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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MZ세대 겨냥 ‘콜라보’ 상품 강화…‘허니버터 V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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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4, 2021, 09:06:51

‘곰표치킨너겟’ 및 ‘허니버터 V칩’ 등 상품 판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롯데마트가 이색 협업 상품을 통해 ‘MZ(밀레니얼+Z세대)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지난 5월 대한제분과 단독 선출시한 ‘곰표 치킨너겟’이 단 20일 만에 2만 개 판매량을 올렸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곰표 밀맥주’와 어울리는 식품으로 개발했습니다. 최근 복고 열풍을 타고 인기를 끄는 곰표 상표를 부착했습니다.

 

이어 ‘해태 허니버터칩’과 협업한 상품도 내놨습니다. 롯데마트는 허니버터칩 풍미를 감자튀김에 담은 ‘허니버터 V칩을 이날 단독 선출시합니다. 냉동감자 튀김 상품입니다.

 

이번 제품은 냉동 감자튀김 회사 ‘맥케인(McCain)’의 ‘V컷(브이컷)’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감자를 V 모양으로 잘라 튀김 면적을 넓히는 방식입니다. 또 굴곡 사이로 양념이 잘 배여 풍미가 진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석주 롯데마트 냉장냉동식품 MD(상품기획자)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펀슈머 트렌드와 콜라보 열풍에 발맞춘 상품을 기획했다”며 “다음에도 고객들에게 맛과 재미를 동시에 줄 시 있는 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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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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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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