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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스타벅스 콜라보 우산 증정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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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06, 2021, 06:04:00

6주 동안 스탭프 적립 시 우산 증정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이마트(대표 강희석)가 유통업계 최초로 한정판 스타벅스 콜라보 우산을 증정하는 스탬프 적립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마트는 오는 8일부터 5월 19일까지 6주 동안 이마트앱에서 ‘이마트+스타벅스 이벤트 스탬프 카드’를 생성하고 스탬프를 적립하면 스타벅스 콜라보 우산을 증정하는 프리퀀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린 ▲그레이 ▲블랙 3가지 색상 고급 장우산을 10만 개 한정으로 준비했습니다.

 

이마트에서 7만원 이상 결제하고 이마트앱으로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스탬프 1개가 발급되며 총 5개 스탬프를 적립한 선착순 10만 명에게 스타벅스 콜라보 우산을 증정합니다. 선착순 증정이 끝나면 이마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e머니’ 1만 점을 대신 지급합니다.

 

아울러 이마트앱에서 ‘이마트+스타벅스 스탬프 카드’를 생성한 모든 고객에게 이마트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권 2매를 증정합니다. 현대카드 실물카드로 7만원 이상 결제 시 1인 1회에 한해 스탬프 1개를 추가로 적립해줍니다.

 

이마트는 흥행을 이어온 스타벅스 굿즈 상품을 스탬프 적립 방식으로 증정해 이마트를 찾는 고객에게 ‘한정판 굿즈 득템’ 즐거움을 선사하고 이마트앱과 오프라인 매장 쇼핑과 연계한 다양한 고객 혜택과 이벤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말 SSG닷컴과 스타벅스가 협업해 선보인 새벽배송 보랭가방 ‘알비백’은 이틀 만에 준비 수량 10만 개 중 4만 개가 예약되는 등 스타벅스 굿즈에 대한 고객의 선호도를 입증했습니다.

 

한편 이마트는 오는 8일 이마트앱을 개편하면서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전용 쇼핑 포인트 e머니를 출시했습니다. 이마트앱으로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면 적립할 수 있고 매장에 비치된 전단에 e머니 로고가 표기된 QR코드를 촬영하면 광고영상 시청 후 추가로 적립할 수 있습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 상무는 “고객 중심적 사고를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고민해 스타벅스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e머니 제도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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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서울 ‘강남 3구’ 아파트 3.3㎡ 당 평균 6609만원 … 격차 더 커졌다

서울 ‘강남 3구’ 아파트 3.3㎡ 당 평균 6609만원 … 격차 더 커졌다

2024.04.16 15:12:27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 강남 3구와 그 외 서울지역 아파트의 매매가 격차가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가 조사한 매매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으로 서울 강남 3구와 그외 서울 지역의 3.3㎡당 아파트 매매가 격차가 3372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격차 3309만원, 2022년 3178만원과 비교했을 때 증가한 수치입니다. 강남 3구의 경우 3.3㎡ 당 6609만원, 그 외 지역은 3237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3㎡ 당 강남 3구 아파트 가격으로 서울 그 외 지역의 아파트 가격을 나눈 배율을 살펴볼 경우 집값이 크게 올랐던 2020~2022년 대비 배율이 1.9배였으나 지난해부터 배율이 2배로 증가했습니다. 강남 3구 아파트 1채와 그 외 지역 아파트 2채가 맞먹는다는 뜻입니다. 집값이 오름세를 탄 시기에는 영끌, 패닉바잉 등으로 서울 강남·북 등 대부분 집값이 동반으로 상승해 배율이 좁혀졌으나 시장 침체기에는 수요자의 자산선택이 제한되며 대기수요 높은 지역으로 차별화 양상이 커지는 현상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는 분석했습니다. 수도권으로 범위를 넓혀 서울과 경기·인천의 3.3㎡ 당 아파트 매매가격 또한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3월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인천의 3.3㎡ 당 매매가격 차이는 2261만원으로 나타났는데 지난해 2231만원 대비 확대된 수준입니다. 서울의 3.3㎡ 당 매매가는 4040만원, 경기·인천은 1779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과 경기·인천의 집값 격차는 지난 2015년 792만원이었으나 2017년 1121만원으로 첫 천만원대 간격차이를 낸 뒤 꾸준히 벌어졌으며 집값이 폭등한 지난 2021년 2280만원의 격차까지 벌어졌습니다. 이후 금리 인상 등으로 매매시장 활성화가 저하되고 경기도의 노후 신도시 정비사업 추진 및 교통 호재로 소폭 격차가 좁혀졌다가 올해 들어 다시 격차가 벌어진 모습입니다. 서울과 경기·인천의 3.3㎡ 당 아파트 매매가격 배율은 2.3배 차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강남 3구는 규제지역으로 묶여있고 신생아특례보금자리론 이용 등에 제한이 있지만 집값 조정기 급매물 매입수요 유입과 시장 회복기 자산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치가 선반영되며 비교적 빠른 시장 회복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라며 "1.10대책과 재건축초과이익환수 개정에 이어 최근 신규 분양시장에서의 청약열기가 강남권 매입 선호를 높였다"고 분석했습니다. 함 랩장은 "수도권은 전국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는 등 밀집도가 지속되며 주택 시장도 지역내 부동산 업황과 개별 호재, 수급에 따라 가격 편차가 끊임없이 변주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며 "당분간 서울을 중심으로 한 집값의 양극화와 수요 쏠림이 택지구득난과 신축 분양 선호에 힘입어 조금 더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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