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nsumer 생활경제

[2022 주총] AK홀딩스, 사내이사 2명 신규선임

URL복사

Tuesday, March 29, 2022, 18:03:21

29일 서울 마포구 애경타워서 진행
이장환 재무팀장 ·이상신 인사팀장 이사 승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AK홀딩스는 29일 서울 마포구 애경타워에서 제5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장환 재무팀장(CFO)과 이상신 인사팀장(CHRO)를 사내이사로 새롭게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AK홀딩스 정기주총에서는 ▲사내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임원퇴직금지급규정 승인의 건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습니다.

 

신규 선임된 이장환 CFO는 롯데손해보험 금융투자그룹장과 대체투자팀장, 롯데정책본부 미래전략센터 수석연구원,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 특별계정사업부 등을 거쳤습니다. 류환열 다산회계법인 7본부 대표는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습니다.

 

제52기 재무제표는 연결 매출액 3조1677억원, 영업손실 1657억원, 당기순손실 1993억원이 승인됐습니다. 주식매수선택권은 이장환 재무팀장에게 1713주, 이상신 인사팀장에게 1434주가 각각 부여됐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More 더 읽을거리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