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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회장 새 화두는 ‘질적성장’…신한라이프·신한자산운용 CEO 교체

2025.12.05 19:45:31 진옥동 회장 새 화두는 ‘질적성장’…신한라이프·신한자산운용 CEO 교체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열린 4일 본사에서 이동하는 모습. 회추위는 이날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후보로 진옥동 현 회장을 추천했다. 사진ㅣ신한금융그룹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금융지주(회장 진옥동)가 5일 신한라이프 등 2개 자회사 CEO를 교체했습니다. 전날 진옥동 현 신한금융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후보로 낙점한 뒤 불과 하루만에 이뤄진 경영진 인사입니다. 사실상 두번째 임기를 확정지은 진옥동 회장이 그룹의 질적 성장을 내세워 한발 빠른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진옥동 회장은 "절대적 이익이 아니라 성과의 질이 중요하다"며 "조직의 새로운 변화와 내부혁신을 완수해야 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신한금융은 이날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신한라이프·신한자산운용의 새 CEO 후보를 추천했습니다. 먼저 신한라이프 신임 사장 후보로 천상영 지주 부사장(CFO·그룹재무부문)이 추천됐습니다. 천상영 후보는 1969년생으로 안동 경일고·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신한은행에 입행했습니다. 이후 신한은행 대림중앙지점장, 신한카드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 일하다 신한금융지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지주에서 경영관리 업무를 장기간 담당해 '재무통'으로 분류됩니다. 지난해부터는 신한라이프 이사회 일원으로 참여하면서 이사진과 임직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자경위 관계자는 "이영종 현 신한라이프 사장이 외형적으로 양호한 성과와 성장세를 이끌어왔지만 새로운 리더십으로 질적 성장을 추구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천상영 후보가 재무·경영관리 분야 전문성을 살려 신한라이프를 보다 탄탄한 회사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주길 바란다"고 부연했습니다. 신한자산운용 신임 사장 후보에는 이석원 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략부문장이 추천됐습니다. 1968년으로 고려대 경제학 학사·경영학 석사에 이어 한성대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부장, KB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이사, 하이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상무로 일했습니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최초로 공모에 의해 주식운용실장으로 영입되고 성공적으로 안착해 전략부문장까지 올랐습니다. 자산운용업계에서는 전문성과 리더십 모두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석원 후보가 'SOL ETF' 선전으로 고무된 신한자산운용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회사를 한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자경위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이승수 신한자산신탁 사장, 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사장은 연임(임기 1년) 추천됐습니다. 자경위 관계자는 "업권 전반의 어려운 환경아래 내부혁신 지속추진, 사업연속성, 조직안정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경위는 이번 인사에 대해 "2024년말 큰폭의 자회사 CEO 교체가 있었으므로 올해에는 CEO 임기가 만료되는 회사가 많지 않았다"면서도 "조직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동시에 내부혁신 완수를 위한 인재를 적재적소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인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경위에서 추천된 대표이사 후보는 각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자격요건이나 적합성 여부에 대한 검증을 거쳐 각사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한미약품 비만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 식약처 GIFT 지정

2025.12.05 16:53:4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GLP-1 기반 비만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GIFT)’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습니다. 식약처가 지정한 GIFT 62번째 품목으로, 국내 제약사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GLP-1 비만신약이 신속심사 대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GIFT는 기존 치료 대안이 부족하거나 의학적 개선 가능성이 큰 혁신 의료제품의 허가 기간을 단축하는 제도로, 지정 시 전담 심사팀 운영과 우선 심사 등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일반 심사 대비 약 25% 일정 단축 효과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혁신형 제약기업이 개발한 비만 적응증 신약’으로 요건을 충족해 신속심사 품목으로 선정됐습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월 당뇨병이 없는 성인 비만환자 448명을 대상으로 한 3상 핵심 치료기간(40주) 결과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분석 결과, 최대 30.14%의 체중감소가 관찰됐고, 전체 투여군 평균 감량률은 9.75%로 위약 대비 유의한 우월성을 보였습니다. 특히 BMI 30 미만 여성군에서는 평균 12.20%의 감량 효과가 확인됐습니다. 또한 위약군 대비 BMI·허리둘레·혈당·지질지표·혈압 등 주요 대사 지표에서 유의한 개선이 나타났습니다. 위장관 이상반응 비율이 기존 GLP-1 제제 대비 낮거나 경미해 안전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현재 24주 연장 연구가 진행 중이며, 총 64주 투여 시 체중감소 효과의 지속성도 평가할 예정입니다. 한미약품은 40주까지 확보한 안전성·유효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내 품목허가 신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나영 한미약품 신제품개발본부장은 “부작용이 낮아지면 복약 순응도가 높아지고 장기 관리에도 유리하다”며 “대사질환 위험이 높은 환자들까지 포괄하는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는 “신속심사 지정으로 조기 허가 가능성이 확보된 만큼 ‘국민 비만약’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며 “내년 하반기 출시 목표를 향해 전 과정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창립 80주년 기아, ‘비전 메타투리스모’ 최초 공개

2025.12.05 14:17:14

창립 80주년 기아, ‘비전 메타투리스모’ 최초 공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Vision Meta Turismo)'와 지난 80년간 역사를 담은 사사((社史) '기아 80년'을 5일 공개했습니다. 기아는 이날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 행사(Kia 80th Anniversary Ceremony)’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기념 행사에서 기아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맞이해 브랜드 방향성과 확고한 비전을 제시하는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최초 공개했습니다. 비전 메타투리스모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결합해 이동의 개념을 단순한 주행에서 휴식과 소통으로 확장한 미래 콘셉트카입니다. 기아는 1960년대 장거리 여행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운전의 즐거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경험, 그리고 편안한 휴식 공간 등을 콘셉트카에 담아냈습니다. 외장 디자인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부드러운 표면과 기하학적 요소를 반영한 미래지향적 실루엣을 강조했습니다. 내장 디자인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인간과 모빌리티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며, 이동의 순간을 몰입감 넘치는 경험으로 바꿔주는 공간으로 구현했습니다. 특히, 이번 콘셉트카는 AR HUD(AR Head-Up Display) 기술을 활용한 '스피드스터(Speedster)', '드리머(Dreamer)', '게이머(Gamer)' 세 가지 디지털 주행 모드를 탑재했습니다. AR HUD는 운전자가 별도의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차량에 탑재된 스마트 글라스(Smart Glass)를 이용해 가상의 그래픽을 실제 도로 위에 떠 있는 것처럼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각 주행 모드는 AR HUD와 스마트 글라스를 바탕으로 동적인 조명, 실감 나는 사운드, 주변 환경을 활용한 가상 레이싱 등 다양한 요소를 결합해 상황에 따라 몰입감 있는 주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기아 글로벌 디자인 담당 카림 하비브(Karim Habib) 부사장은 "비전 메타투리스모는 역동적인 모빌리티와 사람 중심의 공간을 반영해 기아의 비전을 보여주는 모빌리티"라며 "앞으로도 기아는 기술적으로 앞선 모빌리티뿐만 아니라 감각을 자극하고 영감을 줄 수 있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아는 브랜드 역사를 총체적으로 정리하고 재조명한 '기아 80년'도 공개했습니다. '기아 80년'은 기아가 현대자동차그룹에 합류한 이후 처음 발간한 역사서입니다. 1944년 경성정공을 창립한 이래로 두 바퀴 자전거부터 삼륜차와 승용차, 전기차와 PBV까지 기아만의 성장사를 집약했습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기아 80년 사사 편찬에서의 교훈을 바탕으로 창업 이래 이어 온 '분발의 정신'을 되새길 것"이라며 "정신적 자산을 포함한 기아의 헤리티지를 잘 간직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기아의 80년은 한편의 서사처럼 위대한 여정이었다"며 "현대자동차그룹을 대표해 지난 80년을 기억하며 함께 해온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중공업, 미국 MASGA 협력 확대…공동건조 추진

2025.12.05 12:41:17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이 차세대 군수지원함을 비롯해 LNG벙커링용 선박 공동 건조까지 대미 조선업 협력 분야를 확장합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3일부터 사흘 간 뉴올리언즈에서 열린 세계 워크보트쇼에서 미국 조선업체 General Dynamics NASSCO(이하 나스코), 한국 엔지니어링업체 DSEC(이하 디섹)과 3자간 사업 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합의서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나스코, 디섹과 함께 선박 설계, 장비 및 부품 공급, 인력 개발 분야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Next Generation Logistics Ship)'사업의 공동 입찰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미 해군의 차세대 군수지원함은 신속한 기동성을 확보함으로써 연료유, 탄약, 식자재 등 보급 작전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선박을 의미합니다. 미국 샌디에이고(San Diego)에 본사를 둔 나스코는 방산기업인 재너럴 다이내믹스(General Dynamics)의 조선 계열회사로 미국 내 4개주에 5개 야드를 보유 하고 있으며 군수지원함∙상선 설계, 조달, 생산, MRO사업은 물론 컨테이너운반선 등 상선 건조도 하는 대형 조선사입니다. 디섹은 한국의 조선해양 엔지니어링 전문회사로 삼성중공업과 지난 11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 등 글로벌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조선업계에서는 디섹과 나스코는 선박 설계, 기자재 패키지 공급 등 20년간 굳건한 협력을 유지해 오고 있어 3사간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중공업은 미국 콘래드(Conrad)조선소와 LNG벙커링선 공동 건조 사업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도 체결했습니다. 콘래드는 미국 루이지애나주와 텍사스주에 5개의 야드를 보유한 조선소로 바지선, 예인선, 관공선 등 선박 신조와 수리 및 개조사업에 역량을 갖췄습니다. 양사는 LNG벙커링 선박의 공동 건조로 미국 LNG 운송 시장에 함께 참여할 계획입니다. 미국 LNG벙커링 시장은 ▲LNG 가격 경쟁력 확보 ▲친환경 연료 수요 증가 ▲벙커링 터미널 등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성장세가 뚜렷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미국에서 비거마린그룹과 군수지원함 MRO 사업에 이어 차세대 군수지원함 공동 건조, 상선 분야 LNG벙커링선 공동 건조까지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50년간 축적해 온 삼성중공업의 기술력이 MASGA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며 "기술 교류, 인력 개발도 더욱 속도를 내 미국 조선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대차그룹, 에어리퀴드와 수소 생태계 확대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

2025.12.05 10:43:16

iTN Exclusive 인더뉴스 픽

식품업계, 연말 홈파티 겨냥 한정판 ‘스페셜 아이템’ 선봬

식품업계, 연말 홈파티 겨냥 한정판 ‘스페셜 아이템’ 선봬

2025.12.05 14:15:11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각종 송년 모임과 회식이 많아지는 연말 시즌,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간소하게 즐기는 ‘홈파티’가 인기입니다.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를 중심으로 완성도 높은 테이블 세팅과 홈파티 연출이 하나의 콘텐츠로 소비되고 있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 기업들이 연말 분위기를 극대화할 수 있는 테이블웨어, 크리스마스 감성을 담은 한정 패키지, 연말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메뉴 등 연말 홈파티 테이블의 완성도를 높여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비맥주가 수입하는 벨기에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는 ‘홀리데이 스노우 챌리스 에디션’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패키지에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탄생한 브랜드 스토리와 브랜드 전용잔 ‘챌리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스노우 챌리스’가 포함됐습니다. ‘스노우 챌리스’는 겨울을 연상시키는 하얀 세라믹 소재에 음각 로고를 더해 제작됐으며 연말 다이닝 분위기에 맞춰 세련된 디자인를 강조했습니다. 홀리데이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전용잔의 기본 형태를 그대로 유지해 음용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다가오는 연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홈파티를 한층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색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탄생한 스텔라 아르투아와 함께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명품 키친 앤 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는 ‘크리스마스 홀리 컬렉션’을 공개합니다. 르크루제는 매년 연말을 기념해 집 안을 장식할 수 있는 시즌 한정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홀리 컬렉션’은 홀리데이 무드를 담은 무쇠 주물부터 스톤웨어까지 연말을 떠올리는 아이템들로 구성됐습니다. 홀리 모티브의 양각 문양들과 르크루제 컬러감을 담았습니다. 디저트도 인기입니다. 투썸플레이스는 연말 시즌을 맞아 '디어리스트 윈터' 테마의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 라인업을 선보였습니다. 지난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비주얼의 1차 라인업(6종)을 공개했으며 이달 1일에는 ‘샤이닝 산타’, ‘화이트 체리 샤를로뜨’ 등 2종으로 구성된 2차 라인업을 추가 출시했습니다. ‘샤이닝 산타’는 산타의 콧수염 모양 초콜릿과 벨트, 모자 픽 등 구성으로 베리 콤포트와 티 가나슈 크림에 화이트 초코칩을 더했습니다. ‘화이트 체리 샤를로뜨’는 프랑스 클래식 디저트 ‘샤를로뜨’를 투썸 감성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바닐라빈 무스로 아이싱한 케이크 위에 눈꽃 장식과 딸기 등을 올렸습니다. 투썸플레이스 2025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 사전 예약은 오는 18일까지 ‘투썸하트’ 앱에서 가능하며 고객은 원하는 매장과 픽업 일정을 선택해 편리하게 제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2차 라인업인 ‘샤이닝 산타’와 ‘화이트 체리 샤를로뜨’ 역시맛과 비주얼로 많은 분들께 달콤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Industry/Policy 산업/정책

롯데백화점, 유통업계 최초 ‘재생에너지구매계약’ 도입

2025.10.20 09:20:2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백화점은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재생에너지구매계약(PPA)’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PPA 도입은 에너지 효율 개선을 넘어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직접적으로 확대하는 핵심 전략입니다. 롯데백화점은 에너지 효율화 및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PPA 사업을 시작하고, 시범 운영을 통해 경제성과 안정성을 검토한 후 본격적인 도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 PPA 방식을 시범 도입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가 거래를 중개하는 제3자 PPA 방식으로, 부대 비용 부담은 높은 편이지만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점포를 확대해 나가는 데는 좀 더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발전사가 1.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에서 생산한 전기를 한전망에 공급하면, 롯데백화점은 해당 전력에 대해 일반 산업용 전기요금이 아닌 PPA 계약요금을 적용 받게 됩니다. 파주점은 이번 PPA 도입으로 기존 자가소비형 태양광 264kW를 포함해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이 13%가 됐으며 연간으로는 자가소비형 태양광과 PPA를 통한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총 1851MWh에 달할 전망입니다. 이는 연간 863톤의 온실가스를 감축


Finance/Economy 금융/경제

BNK금융그룹, 청년 맞춤 포용금융 확대…‘청년이 원하는 금융’ 직접 만든다

2025.12.05 10:55:48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금융그룹은 청년층의 지역 이탈 문제를 해결하고 금융 취약계층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포용금융 확대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BNK는 연간 1조원 규모의 포용금융 공급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지역 청년 근로자와 지역 전입 청년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금융상품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BNK는 최근 경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청년유턴 및 정주 지원’ 협약을 체결하며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그룹은 지역 청년 유출 방지와 수도권 청년 전입 유도를 위한 금융상품을 투트랙으로 운영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핵심 상품 중 하나는 지역 청년 근로자를 위한 고객 금리 선택형 대출입니다. 이 상품은 청년의 생애주기(정착기–성장기–안정기)에 맞춰 소득 수준별 상환 구조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설계됐습니다. 이는 금융소비자의 자율성과 혜택을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상품은 수도권 거주 청년이 지역 기업에 취업해 전입할 경우 제공되는 정주 지원 대출입니다. 이 상품은 저금리 혜택, 3년간 고정금리,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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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KCGS ‘2025 ESG 우수기업’ 최우수상

신세계백화점, KCGS ‘2025 ESG 우수기업’ 최우수상

2025.12.05 16:47:5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5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 우수기업 부문 최우수기업’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대규모 유통업계에서 해당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ESG기준원(KCGS)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환경(E)·사회(S)·지배구조(G)에 걸쳐 매년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합니다. 올해는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1024곳과 비상장 66곳 등 총 1090개사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ESG 체계를 전사적으로 고도화하고 친환경·사회공헌·중소 협력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올해 KCGS 평가에서 환경(E)과 사회(S) 부문 모두 A+ 등급을 기록했고, 종합 ESG 등급에서도 A+를 획득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취약 계층 청소년 대상 교육 지원 ▲시각장애인 연주단 후원 ▲폐유니폼 업사이클링 ▲중소 패션 브랜드 해외 진출 지원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29년째 이어온 희망장학금 사업은 ‘지역 상생·인재 양성·장기 지원’을 목표로 ‘위드 신세계’ 프로그램으로 확대 개편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 교육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시각장애 연주단인 한빛예술단을 16년째 후원하며 공연 기회 제공과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왔습니다. 지난 11월에는 13개 점포에서 수거한 폐유니폼 1만 벌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벤치를 제작해 기증하는 등 친환경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중소 브랜드 해외 진출 지원 역시 눈에 띄는 성과를 냈습니다. ‘하이퍼 그라운드’를 통해 90여 개 브랜드를 일본·프랑스·싱가포르·태국 등 해외 시장에 소개했으며, 물류·인테리어·마케팅 등 현지 진출에 필요한 요소를 적극 지원했습니다. 특히 이탈리아 밀라노의 제타 쇼룸에서는 3시즌 연속으로 K-패션 전시를 진행하며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업 수상은 회사가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ESG 활동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강화해 고객에게 다가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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