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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서 ’오직 올레드에서만’ 캠페인...전용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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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11, 2021, 10:05:00

메간 폭스·DJ 칼리드 게임 대결 영상 공개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전자가 세계 최대 TV 시장으로 꼽히는 북미에서 전용 콘텐츠를 공급합니다. LG 올레드 TV에서만 볼 수 있는 영상을 강화해 고객 가치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대표 권봉석·배두용)는 1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영화배우 메간 폭스(Megan Fox)와 음악 프로듀서 DJ 칼리드(DJ Khaled)가 게임 대결을 펼치는 약 90분 분량 영상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LG전자가 미국에서 진행하는 ‘오직 올레드에서만(Only on OLED)’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레드 TV 전용 영상 서비스 ‘LG FOMO’ 채널에서 독점 제공합니다.

 

메간 폭스는 “게임을 하며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LG 올레드 TV로 게임을 하는 것은 완전히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습니다. DJ 칼리드는 “게임이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LG 올레드 TV보다 더 좋은 TV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LG전자는 게임 대결 영상 외에도 유명 스포츠 스타가 등장하는 다큐멘터리와 최신 영화 미공개 영상 등도 순차 공개할 계획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LG 올레드 TV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며 올레드 팬덤을 강화하는 차원”이라고 했습니다.

 

윤태봉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부사장은 “LG 올레드 TV는 게임, 영화, 스포츠를 집에서도 실감 나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며 “LG 올레드 TV 팬들에게 새로운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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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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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2025.09.17 15:12:2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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