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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아파트 청약 경쟁률 4배 격차…하반기 선별 수요 주목

2026.09.11 09:25:04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동산 시장에서 입지와 상품 조건이 비슷한 단지라도 시공사 브랜드에 따라 청약 성적과 거래가격의 차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브랜드가 단순한 단지 명칭을 넘어 시공 경험과 상품 구성, 관리 체계 등을 판단하는 요소로 받아들여지면서 같은 생활권에서도 수요가 갈리는 흐름이 확인됩니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가 전국에 공급한 브랜드 단지는 51곳이며 일반분양 물량은 1만9917가구입니다. 이들 단지에는 1순위 청약자 19만6206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9.85대 1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비브랜드 단지는 82곳, 일반분양 물량은 3만1304가구로 집계됐습니다. 1순위 청약자는 7만4866명이며 평균 경쟁률은 2.39대 1이었습니다. 브랜드 단지의 평균 청약 경쟁률이 비브랜드 단지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준입니다. 시장에서는 이런 차이를 브랜드 건설사가 축적한 시공 경험과 상품 설계, 사후 관리 역량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아파트는 장기간 거주하는 상품인 만큼 평면과 커뮤니티, 조경, 마감재뿐 아니라 입주 후 관리와 사업 추진 안정성까지


삼성물산, 여의도 목화아파트 재건축 수주…공사비 5122억원

2026.09.14 00:09:35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12일 열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목화아파트 재건축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조합은 이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습니다. 목화아파트 재건축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30번지 일대에 지하7층~지상49층, 총 3개동 420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공사비는 약 5122억원 규모입니다. 사업지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맞닿아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인근에는 더현대서울과 IFC몰, 여의도초·중·고가 있으며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마포대교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새 단지명으로 ‘래미안 와이니티’를 제안했습니다. 이름에는 여의도를 상징하는 ‘Y’와 품격을 뜻하는 ‘Dignity’, 무한한 가치를 의미하는 ‘Infinity’를 결합해 한강과 여의도의 이미지를 담겠다는 의미를 반영했습니다. 외관은 ‘Y’를 형상화한 입면을 바탕으로 건물 상부가 꽃처럼 펼쳐지는 형태의 ‘블루밍 크라운’ 콘셉트를 적용할 계획입니다. 중앙광장에서 최상층까지 이어지는 특화 경관 조명도 계획해 단지 외관의 상징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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