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ogistics 유통

SSG닷컴, ‘오반장’ 기념품 증정 행사...“캐릭터 마케팅 강화”

URL복사

Sunday, June 06, 2021, 10:06:18

4500명 한정 판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SSG닷컴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4500명을 선정해 ‘오반장’ 캐릭터가 그려진 기념품을 증정하는 ‘오반장 찐팬을 찾습니다’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습니다.

 

오반장은 ‘오늘의 반짝 장보기’를 줄인 말로 오전 9시부터 24시간 동안 매일 다른 장보기 상품 60여 개를 특가로 선보이는 행사입니다. SSG닷컴은 지난 3월 같은 이름을 가진 캐릭터를 만들어 마스코트로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SSG닷컴이 제작한 오반장 상품은 ‘3단 도시락’과 친환경 소재인 ‘타이백 파우치’, ‘노트와 펜’ 등 총 3종입니다. 7일 자정부터 13일 23시 59분까지 이마트몰과 트레이더스몰, 새벽배송몰 등 온라인 장보기로 15만원 이상 구매 시 응모할 수 있습니다. SSG닷컴은 28일 오후 중 당첨자를 발표하고 상품을 발송할 예정입니다.

 

SSG닷컴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카카오톡 ‘오반장 테마’도 배포합니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오반장 위크’ 행사도 엽니다. 초당옥수수, 청송사과 등 신선식품부터 가정간편식, 가공식품에 이르는 상품 130여 종을 판매합니다.

 

김효은 SSG닷컴 브랜드마케팅팀 팀장은 “오반장 마스코트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을 강화하며 서비스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며 “실제로 지난 3월 캐릭터 도입 이후 오늘의 반짝 장보기 할인 코너의 방문자 수와 매출이 각각 매월 평균 20% 이상 성장하며 유의미한 상승세를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More 더 읽을거리

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배너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