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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친환경·유기농 ‘유기데이’ 행사...최대 반값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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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7, 2021, 06:05:00

과일·축산물 등 상품 263종 선정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SSG닷컴(대표 강희태)이 다음달 2일까지 친환경 및 유기농 상품 263종을 선정해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자연과 가깝게 살자! 유기데이(62day)’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유기데이’는 친환경 농업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2006년 처음 시작됐습니다. 숫자 ‘6’과 ‘2’를 소리 나는 대로 읽었을 때 유기농과 발음이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해 6월 2일을 유기데이로 정하고 매년 지자체와 기업 등 다양한 단체에서 관련 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SSG닷컴은 행사 기간 과일, 채소, 양곡 등 인기 상품 70여 종을 최대 30%까지 할인합니다. 또 유기농 사료로 키운 축산물 상품 50여 종도 최대 2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합니다. ‘친환경 참외’는 30% 할인한 1만1760에 판매합니다. 양파와 당근, 감자 등도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축산물은 대표 브랜드 ‘설성목장’을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합니다. ‘무항생제 한돈 대패삼겹살 300g’ 상품은 20% 할인된 7920원에, ‘무항생제 벌집 삼겹살 400g’을 7040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돈마루’와 ‘생생팜’ 등 다양한 축산 브랜드 상품도 최대 25%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신선식품 외에 ‘피코크’와 ‘올가홀푸드’ 등 유기농 상품도 최대 50%까지 할인합니다. ‘피코크 유기농 아이치즈’는 한 개 구매시 한 개를 추가로 증정합니다. ‘올가 무항생제 한우로 만든 사골곰탕’은 36% 할인한 4865원입니다. 미국 농무성(USDA)에서 인증한 유기농 식품 60종은 일괄 20% 저렴하게 내놓습니다.
 
함영춘 SSG닷컴 신선식품팀 바이어는 “이번 행사는 전국 이마트 점포에서 온라인으로 배송되는 ‘쓱배송’은 물론, 온라인스토어 ‘네오’에서 출발하는 서울 및 수도권 ‘새벽배송’과 쓱배송 구매에 모두 적용된다”며 “화학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은 자연 친화적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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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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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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