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10월 31일까지 하반기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세척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매장·사무실·학원 등 다수의 천장형 실내기를 사용하는 고객이 여러 대의 제품을 동시에 신청할 경우, 세척 대수에 따른 구간별 추가 할인 혜택을 적용해 최대 30%까지 할인합니다. 세척 서비스는 체계적인 기술 교육을 수료한 전문 엔지니어가 현장 상황과 제품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한 뒤 맞춤형으로 진행합니다. 시스템에어컨 실내기 종합 세척 서비스는 열교환기·송풍팬 모터·드레인 팬 등 핵심 부품을 완전히 분해해 세척하고 사후 관리까지 수행하는 전문 예방 정비 프로그램입니다. 고압 세척 장비를 활용해 제품 안쪽의 미세 오염물질을 세척하고, 항균·탈취 공정을 함께 진행해 미세먼지와 곰팡이, 세균 등 내부 오염물질을 제거합니다. 프로모션 대상은 천장형 1/2/4WAY, 360 카세트와 일반형·중대형 스탠드형, 벽걸이형을 포함한 삼성 상업용 에어컨 전 모델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2K 해상도와 165㎐ 고주사율을 동시에 구현하면서 소비전력은 약 30% 낮춘 6.9형 스마트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를 비보(Vivo)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이쿠(iQOO)가 이달 중 선보이는 고성능 게이밍 스마트폰 'iQOO 16'에 공급합니다. 이번 제품은 고주사율에도 고휘도 모드(HBM1)) 기준 화면 최대 밝기는 2800니트까지 높여 업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K 해상도에서 165㎐를 구현하려면 약 6밀리초(㎳)마다 새로운 화면을 표시하기 위해 수많은 픽셀을 빠르고 정밀하게 충전·구동하는 고난도의 기술이 요구됩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제품을 개발을 위해 구동부터 발광, 화질 기술까지 OLED 핵심 기술 전반을 최적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동 성능 향상을 위해 최첨단 생산 라인을 기반으로 0.1나노미터(㎚) 단위 수준의 정밀 설계를 적용해 픽셀 신호 배선의 두께를 기존보다 10% 늘렸습니다. 이를 통해 전류가 흐르는 단면적이 확대되면서 전류 저항을 낮추고 픽셀 충전 속도를 높였습니다. 각 픽셀을 제어하는 디스플레이 구동칩(DDIC)에는 기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중동 지역 최초의 B2B(기업간거래) 전용 AI홈 체험공간을 공식 오픈하고 글로벌 사우스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IoT 기기 제어부터 에너지 관리와 공간 상태 모니터링까지 아우르는 ‘통합 AI홈 솔루션’을 앞세워 현지 건설사 등 B2B 고객의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AI홈 체험 공간은 거실·주방·침실·욕실 등 현지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모티브로 조성됐습니다. 오븐·후드·냉장고 등 현지 맞춤형 빌트인 가전 라인업을 전시하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해 공간에 어울리는 가구를 배치해 하나의 완성된 주거 공간을 선보입니다. AI가 고객의 생활 패턴과 공간 특성을 이해하고 알아서 맞춰주는 미래형 주거 환경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LG전자는 AI홈 허브 ‘씽큐 온’을 중심으로 하나로 연결된 AI홈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다. 생성형 AI를 통해 음성 명령만으로 공간을 제어하고, ‘호미 프로(Homey Pro)’와 연동으로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IoT 기기가 손쉽게 연결되는 편리함을 체험할 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14일부터 16일까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주최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에 참가해 주거용 냉난방 전기화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삼성전자는 고효율 히트펌프 방식의 냉난방 솔루션 ‘EHS 올인원’과 난방 솔루션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전시합니다. 삼성전자는 전시 공간에 실물 제품과 함께 기술 개념도를 전시해 히트펌프의 작동 원리와 기술적 차별점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작동 원리 그래픽과 계절별 사용 시나리오를 통해 제주 주거환경에서 활용 방식과 성능, 에너지 효율을 직관적으로 소개합니다. EHS 히트펌프는 자연상태의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해 실내 난방·냉방·온수 등을 공급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화석연료 기반의 기존 보일러와 비교해 투입되는 에너지 대비 더 많은 열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EHS 올인원은 실외기 한 대로 공기를 직접 냉각하는 냉방과 함께 물을 데워 사용하는 바닥 난방과 급탕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입니다. 냉방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온수 생산에 재활용하는 ‘열 회수’ 기능이 탑재돼 에너지 효율이 높습니다. 영하의 날씨에도 안정적인 난방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애플이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폴더블폰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애플은 현지시간 9일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 행사를 통해 아이폰 듀오를 비롯해 아이폰18 프로·프로 맥스, 애플워치 시리즈12, 애플워치 울트라4, 에어팟5 등을 공개했습니다. 가장 눈길을 끈 제품은 애플 최초의 접이식 아이폰인 아이폰 듀오입니다. 2007년 첫 아이폰이 출시된 이후 평면형(바형) 디자인을 고수해 온 애플이 처음으로 폴더블폰을 위해 디자인을 변경한 것입니다. 펼치면 7.6인치에 두께 5.2㎜…무게는 254g 아이폰 듀오는 좌우로 펼치는 폴드형 구조를 채택했습니다. 펼쳤을 때 내부에는 7.6인치 슈퍼 레티나 XDR OLED 디스플레이가, 접었을 때는 5.4인치 외부 디스플레이가 사용됩니다. 내부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1878×2670, 외부 디스플레이는 1398×2034이며 두 화면 모두 최대 120㎐ 가변 주사율을 지원하는 프로모션(ProMotion) 기술과 상시표시형 디스플레이를 지원합니다. 야외 부분 최대 밝기는 3000니트입니다. 펼친 상태에서 제품 크기는 가로 164.6㎜, 세로 117.8㎜이며 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EHS 히트펌프 전문 설치·서비스 인프라를 확대하며 국내 전기 냉난방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수원 CS아카데미에 'EHS 히트펌프 전담 교육장'을 신설하고 B2B 파트너사와 설치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장 신설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2035년까지 고효율 히트펌프 350만대 보급 추진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삼성전자는 제품 공급과 함께 설치·서비스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EHS 히트펌프는 자연 상태의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해 난방·냉방·온수를 공급하는 통합 솔루션입니다. 화석연료 기반 보일러와 비교해 투입 에너지 대비 높은 열효율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히트펌프는 제품 자체의 에너지 효율뿐 아니라 주거환경에 따른 수배관 설비와 설치·유지보수 수준이 실제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전문적인 설치 역량이 중요합니다. 새 교육장에는 교번식·축열식 물탱크와 온수 컨트롤 키트, 바닥난방 온수분배기, 수배관 설비, 팬코일유닛(FCU) 등 실제 설치 현장과 유사한 환경이 마련됐습니다. 교육에 참여하는 엔지니어들은 수배관 시공과 제품 설치부터 삼성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 노사가 지난 9일 수정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10일 노조의 임시대의원대회를 거쳐 수정된 잠정합의안에 대한 공유를 마치고 오는 15~16일 양일간 총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합의안에는 성과급의 기본 지급 비율을 기존 현금 40%, 주식 60%에서 현금 50%, 주식 50%로 조정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노사는 성과급에서 현금 지급 비율을 올리는 방향으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주식 선택 비율은 구성원 선택에 따라 50%에서 최대 100%까지 10% 단위로 선택할 수 있도록 조정 했습니다.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산정된 성과급 중 내년과 내후년으로 지급이 이연됐던 지급분을 선지급해 성과급 지급 방식 전환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했습니다. 주택대출관련 제도상 기본 지원 외 추가 지원 기준이 '기혼 가구 대상'이었으나 여기에 '한부모 가정'도 포함시켜 많은 구성원의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습니다. 앞서 SK하이닉스 노사는 임금 6.3% 인상과 함께 초과이익분배금(PS)의 40%는 현금, 60%는 자사주로 지급하는 내용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으나 지난달 25일 조합원 투표에서 25표 차로 부결된 바…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가 지난해 국내 사업장에서 하루 평균 17만톤 규모의 용수 사용을 절감하는 수자원 관리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는 약 55만명이 하루 동안 생활용수로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6'에 참가해 이 같은 성과와 2030년까지 누적 6억톤의 수자원을 절감한다는 목표를 소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은 국내외 정부·공공기관·기업·전문가 등이 참여해 물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로 올해는 약 50개국, 80개 기업·기관이 참여합니다. SK하이닉스는 2018년부터 '용·폐수 절감 TF'를 운영하며 생산 과정에서 물 사용을 줄이고 재이용을 확대해 왔습니다. 지난해까지 누적 수자원 절감량은 3억337만톤으로 목표치인 2억6400만톤을 넘어섰습니다. 올해는 이를 3억2900만톤까지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한 번 사용한 물을 다시 활용하는 용수 재이용량은 2022년 4788만톤에서 지난해 7359만톤으로 약 54% 증가했습니다. 사업장별로는 이천사업장이 폐수 재이용 시설을 통해 하루 9만4400톤 규모의 재이용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 시리즈에 심장 질환 예방 기능 등 헬스 관련 기능을 지속 고도화하며 헬스기기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005930]는 9일 진행된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갤럭시 워치와 삼성 헬스 앱으로 혈압·심전도에서 심장 건강 점수까지 심장 건강 관리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이날 브리핑에 나선 최종민 삼성전자 MX사업부 헬스개발그룹 상무는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가 심장 질환이며 국내에서도 단일 질환 기준으로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심장 질환으로) 아픈 이후 치료를 받는 것이 아닌, 갤럭시 워치를 통해 미리 이를 살피고 예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상무는 갤럭시 워치와 삼성 헬스가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미세한 신체 변화를 조기에 인지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14년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광학심박(PPG) 센서를 탑재한 이래 지속적으로 웨어러블 기기의 건강 모니터링 기술을 고도화해 혈압, 심전도 측정은 물론 산소포화도, 불규칙 심장 리듬, 이소성 박동 감지 등 건강 관리 기능을 새롭게 선보여 왔습니다. 이날 최 상무는 갤럭시 워치 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곽노정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은 “관점을 ‘밖에서 안으로 전환해 지금까지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것들을 고객과 파트너의 시선에서 다시 보고 AI 에코시스템 변화 속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가능성을 찾아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9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곽 사장은 지난 8일 이천캠퍼스 수펙스센터에서 열린 ’2026 SK하이닉스 미래포럼‘에서 AI 전환(AX)에 따른 새로운 흐름과 통찰을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과거 메모리 시장은 누가 더 빠르게 달리는지 경쟁하는 ‘직선도로’였다면 현재는 시시각각 변하는 ‘곡선 도로’를 달리는 것과 같다고 비유하며, 내부 역량뿐 아니라 외부 환경의 변화 속도와 방향을 파악하고 유연하게 적응하는 속도도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미래포럼은 'AI 시대 골든타임, AI 메모리 솔루션 크리에이터가 세상을 바꾸는 지금'을 주제로 SK하이닉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의하고, 구성원의 통찰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발표 및 토의에는 국내외 산업계 인사들과 주요 대학 교수진이 참석했습니다. SK하이닉스 김경훈 부사장, 김형수 부사장, 손호영 부사장, 임의철 부사장, 주재욱 부사장 등 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프랑스 AI(인공지능) 기업 '미스트랄 AI'와 반도체 설계·제조 특화 AI 모델 공동 개발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8일 미스트랄 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한·프랑스 양국 정상회담 시점에 진행됐습니다. 양사는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의 반도체 기술 및 제조 데이터와 미스트랄 AI의 고효율 AI 모델 기술을 결합해 반도체 업무 전반의 생산성과 정밀도를 높이는 '반도체 특화 AI'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미스트랄 AI는 금융·제조·에너지 등 높은 수준의 데이터 보안이 요구되는 산업을 대상으로 온프레미스(On-Premises) 환경에서 맞춤형 AI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미스트랄 AI의 고효율 대형언어모델(LLM)인 '미스트랄 라지'를 비롯한 AI 솔루션을 활용해 DS부문 고유 데이터에 최적화된 자체 AI 모델을 개발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반도체 설계와 제조 현장의 ▲데이터 분석 ▲결함 예측 ▲공정 최적화 등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제조 효율과 품질을 높일 계획입니다. 양사는 이와 함께 반도체 업무에 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네덜란드 반도체 노광설비 기업 ASML과 손잡고 차세대 반도체 제조 설비 구축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ASML이 주도하는 '대형 마스크 컨소시엄'에 참여해 차세대 12인치 포토 마스크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8일 밝혔습니다. '대형 마스크 컨소시엄'은 현재 반도체 노광설비에 사용되는 6인치를 12인치로 전환하기 위한 협의체입니다. 노광설비와 포토 마스크 관련 글로벌 기술 동향을 함께 모니터링하고 12인치 포토 마스크 개발을 목표로 공동 연구, 표준 개발 등의 협력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포토 마스크는 미세 회로 패턴을 정교하게 새긴 정밀 '마스크(틀)'입니다. 노광설비 내에서 빛을 통해 웨이퍼에 설계된 패턴을 새기는 필수 도구이며 회로를 새기는 정밀도가 반도체 성능과 수율을 결정짓습니다. 반도체 노광 공정에는 6인치 마스크가 사용되어 왔으나 High NA EUV(극자외선) 도입과 함께 12인치 마스크로 전환할 경우 나누어 새기고 이를 연결하는 작업 제약을 해소할 수 있어 팹 생산성을 높이고 칩 제조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설계 단계에서 수백억개의 트랜지스터를 정밀하게 배치하는 첨단 반도체의 경우 12인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를 활용한 '웰컴 투 폴더블' 옥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 디지털 옥외 광고는 한국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를 시작으로 코엑스 케이팝 라이브(K-POP LIVE), 일본 도쿄 시부야역, 영국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와 아우터넷 등 6개 주요 랜드마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지난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6이 8일 폐막한다. LG전자는 집 안 공간과 제품, 서비스를 AI로 연결하는 'AI홈'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이 홈로봇 ‘LG 클로이드’를 비롯해 제품과 기술, 서비스가 하나의 AI 생태계로 연결되는 모습을 담은 전시 콘텐츠 ‘LG AI 오케스트라’를 감상하고 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2026년 8월 기준 누적 총 38건의 순환자원 인정을 취득했으며 2025년 기준 연간 6859톤의 폐기물을 감축하는 등 자원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은 자원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날입니다. 국내에서는 2018년부터 '순환자원 인정제도'를 시행하며, 가치있는 폐기물이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순환자원 인정제도는 사람의 건강과 환경에 유해하지 않고, 경제성을 갖추는 등 법적 기준을 충족한 폐기물을 자원으로 인정해, 폐기물 관련 규제 없이 새로운 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2019년부터 폐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확대해 왔으며 그 결과 2026년 8월 기준 전 사업장에 걸쳐 누적 30건의 순환자원 인정을 취득했습니다. DS부문은 반도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분리·회수하고 전문 소재사 및 타 사업부문과 협력해 고순도 정제·소재 전환 기술로 폐기물을 새로운 고부가 자원으로 전환·활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반도체 칩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얇은 실리콘 원판인 웨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의료진과 환자의 대화를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진료기록 작성을 지원하는 의료 AI 서비스가 일선 병·의원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GC메디아이는 AI 진료 솔루션 ‘의사랑 AI’가 정식 출시 3주여 만에 가입 의료기관 1000곳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의사랑 AI는 지난달 6일 정식 출시됐습니다. GC메디아이는 약 1만6000개 의료기관이 사용하는 병·의원용 전자의무기록(EMR) ‘의사랑’을 30년간 운영해온 경험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호출하면 과거 진료기록과 검사 결과를 요약하고 진료 중에는 의료 특화 음성인식(STT)을 이용해 의료진과 환자의 대화를 실시간으로 기록합니다. 기록된 내용은 주관적 증상과 객관적 소견, 평가, 치료계획 등을 구분하는 SOAP 형식으로 구조화합니다. 상병·처..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이 보름여 만에 자사주를 추가 매입했습니다. 유창호 전략부문장도 같은 날 추가 매수에 나섰습니다. SK바이오팜은 이동훈 사장이 지난 11일 자사 주식 1000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취득 평균 단가는 주당 7만8800원으로 총 7880만원 규모입니다. 이동훈 사장은 지난달 27일에도 자사주 2000주를 매입했습니다. 이번 추가 매입으로 보름여 동안 사들인 자사주는 총 3000주로 늘었습니다. 유창호 SK바이오팜 전략부문장도 지난 11일 자사주 500주를 주당 평균 7만9087원에 추가 매입했습니다. 유 부문장은 지난달 27일에도 500주를 매입한 바 있습니다. SK바이오팜은 두 경영진의 잇따른 자사주 매입에 대해 중장기 성장 전략과 기업가치에 대한 자신감,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장시간 운전으로 화장실 이용이 자유롭지 않은 택시 운전자 상당수가 배뇨장애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국제약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택시 운전자 640명을 대상으로 배뇨장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6.2%가 최근 한 달간 한 가지 이상의 관련 증상을 경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조사는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점수화한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를 활용했습니다. 잔뇨감과 빈뇨, 소변줄기 끊김, 절박뇨, 약한 소변줄기, 배뇨 시 힘주기, 야간 배뇨 등 7개 증상의 빈도를 조사해 미증상·경미·중간·심한 단계로 구분했습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49.3%는 중간 정도 이상의 증상을 보였습니다. 택시 운전자 2명 중 1명가량이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준의 배뇨 불편을 겪고 있는 셈입니다. 증상별로는 야간 배뇨..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가 해외투자자의 한국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해외 금융사, 금융당국과 다각도로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투자자의 해외투자뿐 아니라 해외투자자의 한국투자까지 ‘양방향 글로벌 투자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선훈 대표는 최근 일본, 홍콩, 베트남 3개국을 방문해 해외 주요 금융기관, 자본시장 유관기관과 협력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특히 외국인통합계좌서비스와 자산관리(WM)사업의 협력기반을 마련하고, 국가별 파트너와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도쿄에서는 미즈호증권과 라쿠텐증권 경영진을 만났습니다. 해당 증권사들과 신한투자증권의 사업기반과 강점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을 점검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기회를 모색했습니다. 특히 미즈호증권과는 신한투자증권의 차별화된 리서치 역량을 활용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일본 최대 글로벌 기관투자가 컨퍼런스인 ‘미즈호 인베스트먼트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우수기업을 한일 양국 및 글로벌 기관투자가에게 소개하고, 실질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홍콩에서는 CICC 인터내셔널과 외국인통합계좌서비스, WM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양사의 네트워크와 금융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외국인투자자의 한국 자본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자산관리 분야에서도 협력범위를 넓혀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국가증권위원회(SSC)와 베트남거래소(VNX)의 주요 인사들과 만나 양국 자본시장 협력 및 투자자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레 티 비엣 응아 SSC 부위원장, 당 타이 안 짱 VNX 부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시장의 연결을 강화하고 IB 등 상호 투자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방향을 살폈습니다. 이선훈 대표는 일본에서는 증권사간 비즈니스 협력을, 홍콩에서는 통합계좌와 WM, 베트남에서는 자본시장 협력과 투자자 교류를 주요의제로 다루고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선훈 대표는 "이번 3개국 방문은 외국인통합계좌, WM, 자본시장 교류 등 다양한 의제를 기반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함이었다"며 "한국투자자의 해외투자뿐 아니라 해외투자자의 한국투자까지 연결하는 양방향 글로벌 금융플랫폼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이에 앞서 미국 정규거래소 24X, 홍콩 광파증권과 글로벌 투자고객을 국내 증시와 연결하기 위한 외국인통합계좌서비스 협력을 목표로 MOU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15일 착공합니다. 경기도가 2009년 정부에 GTX 3개 노선을 공식 제안한 지 약 17년 만입니다. GTX 구상은 경기도가 2007년 관련 연구에 착수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후 2009년 4월 당시 국토해양부에 3개 노선 건설을 제안했습니다. 이 가운데 의정부~금정 구간이 현재 C노선으로 이어진 초기 구상입니다. GTX 전체 구상의 연구 착수부터 계산하면 이번 착공까지 약 19년이 걸렸습니다. C노선은 지난 2024년 1월 착공 기념식을 열었지만, 이후 공사비와 자금조달 문제 등으로 실제 공사 착수가 지연됐습니다. 이번 착공은 당시 기념식으로부터 약 2년 8개월 만에 이뤄지는 본공사 착수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C는 양주시 덕정동에서 출발해 의정부역·창동역 청량리역·삼성역·양재역 등을 지나 수원역과 상록수역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86.6㎞의 광역급행철도입니다. 총사업비는 2019년 불변가격 기준 4조9272억원입니다.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하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60개월입니다. 개통되면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역까지 이동 시간은 약 80분에서 30분으로 줄어듭니다. 수원역에서 청량리역까지는 약 75분에서 3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착공에 맞춰 시민들이 노선과 열차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홍보관도 운영합니다. 15일 오후 5시 수원역에서 열리는 개관 행사에서는 GTX-C 열차 실물 모형 제막식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홍보관은 16~18일 수원역, 20~22일 의정부역에서 운영합니다. 열차 디자인과 노선 정보를 살펴보고 퀴즈에 참여할 수 있는 전시·체험공간으로 구성됩니다. 방문객은 키오스크에서 개통 후 단축되는 출퇴근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량 디자인을 직접 바꾸고 완성한 이미지를 공유하는 체험도 가능합니다.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오랜 기간 난항을 겪었던 C노선의 착공을 국민께 알릴 수 있어 더없이 기쁜 마음이며 앞으로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품질과 안전을 챙기고,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중동 지역 최초의 B2B(기업간거래) 전용 AI홈 체험공간을 공식 오픈하고 글로벌 사우스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IoT 기기 제어부터 에너지 관리와 공간 상태 모니터링까지 아우르는 ‘통합 AI홈 솔루션’을 앞세워 현지 건설사 등 B2B 고객의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AI홈 체험 공간은 거실·주방·침실·욕실 등 현지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모티브로 조성됐습니다. 오븐·후드·냉장고 등 현지 맞춤형 빌트인 가전 라인업을 전시하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해 공간에 어울리는 가구를 배치해 하나의 완성된 주거 공간을 선보입니다. AI가 고객의 생활 패턴과 공간 특성을 이해하고 알아서 맞춰주는 미래형 주거 환경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LG전자는 AI홈 허브 ‘씽큐 온’을 중심으로 하나로 연결된 AI홈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다. 생성형 AI를 통해 음성 명령만으로 공간을 제어하고, ‘호미 프로(Homey Pro)’와 연동으로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IoT 기기가 손쉽게 연결되는 편리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LG전자는 에너지 관리와 보안 분야에서 각각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아사 아블로이’와 협력해 AI를 기반으로 가전부터 공조, 전력 관리, 보안까지 아우르는 건물 관리 턴키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중동과 아프리카를 잇는 사우디의 지정학적 이점을 살려 이번 체험공간을 지역 거점 B2B 쇼룸으로 활용하고, 연내 제다·담맘 등 주요 도시로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LG전자는 아파트 거주 비율이 높은 국내에서는 대형 건설사와 협력해 100만 호 이상에 솔루션을적용했으며, 북미에는 건물 관리자의 운영 편의성을 극대화한 ‘LG 씽큐 프로’로 빌더 시장을, 유럽에서는 현지 고객들에게 친숙한 개방형 스마트홈 플랫폼 ‘호미’ 기반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으로 친환경 수요를 적극 공략하고 있습니다. 김성재 LG전자 HS해외영업그룹장(전무)은 “이번 리야드 AI홈 체험공간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우스의 주요 지역인 중동에서 맞춤형 솔루션을 앞세워 현지 인프라 건설 사업의 신뢰받는 B2B 파트너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14일부터 16일까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주최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에 참가해 주거용 냉난방 전기화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삼성전자는 고효율 히트펌프 방식의 냉난방 솔루션 ‘EHS 올인원’과 난방 솔루션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전시합니다. 삼성전자는 전시 공간에 실물 제품과 함께 기술 개념도를 전시해 히트펌프의 작동 원리와 기술적 차별점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작동 원리 그래픽과 계절별 사용 시나리오를 통해 제주 주거환경에서 활용 방식과 성능, 에너지 효율을 직관적으로 소개합니다. EHS 히트펌프는 자연상태의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해 실내 난방·냉방·온수 등을 공급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화석연료 기반의 기존 보일러와 비교해 투입되는 에너지 대비 더 많은 열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EHS 올인원은 실외기 한 대로 공기를 직접 냉각하는 냉방과 함께 물을 데워 사용하는 바닥 난방과 급탕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입니다. 냉방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온수 생산에 재활용하는 ‘열 회수’ 기능이 탑재돼 에너지 효율이 높습니다. 영하의 날씨에도 안정적인 난방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고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R410A 냉매보다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약 68% 낮은 R32 냉매가 적용됐습니다. 두 제품은 직관적인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손쉽게 조작 가능합니다. 스마트싱스 앱과 연동하면 실내 온도와 출수 온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외부에서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광주사업장에 EHS 히트펌프 보일러 생산라인을 신규 구축하고 설치·서비스 전문성을 고도화하는 등 국내 보급 기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 EHS 올인원을 제주도 단독주택과 경기도 용인시 소재의 삼성물산 주거연구소 등에서 실증하며 주거환경 적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정미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포럼은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히트펌프 기술력과 EHS 솔루션의 활용 가능성을 선보이는 기회”이라며 “고효율 냉난방 솔루션을 바탕으로 주거환경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국내 냉난방 전기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