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4일 "주택공급과 실수요자에 필요한 자금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가계부채 총량관리 목표를 조정할 것"이라며 "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 등 실수요 목적 자금이 적시에 차질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금융권에 당부했습니다. 이날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관계기관 합동 확대 가계부채 점검회의에는 재정경제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산업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SGI서울보증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2금융권 협회, 5대 시중은행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7월 가계대출 동향에 대해 논의한 뒤 전날 공개된 '부동산 시장안정을 위한 금융종합대책' 이행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습니다. 금융위는 이번 대책에서 주택공급 촉진, 청년·실수요자 지원필요성 등 최근 상황변화를 감안해 올해 가계부채 총량증가율을 당초 1.5%에서 3% 수준으로 상향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30조원가량 추가 자금공급 여력이 생길 것으로 금융위는 추산합니다. 이억원 위원장은 "금융종합대책 핵심은 일관된 수요관리 기조는 유지하되 주택공급과 청년 등 실수요자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경제 시민단체 '약탈경제반대행동'이 "홈플러스 유동화전자단기사채(ABSTB·전단채) 발행은 불완전판매가 아닌 사기발행에 따른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논평에서 "금융감독원이 이 사건을 불완전판매 문제로 다루며 분쟁조정에 나서는 것은 MBK 경영진을 처벌하는 것을 훼방하는 것"이라고 제기했습니다. 이 단체는 MBK가 최대주주로 경영하는 홈플러스가 2024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25일까지 일부 증권사를 통해 약 4190억원 규모의 전단채를 발행한뒤 일주일여만인 3월4일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신용등급 하락을 예상하고도 이를 숨긴채 전단채를 발행했다는 혐의가 이번 사건의 본질이라는 주장입니다. 이 단체는 "불완전판매는 투자위험에 대해 고객에게 충분히 설명하지 않고 판매하는 행위, 즉 금융상품을 판매한 금융회사 ‘직원의 실수 또는 잘못’ 같은 것"이라며 "하지만 MBK와 홈플러스는 처음부터 고의로 사기발행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검찰이 MBK 경영진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가 기각된 과정을 거론하며 "당시 검찰은 처음부터 홈플러스 신용등급 하락을 예상하고도 투자자를 속여 전단채를 발행해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이 2026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5777억원, ROE 19.7%, 영업이익경비율(CIR) 41.9%를 기록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자본효율 중심으로 질적성장을 본격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산관리부문은 양적·질적 성장을 보였습니다. 상반기말 전체 고객자산은 325조원, 1억원 이상 자산보유 고객은 2025년말 16만9000명에서 24만7000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금융상품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상반기 금융상품수수료는 전년동기 대비 526억원 증가한 857억원으로 158% 증가했습니다. 머니 무브 시대에 증시로 유입된 고객을 단순 브로커리지가 아닌 금융상품·자산관리 고객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졌다는 설명입니다. IB부문의 수익성 개선도 눈에 띕니다. 상반기 IB부문 순영업수익은 17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8% 증가했고 DCM(채권발행시장) 점유율 10.44%, ECM(주식발행시장) 점유율 11.52%로 각각 두자릿수 점유율을 달성했습니다. 단기적인 수수료 확대보다 핵심 자본시장 영역을 중심으로 수익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고난이도 딜 수행 역량과 생산적금융 실행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오는 19일 학내 도서관 김강희홀에서 ‘2025학년도 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국가 해양산업 발전을 이끌 전문인재 총 155명이 학위를 받을 예정입니다. 학위별로는 석사 120명과 박사 35명입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수년간 연구와 학업에 매진한 졸업생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입니다. 대학에서 쌓은 전문성과 연구 역량을 토대로 해양 분야에서 역할을 넓혀가도록 당부할 예정입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대학원 교육을 통해 배출되는 전문인력의 규모를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석사와 박사 학위 수여자를 합쳐 155명이 배출되면서 해양산업과 연계된 연구·실무 인력 공급 기반을 이어가게 됩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일반대학원과 해양과학기술전문대학원, 해사산업대학원, 해양금융대학원, 글로벌물류대학원 등 모두 5개의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학원별 교육 영역은 해양과 해운, 물류, 금융 등 관련 산업 전반을 아우릅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각 분야의 전문성을 연계해 융복합형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교육과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반대학원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서울 오피스텔 시장에서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대형 상품과 서남권의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부동산 통계를 보면 올해 6월 서울 대형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전년 동월보다 8.6% 올랐습니다. 면적별로는 대형 오피스텔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같은 기간 중대형인 전용 60㎡ 초과 85㎡ 이하는 3.8%, 중형인 40㎡ 초과 60㎡ 이하는 1.5% 상승했습니다. 반면 소형과 초소형은 하락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전용 30㎡ 초과 40㎡ 이하 소형은 전년 동월보다 0.1%, 전용 30㎡ 이하 초소형은 0.8% 떨어졌습니다. KB부동산의 규모별 매매가격지수 추이를 보면 올해 6월 대형은 102.9로 가장 높았고 중대형은 101.7, 중형은 100.6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시점 소형은 99.8, 초소형은 99.4로 100을 밑돌았습니다. 면적별 흐름이 갈린 배경에는 오피스텔 수요 구조의 변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과거에는 1인 가구나 임대수익을 겨냥한 소형 상품 비중이 컸지만 최근에는 넓은 공간과 주거 기능을 갖춘 중대형·대형 상품이 실거주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특히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 부담이 커지고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BNK부산은행, BNK캐피탈과 ‘지역 치과의료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치과의사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지원하고 치과의료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BNK금융그룹은 BNK부산은행과 BNK캐피탈의 금융 역량을 연계해 치과의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금융지원 체계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협약에 따라 BNK부산은행은 전문직기업대출 한도 우대와 금리 우대를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치과의사회 회원의 업무 특성과 자금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경영 안정과 금융 이용 편의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BNK캐피탈은 치과 의료장비와 의료기기 구입에 필요한 금융지원을 제공합니다. 장비 도입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을 리스 등 금융 방식으로 지원해 치과 개원과 운영 과정의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 구조입니다. 자동차 리스와 렌터카 등 차량 관련 금융지원도 협약에 포함됐습니다. 의료기기 리스와 자동차 리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는 우대금리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BNK캐피탈은 치과의사회 회원을 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2026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자체성과 관리 부문 S등급과 교육혁신 성과 부문 A등급을 받아 인센티브를 포함한 올해 사업비 192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국립대학의 자율적인 혁신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가 지원하는 재정지원사업입니다. 교육부는 대학별 혁신과제와 추진 실적을 매년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합니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평가에서 두 핵심 부문 모두 최상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자체성과 관리 부문에서는 가장 높은 S등급, 교육혁신 성과 부문에서는 가장 높은 A등급을 획득해 올해 총 19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성과관리 분야에서는 전담 조직인 지속가능성과관리센터를 신설하고 대학 발전 전략과 성과를 하나의 체계로 연계한 점을 주요 우수 사례로 제시했습니다. 대학 차원의 성과를 부서별 실적에 머물게 하지 않고 중장기 발전 전략과 연결해 관리하는 구조를 구축한 것입니다. 이와 함께 대학의 의사결정과 성과 분석을 지원하는 IR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한 점도 평가에 반영됐습니다. 국립부경대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학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해양건축공학과 건축디자인 스튜디오 디안스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 공공디자인 실험실’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안웅희 국립한국해양대 해양건축공학과 교수가 연구 책임을 맡아 운영하는 ‘건축디자인 스튜디오 디안스’의 행동유도형 복합폐기물 수거 인터페이스 디자인 ‘Stack: 버리지 말고, 꽂아라’입니다. ‘2026 공공디자인 실험실’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실험하는 실증형 프로그램입니다. 청년 세대의 시각에서 다양한 현장 적용 가능성을 살피고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실제 공간에서 디자인의 효과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공모는 지난 2월 25일부터 약 2개월 동안 전국 단위로 진행됐습니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했으며 모두 8개 대학 연구실이 선정됐습니다. 경상권에서는 국립한국해양대가 유일하게 최종 지원 대상으로 확정됐습니다. 전국 단위 일반 공모에서 지역별로 여러 대학이 경쟁한 가운데 선정됐다는 점에서 향후 현장 실증 결과에도 관심이 모입니다. 건축디자인 스튜디오 디안스는 2003년 처음 개설된 이후 현대건축디자인과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는 미국 버지니아 공과대학교인 버지니아텍과 글로벌 공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학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배상훈 국립부경대 총장은 최근 미국 버지니아텍을 방문해 Guru Ghosh 버지니아텍 국제교류·대외협력부총장과 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과 연구를 함께 아우르는 국제협력 체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양 대학은 내년부터 교환학생 파견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학생 교류를 통해 공학 분야 학습 경험을 넓히고 양 대학 학생들이 서로 다른 교육·연구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국제학술교류의 범위를 확대한다는 구상입니다. 공학 분야 연구진 사이의 공동연구도 추진합니다. 연구자 간 협력과 학생 교류를 함께 진행해 단순한 대학 간 협약을 넘어 연구와 교육이 연결되는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향입니다. 국립부경대는 미국 내 최상위 연구중심대학으로 평가받는 버지니아텍과의 협력을 통해 내년 신설 예정인 AX혁신대학 운영과 공학 인재 양성에도 협력 기반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AX혁신대학은 국립부경대의 미래 발전 전략 가운데 하나입니다. 대학은 급속한 디지털 대전환과 인공지능 기술 확산에 대응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HS효성첨단소재는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한국해비타트 주관 ‘2026 815런’을 3년 연속 후원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815런'은 광복절의 의미와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기부 마라톤 캠페인입니다. 참가비와 기업 후원금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보금자리 마련에 전액 사용됩니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24년부터 815런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사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임직원들이 가족 및 지인과 함께 행사에 직접 참여해 HS효성그룹의 슬로건인 ‘가치 또 같이’를 실천할 예정입니다. HS효성그룹의 이번 보훈 나눔 활동은 창업주 고(故) 만우 조홍제 선대회장의 애국정신과 맥을 같이합니다. 조 선대회장은 중앙고보 재학 시절 6·10 만세운동에 참여해 옥고를 치르는 등 청년 시절부터 국권 회복에 앞장섰으며, 이는 '산업입국(産業立國)' 철학의 토대가 됐습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창업주의 애국정신은 오늘날 HS효성그룹을 있게 한 소중한 밑거름이자 정신적 토대”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LS그룹 지주회사인 ㈜LS는 글로벌 AI 확산과 데이터센터 증설에 따른 '전력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만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습니다. ㈜LS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1조 236억원, 영업이익 59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 153%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경신했습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20조 5280억원,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1조 717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연간 전체 영업이익(1조 526억원)을 반기 만에 넘어섰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의 AI 데이터센터 증설과 북미·유럽 중심의 노후 전력망 교체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LS는 동 제련부터 송·변·배전에 이르는 전력 인프라 통합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LS전선과 LS일렉트릭 등을 포함한 합산 수주잔고는 상반기 말 기준 약 20조원에 달합니다. 계열사별로는 LS전선이 초고압 해저케이블과 미국 AI 데이터센터용 버스덕트 수주 확대로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LS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 전력설비 수주와 초고압 변압기 수익성 증가로 호실적을 냈습니다. LS MnM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는 사단법인 고현철교수기념사업회, 부산대 교수회와 공동으로 고현철 교수 11주기 추도식을 14일 오전 교내 10·16기념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도식은 대학 자율화와 민주주의를 염원하며 생을 마감한 고현철 교수의 뜻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부산대와 기념사업회, 교수회가 함께 행사를 주최해 대학 구성원과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추모의 뜻을 나눴습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묵념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어 내외빈 소개와 고현철 교수의 약력 소개를 통해 고인이 남긴 활동과 의미를 돌아보는 순서가 진행됐습니다. 추도사에는 최재원 부산대 총장을 비롯해 부산대 교수회장,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상임회장,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이사장,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또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 교수연구자협의회 상임공동의장과 부산대 총학생회장, 사단법인 고현철교수기념사업회 이사장도 추도사를 통해 고인을 기렸습니다. 대학 사회와 시민사회, 학생 대표까지 함께 참여한 자리로 구성됐습니다. 추도식에서는 시와 에세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고현철 교수 11주기 기념 공모전 시상식도 열렸습니다. 추모 행사와 함께 고인의 정신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HD현대가 테라파워, 현대건설과 손잡고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합니다. HD현대는 정기선 회장과 빌 게이츠 테라파워 창업자 겸 회장,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최고경영자,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14일 서울에서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3사가 ‘차세대 나트륨 원자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최고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자리에서 경영진은 육상 원자로의 상용화를 위한 다각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앞서 3사는 소듐냉각고속로(SFR) 기반의 차세대 SMR인 ‘나트륨 원자로’ 상용화와 관련해 테라파워는 기술 제공, HD현대는 주기기 제조, 현대건설은 EPC(설계·조달·시공)를 각각 담당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습니다. HD현대는 원자로 용기를 연간 2~3기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생산 설비 투자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지난 2022년 테라파워 투자를 시작으로 2024년 12월 원통형 원자로 용기를 수주해 제작해 왔으며, 올해 5월에는 나트륨 원자로 주기기 핵심 설비 제작 및 공급을 위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지정됐습니다. 현재 미국은 약 95GW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3일 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신청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원자력 바로알기 원데이투어’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참가자들에게 탄소중립 에너지로서 원자력의 역할을 소개하고 발전소 현장 견학과 친환경 문화 체험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원자력 관련 정보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발전소 시설과 친환경 체험 수업을 연계했습니다. 참가자들이 원자력에 대한 친밀감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과 현장 체험을 함께 운영한 것입니다. 참가자들은 먼저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을 관람했습니다. 홍보관에서 원자력 발전과 관련된 내용을 살펴본 뒤 실제 발전소 시설을 방문하는 순서로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이어 신고리2호기 발전소를 견학하며 원자력 발전 현장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평소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발전소 현장을 살펴보는 과정을 통해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발전소 견학 뒤에는 친환경 문화 체험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침엽수에서 추출한 친환경 클레이와 커피 찌꺼기 등 업사이클링 재료를 활용해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일본 간사이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라이프사이언스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Plug in: Osaka #12’ 참가기업을 14일부터 오는 28일 17시 59분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스타트업이 일본 간사이 지역에서 현지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일본 대·중견기업과 CVC를 대상으로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지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와 고베 등 간사이 지역에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모집 분야는 라이프사이언스로 한정해 현지 산업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집중적으로 추진합니다. 참가기업은 간사이 지역의 라이프사이언스 분야 대·중견기업과 CVC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피칭과 밋업에 참여합니다. 제품과 기술, 사업모델을 현지 기업 관계자에게 소개하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됩니다. 또한 KBIC 비즈니스 네트워킹 프로그램에도 참여합니다. KBIC는 Kobe Biomedical Innovation Cluster의 약자로 일본을 대표하는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이며, 입주기업과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HS효성첨단소재는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한국해비타트 주관 ‘2026 815런’을 3년 연속 후원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815런'은 광복절의 의미와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기부 마라톤 캠페인입니다. 참가비와 기업 후원금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보금자리 마련에 전액 사용됩니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24년부터 815런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사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임직원들이 가족 및 지인과 함께 행사에 직접 참여해 HS효성그룹의 슬로건인 ‘가치 또 같이’를 실천할 예정입니다. HS효성그룹의 이번 보훈 나눔 활동은 창업주 고(故) 만우 조홍제 선대회장의 애국정신과 맥을 같이합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국내에서 오픈런 열풍을 일으킨 인기 디저트 '아그작(AGJAK)' 케이크 시리즈를 미국 시장에 선보이며 글로벌 확산에 속도를 낸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뚜레쥬르는 현지시간 13일부터 미국 서부 직영 매장인 라하브라점, 세리토스점, 브레아점에서 아그작 케이크 3종을 출시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는 제품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The Illusion Collection(NOT FRUIT. CAKE.)’이라는 현지 한정 네이밍을 적용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이에 따라 ▲I'm Not Peach. Cake ▲I'm Not Mango. Cake ▲I'm Not Pistachio. Cake 등 3종으로 판매됩니다. 과일 모양의 독특한 외형과 달리 부드러운 무스와 과육을 담은 반전 매력을 제품명에 담아냈으며, 국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제약은 에너지샷 '박카스O'의 신규 광고를 온에어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신규 광고는 바쁜 일상 속 피로가 예상되는 순간, 활력이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박카스O만의 에너지 솔루션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광고 모델로는 그룹 라이즈(RIIZE)의 은석과 원빈이 발탁됐습니다. 두 사람은 앞서 박맛젤, 얼박사 광고에 이어 이번 박카스O 모델로도 활약하며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있습니다. 광고 영상 속 은석과 원빈은 “오늘 스케줄, 어떻게 하지?”라는 대사와 함께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박카스O를 마시며 컨디션을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어 “오늘 나의 퍼포먼스 메이커”라는 메인 슬로건을 통해 중요한 순간 최고의 컨디션을 발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담아냈습니다. 박카스O는 타우린 1000mg과 비타민B군 4종(B1·B2·B3·B6), 이노시톨, DL-카르니틴염산염 등을 함유한 제품입니다. 여기에 테아닌과 글리신을 더해 육체피로 및 병후 체력저하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입니다. 신규 광고는 동아제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카스O는 전국 약국과 올리브영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온라인 스토어로 판매 채널을 넓혀갈 예정입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신규 광고를 통해 박카스O가 바쁜 일상 속 중요한 순간을 앞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활력 솔루션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며 “소비자와의 다양한 접점에서 소통하며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KG케미칼은 주요 계열사의 외형 성장과 주력 사업의 견조한 흐름에 힘입어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2조 5812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 1812억원) 대비 18.3% 증가했습니다. 직전 분기(2조 3934억원) 대비로도 7.9% 늘어나며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90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했으며, 전 분기 대비로는 40.8% 늘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3.5%로 전 분기 대비 0.8%p 상승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외 부문의 투자주식 평가이익 등이 반영돼 전년 동기 대비 132.0% 증가한 135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로는 KG스틸이 잠정관세 부과 효과와 수익성 중심 수출 확대에 힘입어..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배광수)이 종합투자계좌(IMA) 3호상품을 출시하고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 판매합니다. 이번에 출시한 'N2 IMA1 3호'는 중기형 3호로, 2년3개월 만기로 총 발행금액은 1200억원입니다. 이번 상품의 가장 큰 변화는 성과보수 기준수익률 조정입니다. 기존 연 4%였던 기준수익률이 연 4.5%로 상향되면서,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수익구조를 갖추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성과보수는 이 기준수익률(보수 차감 후)을 초과하는 수익에 대해 40% 성과보수율이 적용됩니다. 선착순으로 배정되며,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마감될 수 있습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앞서 선보였던 2호상품이 판매 첫날 조기완판한 사례에서 나타났듯 이번 후속상품 역시 시중금리 대비 높은 기대수익률과 안정적인 자금운용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예상된다"며 "시중금리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성과보수 기준수익률을 연 4.5%로 상향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IMA(종합투자계좌)는 증권사가 원금지급을 약정하고 고객투자금을 인수금융, 기업대출, 회사채 등 기업금융(IB) 자산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상품입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국내 최고수준의 투자은행(IB) 역량과 신용도를 십분 활용해 우량한 중장기 기업 자금조달시장에 참여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N2 채널을 통해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호텔 상품권을 50명에게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배광수 대표이사는 "1호, 2호 상품에 보여주신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 시장금리를 반영함과 동시에 당사의 차별화된 자산 소싱 역량을 집약하여 3호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장상황에 맞는 경쟁력있는 금리와 우량한 기업금융 자산을 연계한 IMA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고객의 든든한 자산증식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200 ETF'의 연초 이후 개인순매수가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TIGER 200 ETF'의 연초 이후 개인순매수는 1조371억원 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유입과 운용성과가 맞물리면서 순자산도 10조3539억원으로 확대됐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개별종목이나 특정테마에 대한 투자부담을 낮추면서 국내증시 전반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투자와 적립식투자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TIGER 200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78%로 국내에 상장된 코스피200 추종 ETF 가운데 1위를 기록했습니다. 낮은 보수와 안정적인 운용을 바탕으로 대표지수 투자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개별종목과 특정섹터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시장전반에 분산투자할 수 있는 대표지수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정섹터에 대한 쏠림을 줄이면서 국내증시 전반의 성장에 참여하려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대표지수 ETF가 장기투자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TIGER 200 ETF’는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대표지수 ETF 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기업을 비롯해 반도체, 자동차, 금융, 산업재, 통신 등 국내 주요산업에 폭넓게 투자해 특정종목이나 업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면서 국내증시 전반의 성장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정의현 ETF운용본부장은 "TIGER 200 ETF는 낮은 보수와 우수한 운용성과, 높은 유동성을 두루 갖춘 대표지수 ETF"라며 "국내증시에 장기·적립식으로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인 투자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유한양행은 광복절을 맞아 고령의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국가보훈부와 ‘국가유공자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7년부터 이어온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사업’을 강화하고, 이를 전국 단위의 체계적인 민관 협력 사업으로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협약식에는 대한약사회 이은경 부회장, 국가보훈부 육현수 보훈의료복지국장, 유한양행 조민철 ESG경영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유한양행은 2017년부터 서울지역 보훈지청과 협력해 총 7361명의 국가유공자에게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상자’를 전달해 왔습니다. 2022년부터는 대한약사회 소속 약사들이 어르신 가정을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