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2일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와 장기적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서울대 금융파트너로서 대학운영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교직원과 학생 등 대학 구성원의 금융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합니다. 신한은행과 서울대는 1998년부터 이어온 신뢰관계 바탕으로 안정적인 금융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목표입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서울대 교육·연구·행정 전반을 지원하는 금융파트너로서 보다 편리하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호성장할 수 있는 협력모델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2일 국내 AI반도체(NPU) 대표기업 중 하나인 퓨리오사AI를 방문해 업스테이지, LG AI연구원, 뤼튼AI, 로앤컴퍼니 등 국산 AI반도체·모델기업 5개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억원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 세계는 단순한 기술경쟁을 넘어 산업의 질서와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거대한 AI전환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며 "AI는 전기·인터넷 같이 새로운 국가 인프라이자 성장기반으로 산업전반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다시 쓰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의 AI생태계는 반도체와 모델 등 외국기업 GPU와 빅테크기업 모델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며 "독자적인 연산 인프라와 데이터, 모델역량을 확보하는 것은 AI 주권과 산업안보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저전력·고효율 NPU 등 AI반도체를 만드는 동시에 우수한 국산 AI모델을 만들어 내는 건 국가경제 차원의 전략과제"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억원 위원장은 AI 분야 국민성장펀드 지원현황도 소개했다. 국민성장펀드는 3월말 국내 AI반도체 팹리스(설계) 벤처기업 리벨리온(Rebellions) 대상으로 총 6400억원의 자금공급을 의결한데 이어 두번째로 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커피 전문 브랜드 빽다방이 보랏빛 컬러푸드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입니다. 빽다방은 오는 14일 우베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최근 글로벌 카페·베이커리 시장에서는 원재료 본연의 색감을 활용해 시각적 즐거움과 색다른 맛의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컬러푸드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그중 우베는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보라색 참마의 일종으로 음료와 디저트 메뉴의 차별화 소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빽다방은 우베 특유의 보랏빛 색감과 풍미를 강조한 우베라떼, 생크림 우베라떼, 우베 아이스크림(소프트·요거트) 3종을 선보입니다. ‘우베라떼’는 우유와 우베가 어우러진 라떼 메뉴이며 ‘생크림 우베라떼’는 동물성 생크림으로 만든 크림 토핑을 더했습니다. ‘우베 아이스크림’은 아이스크림에 우베를 더한 디저트 메뉴입니다. 이번 신메뉴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 및 빽다방 빵연구소 매장에서 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빽다방은 대용량·합리적 가격을 앞세운 커피 브랜드 이미지를 기반으로 시즌 음료와 디저트 라인업을 꾸준히 넓혀왔습니다. 기본 커피 수요를 유지하면서도 비커피 메
김욱기 한화 컴플라이언스위원회 자문위원ㅣ달력을 보면 유난히 기념일이 많은 시기, 5월과 6월이다. 달력 위 평범한 숫자가 저마다의 색깔로 의미를 나타내는 계절이다. 5월이면 부모와 자녀, 스승과 제자라는 이름의 무게를 새삼 확인하고, 6월이면 잊고 지낸 희생의 가치를 되새기곤 한다. 국가가 정하고 사회가 약속한 기념일은 분명 소중한 가치를 환기해주지만, 역설적으로 그날이 아니면 주변의 소중함을 잊어도 좋다는 것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비가 온 뒤 숲길을 걷다 발치에 핀 이름 모를 들풀들을 떠올려 본다.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대개 화려한 색채를 뽐내는 꽃이나 기운차게 뻗은 아름드리 나무일 것이다. 하지만 그 숲을 진정으로 지탱하는 힘은 화려한 꽃을 피우지 못해도 흙을 단단히 붙잡고 있는 이끼나 거친 바람을 묵묵히 견뎌내는 수풀에서 나온다. 우리의 감사와 존경 또한 이와 같아야 하지 않을까. 특정한 날에만 반짝이는 화려한 꽃이 아니라, 숲의 생명력을 묵묵히 지켜내는 초록의 들풀처럼 늘 그 자리에 머물며 잔잔하게 흐르는 일상의 호흡이어야 한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특별함’에 지나치게 몰두한다. SNS에는 화려한 파티와 선물이 오가는 기념일의 기록들이 넘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원부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1분기 실적이 둔화했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6%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1234억원으로 전년 대비 1% 줄었습니다. 1분기 실적에는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AI)와 중동 정세 불안, 고환율 등 대외 변수에 따른 원자재 수급과 원가 상승 영향이 매출과 수익성에 반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매출의 경우 동절기 AI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수급 불안정과 가맹점 전용유 지원 등의 영향으로 소폭 줄었습니다. 미국, 중국 등 글로벌 매장 운영 정상화와 신사업 부문 매출 확대로 감소 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다만 원·부자재 수급 비용 증가와 원가 상승, 운반비와 광고선전비 등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2분기에는 주요 제품의 원자재 수급 안정화에 집중해 매출 증가의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며 "특히 가정의 달, 스포츠 관람 수요, 여름 성수기 진입 등 치킨 소비 확대 요인에 대응한 마케팅 강화로 매출과 영업이익 증대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습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증권이 투자자문과 일임플랫폼사업 유치자산이 지난달말 2조원을 넘어섰습니다. 2023년 5000억원 수준에서 3년만에 4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국내 자산관리시장 내 플랫폼 기반 비즈니스의 강력한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라며 "성과의 핵심 비결은 기존 고액자산가에게만 집중되었던 전문적인 자산관리서비스를 일반대중 고객까지 대폭 확대한데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플랫폼은 외부 자문사들이 고객자산을 전문적으로 분석·관리해주는 구조입니다. 개인투자자들도 보다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포트폴리오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다양한 투자자문사가 플랫폼에 참여해 차별화된 전략을 제공하면서 고객 선택권이 확대됐고 이것이 곧 자산유입으로 이어졌다"며 "최근 주요 증권사들이 관련 시장에 잇따라 진입하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증권은 단순 상품판매를 넘어 탄탄한 자문사네트워크와 플랫폼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영국 등 선진 금융시장에서 독립재무자문사(IFA) 채널이 개인 자산관리시장의 핵심축으로 자리 잡는 사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박경희 부문장은 "플랫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낮은 금리로 자금을 공급하는 게 포용금융의 전부일까…?"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취임 100일 기념으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스스로 질문을 던졌습니다. 또 하나 '모순'같은 질문도 있습니다. '상장된 정책금융기관' 즉 기업은행의 본질과 정체성에 관한 것입니다. 기업은행은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공공기관으로서 공공성을 추구해야 하지만 상장기업으로서 수익창출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일단 포용금융부터 풀어보겠습니다. 장민영 은행장은 낮은 금리로 중소기업에 돈줄을 대는 게 포용금융의 전부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금공급에 이어 성실상환단계, 연체·부실 발생 이후 재기지원까지 단계별로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부연했습니다. 말하자면 '장민영표 단계적 포용금융론'인 셈입니다. 장민영 은행장은 "이젠 금융도 금융공급자가 아니라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 것"이라며 "신용등급과 금리간 관계가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타당한 것인지 내부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도 했습니다. 그는 대출금리를 신용등급이 아니라 대출금액별로 책정하는 방안을 시사했습니다. 기업은행은 1961년 중소기업은행법에 근거해 설립된 정책금융기관입니다. 70년 가까운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인 컴퍼지트솔루션즈가 BNK경남은행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HAIN-G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컴퍼지트솔루션즈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이자 연구소기업 부산 제1746호로 등록된 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재활용 PET 기반 자기강화복합재(srPET) 분야 전문기업으로 친환경 복합재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CHAIN-G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 연계와 사업모델 고도화, 판로 개척, 네트워킹, IR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금융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3기에는 전국 단위 혁신기술 보유 기업들이 선발됐습니다. 이번 선정은 컴퍼지트솔루션즈가 보유한 친환경 복합재 기술력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됩니다. 업계에서는 친환경 소재 기반 경량 복합재 수요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컴퍼지트솔루션즈는 이번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BNK경남은행과 유관 기관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스케일업 지원을 받게 됩니다. 회사는 향후 투자 유치와 사업화 역량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을 추진할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보직교수들이 개교 80주년을 기념하는 대학 발전 응원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며 발전기금 33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국립부경대학교 김철수 학생처장과 서성용 기획처장, 김찬중 연구지원처장, 박운익 대외협력처장은 이날 오전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배상훈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국립부경대학교가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발전 응원 기부 릴레이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대학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대학 발전 기금 조성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보직교수들은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대학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보직을 맡아 힘써온 만큼 개교 80주년을 맞은 대학이 더욱 힘차게 뻗어나가기를 응원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립부경대학교는 올해 개교 80주년을 계기로 대학 공동체 참여형 기부 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대학 측은 구성원들의 연속적인 참여가 대학 미래 비전 실현에도 의미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참여로 보직교수들은 앞서 29호 주자로 1200만원을 기부한 황익구 일본학전공 교수에 이어 30호부터 33호 주자로 이름을 올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장으로 취임한 이원진 사장이 "삼성 TV의 다음 20년을 준비해야 한다"라며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이 사장은 12일 VD사업부 임직원들에게 보낸 취임사를 통해 "1등이라는 위상은 시대 흐름에 맞는 부단한 자기 성찰과 준비된 혁신, 기민한 대응만이 창출할 수 있는 성과"라며 "VD사업은 삼성전자의 뿌리이며 20년 연속 1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우리 사업이 처한 환경은 엄중하지만 우리에게는 혁신을 이어온 저력과 성공 DNA가 있다"라고 역설했습니다. 이 사장은 구글 북미 광고솔루션 총괄, 구글 코리아 대표 출신으로 지난 2014년 VD사업부 입사 후 삼성전자 TV, 모바일 서비스 사업의 핵심 기반을 구축해 왔습니다. 2024년 말부터는 글로벌마케팅실장을 맡아 브랜드 경쟁력 강화, 고객 경험 고도화 등 사업 경쟁력에 기여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일 수요 둔화와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 등 엄중한 경영 환경 속에서 TV 사업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미래 전략을 구체화할 적임자로 이 사장을 임명했습니다. 이 사장은 현재 TV 시장 환경을 'AI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JTI코리아가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플룸 아우라’와 플룸 전용 스틱 ‘에보’의 판매 지역을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합니다. 12일 JTI코리아에 따르면 이날부터 ‘플룸 아우라’와 ‘에보’ 8종을 서울과 인천, 경기도 전역에서 판매합니다. 지난 1일부터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 주요 면세점 매장에서도 ‘플룸 아우라’와 ‘에보’ 3종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플룸 아우라’는 지난달 14일 정식 출시된 JTI의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로 ‘스마트 히트플로우’ 기술과 4가지 히팅 모드를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3월 10일 출시된 ‘에보’는 JTI의 독자적인 ‘액티브블렌드’와 스틱 하단을 특수 제조 공법으로 밀봉한 ‘클린 씰’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JTI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판매 지역 및 채널 확대는 플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성인 소비자의 취향과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 경험을 제공하며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JTI코리아는 최근 플룸 브랜드를 앞세워 국내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편의점과 면세점 등 주요 유통 채널 입점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금탑산업훈장은 산업훈장 가운데 최고 훈격으로,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이 수여된 것은 2007년 이후 약 20년 만입니다. 현대차그룹은 12일 서울 반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재훈 부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을 비롯해 자동차산업 유공자와 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행사는 자동차 수출 50주년을 맞아 '수출로 이끈 50년, 100년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행사에서는 자동차산업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정부 포상이 진행됐습니다. 장 부회장은 대규모 국내 투자와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확보, 국가 미래 성장동력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장 부회장이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로보틱스, 수소 에너지 등 산업 전환기의 핵심 사업을 주도하며 국내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미취업 졸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하이브리드 취업패키지 프로그램’을 최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채용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학은 대면 교육과 비대면 컨설팅을 결합한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대면 교육은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동원장보고관에서 진행됐습니다. 이어 5월 1일부터 3일까지는 비대면 1대1 컨설팅 방식으로 후속 프로그램이 운영됐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AI로 취업 준비 ▲자기소개서 UP ▲면접 UP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습니다. 전체 참가 인원은 모두 119명입니다. ‘생성형 AI로 취업 준비’ 과정에서는 최신 채용 트렌드와 AI·디지털 전환에 따른 채용시장 변화 분석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또한 기업과 직무 정보 탐색 방법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습니다. 대학 측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취업 준비 방법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실제 취업 준비 과정에 적용 가능한 AI 활용 사례도 체험했습니다. ‘자기소개서 UP’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가 백화점 본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성장 전략과 자회사 경영체질 개선을 바탕으로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신세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9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5%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총매출은 3조2144억원으로 전년 대비 11.7% 증가했습니다. 백화점 사업은 1분기 총매출이 2조2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0.7% 증가한 1410억을 기록했습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 신세계 강남점은 2년 간의 리뉴얼을 마무리하고 명품·미식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신세계 본점은 ‘더 헤리티지’ 신규 개관과 함께 ‘더 리저브’·‘디 에스테이트’ 등 대대적인 투자로 강남점과 함께 백화점 매출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특히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백화점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실제 1분기 신세계 본점 외국인 고객 매출이 지난해 대비 140% 신장했으며 백화점 전체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2배가량 증가하는 등 연매출 1조원이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세계는 올해 대구신세계 전관 리뉴얼을 시작으로 각 점포 및 상권별 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지난해 발생한 해킹 사태 등의 여파로 1분기 영업이익이 약 3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030200]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6조7784억원, 영업이익이 482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 29.9% 감소했습니다. 당기순이익도 3883억원을 기록하며 31.5% 줄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일회성 분양이익에 따른 높은 기저 효과와 해킹 사태 이후 가입자 이탈, 위약금 면제 및 고객 보상 프로그램 비용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업 부문별로는 무선 사업에서 올해 1월 위약금 면제 기간 가입자 이탈이 있었으나 2월 이후 순증으로 전환해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했습니다. 1분기 말 기준 5G 가입자 비중은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82.7%를 기록했습니다. 유선 사업은 가입자 기반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했습니다. 인터넷 사업은 1.8%, 미디어 사업은 1.3% 성장했습니다. 기업서비스 매출은 AICC 등 신사업 확대에도 불구하고 대형 구축사업 종료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습니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T의 차세대 인증 솔루션 'SK텔레콤 패스키'가 국가 기관으로부터 보안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습니다. SK텔레콤[017670]은 'SK텔레콤 패스키'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최고 등급인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습니다. GS인증은 ISO/IEC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 보안성, 신뢰성 등을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입니다. 'SK텔레콤 패스키'는 비밀번호를 통한 접속 방식 대신 지문, 안면 기반의 생체 인식이나 PIN, 패턴과 같은 잠금 해제 방식을 적용한 FIDO(Fast Identity Online) 기반의 차세대 인증 솔루션입니다. 패스키는 공개키 암호화 원리를 기반으로 동작합니다. 사용자가 처음 서비스에 등록할 때 기기 내에서 개인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유니아이와 손잡고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AX)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양사는 지난해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12일 ‘스마트축산 플랫폼의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상용화되는 플랫폼은 유통사용 통합관제 시스템 ‘에이빅(AVIC)’과 농가용 사양관리 시스템 ‘치킨몽거(Chicken Monger)’ 등 2종입니다. 에이빅은 CCTV와 환경 데이터를 통합 모니터링하여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치킨몽거는 수기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출하 시점 예측 등 실시간 관리를 돕는 전용 플랫폼입니다. 하림은 플랫폼 도입을 통해 사육 성적을 상향 표준화함으로써 연간 약 16억원 규모의 생산성 향상 이익이 발생할 것으..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영원무역이 국내외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을 마치며 환경경영 체계 고도화에 나섰습니다. 영원무역은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해 제3자 검증을 이행하고,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최종 검증 의견서를 수령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검증은 기업이 외부에 공개하는 환경 데이터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국제 기준에 맞춰 공식적으로 입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검증 대상은 국내 사업장 14곳과 해외 사업장 60곳을 포함한 총 74개 거점입니다. 영원무역은 기업이 직접 소유·통제하는 배출원인 '직접배출(Scope1)'은 물론, 외부로부터 공급받은 전기나 스팀 등을 사용하며 발생하는 '간접배출(Scope2)'까지 모두 검증 범위에 포함..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아모레퍼시픽은 나노 기술을 활용해 화장품의 유효 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하는 차세대 기술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KAIST 최시영 교수 연구팀과 진행한 이번 산학 협력 연구 결과는 나노 과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ACS Nano' 5월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화장품 성분을 담는 '지질 기반 전달체'의 크기를 20나노미터(nm) 수준으로 줄이면서도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달체는 크기가 작을수록 피부 침투에 유리하지만, 50nm 이하로 작아지면 외부 환경 변화에 구조가 쉽게 붕괴되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식물 유래 성분인 ‘트리터페노이드’에 주목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이 글로벌전략제품(GSP)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성장에도 바이오 사업 부진에 1분기 수익성이 저하됐습니다. CJ제일제당(대한통운 제외 기준)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4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0%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4조271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습니다.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이 6.0% 증가한 7조1111억원, 영업이익은 17.2% 감소한 238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 수익성 부진에 대해 회사 측은 가공식품 수익성 개선으로 식품 부문 영업이익이 개선됐으나 바이오 주요 제품 판가 하락으로 전사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식품사업부문은 매출 3조384억원, 영업이익 1430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각각 3.9%, 11.2% 증가했습니다. 해외 시장에서 만두를 중심으로 한 GSP가 성장을 이어갔고 국내는 신제품 출시 효과로 실적이 개선됐습니다. 해외 식품사업 매출은 1조5555억원 전년 대비 4.5% 신장했습니다. 미주는 만두(+15%)와 상온밥(+7%) 등 GSP 매출 확대와 피자 점유율 상승이 주효했습니다. 일본은 지난해 9월 가동을 시작한 치바 신공장 효과로 만두 매출이 17% 증가했으나 미초 수익성 중심 운영의 영향으로 전체 매출은 소폭 감소했습니다. 유럽과 아태지역은 각각 17%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유럽은 만두를 비롯해 치킨과 누들 등 GSP가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아태지역은 만두·김스낵·상온 제품을 앞세워 베트남(+32%), 오세아니아(+31%)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습니다. 국내 식품사업 매출은 1조48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습니다. 수익성 하락 및 대두박 시황 약세로 소재 사업이 부진했던 탓입니다. 가공식품에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셰프 컬렉션 등 IP 연계 신제품이 매출 성장을 견인하며 전체 성장세는 유지했습니다. 바이오사업부문 매출은 9887억원으로 전년 대비 5.7%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55억원으로 92.4% 감소했습니다. 고수익 제품인 트립토판의 시장 경쟁 심화와 라이신 가격의 역기저 영향으로 수익성이 둔화됐습니다. 다만 알지닌 등 스페셜티 아미노산은 수요 확대에 따른 생산량 증대로 역대 최대 판매를 달성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2분기 미주에서 만두와 상온밥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마케팅과 캠페인을 전개해 비비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유럽은 메인스트림 채널 추가 진입에 집중합니다. 국내에서는 신제품을 확대해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바이오사업은 알지닌 등 스페셜티 제품 중심의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만두를 비롯한 글로벌전략제품을 통한 K-푸드 글로벌 신영토 확장을 지속하는 한편 바이오 판매 확대 및 경영 효율화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의 AI 비서 '익시오'가 말레이시아에 수출되며 해외 상용화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말레이시아 선도 통신 사업자인 맥시스와 AI 통화 서비스 '익시오(ixi-O)'의 현지 상용 출시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합의는 LG유플러스가 MWC 2026에서 밝힌 AI 서비스 글로벌 진출 전략이 실제 해외 사업 논의로 이어진 첫 사례입니다. 이번 익시오 해외 진출은 서비스형 AI 소프트웨어(SaaS 모델)를 기반으로 해외 통신사 환경에 맞춰 제공되는 수출 모델입니다. 맥시스는 모바일 1000만 가입자를 기반으로 유선, 광대역 네트워크 서비스를 아우르며 말레이시아 내 4G/5G 커버리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은 지난 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위치한 맥시스 본사에서 고 쇼 엥 CEO, 로 케 지앗 CCBO(최고컨슈머사업책임자), 응 메이칭 CIO(최고정보책임자) 등과 만나 익시오의 현지 상용화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홍 대표가 직접 현지 논의에 나선 것은 국내 AI 서비스의 글로벌 시장 확장을 목표로 한 방향성이 반영된 것이라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습니다. 익시오는 연내 말레이시아 현지 이용 환경에 맞춰 출시될 예정입니다. 온디바이스 기반 AI 엔진의 다국어 처리 역량을 활용해 영어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현지의 일상 영어 표현을 반영한 AI 통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AI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와 B2B 솔루션 등으로 사업 연계를 넓히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습니다. 홍 대표는 MWC 2026 당시 통신과 AX 기술의 솔루션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AI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홍 대표는 "우리의 지향점은 통신과 AX 기술의 솔루션화를 주도하는 AI 중심의 SW 기업이 되는 것"이라며 "통신 인접 영역에서 확보한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에 진출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익시오 말레이시아 진출에 대해 홍 대표는 "말레이시아 통신 환경에 맞춰 익시오를 현지화하고, 실제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준비하고 있다"라며 "국내에서 축적한 AI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형 AI 소프트웨어 중심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증권이 외국인투자자의 국내주식 거래를 획기적으로 수월하게 해주는 ‘외국인통합계좌’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삼성증권은 이를 위해 글로벌 대형 온라인증권사인 인터랙티브 브로커스(Interactive Brokers, 이하 IBKR)와 손잡았습니다. 외국인통합계좌(Omnibus Account)란 해외 투자자가 국내 증권사에 직접 계좌를 개설하는 번거로움없이 현지 증권사를 통해 한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그동안 국내투자자의 해외주식 투자는 활발했던 반면 외국인투자자의 국내 투자는 복잡한 계좌개설 절차 등으로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삼성증권의 이번 서비스 도입은 정부의 적극적인 자본시장 제도개선 흐름과 궤를 같이합니다. 정부는 외국인통합계좌를 통한 외국인자금의 국내시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과 제도 정례화, 관련 가이드라인 개정 등 다각적인 규제완화를 추진해왔습니다. 정부의 이같은 규제완화는 향후 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선진국지수 편입 걸림돌중 하나인 외국인투자자의 국내투자 환경을 글로벌스탠더드에 맞추겠다는 겁니다. 삼성증권은 이러한 정책 기조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서비스 도입을 준비해왔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IBKR과 국내주식 투자협력 방안을 꾸준히 논의해왔으며, 2025년 9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해당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뒤 시스템 구축 등 본격적인 출범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IBKR은 2026년 5월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습니다. 이번 협업 파트너인 IBKR은 미국 나스닥 상장사로 시가총액이 약 200조원에 달하는 세계적인 온라인증권사입니다. 전 세계 170여개 이상의 해외시장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등 다양한 글로벌시장 투자자들이 국내 우량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평가입니다. 이와 관련 현재 국내 일부 증권사가 특정국가를 대상으로 통합계좌서비스를 운영중입니다. 이번에 삼성증권이 다양한 유저 베이스를 보유한 글로벌 브로커와 손을 잡으면서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과 환율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대형 브로커인 IBKR과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투자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한국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서비스를 통해 한국 자본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