 생태계 전반의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강화하고 조선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은 국가핵심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한화오션과 함께 대한민국이 글로벌 조선산업 선도국가로 도약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나은행은 향후 5년간 84조원 규모의 생산적금융 및 16조원 규모의 포용금융 등 총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금융그룹 '하나 모두성장 프로젝트'를 적극 실행해 국가기간산업과 첨단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주간AI노트] AI가 지휘한 최초의 전쟁…‘AI 전쟁’의 시대가 열렸다
2026.03.08 01:32:07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작전이 AI가 '참모' 역할로 투입된 최초의 전쟁이 되면서 AI의 군사적 활용에 대한 논란이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5일 외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중부사령부는 앤트로픽의 생성형 AI 모델 '클로드'를 정보 평가와 표적 추적, 목표물 식별, 전장 시나리오 시뮬레이션 등 전체적인 작전을 짜고 이행하는 데에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곧 AI가 단순히 작전 수행의 보조 역할에 그치지 않고 정보 탐색부터 작전 수립, 시뮬레이션까지 이행하며 작전 전반에 개입하는 '참모'의 역할을 맡은 첫 사례입니다. AI가 전쟁에 활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 2022년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미국의 AI 플랫폼 팔란티어가 실전에 투입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양국은 통신·지휘 전반에 AI를 적극 운용했습니다. 특히, AI를 탑재한 드론이 자체적으로 표적을 탐색·공격하는 방식은 AI가 전쟁에 활용되었을 때의 무서움을 각인시키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가자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지난 1월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에서도 AI가 활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이란 공습 작전에서의 클로드는 단순히 표적 감지, 확률 계산과 같은 보조적 역할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 어떤 것을 어떻게 타격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분석을 인간 지휘관에게 전달해 결정을 돕는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전쟁에서 AI를 활용하는 이유는 바로 효율성입니다. AI는 작전 수행에 필요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내려 작전의 성공률을 높입니다. 또한, AI를 탑재한 드론은 상대적으로 값싸게 만들어 상대의 값비싼 미사일과 장비를 무력화시킬 수 있어 소위 '가성비' 무기로 불립니다. 이번 이란 공습에서도 이란은 자국이 개발한 일명 '자폭 드론'(샤헤드-136)과 미사일을 대량 동원해 중동의 미국 동맹국들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대당 약 2만달러로 추정되는 해당 드론은 한 발당 약 400만달러에 달하는 미국의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무력화할 수 있어 압도적인 교환비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에 세계는 전쟁 도구로 부상한 AI를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 또는 어떻게 규제해야 하는지 머리를 맞대기 시작했습니다. 2023년에는 유엔이 AI가 표적을 자체적으로 판단해 공격하는 '치명적 자율무기 시스템'의 위협에 국제사회가 대응해야 한다는 결의안을 통과시키기도 했습니다. 현재 AI를 전쟁에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중심으로 이러한 AI 활용을 지속하거나 강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 국방부는 앤트로픽에게 클로드를 '모든 합법적 용도'로 활용하겠다고 요구했으며 이는 곧 군사적 용도로의 전면 개방을 뜻합니다. 이에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는 지난달 26일 성명을 통해 "우리는 미국의 국익을 지키는 데 AI가 필수적이라고 믿지만 민주적 가치를 훼손하는 '대규모 국내 감시'와 '완전 자율 살상 무기'라는 두 가지 레드라인은 결코 넘을 수 없다"라며 개방을 거부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앤트로픽을 미국 기업 중 최초로 '공급 위험망'으로 지정하며 강경 대응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앤트로픽의 라이벌인 오픈AI가 미국 국방부와 기밀 네트워크 AI 모델 배포 계약을 전격 체결하면서 전쟁에서의 AI 활용은 비단 한 기업에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정부의 이러한 앤트로픽 제재는 전쟁에서의 AI 활용에 반대하는 미국 내 시민들의 항의 행동도 나타났습니다. 오픈AI가 운영하는 챗GPT 구독 취소 운동이 일어나기도 했으며 구글과 오픈AI 직원 900여명은 "정부의 압박에 굴복하지 않겠다"라며 앤트로픽에 연대하는 공개서한에 서명하며 반대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AI 기술의 가파른 발전 속도를 보았을 때 전쟁에서의 AI 활용을 완전히 막는 것은 어려워 보입니다. 앤트로픽의 빈 자리를 오픈AI가 채우려 움직인 것처럼 AI의 활용은 하나의 거대한 흐름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이기 때문입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이란 공습에 대해 보도하며 "전쟁에서 AI 활용은 더 이상 이론에 그치지 않는다"라며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통해 전략적 결정을 하는 과정에 (AI가) 깊게 자리 잡았다"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후 2~6개월 이내 환자군에서 UDCA 투여군의 증상 개선 비율은 81.6%로, 위약군 57.1%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난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