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 온라인 공식 인증점 혜지시스템은 듀얼 모드가 탑재된 4K IPS 모니터(‘27G810A’) 1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강력한 필수 스펙과 함께 취향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듀얼 모드’ 기능이 특징으로, IPS 패널을 사용해 올레드를 선호하지 않는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주요 스펙은 ▲IPS ▲3840×2160(4K/UHD) ▲주사율 180~360㎐ ▲밝기 400nit ▲DCI-P3 95%(CIE 1976) ▲응답속도 1ms(GtG)입니다. 핵심 기능인 듀얼 모드는 게임 또는 콘텐츠 시청 등 사용 환경에 따라서 고해상도 모드(4K/180㎐)와 고주사율 모드(FHD/360㎐)를 버튼 하나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또 HDMI 2.1을 지원해 PC뿐 아니라 콘솔 게임기와 원활한 연결을 지원합니다. 가격은 69만9000원이며,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에서 특별 할인 혜택과 함께 리뷰 사은품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이 증상이 없는 사람의 혈액 채취만으로 암을 조기 진단하는 미국 생명공학 기업 '그레일(Grail)'에 1억1000달러를 투자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그레일은 혈액 내 수억 개의 DNA 조각 중 암과 연관된 미세한 DNA 조각을 최적으로 선별하고, 이를 AI 기반 유전체(Genome) 데이터 기술로 분석해 암 발병 유무 뿐 아니라 암이 발생한 장기 위치까지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업체입니다. 다양한 임상시험 결과로 출시한 제품 '갤러리(Galleri)'는 단 한 번의 혈액검사로 50여 종의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고 삼성 측은 설명했습니다. 2021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40만건의 누적 검사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국에서도 국립보건서비스(NHS)와 함께 대규모 임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갤러리 검사를 활용하면 췌장암, 난소암 등 표준화된 선별 검사가 없는 암을 조기에 발견할 가능성이 높아 암 치료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그레일은 갤러리 검사를 내년 중 미국 FDA에 승인 신청할 계획입니다. 삼성물산은 이번 투자를 통해 한국에서 갤러리 검사를 독점 유통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으며 향후 싱가폴, 일본 등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 2025'에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해 한국 수묵 추상의 창시자로 불리는 故 서세옥 화백의 작품을 LG 올레드 TV로 전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서 화백의 장남인 미술가 서도호 씨가 '순환(Cycle)', '기운생동(Rhythmic Vitality)', '무극(Endlessness)', '산정어록(Sanjeong Analects)' 등 평면 회화인 원작을 생동감 넘치는 짧은 애니메이션 형태로 재해석한 미디어 아트를 선보입니다. 서도호 씨는 현대 미술계가 가장 주목하는 한국 작가 중 한 명입니다. 차남인 건축가 서을호 씨는 전시 공간 연출을 맡았습니다. 입구에 반투명한 패브릭을 걸고 그 뒤로 투명 올레드 TV 8대와 올레드 에보 8대를 순서대로 배치해 공간 전체를 하나의 작품처럼 구성했습니다. 투명 올레드 TV와 올레드 에보에서 재생되는 영상이 겹쳐 연출되는 광경이 색다른 입체감을 제공합니다. 전시장 안쪽 우측 벽면에서는 83형 올레드 에보를 통해 서세옥 화백이 생전에 작업하는 모습이 담긴 다큐멘터리를 상영합니다. 좌측 벽면에는 ‘즐거운 비(Joyful Rain)’ 원작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COMPA), 지식재산처 산하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과 함께 '2025 우수기술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2009년부터 협력사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신기술 확보 지원을 위해 국내 대학·연구기관·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협력 회사에 소개하고 기술 상담을 하는 '우수기술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는 COMPA, KISTA, 협성회(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협력사 협의회)와 함께 '산·학·연 기술협력 생태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행사를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설명회는 104개 협력사 경영진과 연구원, 45개 기술협력 기관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사전에 진행한 협력사들의 기술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된 ▲AI와 스마트제조 ▲기술 보호 ▲산업 안전을 주제로 논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날 'AI 기반 생산성 혁신 사례'를 주제로 AI를 활용한 업무 생산성 효율화와 경쟁력 강화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전 과정에 사내 AI 코딩 어시스턴트 활용 사례, AI CS 상담봇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된 디지털 지갑 삼성월렛에 자체 충전식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월렛 머니'와 리워드 적립 프로그램 '삼성월렛 포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삼성월렛 머니'는 실물 카드가 필요 없는 모바일 결제 수단으로, 사용자들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은행 계좌를 삼성월렛 머니와 연결해 간편하게 충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결된 계좌 충전 및 우리은행 ATM 충전·출금 수수료는 무료이며, 계좌 이체는 월 10회까지 무료로 제공됩니다. '삼성월렛 포인트'는 삼성월렛 머니로 결제할 때마다 자동으로 쌓이는 리워드 서비스로, 결제 시 일정 금액 포인트가 적립되며 고객은 적립된 포인트를 다시 결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안정적인 금융 인프라를 기반으로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리은행과 공동으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우리은행이 시스템 운영을 위탁받아 관리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서비스 출시와 함께 다양한 혜택과 리워드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월렛 앱 내에 '혜택 탭'도 신설했습니다. 고객은 '혜택 탭'에서 출석 체크·결제 스탬프 이벤트·보상형 광고 시청 등으로 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글로벌 브랜드가치 평가에서 6년 연속 '글로벌 톱 5' 자리를 지켰습니다. 삼성전자[005930]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5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서 브랜드가치가 905억 달러로 5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2020년 이후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5대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브랜드는 삼성전자가 ▲전 사업 부문에서의 AI 경쟁력 확보 ▲전 제품을 아우르는 AI 홈 경험 제공 ▲AI 관련 반도체 집중 투자 ▲고객 중심 브랜드 전략 수행 등이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브랜드는 기업의 재무 성과와 전망, 제품 구매 시 브랜드가 미치는 영향, 브랜드 경쟁력등을 종합 분석해 매년 브랜드가치를 평가합니다. 전 세계 브랜드가치 평가 중 가장 역사가 길며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ll)'이라는 비전 아래 차별화한 AI 경험을 확산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의 경우 '갤럭시 AI'를 혁신해 확고한 AI 리더십을 구축하고, 올해까지 총 4억대 기기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오는 29일 오후 6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야외 미술관마당에서 대국민 참여 콘서트 '커넥티드: 기술, 예술로 잇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사람과 사람, 사회와 개인, 현실과 가상 세계를 잇는 혁신 기술과 현대 미술의 접점을 조명하고자 하는 예술 축제로 토크콘서트, 아티스트 공연, DJ 퍼포먼스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1부 토크콘서트에서는 'AI 기술과 예술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융합예술, 인공지능, 패션, 미술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이진준 카이스트 교수 ▲루시드폴 공학박사 겸 싱어송라이터 ▲최호영 LG전자 인공지능연구소 팀장 ▲한나신 패션 디자이너 ▲홍이지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등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며 좌석이 300석으로 한정돼 있어 참석 희망 시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사전 예약은 LG전자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및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2부 라이브 콘서트에서는 전방위 아티스트 수민(SUMIN), 전자음악가 키라라(K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를 위한 AI 가전 매뉴얼 '모두를 위한 사용법'을 공개했습니다.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제정한 날입니다. 삼성전자는 시각장애인이 기존 매뉴얼을 통해 가전 사용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올해 초 삼성전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에 선정된 시각보조앱 개발 스타트업 투아트(TUAT)와 협업해 '모두를 위한 사용법' 매뉴얼을 개발했습니다. 새로운 매뉴얼은 삼성닷컴과 AI기반 시각보조앱 '설리번 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뉴얼은 화면 읽기 기능을 제공하며 하단에 위치한 재생버튼을 통해 음성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매뉴얼은 제품 외관과 조작부 위치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음성 제어나 접근성 기능 사용 방법도 자세히 전달합니다. 또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 스티커 부착 위치도 안내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예를 들어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의 먼지필터를 청소해야 하는 경우 기존 매뉴얼은 해당 부품의 상세한 위치나 조작법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전시관 'SKS 서울'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SKS' 리브랜딩에 맞춰 2017년부터 운영해 온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의 논현 쇼룸을 전면 재단장했습니다. 'SKS 서울'은 지하 1층, 지상 5층에 연면적 1918㎡ 규모로 여러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연출된 총 10개의 제품 전시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SKS'의 빌트인 가전을 활용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입니다. 최고급 골프 리조트 '아난티 남해', '세이지우드 골프&리조트' 등으로 유명한 민성진 건축가가 설계를 맡았습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이어지는 제품 전시 공간에는 총 5개의 'SKS' 전용 공간을 마련, 몰테니앤씨, 아크리니아 등 이탈리아의 대표 명품 가구 업체 등과 협업해 'SKS'의 빌트인 가전들을 배치했습니다. 고객이 ▲컬럼 냉장고·냉동고 ▲컬럼 와인셀러 ▲얼음정수기 냉장고 ▲광파오븐 ▲스팀오븐 ▲식기세척기 ▲인덕션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는 것은 물론, 별도 상담 공간에서 전문 디자이너에게 설계부터 디자인, 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다음 주 XR(확장현실)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공개합니다. 삼성전자[005930]는 15일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사에 '삼성 갤럭시 이벤트 초대장'을 발송했습니다. '삼성 갤럭시 이벤트'는 오는 22일 오전 11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행사명은 '멀티모달 AI의 새로운 시대, 더 넓은 세상이 열린다'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XR 플랫폼을 탑재한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초대장에는 헤드셋의 정면을 클로즈업해 마치 지구의 일부분을 촬영한 듯한 콘셉트의 이미지가 실려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미국 뉴욕 구글 캠퍼스에서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XR 언락'에서 '안드로이드 XR' 플랫폼과 함께 이를 탑재할 '프로젝트 무한'을 소개했습니다. 한국어 무한에서 따온 이름으로 물리적 한계를 초월한 공간에서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구글 제미나이를 통해 자연어 대화 방식으로 정보를 탐색할 수 있고 사용 상황과 맥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응답을 제공하는 AI 에이전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원준 삼성전자 MX 사업부 개발실장은 해당 행사에서 "XR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 인도법인이 현지 증권 시장에 화려하게 데뷔하며 1조 8000억원 상당의 현금을 국내로 조달합니다. 20년 만에 최대 청약 흥행을 기록한 데 이어 상장 첫 날 시초가가 50% 급등하며 시가총액이 17조 원대까지 치솟았습니다. LG전자는 조달 자금을 B2B(기업간거래)·소프트웨어·로봇 위주의 사업전략 재편에 투입하고 현지화 전략을 통해 인도 ‘국민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입니다. LG전자[066570]는 현지시간 14일 인도 뭄바이 국립증권거래소(NSE)에서 조주완 CEO, 김창태 CFO, 전홍주 인도법인장, 송대현 인도법인 이사회 의장 등 주요 경영진과 현지 투자자, 애널리스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법인 상장 및 미래비전 발표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조주완 CEO와 아쉬쉬 차우한 NSE CEO가 현지 증시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 정각에 LG전자 인도법인의 거래를 알리는 의미의 타종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LG전자는 인도법인 발행주식의 15%에 해당하는 1억181만5859주를 구주매출로 처분했습니다. LG전자 인도법인의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밴드 최상단인 주당 1140루피(한화 약 1만8000원)로 책정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12조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부진했던 2분기의 실적을 딛고 일어섰습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1.8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10조4400억원) 이후 5분기 만에 10조원대로 들어선 것으로, 2022년 2분기(14조1000억원) 이후 3년 만의 최대치 기록입니다. 매출액은 86조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72% 늘었으며 분기 최초로 80조원을 넘는 분기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세웠습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개선은 부진하다고 평가받았던 직전 분기에 비해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4조6800억원) 대비 무려 158.55% 증가했으며 매출 역시 전 분기(74조5700억원) 대비 15.33% 상승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잠정 실적에서는 부문별 세부 실적이 공개되지는 않았습니다. 증권업계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최대 6조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내면서 삼성전자의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끈 것으로 분석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대미 관세 부담 본격화 등 어려운 대외 환경에도 주력사업인 생활가전과 B2B 핵심인 전장 사업의 선전에 힘입어 최근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실적을 냈습니다. LG전자[066570]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88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21조87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습니다. 매출액은 역대 3분기 중 두 번째로 높고, 영업이익은 최근 시장 전망을 10% 이상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LG전자는 "통상환경 변화로 인한 관세 부담, 인력 선순환 차원에서 만 50세 이상이거나 수 년간 성과가 낮은 직원 중 희망자에 한해 실시한 희망퇴직 등 비경상 요인이 전년 동기 대비 전사 수익성에 영향을 끼쳤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러한 가운데에도 생활가전이 사업 경쟁력과 시장 지위를 공고히 유지했고 전장이 역대 최고 수준 수익성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되는 등 주력사업과 미래사업이 고르게 선전해 시장 우려를 상쇄, 기대치를 뛰어넘는 경영실적에 기여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생활가전 사업은 미국 수출물량의 관세 부담, 글로벌 수요 회복 지연 등이 이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서비스가 삼성스토어 매장에서도 제품 점검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로 서비스'를 13일부터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바로 서비스'는 ▲더현대 서울 ▲갤러리아 광교 ▲삼성스토어 삼송 ▲삼성스토어 상도 4곳에서 제공되며 '간단 점검 서비스'와 '하루픽 (맡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 점검 서비스'는 서비스센터에 방문해야 받을 수 있던 제품 점검을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엔지니어가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제품의 상태를 전문 프로그램으로 진단하며 디스플레이 필름 부착 등 간단한 증상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합니다. '하루픽 서비스'는 제품을 인근 서비스센터로 이송해 수리를 마친 후 고객에게 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소형 가전(청소기, 전자레인지, 프린터 등) 등 운반이 가능한 제품이 대상이며 이송 및 수리까지 약 1~2일 정도 소요됩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은 4개 매장 모두에서 하루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소형 가전의 경우 삼성스토어 삼송점과 상도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바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후 고객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