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ogistics 유통

이마트24, ‘아임이 푸바오 젤리’ 출시

URL복사

Friday, May 21, 2021, 14:05:14

에버랜드 판다 캐릭터 ‘푸바오’ 활용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이마트24(대표 김장욱)는 21일 에버랜드와 손잡고 ‘아임이 푸바오 젤리’를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푸바오는 지난해 7월 에버랜드에서 국내 처음으로 탄생한 판다입니다. 자이언트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암컷 판다입니다. 신제품은 푸바오 캐릭터를 활용한 우유맛 젤리이며 가격은 1500원입니다.

 

이마트24가 신제품을 출시한 배경에는 높아진 젤리 인기가 있습니다. 이마트24가 연도별 젤리 매출을 확인한 결과 전년 대비 2019년 40.5%, 2020년 34.2% 증가한 데 이어 올해(1월∼4월)도 41.3% 증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젤리 매출이 많이 증가하는 반면 껌 매출은 줄어들면서 젤리와 껌 상품군 매출 비중 격차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2019년 65 : 35였던 젤리와 껌 매출 비중은 올해(1월∼4월) 77 : 23까지 벌어졌습니다.

 

이은보라 이마트24 일반식품팀 바이어는 “젤리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이마트24는 협업을 통한 다양한 캐릭터 젤리 출시, 해외 상품 도입 등 상품 차별화에 힘쓰고 있다”며 “맛과 재미 요소를 더한 푸바오 젤리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More 더 읽을거리

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배너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