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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한강뷰’ 레스토랑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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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ne 06, 2021, 10:06:20

78석 규모 파인 다이닝 'h´654’ 운영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장호진·김형종)은 오는 7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서관 1층에 파인 다이닝(Fine dining) 레스토랑 ‘h´654(에이치654)’를 연다고 6일 밝혔습니다. 78석 규모로 매장 면적은 주방을 포함해 250㎡(약 76평)입니다.

 

h´654는 한강 아라뱃길과 맞닿아 있는 벽이 전면 유리창으로 설계됐습니다. 매장에서는 브런치·파스타·스테이크·피자 등 30여 개 메뉴를 선보입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미식가의 유람선’을 콘셉트로 한 레스토랑 h´654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김포점을 방문한 고객이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리테일 테라피(쇼핑을 통한 힐링)’ 개념을 적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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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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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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