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독감백신 ‘지씨플루’의 누적 생산량이 4억 도즈를 넘어섰다고 18일 밝혔습니다. 1도즈는 성인 1회 접종 분량으로 이는 전 세계 4억명이 GC녹십자의 독감백신을 접종한 셈입니다. 독감 바이러스는 세계적으로 발생하며 계절 유행이 뚜렷한 국가에서는 매년 겨울에 확산됩니다. 국내에서는 통상 4분기에 유행이 집중돼 GC녹십자는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해 3분기부터 독감백신을 출하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생산 물량 기준으로 국내 독감백신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과 계절이 정반대인 남반구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 물량을 확보하며 독감백신 사업을 연중 생산 체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GC녹십자는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범미보건기구(PAHO)의 독감백신 남반구 입찰에서 12년째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입니다. 현재 GC녹십자는 25개국에서 지씨플루 품목 허가를 획득했으며 60개국 이상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인규 화순공장 본부장은 "최적화된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백신 제조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그룹(회장 이재현)이 2026년을 앞두고 글로벌 성장과 미래 전략 실행을 이끌 차세대 리더를 전면에 세웠습니다. CJ그룹은 윤석환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 대표를 CJ제일제당 대표이사로, 이건일 CJ프레시웨이 대표를 CJ푸드빌 대표이사로 각각 내정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윤 대표는 기존 바이오사업부문 대표직을, 이 대표는 CJ프레시웨이 대표직을 그대로 겸직합니다. 이번 인사는 그룹이 기존의 통합 인사 방식에서 벗어나, CEO 인사를 먼저 시행하고 이후 각 계열사 CEO 주도로 신임 경영리더 승진과 조직개편을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단행됐습니다. CJ그룹 관계자는 “각 사업별 성장을 주도할 적임 CEO를 선제 배치해 단기 사업계획과 중기 전략을 조기에 확정하고,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석환 신임 CJ제일제당 대표는 바이오 남미사업담당, 글로벌 마케팅담당, 기술연구소장 등을 거치며 글로벌 사업 운영과 R&D 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입니다. 지난 2023년부터 바이오사업부문 대표를 맡아 왔으며, 이번 인사를 통해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CJ제일제당을 총괄하게 됐습니다. 한편, 강신호 CJ제일제당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17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이날 임시주총은 오전 9시부터 약 20분간 진행됐습니다. 단일 의안인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상정됐으며, 의결권 있는 전체 주식의 93.0%(1286명)가 출석한 가운데 출석 주주의 99.9%가 찬성해 가결됐습니다. 안건 통과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투자부문이 분할돼 신설법인인 삼성에피스홀딩스가 설립될 예정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존속법인으로서 기존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유지합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순수 지주회사로,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상업화를 수행하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분을 100% 승계하며 자회사 관리 및 신규 투자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번 기업 분할은 주주가 기존 법인과 신설 법인의 주식을 지분율에 따라 나눠 받는 인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존 주주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과 삼성에피스홀딩스 주식을 0.6503913 대 0.3496087의 비율로 교부받게 됩니다. 분할 비율은 올해 1분기말 기준 분할존속회사와 분할신설회사의 순자산 장부가액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지난 16일 대구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월 CFS·영남이공대학교 산학협력 업무협약 이후 첫 공식 행사로, MOU 대학으로 찾아가 기업 소개부터 ‘당일 현장면접’까지 진행한 CFS의 첫 사례입니다. CFS 채용담당자는 회사의 성장 비전, 근무환경, AI·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물류 현장 등을 설명하고, 주요 채용 부문인 현장물류관리자와 설비보전 엔지니어 직무를 소개했습니다. 설명회에는 스마트융합기계계열, ICT반도체전자계열, 전기자동화과, i-경영회계계열 등 관련 전공 학생뿐만 아니라 영남이공대와 연계한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까지 3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현장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한 영남이공대학교 학생들은 졸업 후 CFS에 정식 입사하게 됩니다. 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는 “이번 채용은 우수 인재들이 쿠팡의 첨단 물류 현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첫걸음”이라며 “CFS는 지역 채용을 적극 확대하고, 청년 인재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고용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은 인생네컷과 협업해 여행전문관 쿠팡트래블에서 11월 14일까지 새로운 여행 이벤트를 진행하고 17일 밝혔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인생네컷 포토부스에서는 쿠팡이 추천한 국내 여행지를 모티브 삼은 배경 프레임이 제공돼 제주·속초·부산·경주·서울·춘천 등 주요 관광지의 감성을 담은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 후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국내 20개 인기 호텔 숙박권과 관광지 입장권이 제공됩니다. 쿠팡은 경품으로 제공되는 숙소를 대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예약할 수 있는 특가전도 진행합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지놈(대표 기창석)은 일본 요코하마 퍼시피코에서 열리는 ‘제63회 일본암치료학회 학술집회’에 참가해 자사 액체생검 기술력을 소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학회는 일본 내 약 7000명의 암 전문의가 참석하는 최대 규모의 암 관련 학술행사로, 일본의 암 치료 및 연구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자리입니다. GC지놈은 일본 파트너사 ‘림포텍(Lymphotech)’과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AI 기반 다중암 조기진단 검사 ‘아이캔서치(ai-CANCERCH)’를 중심으로 정밀진단 기술과 임상적 활용 사례를 공유합니다. ‘아이캔서치’는 혈액 내 세포유리 DNA(cfDNA)를 분석해 암 신호를 조기에 탐지하는 액체생검 검사로, GC지놈이 자체 개발한 AI 해석 알고리즘을 적용했습니다. 전장유전체분석(WGS, Whole Genome Sequencing)을 기반으로 기존 건강검진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암의 초기 변화를 포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GC지놈의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IF 14.7), Cancer Research(IF 12.5) 등에 게재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GC지놈은 이번 학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제철 과일은 가장 맛있고 영양가가 높은 시기에 나는 과일을 말합니다. 재배 기술의 발달로 계절과 상관 없이 먹을 수 있는 과일이 많아졌지만, 딸기는 예외입니다. 생육 조건이 까다로워 여전히 '겨울 과일의 여왕'으로 불립니다. 그런데 내년부터 여름 딸기가 마트를 가득 채우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에스피아그리가 AI를 장착한 첨단 스마트팜으로 '사계절 딸기'에 도전합니다. 국내 최초 사계절 내내 딸기 생산 에스피아그리 '하이테크팜' 지난 15일 서울에서 두 시간여를 달려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에 위치한 에스피아그리 스마트팜을 방문했습니다. 에스피아그리는 과일 유통기업 에스피프레시의 자회사로 대규모 생산, 유통 시스템 구축 및 첨단 시설 원예사업을 위해 지난 2022년 설립됐습니다. 올해 2월 첨단 하이테크팜을 준공하며 국내 최초 사계절 딸기 생산의 첫발을 뗐습니다. 이곳에서 킹스베리, 피치베리, 금실 등 유럽 품종 5종을 포함해 13종 이상의 딸기가 만들어집니다. 생산된 딸기는 에스피프레시 관계사인 스미후루코리아를 통해 국내 유통 및 수출되고 있습니다. 현재 1만5500제곱미터(약 4700평) 준공을 완료했으며 2028년까지 19만80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국내 기업이 비전 AI(Vision AI) 기술을 활용해 눈가, 입술, 얼굴 윤곽 등 얼굴 부위별 노화 속도의 차이를 규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LG생활건강은 최근 피부과학 분야의 국제 학술지 ‘피부연구학회지’ 온라인판에 ‘대규모 얼굴 이미지 분석 및 GWAS(전장 유전체 연관성 분석 기술)를 통한 얼굴 형태 노화의 유전적 구조 규명(Large-Scale Facial Image Analysis and GWAS Unravel the Genetic Architecture of Facial Morphological Aging)’ 논문을 게재하며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LG생활건강의 피부 장수(Skin Longevity) 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얼굴 이미지를 기반으로 피부 유형을 분류하는 비전 AI 기술을 적용한 한국인 대상 최대 규모의 얼굴 노화 연구 사례입니다. 회사에 따르면 얼굴 부위별로 정량화된 노화 지표를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특징적인 노화 패턴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 유전자까지 발굴해 생애주기별 뷰티 케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LG생활건강 R&I 연구 부문은 이번 연구를 위해 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농심은 오는 27일 창립 60주년 기념 제품 ‘농심라면’을 용기면 형태로 재탄생시킨 ‘농심라면큰사발면’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농심라면큰사발면은 국내산 소고기와 쌀을 사용해 품질을 높인 농심라면의 풍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제품입니다. 지난 1월 선보인 봉지면 ‘농심라면’은 출시 직후 깊고 얼큰한 소고기 국물 맛과 쫄깃한 면발로 큰 인기를 얻으며, “면발이 국물을 잘 머금는다”, “소고기 풍미가 진하다”, “건더기가 큼직해 식감이 좋다”는 등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봉지면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전자레인지 조리를 통해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1975년 출시 당시 큰 사랑을 받았던 ‘형님 먼저, 아우 먼저’ 광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볏단 대신 라면 상자를 주고받는 일러스트를 담은 감각적인 패키지로 재미를 더했다는 설명입니다. 농심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농심라면큰사발면 일러스트 3종을 모두 모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한우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라면큰사발면은 한우와 우리 쌀로 맛을 낸 얼큰하고 깊은 국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자사 궐련 제품 3종이 국제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2025 펜타워즈(Pentawards)’에서 각각 골드, 실버, 브론즈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지난 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에쎄 스페셜 골드-골드바 에디션’이 골드, ‘에쎄 로열팰리스-왕의 정원 에디션’이 실버, ‘오늘(ONEUL)’이 브론즈 어워드를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2007년 시작돼 올해 19회를 맞은 ‘펜타워즈’는 세계적인 패키지 디자인 어워드로, 브랜드 구현력과 심미성, 창의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골드 어워드를 받은 ‘에쎄 스페셜 골드-골드바 에디션’은 브랜드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한정판으로, 금을 모티브로 한 골드바 형태의 패키지와 메탈릭 질감이 세련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실버를 수상한 ‘에쎄 로열팰리스-왕의 정원 에디션’은 곤룡포 문양 등 한국 전통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았으며, 브론즈를 수상한 ‘오늘(ONEUL)’은 국산 담뱃잎을 사용한 브랜드 정체성을 정갈한 동양미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삼립의 프리미엄 유산균 전문 브랜드 ‘빌드(biild)’의 대표 제품 ‘프리미엄 테프 발효 효소’가 누적 판매 500만포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빌드’는 삼립이 80여 년간 축적한 발효과학 노하우를 담은 프리미엄 브랜드로, 김치 유래 특허 유산균을 활용한 독점 원료 ‘락토플레저’를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4월 출시된 이후,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한국인의 식습관에 맞춰 개발된 테프(Teff) 효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테프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곡물’로 불리며 필수 아미노산 10종, 철분, 칼슘, 단백질, 식이섬유 등을 고루 함유해 ‘곡물의 제왕’으로 평가받습니다. 스틱형 분말 타입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그대로 먹거나 우유·요거트·샐러드 등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프리미엄 테프 발효 효소’는 지난 3월 올리브영 온라인몰 전체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7월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해 판매 채널을 확대했습니다. 또한, 유산균을 더한 신제품 ‘프리미엄 테프 효소 유산균’이 오는 10월 21일 NS홈쇼핑을 통해 론칭될 예정입니다. 삼립 관계자는 “불규칙한 식습관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의 여성캐주얼 브랜드 ‘오즈세컨’은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브랜드 '까롱(CARRON)'과 협업한 2025 F/W 신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절제된 화려함(Baroque Austerity)’을 주제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디테일이 특징인데요. 한섬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재킷, 드레스, 카디건 등 40여 제품을 선보입니다. 대표 제품으로는 모노그램 구스 다운 퀼팅 점퍼(99만 8,000원), 캐시미어 블렌드 펠트 아플리케 집업 자켓(75만 8000원), 플라워 비즈 스웻셔츠&티어드 튤 드레스(43만 8000원) 등이 있습니다. 제품은 전국 오즈세컨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 더한섬닷컴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바레인 진단검사센터 BioLAB과 함께 진행한 세포유전 검사 기술 이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염색체 분석’과 ‘FISH(형광제자리부합법, Fluorescence In Situ Hybridization)’ 검사 기술을 현지에 이전해 BioLAB의 진단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2022년부터 BioLAB을 대상으로 150건 이상의 염색체 분석 위탁 검사를 수행해왔으며, BioLAB은 검사 수요 증가에 따라 현지 내 안정적인 검사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술 이전을 요청했습니다. 양사는 지난 3월 계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 9월까지 16주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전문 인력을 바레인에 파견해 검사 세팅 지원까지 마무리했습니다. 이를 통해 BioLAB은 검체 발송에 따른 물류비를 절감하고 검사 기간을 단축해 환자 대응력을 높였으며, 바레인 내 세포유전 검사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 이전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곤 GC녹십자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석)은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해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함께 식사 지원을 위한 모금캠페인 ‘함께 먹으면 제로 헝거 프로모션’을 이달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 아동과 가족의 식사 지원을 위해 배민 고객이 1만5000원 이상 기부하면 배민쿠폰 1만원권을 기부 고객에게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배민은 기부에 참여한 고객 수만큼 1만원씩 추가 기부합니다. WFP는 기부에 참여한 고객 중 9명을 추첨해 WFP 친선 대사인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의 사인이 담긴 티셔츠를 증정합니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WFP와 협력해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고객과 함께하고자 한다"며 “배민방학도시락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배민은 앞으로도 먹거리 안전망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