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ogistics 유통

SSG닷컴, 그로서리 상품 최대 50% 할인...200여종 엄선

URL복사

Thursday, June 03, 2021, 06:06:00

‘상반기 결산 베스트 상품 초대박전’ 진행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SSG닷컴이 3일부터 9일까지 그로서리 상품 200여 종을 엄선해 최대 50% 할인하는 ‘상반기 결산 베스트 상품 초대박전’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식품에서는 신선·가공식품부터 간편식, 건강기능식품, 음료에 이르는 품목을 특가에 선보입니다.

 

채소 및 과일, 수산 일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습니다. 축산에서는 한우와 한돈, 수입고기 등 다양한 품목을 50% 할인합니다. 또 가정간편식은 일부 상품을 20% 싸게 판매합니다. 음료와 식품 이외 세제, 기저귀 등 생활필수품도 할인 대상입니다.

 

이번 행사는 6월 한 달간 이어지는 할인 행사 ‘슈퍼 스케일 나인 SS9’ 기간에 열립니다. 모든 고객에게 발급하는 할인 쿠폰(10%·7%·5%)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명근 SSG닷컴 그로서리담당은 “6월 내내 열리는 ‘슈퍼 스케일 나인’ 행사와 연계한 상품 구성을 통해 쇼핑 혜택을 최대로 높였다”며 “온라인 장보기는 역시 ‘쓱닷컴’이라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More 더 읽을거리

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