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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쓱구단을 외자’ 광고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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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08, 2021, 06:06:00

할인 행사 '슈퍼 스케일 나인 SS9’ 홍보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SSG닷컴이 할인 행사 ‘슈퍼 스케일 나인 SS9’을 홍보하기 위한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을 통해 송출합니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쓱구단을 외자’를 핵심 주제로 기획했습니다. ‘구구단을 외자’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으며 광고에서 다양한 연령대 모델이 등장해 1단부터 9단까지 이어지는 구구단처럼 ‘쓱구단’을 외는 장면이 나타납니다.

 

구구단을 외는 어조에 슈퍼 스케일 나인 SS9에서 제공하는 9개 키워드를 대입했습니다. 이전 구매 실적이 없어도 6월 한 달간 모든 고객이 VIP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을 압축해 ‘쓱1은 VIP’, 첫 구매 고객에게 쇼핑지원금인 ‘국민용돈 1만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은 ‘쓱2 용돈’으로 전달하는 식입니다.

 

SSG닷컴은 이번 광고를 포함해 슈퍼 스케일 나인 SS9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반응은 좋습니다. 행사가 시작된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일주일 간 SSG닷컴 전체 매출은 전주 같은 기간에 비해 20% 증가했으며 그 중에서도 트레이더스몰과 오픈마켓 매출이 각각 30%와 6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전 구매 실적과 관계 없이 모든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면서 신규고객 유입효과도 누리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SSG닷컴 ‘쓱배송’과 ‘새벽배송’ 첫 구매 고객 수는 각각 15%, 13% 증가했습니다.
 
김진설 SSG닷컴 마케팅담당은 “9개 테마로 진행 중인 프로모션 혜택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이번 영상 공개를 통해 6월 한 달 내내 쇼핑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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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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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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