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KB손보 폭우·폭염 어려움 상인 보듬는 ‘날씨피해보상보험’…18개월 배타적사용권

2025.11.14 10:39:5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14일 업계 최초로 출시한 지수형 날씨보험 'KB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1년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통시장 상인의 날씨피해 보장상품을 업계 최초로 개발한 독창성, 소비자 편익향상에 기여한 혁신적 상품개발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1년6개월 배타적사용권 부여는 손해보험협회가 신상품 개발이익 보호에 관한 협정을 개정하면서 최대보호기간을 기존 1년에서 1년반까지 확대한 후 첫 사례입니다. KB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은 보험업계 최초로 기상현상을 지수로 설정해 해당지수 달성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지수형 날씨보험입니다. KB손해보험은 최근 폭우·폭염·한파 등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지면서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 매출이 급격히 줄어드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영업손실 관련 보험상품이 없어 위험대비가 어렵다는 점에 착안했습니다. 이같은 인식에 따라 KB손해보험은 전통시장 점포의 날씨피해로 인한 휴업손실을 간편하게 보상하는 보험상품 개발에 나섰습니다. 2년여 준비기간을 거쳐 기상청 기상관측데이터와 전통시장 매출빅데이터를 결합한 국내 최초의 지수형 날씨보험을 개발했습


[3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누적순익 2조↑…“순익 50% 주주환원 지속”

2025.11.14 19:36:34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작년동기대비 2.2% 증가한 2조26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3분기 개별 순이익은 6684억원으로 메리츠금융은 매분기 6000억원 이상 순이익을 내며 3개 분기만에 '2조클럽'으로 입성했습니다. 3분기 누적기준 사상최대 실적이기도 합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4조9522억원, 영업이익은 2조5338억원입니다. 3분기말 기준 총자산은 132조6895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5.9%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이번 실적에 대해 메리츠화재의 장기인보험 매출 및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기업금융 투자수익 및 자문실적 개선에 힘입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은 2026년부터 3년간 총주주환원율이 연결기준 순이익의 50%를 원칙으로 하는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밸류업 모범생'으로서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 경영철학으로 삼고 자본배분원칙을 지키겠다는 방침을 실행으로 옮긴 사례라고 메리츠금융은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로 보면 메리츠화재 3분기 누적 별도기준 순이익은 1조4511억원입니다. 작년동기대


배너



배너

Latest

Show more 더 많은 기사 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