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16일 글로벌 비영리기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주관 기후변화 대응부문 평가에 올해 처음 참여해 최상위에 해당하는 리더십(Leadership)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금융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목표로 매년 그룹 탄소배출량을 측정·공시하고 제3자검증을 통해 데이터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기후변화가 기업의 재무에 미치는 영향을 투자자 관점에서 공시하도록 만든 권고안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보고서를 통해 기후위기와 관련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공개하는 등 정보투명성 제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은 녹색여신관리지침 제정에 맞춰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내부심사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금융권 최초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AI상담서비스를 도입해 녹색여신 심사효율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ESG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저탄소 전환과정에서 거래기업 ESG 역량강화까지 적극 지원하는 것입니다. 임종룡 우리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지주(회장 양종희)는 1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이달말 임기만료되는 KB증권 등 6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KB증권 IB부문에 강진두 현 KB증권 경영기획그룹장 부사장, KB저축은행에 곽산업 현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대표 부행장이 추천됐습니다. 강진두 KB증권 IB부문 대표이사 후보는 기업금융·인수금융·글로벌 등 다양한 IB 영역을 거치며 시장경쟁력을 공고히 하는 전문성을 갖췄다는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영업과 경영관리를 두루 경험한 균형감을 기반으로 안정적 세대교체와 지속성장을 동시 견인하는 '준비된 리더'라는 평가입니다. 곽산업 KB저축은행 대표이사 후보는 디지털·마케팅을 포괄하는 경험에 기반해 KB저축은행을 모바일 금융플랫폼 키위뱅크(Kiwibank) 중심 디지털전문채널로 변화시킬 적임자로 평가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KB증권 WM부문, KB손해보험,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부동산신탁은 현 대표이사가 재추천됐습니다. 이홍구 KB증권 WM부문 대표이사는 고객가치 중심 영업기반 강화 및 초개인화 기반 디지털플랫폼 고도화 노력으로 WM 자산규모를 확대하는…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16일 전북은행과 함께 공동대출상품으로 '같이대출'을 출시했습니다. 같이대출은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이 대출금을 절반씩 분담해 취급합니다. 고객이 카카오뱅크앱에서 대출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심사한 뒤 대출한도와 금리는 함께 결정합니다. 같이대출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습니다.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은 각사 신용평가역량과 심사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고객에 보다 유리한 금리로 대출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같이대출은 급여소득자 대상 신용대출상품으로 한도는 최대 2억원입니다. 금리는 연 4.486~6.794%(12월16일 기준) 입니다. 상환방식은 만기일시상환,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됩니다. 대출신청뿐 아니라 대출관리서비스까지 카카오뱅크앱에서 제공합니다. 대출 원리금 상환,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등 대출관리서비스 일체를 카카오뱅크 한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 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전북은행과 협력해 양사 경쟁력과 금융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상품을 출시했다"며 "향후 공동대출 대상 상품확대를 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생산적 금융의 역할을 강화해 우수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 자금부족으로 도전을 멈추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6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지난 12일 열린 핀테크랩 데모데이 '2025 HUB Day'에서 "그룹 차원의 금융지원을 확대해 기업의 성장단계마다 필요한 자금을 적기 공급할 것"이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HUB Day는 'KB스타터스' 참여기업과 협업·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스타트업 데모데이입니다. KB금융은 정부의 육성·투자기관, 창업지원기관,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를 대상으로 스타트업이 투자유치 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 이창권 디지털·IT부문장, 이재근 글로벌사업부문장, 윤법렬 KB인베스트먼트 대표, KB스타터스 참여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혁신기술기업과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스타트업이 본연의 비즈니스와 기술개발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금융과 함께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한 5개 스타트업에 대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6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안정적인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NH중소기업재직자 우대저축'을 출시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가입자격 확인을 받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기간은 3년 또는 5년이며 월 1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납입하면 기업이 납입액의 20%를 추가 지원합니다. 여기에 최대 2.1%p 우대금리 혜택이 주어집니다. 만기수령시 기업지원금에 부과되는 소득세의 50%(청년은 90%)를 감면받고 기업은 지원금 납입액을 손비로 인정받는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이번 상품은 기업과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과 고용안정에 기여하는 상생금융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기존 AI검색, AI금융계산기, AI이체 등 개별운영하던 대화형AI서비스를 '카카오뱅크AI'로 통합제공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카카오뱅크AI는 송금, 정보검색, 계산 등 다양한 요청을 일상언어로 대화하듯 입력하면 가장 적합한 대화형AI서비스로 자동연결합니다. 가령 '엄마에게 5000원 보내줘'라고 입력하면 AI가 고객의도를 파악해 AI 이체를 호출하고 송금절차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카카오뱅크AI와 대화형AI서비스 연계에는 LLM(대규모언어모델) 라우터 기술이 활용됐습니다. 고객의 요청의도를 파악해 가장 적합한 AI서비스를 자동연결해 고객이 직접 서비스를 고르지 않아도 맞춤형 기능을 제공합니다. 카카오뱅크AI에서는 더욱 고도화된 상담챗봇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상담챗봇에 '내정보조회' 기능이 새로 탑재돼 고객은 대화창에서 바로 계좌정보, 자동이체내역, 거래출처 등 개인화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AI를 금융활동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모든 대화형AI서비스를 통합한 것"이라며 "금융이 필요한 모든 순간에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일상속 AI은행'으로 자리잡고자 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부산은행은 지난 13일 부산 동구 매축지마을에서 ‘연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활동은 난방 취약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연말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산은행 재능기부봉사대 소속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봉사자들은 매축지마을 골목 곳곳을 돌며 직접 연탄을 운반하고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습니다. 부산지역에는 약 500여 가구가 여전히 연탄을 난방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최근 연탄 기부가 전년 대비 최대 40%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부산은행의 이번 연탄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더욱 의미 있는 나눔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부산은행 재능기부봉사대는 금융교육팀, 플로깅팀, 디지털팀, 글로벌팀, 문화예술팀, IT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김용규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추운 겨울 연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필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일상에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국내 대표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을 운영하는 비누랩스 주식회사(대표이사 김한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대학생을 위한 제휴상품·서비스 출시, 금융·비금융 제휴콘텐츠 기획·마케팅, 캠퍼스생활 편의향상을 위한 플랫폼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한다. 첫 협업사례로 2026년 신학기 시즌에 맞춰 에브리타임 앱과 연결된 Z세대 전문 커머스 플랫폼 '에브리유니즈'에서 계좌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사진 가운데)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총 12억5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황기연 은행장은 "이번 후원금이 사회복지시설 개선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선도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5 한국부자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올해 발간 15주년을 맞아 부의 여정을 다각도로 조명한 특집편(전반부) 및 한국부자의 현황과 투자성과, 자산관리행태, 미래투자전략을 다룬 2025년편(후반부)으로 나눠 정리했습니다. 13만에서 47.6만명으로 15년만에 4배↑ 금융자산 10억원이상 보유 개인을 지칭하는 '한국부자'는 2025년 기준 47만6000명입니다. 지난해(46만1000명) 대비 3.2% 많아졌습니다. 조사를 처음 시작한 2011년(13만명)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늘었습니다. 지난 15년간 매년 9.7% 증가했습니다. 총인구 중 한국부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1년 0.27%에서 2016년 0.41%, 2020년 0.68%, 2022년 0.82%, 2025년 0.92%로 꾸준히 커졌습니다. KB금융은 "1% 미만의 수치로 증가율이 적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같은 기간 총인구 증가율이 연평균 0.5%에 불과하다는 점에 비춰 매우 가파른 증가흐름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한국부자가 보유한 총금융자산은 3066조원(2011년 1158조원)입니다. 주식 강세장이 견인한 금융시장 회복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차곡차곡 성공스토리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2023년 전략적 지분투자를 단행한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슈퍼뱅크(PT Super Bank Indonesia)는 500만 고객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가 주도하는 태국판 인터넷전문은행 '가상은행(Virtual Bank)'은 태국정부 인가를 받아 내년 하반기 영업개시 목표로 한창 준비중입니다. 12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슈퍼뱅크는 최근 신상품 'Kartu Untung(카르투 언퉁)'을 선보였습니다. '행운카드'라는 의미를 지닌 카르투 언퉁은 고객이 5만루피아(한화 5000원)를 저축하면 슈퍼뱅크앱에서 매일 복권 같은 캐시백 경품을 뽑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26주적금·모임통장 등 혁신적인 금융상품을 출시한 카카오뱅크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재미와 보상을 제공하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요소도 더했습니다. 재미와 혜택을 연계한 전략에 카르투 언퉁 가입자는 2주만에 10만을 돌파하며 인도네시아 현지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023년 9월 카카오뱅크는 동남아시아 최대 슈퍼앱 '그랩'과 사업협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는 부산은행을 포함한 주요 4개 자회사의 차기 CEO 2차 후보군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후보군은 서류심사를 통해 ▲부산은행 4명 ▲BNK캐피탈 5명 ▲BNK투자증권 3명 ▲BNK저축은행 3명 등으로 압축됐습니다. 자추위는 지원자들이 제출한 경영전략과 미래비전 중심의 경영계획서를 기반으로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룹의 중장기 목표와 자회사가 지향하는 가치 실현 가능성, 금융산업 전문성, 조직관리 역량 등의 요소가 종합적으로 검토됐습니다. 자추위는 “지난 9월 경영승계 절차 개시 이후 그룹의 전략 방향과 자회사별 경영 환경을 충실히 반영해 평가해왔다”라며 “후보자의 사업 추진 역량, 전문성, 도덕성, 준법의식, 리더십, 대외적 평판 등을 균형 있게 고려해 지배구조 모범 관행에 따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종 CEO 후보는 12월 23일부터 24일 사이에 예정된 심층 면접 평가를 통해 선정됩니다. 이후 각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적격성 검증을 거쳐 이사회 후보자 확정 및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부산은행은 지난 11일 저녁 국회부산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초등학생 고학년과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 배우는 슬기로운 금융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 기초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교육은 국회부산도서관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저축의 종류 ▲예금자보호제도 ▲저축과 투자 비교 등 금융생활에서 반드시 이해해야 할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주식 모의투자 체험과 금융 골든벨 퀴즈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금융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 학생들은 체험 활동을 통해 저축과 투자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 기초 재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학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금융 개념을 학습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반응했습니다. 부산은행 문정원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금융의 기초를 이해하고 건전한 금융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합리적인 금융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금융교육을 지속 확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부산은행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기념해 ‘BNK내맘대로예금’ 특별판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특판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해수부 이전 특별법 통과와 개청식을 널리 알리고, 지역 금융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BNK부산은행은 이번 특판을 통해 기본금리 연 2.30%을 제공하며, 특판 우대금리 0.50%p와 거래실적 우대금리 최대 0.20%p를 더해 최고 연 3.00% 금리를 제공합니다. 특판 한도는 총 1000억원이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가입 대상은 개인 고객이며 1인 1계좌 가입 조건이 적용됩니다. 가입 한도는 최대 1억원이고 가입기간은 12개월입니다. 은행은 다양한 고객층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건을 단순화해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산은행 신식 개인고객그룹장은 “해수부 부산 이전은 지역 해양 경제 발전을 이끌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금융기관으로서 해양수산 산업과 지역사회 상생을 돕는 특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11일 소공로 본점 지하1층에 126년 금융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공간 '우리1899'를 개관했다. 2004년 국내 최초의 은행사 전문박물관으로 문을 열고 21년만에 이뤄진 전면 새단장이다. 우리1899라는 명칭은 임직원 투표를 통해 우리은행 '우리'와 대한천일은행 창립연도 '1899년'을 결합했다. 역사관 내부에는 서울시 지정문화재 '대한천일은행 창립청원서'와 현존 최고(最古) 은행건물 '광통관(현 우리은행 종로금융센터)' 재현 조형물이 전시된다. 소설 '토지'의 박경리 작가가 1954년 옛 상업은행(현 우리은행)에서 근무한 인사기록과 당시 기고한 사보 등 특별한 사료도 만나볼 수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1899가 대중에 사랑받는 열린 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이자 금융의 가치를 새롭게 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리1899는 일요일을 제외한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첫 기획으로 제28회 우리은행 미술대회 우리아트콘 동상 이상 수상작 62점을 12~20일 전시할 예정이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이 소비자 관점에서 설계·운영되고 있는지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인데요. 지난 2007년 도입 이후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소비자 친화 경영 인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인증은 이랜드월드를 인증 대상 법인으로 주요 고객 접점 사업 전반을 포함해 부여됐으며, 인증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입니다. 이랜드월드는 소비자중심경영 체계의 구축과 운영 전반은 물론, 고객 접점의 핵심인 CS센터 운영 프로세스 등이 CCM 평가 기준에 부합함을 정부 기관으로부터 공식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고객 접점 전반에서 체계적인 VOC(고객의 소리) 관리와 소비자 보호 활동, 내부 품질 개선 프로세스가 일관되게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 주요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번 인증은 이랜드 계열사 가운데 최초 CCM 인증 사례로, 이랜드월드가 법인 차원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음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또한, 국내 패션 대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CCM 인증을 획득한 기업으로, 소비자 신뢰도 제고와 고객 응대 및 서비스 품질에 대한 대외적 신뢰 확보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입니다. CCM 인증 기업에는 표시·광고법 등 소비자 관련 법령 위반 시 제재 경감, 소비자 피해 사건 자율 처리 권한 부여, 면세점 평가 가산점, 공정거래협약 이행 평가 가점 등 다양한 제도적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아울러 CCM 인증 로고를 홈페이지와 제품 등 대외 커뮤니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일회성 성과가 아니라 기업 전반의 경영 체계가 소비자 관점에서 작동하고 있음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고객 접점 전반에서 신뢰받는 서비스와 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랜드월드는 대리점 상생, 소비자 보호, 품질 및 서비스 개선을 중심으로 책임 있는 경영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CCM 인증을 통해 고객중심 경영을 한층 더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는 장기화하는 고환율 기조에 기존 산지 가격 상승으로 수입산 먹거리 가격이 오르자 해외 대체 산지 발굴 등 산지 다변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최근 수입산 먹거리에서도 고등어와 수입산 소고기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이마트는 먼저 칠레산 ‘태평양 참고등어’ 어종을 정식 수입해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한시 판매합니다. ‘칠레산 태평양 간고등어’는 ‘국산 간고등어’ 대비 25% 싸고 ‘노르웨이산 간고등어’과 비교하면 50%가량 저렴하다는 설명입니다. 칠레산 고등어는 국산과 동일한 ‘참고등어’ 어종으로 중대형 사이즈로 선별해 국산 대비 판매 중량은 20%가량 높였습니다. 수입 고등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노르웨이산 고등어의 가격은 고공행진 중입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올해(1~11월) 노르웨이가 어획 가능한 대서양 고등어의 쿼터가 전년 동기 대비 37.8% 감소함에 따라 한국으로의 수출 단가가 지난해 대비 2배 뛰었습니다. 또 이마트의 연간 고등어 판매 비중은 지난해 국산이 67%, 수입산이 33%를 각각 차지했으나 올해(1~11월)는 국산이 59%로 줄고 수입산이 41%로 비중이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신규 산지 필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입니다. 이마트는 내년 기존 노르웨이 고등어 물량의 절반을 대체하는 걸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수입 축산에서도 ‘아일랜드산 소고기’를 신규 발굴했으며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아일랜드산 자유방목 LA갈비/찜갈비’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만원 할인 판매합니다. 아일랜드산 소갈비 2종은 자유방목으로 자란 소를 선별했습니다. 아울러 아일랜드 소고기 관세가 현재 2%에서 내년 7월부터 무관세로 전환됨에 따라 호주산 대비 약 5~6% 가격우위에 있는 점도 장기적인 수입 전략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지수 이마트 수입육 바이어는 "수입산 먹거리는 환율, 현지 환경 변화 등 종합적으로 고려할 사항이 많아 안정적인 물량 수급을 위해 제3의 원산지 발굴은 필수"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뉴욕 대교구의 롯데뉴욕팰리스 호텔 부지를 인수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롯데뉴욕팰리스를 운영 중인 롯데호텔앤리조트(롯데호텔)는 호텔 건물에 이어 토지까지 인수합니다. 토지 인수 금액은 4억9000만달러(약 7000억원)입니다. 롯데호텔은 2015년 뉴욕 최초의 5성급 호텔인 ‘더 뉴욕 팰리스 호텔’을 인수해 ‘롯데뉴욕팰리스’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당시 건물만 매입하고 토지는 임차하는 구조였으나 장기적인 브랜드 가치 상승과 미래 자산 가치를 고려해 토지 인수를 추진해왔으며 뉴욕 대교구와 장기간 협상 끝에 토지 거래가 성사됐습니다. 롯데뉴욕팰리스 호텔 부지는 뉴욕 카톨릭 대교구가 보유하고 있으며 25년마다 임차료를 갱신하는 구조입니다. 25년 전과 비교해 토지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이번 임차료 갱신 시 큰 폭의 임차료 인상이 예상됐지만 이번 인수를 통해 불안전성을 해소했다는 설명입니다. 이번 토지 인수는 재무 건전성 개선을 포함한 그룹 포트폴리오 전략 실행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롯데호텔은 건물과 토지를 모두 소유하면서 임대료 상승을 포함한 외부 변수 리스크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습니다. 롯데호텔은 토지 인수를 위해 보유 중인 자산의 유동화와 외부 투자유치를 통한 자금 조달을 추진 중입니다. 또 장기적 관점에서 인수 비용이 누적 임차료보다 낮아 향후 영업 현금흐름이 개선될 것이며 임차 종료에 따른 리스부채 축소로 부채비율이 감소해 재무 건전성도 높아질 것으로 그룹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 중심부라는 입지적 장점 역시 향후 자산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판단입니다. 롯데호텔은 롯데뉴욕팰리스 운영 안정성 확보를 계기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를 계기로 글로벌 호텔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향후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위탁경영 사업을 확대하는 중요한 기반으로 삼을 방침입니다. 롯데 관계자는 "롯데뉴욕팰리스 호텔 부지 인수는 브랜드 가치 제고 측면에서 글로벌 사업 확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리딩 호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의 총 운용자산이 5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차별화된 투자전략과 지속적인 혁신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신뢰받는 운용사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3년 홍콩법인을 설립하며 국내 운용사 최초로 해외시장에 진출, 11월말 기준 한국과 미국·베트남·브라질·영국·인도·일본 등 16개 지역에서 총 504조원을 운용중입니다. 2022년말 250조원이었던 운용자산은 2023년말 305조원, 2024년말 378조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 5월 40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약 6개월만에 100조원이 증가하며 5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글로벌 투자자 기반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국내 운용업계에서는 유례를 찾기 어려운 독자적인 글로벌 성장 구조도 확립했습니다. 올해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전체 당기순이익중 해외법인 비중은 약 43%를 차지했습니다. 국내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시장에서 도전을 이어온 결과 수익의 상당 부분이 해외에서 창출되는 등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는 글로벌 ETF 시장에서 쌓아 온 경쟁력 덕분입니다. 현재 미래에셋 글로벌 ETF 총 운용자산 규모는 300조원에 육박합니다. 이는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 수준입니다. TIGER ETF는 국내 개인투자자 선호 1위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해외시장에서는 ‘Global X’가 다양한 킬러 프로덕트(Killer Product)를 선보이며 ‘글로벌 TOP Tier ETF Provider’로 성장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운용사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가상자산 등 새로운 시장에서도 금융혁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코인 현·선물, 전략형 ETF 등 다양한 가상자산 관련 상품을 운용중이며, 스마트컨트랙트와 온체인 펀드 등 차세대 금융인프라에 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국내 시장에서도 적극적으로 투자기회를 발굴해 나갈 예정입니다. 글로벌 투자자들의 평안한 노후를 위한 장기 투자 파트너로서의 역할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올해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로 퇴직연금 전용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M-ROBO’를 출시했으며, 이를 통해 ‘연금 펀드 설정액 1위’, ‘TDF 점유율 1위’ 등 연금펀드 운용 노하우에 AI 기술과 운용 철학을 결합한 종합연금솔루션을 제공해 연금시장 혁신을 이끌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1위로 재선정, 판교 테크원타워 성공적인 매각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며 신뢰받는 투자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이준용 부회장은 “운용자산 500조원 돌파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경쟁력과 혁신의 DNA가 이뤄낸 기념비적인 성과”라며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유일 독보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쌓아가고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투자전략과 혁신적인 킬러 프로덕트 개발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우수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주거 플랫폼 기업 트러스테이(대표 이승오)는 주차관제 솔루션 기업 실리콘브릿지(대표 김태호)와 아파트 단지 내 스마트 커뮤니티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협약식은 노크타운 판교 쇼룸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실리콘브릿지의 주차관제 시스템과 트러스테이의 스마트 주거 플랫폼 ‘노크타운(nock town)’ 및 ‘노크존(nock zone)’을 연계해 아파트 단지의 주차 운영 효율성과 입주민 서비스 경험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입니다. 협약의 핵심은 실리콘브릿지가 운영 중인 클라우드 무인주차관제 서비스 ‘아이박스(EYEVACS)’를 트러스테이의 노크타운 플랫폼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통해 주차관제, 커뮤니티, 단지 운영 서비스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통합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양사는 주차관제 데이터를 노크타운과 연동해 방문 차량 예약 기능 고도화, 주차 운영 자동화, 입주민과 방문객의 이용 편의성 제고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단지 관리 주체의 운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주차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승오 트러스테이 대표는 “이번 협약은 주차관제라는 단지 핵심 인프라를 노크타운 플랫폼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입주민 편의성과 관리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스마트 주거 운영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태호 실리콘브릿지 대표는 “주차관제 기술에 트러스테이의 주거 커뮤니티 플랫폼 역량이 더해지면서 단지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새로운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가 글로벌 인기 e스포츠 리그인 LCK 및 LCK 콘텐츠 생태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스트리밍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네이버[035420]는 라이엇 게임즈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LCK, LPL, LEC 등 해외 주요 리그 및 월드 챔피언십, MSI, 퍼스트 스탠드 등 국제대회 중계권 ▲롤파크 네이밍 독점 권리 ▲LCK 공식 스폰서십 권리 등을 포함하는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e스포츠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우선, 네이버는 이번 협약을 통해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국내 중계권을 2026년부터 5년간 확보하게 됩니다. 또한, 네이버는 LCK 공식 스폰서십을 확보하며 스트리밍 플랫폼 독점 파트너 역할로서 LCK IP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 및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이벤트도 함께 추진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LCK 공식 경기장 '롤파크'의 명칭이 '치지직 롤파크'로 변경되며 이는 네이버지도 등 플랫폼 정보에도 반영될 계획입니다. 경기장 내에는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브랜딩 좌석 존이 운영되고 치지직 운영 부스 공간을 새롭게 마련합니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네이버·치지직 계정과 리그 오브 레전드 계정을 연동해 게임 아이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청 드롭스' 기능도 도입되며 추후 네이버의 쇼핑·예약·페이 등 주요 서비스와의 시너지 방안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네이버 치지직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글로벌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 'Esports World Cup(EWC)'의 한국어 독점 중계권을 확보하고 LoL 월드 챔피언십 등 주요 e스포츠 콘텐츠의 생중계 및 같이보기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한편, 네이버는 이번 LCK 중계권 확보를 기념해 1월18일까지 치지직 LCK 채널을 팔로우하고 알림 설정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네이버페이 월렛 프리시즌 아트를 100%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최대 5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건범 네이버 스포츠&엔터서비스 리더는 "이번 파트너십은 네이버가 보유한 콘텐츠, 커뮤니티 역량과 글로벌 IP의 결합을 통해 e스포츠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더하는 협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 생태계를 확대하고 네이버만의 차별화된 e스포츠 시청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삼성 가전 사용자들에게 한층 강화된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주요 에너지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했습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이탈리아 최대 규모의 전력·에너지 기업 '에넬'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16일(현지시간)부터 삼성 세탁기를 구매한 고객에게 2년간 최대 180KWh의 세탁용 전기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180KWh는 유럽에서 삼성전자 A등급 세탁기를 약 2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입니다. 에넬로부터 전기를 공급받는 고객은 누구나 삼성전자 세탁기를 구입한 뒤 스마트싱스에 연동하면 무료 전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영국 에너지 기업 '브리티시 가스'와 함께 삼성전자 제품 구매자 전용 '삼성 주말 세이버 고정 요금제'를 출시했습니다. 이 요금제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집안 전기요금을 50% 깎아줍니다.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통해 사용자는 금전적 부담을 낮출 수 있고 에너지 기업은 전력 수요가 낮은 낮시간으로 전기 사용을 유도해 잉여 전력 활용도를 높이고 전력망 과부하도 막을 수 있습니다. 브리티시 가스의 전기를 사용하는 고객이 삼성전자 제품을 새로 구매하면 '삼성 주말 세이버 고정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전제품은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냉장고·냉동고, 오븐, 전자레인지, 무선스틱청소기, 로봇청소기가 해당됩니다. 삼성전자는 네덜란드 에너지 기업 '쿨블루'와도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삼성전자 세탁기 사용 시 전기요금이 무료인 '무료 세탁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9월부터는 건조기 사용 시까지 전기요금 무료 혜택을 확대했습니다. 쿨블루에서 전기를 공급받는 가정이 '무료 세탁 프로그램'에 가입한 뒤 보유 중인 삼성전자 제품을 스마트싱스에 연동하면 자동으로 혜택이 제공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부터 미국 에너지 기업 '리프'와 협업해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가전의 소비전력을 최적화하는 '플렉스 커넥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전력수요가 몰려 전력망이 불안정할 때 스마트싱스 'AI 절약모드'를 활용해 자동으로 연결된 가전의 소비전력을 최적화합니다. 'AI 절약모드'가 동작할 때마다 고객에게 삼성닷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도 제공합니다. 캘리포니아, 뉴욕을 시작으로 올해 3월 텍사스까지 대상 지역을 넓혔으며 향후 더 많은 미국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확장할 예정입니다. 사용자들은 스마트싱스 앱의 '에너지' 기능을 통해 더 편리하게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스마트싱스 에너지에서 전기요금 혜택이 제공되는 시간에 맞춰 알림을 제공받을 수 있고 연결된 집안 가전들의 사용량과 전기요금을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의 경우 전기요금 할인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세탁과 건조를 진행하는 '맞춤예약'기능도 사용 가능합니다. 박찬우 삼성전자 B2B솔루션팀 부사장은 "삼성전자 가전 사용자에게 다양한 전기요금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에너지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라며 "스마트싱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스마트 가전과 연결을 강화해 에너지 효율과 사용자 편의를 동시에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더 퍼스트룩' 전시를 개최하고 에너지 고효율 AI 가전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