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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랜더스벅’ 유니폼 모자 단독 판매…300장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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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4, 2021, 06:06:00

SSG랜더스 유니폼에 스타벅스 로고 부착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SSG닷컴이 오는 25일 오후12시부터 야구단 SSG랜더스와 스타벅스코리아가 협업해 내놓은 ‘랜더스벅’ 유니폼과 모자를 단독 판매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SSG랜더스 홈 유니폼에 스타벅스 로고를 새긴 제품입니다.

 

지난달 21일 1차 판매 당시 ‘스타벅스 데이’를 기념해 유니폼과 모자를 각각 20개씩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물량을 늘려 유니폼과 모자 각각 300개를 판매합니다. 유니폼은 10만5000원, 모자는 4만2000원입니다.

 

향후에도 SSG닷컴은 출시 상품에 대한 고객 반응을 토대로 단독 상품을 내놓는다는 계획입니다. 관계사와 협업은 물론 다양한 단독 기획 상품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정수영 SSG닷컴 스포츠MD팀 바이어는 “지난 ‘랜더스벅’ 1차 판매 당시 보여줬던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보답하고자 이번 2차 단독 판매를 기획하게 됐다”며 “판매 당일 마니아층이 두꺼운 SSG랜더스의 야구팬과 스타벅스의 고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빠른 완판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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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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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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