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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1분기 영업이익 378억원…전년비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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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09, 2022, 18:05:46

초저가 할인 프로모션 및 콜라보 상품 주효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0%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1조6922억원으로 같은 기간 12.7% 올랐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3.5% 증가한 2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BGF리테일 측은 1분기 알뜰 장보기 확산에 따른 초저가 상품 전략 및 할인 프로모션, 신규 콜라보 상품·서비스 확대에 더해 최근 소비심리의 회복으로 전반적으로 호실적을 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적극적인 영업 전개 및 마케팅 제휴, 밸런타인데이·화이트데이 등 시즌별 차별화 마케팅 히트가 매출을 견인하는데 주효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올해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신규점 개점을 이어간다는 설명입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최근 업계 최초로 배달·픽업·택배 등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포켓CU을 리뉴얼함으로써 온·오프라인 연계성을 높여 점포의 매출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이번 2분기에도 실적이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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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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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국산신약 37호 ‘자큐보정’, 출시 1주년 심포지엄 개최

제일약품, 국산신약 37호 ‘자큐보정’, 출시 1주년 심포지엄 개최

2025.10.22 14:44:51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은 지난 21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자큐보정이 출시된 이후 1년간 축적된 임상시험 결과와 실제 진료 현장의 치료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인천과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로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정훈용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건국대학교병원 김정환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김도훈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강연에서는 빠르고 지속적인 위산 억제 효과를 기반으로 한 P-CAB 계열 치료 전략의 임상적 근거와 자큐보정의 실제 적용 사례가 논의됐습니다. 김정환 건국대병원 교수는 “기존 PPI 치료에도 일부 환자에서는 위산 분비 관련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P-CAB 계열 약물이 새로운 치료 전략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자스타프라잔은 미란성 식도염과 위궤양 환자 모두에서 우수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해 기존 치료제 대비 임상적 유용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도훈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자큐보정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다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로, 기존 치료제에서 자큐보정으로 전환한 환자에서도 유의미한 증상 개선이 관찰됐다”며 “빠른 증상 개선이 필요한 환자, 주·야간 증상이 동반되는 환자 등 다양한 환자군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자큐보정은 현재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위궤양 치료에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제형 다변화와 적응증 확장을 통해 더 폭넓은 환자층으로 확대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자큐보정은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대한민국 제37호 신약으로, P-CAB 계열의 혁신적인 치료제”라며 “출시 1년 만에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치료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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