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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서 패션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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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15, 2021, 11:04:00

'미스지콜렉션’ 2021년 가을 및 겨울 의상 공개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전자가 디자이너 지춘희가 운영하는 ‘미스지콜렉션’과 손잡고 고급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합니다.

 

LG전자(대표 권봉석·배두용)와 미스지콜렉션은 15일 서울 강남구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청담 쇼룸’에서 패션쇼를 열고 미스지콜렉션 2021년 가을 및 겨울 의상을 공개했습니다. LG전자는 이번 패션쇼를 위해 청담 쇼룸 1층 카페에서부터 2층 키친관에 이르는 공간을 ‘런웨이(run way)’로 꾸몄습니다.

 

미스지콜렉션은 여성 의류 브랜드로 서울패션위크 등 주요 패션쇼에 정기적으로 참여해왔습니다. 이번 패션쇼에는 모델 장윤주 등 미스지컬렉션 초청자가 참석했습니다. 공개하는 의상은 주방 공간에서 빵을 만드는 과정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올해 초 문을 연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청담 쇼룸은 단순히 제품을 진열하고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디자인,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공간에 지향점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1층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가전을 활용한 카페가 있으며 2층 ‘키친관’에는 유럽 브랜드 가구와 함께 주방공간을 꾸몄습니다.

 

윤경석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부사장은 “보다 많은 고객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선사하는 초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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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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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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