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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대학생·대학원생 커리어 페어 성황리 개최

2025.09.18 09:43:38 부산대, 대학생·대학원생 커리어 페어 성황리 개최 부산대 대학생·대학원생 커리어 페어 행사 모습. 사진ㅣ부산대학교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학과 취업, 창업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커리어 박람회를 개최중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교내 시월광장에서 ‘2025년 진로 IN, 미래 ON : 대학생·대학원생 커리어 페어’라는 이름으로 진행됩니다. 부산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현장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하나은행, 대한항공, HD현대 등 국내 주요 기업을 비롯해 대학원 및 창업 관련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총 80여 개 부스가 설치돼 학생들은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상담하거나 채용설명회를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대학원 진학 및 연구 분야, 창업 관련 부스에서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맞춤형 조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현장에서는 취업준비생들이 관심을 가진 기업의 채용전형과 인재상에 대한 설명이 제공돼 구직 과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며 창업 관련 부스에서는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할 수 있는 멘토링이 이뤄져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부산대는 이번 커리어 페어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강점을 발견하고 장기적인 커리어 로드맵을 구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부산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진학·취업·창업 등 각자의 목표에 맞춘 진로를 적극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부산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진학, 취업, 창업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BNK부산은행, ‘한가위 동백 나눔’으로 지역 이웃에 온정 전해

2025.09.17 11:44:53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부산은행은 지난 16일 부산시청에서 ‘한가위 동백 나눔’ 전달식을 열고 총 4억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전달식에는 방성빈 은행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은행은 ‘동백전 선불카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 8000세대에 동백전 선불카드 4억원 상당을 지원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수혜 가구는 명절에 필요한 생필품을 직접 선택해 구입할 수 있어 실질적인 체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오는 20일에는 임직원이 부산 시내 16곳 전통시장을 찾아 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지역 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 ‘골목동행 상생금융 캠페인’은 소외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성빈 은행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금융기관의 책무를 다하겠다”라며 “이번 나눔이 명절 부담을 덜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은행은 2008년부터 명절 나눔을 이어왔으며 누적 기부 규모는 159억원에 이릅니다. 아울러 임직원 급여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해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등 상생 활동을 지속해 왔습니다. 은행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세심히 살피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건설, 부산 ‘힐스테이트 가야’ 9월 분양 예정

2025.09.16 11:28:30

현대건설, 부산 ‘힐스테이트 가야’ 9월 분양 예정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가야’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단지는 2개 블록에 나눠 총 48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교통 편의성과 주거 인프라를 갖춘 역세권 브랜드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단지는 지하 6층~지상 36층, 3개동, 전용 84㎡ 406가구로 구성되며, 84㎡A 203가구, 84㎡B 175가구, 84㎡C 28가구로 세분화됩니다.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1개동, 전용 76·84㎡ 81가구로, 76㎡ 21가구, 84㎡D 30가구, 84㎡E 30가구가 배정돼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됩니다. 교통 요충지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가야는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서면역까지 5분, 사상역까지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야대로, 수정터널, 백양터널 등을 통해 부산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부전역이 인접해 서울과 광역권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가야대로 일대는 신흥주거타운으로 빠르게 조성되고 있습니다. 가야1·4구역과 홈플러스 주상복합 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과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이전,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등이 예정돼 있어 주거, 산업,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는 초등학교 4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합니다. 또한 서면 상권과 인접해 쇼핑·문화생활이 편리하며,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비롯해 인제대백병원,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 등 다양한 생활·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힐스테이트 가야에는 현대건설의 특허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또한 입주민 전용 통합 플랫폼 ‘마이 힐스(my HLLS)’를 도입해 계약정보 확인, 입주 예약, A/S 신청, 가전제어, 관리비 조회, 단지 내 전자투표 및 중고거래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야는 교통 중심 입지와 브랜드 프리미엄, 상품성이 어우러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부산의 신흥주거타운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힐스테이트 가야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일원에 마련되며, 오는 9월 중 오픈할 예정입니다.

BNK부산은행, 외국인 고객 돕는 ‘외국인 서포터즈’ 13개 영업점 배치

2025.09.15 12:44:0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외국인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부산지역 대학과 외국인 주민 밀집 지역 등 13개 영업점에 ‘외국인 서포터즈’를 배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외국인 서포터즈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업점을 찾은 외국인 고객이 언어 장벽 없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부산은행은 외국인 전용 통장·대출·카드 상품과 외국인 전용 창구를 갖춘 김해금융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17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AI 번역 채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 학기에는 외국인 신입 유학생을 위해 이동점포를 운영하며, 주요 영업점에는 7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디지털데스크를 설치해 ‘외국인 유학생 상담 창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김해공항 지점과 환전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출국만기보험 지급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는 라오스 계절근로자 대상 원화 집금 및 해외 일괄 송금 사업을 추진해 송금 수수료 절감 혜택을 제공합니다. 부산은행 신 식 개인고객그룹장은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다각화하겠다”며 “지역사회 외국인 고객이 안정적으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창경, ‘부산·기타큐슈 글로벌 스타트업 교류회’ 성황리 개최

2025.09.12 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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