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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결식아동 돕는 ‘임원 소장품 경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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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20, 2021, 15:07:37

임원 소장품 경매 수익금 기부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임원 소장품 온라인 나눔 경매’ 행사를 통해 여름방학 결식아동 돕기에 나선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행사는 임직원이 직접 기부와 경매에 참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LG디스플레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보았을 결식아동을 위해 열렸습니다.

 

임원들은 의류, 주류, 스포츠 및 레저용품, 전자제품 등 개인 소장품 110여 건을 기부했습니다. 또 직원들이 경매에 참여하면서 기부된 물건이 시중가보다 높은 금액에 낙찰됐습니다. 회사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출연합니다.

 

총 기부금 2800만원은 급식이 운영되지 않는 여름방학 기간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초등학생 200여 명에게 건강 도시락을 전달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기부문화 활성화뿐 아니라 건강한 조직문화도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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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SK오션플랜트, 국내외 6개 지역서 해상풍력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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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7 09:36:14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SK오션플랜트[100090]가 국내외 6개 지역에서 해상풍력 개발에 나섭니다. 17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의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 개발사인 코리오 제너레이션(이하 코리오)과 '해상풍력 사업의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코리오는 지난해 4월 설립됐으며 전 세계에서 20GW 이상의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영국, 호주, 대만, 부산 등 국내외 6개 지역서 총 6.8GW 규모의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협력키로 약속했습니다. SK오션플랜트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과 해상변전소를 제작, 공급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코리오는 해상풍력 사업 개발, 투자 및 관리를 전담할 예정입니다. SK오션플랜트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글로벌 해상풍력 영토 확장을 꾀한다는 계획입니다. 코리오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과 해상변전소 공급·제작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SK오션플랜트를 파트너로 맞아 국내외 사업 추진에 가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는 "이번 코리오 제너레이션과의 업무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크게 성장하는 해상풍력시장에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장 확장과 투자로 글로벌 탑 티어의 해상풍력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우진 코리오 제너레이션 한국대표는 "조선, 해양플랜트, 철강, 중공업에서 세계 정상급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에게 해상풍력 사업은 무궁무진한 사업 창출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협약을 시작으로 SK오션플랜트를 비롯해 더 많은 우리 기업들이 전 세계 해상풍력 시장에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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