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이 4년 만에 돌아옵니다. 유통업계는 특수를 겨냥한 마케팅과 협업, 신제품 출시 등을 서두르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 축구를 둘러싼 부정적 여론과 경기 시간대 등 흥행을 제약할 변수도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기대감과 불확실성이 맞물린 가운데 월드컵 특수가 얼마나 현실화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월드컵을 앞두고 유통업계의 대응 전략과 준비 상황을 점검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편의점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월드컵 모드'에 돌입합니다. 주요 축구 경기 때마다 맥주와 치킨, 안주류 매출이 크게 뛰었던 만큼 각사는 관련 마케팅과 프로모션 강화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입니다. 경기 시간대가 변수라는 평가도 나오지만 업계는 '홈관람' 문화 확산과 근거리 소비 흐름 확대를 긍정적인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맥주 매출 1079% 껑충..‘월드컵=편의점 흥행’ 공식 12일 업계에 따르면 월드컵이나 한국 대표팀 A매치 등 주요 축구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인근 편의점 먹거리와 주류 수요가 크게 뛰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접근성과 상품 다양성을 앞세운 편의점이 스포츠 관람 소비와 맞물리며 대표적인 근거리 쇼핑 채널로 자리 잡는 모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편의점이 자체 브랜드(PB) 베이커리 육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빵 가격 인상으로 인한 ‘빵플레이션’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편의점 PB 빵이 맛과 품질을 끌어올리며 고객 유입과 브랜드 차별화를 동시에 이끄는 핵심 상품으로 부상하는 분위기입니다. CU ‘베이크하우스405’ vs GS25 ‘브레디크’ vs CU ‘빼킷’ 11일 업계에 따르면 CU가 지난 2023년 8월 론칭한 PB 브랜드 ‘베이크하이스405’는 1000~3000원대 가성비를 앞세워 출시 2개월 만에 100만개 넘게 팔렸습니다. 이후 점차 입소문이 나면서 올해 4월 기준 누적 판매량은 3000만개를 돌파했습니다. 지난달에는 글로벌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우베를 활용한 롤과 번 제품을 출시하며 트렌드형 상품군도 넓혔습니다. 베이크하우스405 흥행과 함께 CU 차별화 빵 매출도 꾸준히 성장세입니다. PB 빵 매출(전년 대비)은 2024년 35%, 지난해 29%, 올해(1~4월) 16% 각각 증가했습니다. 전체 빵 매출에서 PB 제품 비중도 2023년 9.4%에서 올해 21.3%까지 높아졌습니다. 올해 1월 CU 차별화 빵 매출은 전년 대비 30%가량 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국내 편의점 2강 GS25와 CU가 소비 둔화 속에서도 차별화 상품과 점포 효율화를 앞세워 1분기 호실적을 거뒀습니다. 매출은 근소한 차이로 접전을 이어간 가운데 수익성에서 CU가 앞서며 양사간 경쟁 구도가 더욱 뚜렷해지는 모습입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올해 1분기부터 매출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습니다. BGF리테일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2조1204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늘었습니다. 다만 편의점(CU) 매출이 통상 연결 매출의 98% 수준이라는 점에서 1분기 CU는 약 2조780억원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추정됩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사업부(GS25)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2조863억원을 기록하며 CU에 근소우위를 보였습니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CU가 앞섰습니다. 1분기 기준 GS25 영업이익은 213억원으로 전년 대비 23.8% 증가한 반면 BGF리테일 영업이익은 381억원으로 같은 기간 68.6% 증가했습니다. GS25는 1분기 기존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7% 늘었습니다. 신선 강화형 매장 전개와 함께 매장 규모 확대와 우량 입지 이전을 골자로 한 '스크랩앤빌드'를 추진한 전략이 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최근 물류 차질로 인한 상품 공급 문제와 관련해 가맹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안을 내놓았습니다. 7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점주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내고 물류 불안정에 따른 가맹점 피해에 대한 구체적인 가맹점 지원안을 공지했습니다. 회사는 안내문을 통해 점포 운영 안정화를 위해 가맹본부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번 지원안은 상품 공급 차질로 인한 정확한 피해 산출과 함께 점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지원안은 크게 점포 지원금과 위로금으로 나뉩니다. 점포 지원금에는 저온 결품 지원금과 간편식사 폐기 지원이 포함되며 위로금은 지역별, 점포별로 총 4개 항목에서 지급됩니다. 해당 지원금은 이날 정산서에 반영되며 오는 8일 개별 입금됩니다. 저온 결품 지원금은 공급 불안정 상황과 상관없이 지난 4월 5일부터 30일까지 냉장, 냉동 전체 결품에 대해 정상 판매를 가정한 점포 매출이익 전액을 지원합니다. 간편식사 폐기 지원도 동일 기간 내 폐기 금액 전액을 보전합니다. 점포 위로금은 실질 피해 보상 외 추가적인 지원금입니다. 지역별 위로금은 공급 불안정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와 BGF로지스 간 단체 협상이 타결되면서 편의점 CU 상품 공급도 이번주부터 정상화 수순에 들어갑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화물연대와 BGF로지스는 이날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에서 단체합의서 조인식을 개최했습니다. 당초 조인식은 전날 열릴 예정이었으나 숨진 조합원에 대한 명예회복 방안을 두고 노사 양측이 협상에 난항을 겪으면서 하루 연기됐습니다. 양측은 전날 밤 막판 세부 문구 조정에 전격 합의하면서 최종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이날 조인식에는 이민재 BGF로지스 대표와 김종인 화물연대 교섭위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노사는 단체교섭을 정례화하고 파업으로 인한 불이익을 철회해 화물 노동자들의 노동기본권 보장에 뜻을 모았습니다. 구체적인 협상안 내용도 발표했습니다. 양측은 운송료를 기존 대비 7% 인상하고 특수고용직인 화물차주들에게 분기별 1회(연 4회) 유급휴가를 보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대차비용에 대한 상한 기준을 마련해 화물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휴식권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로 했습니다. 또 집회 과정에서 발생한 물류 차질 등에 대해 사측이 제기했던 손해배상 청구와 가처분 신청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정부의 고유가 지원금 지급을 계기로 편의점업계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 지원금 지급 당시 매출 특수를 경험한 만큼 이번에도 소비 유입 확대가 예상됩니다. 각사는 차별화 경쟁력을 앞세워 이를 단기 수요에 그치지 않고 신규 고객 유입과 충성 고객 확보로 이어가겠다는 전략입니다. 국민 70%에 '고유가 지원금' 6조1000억원 풀린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3고(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인한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고유가 지원금 지급을 시작했습니다. 총 6조1000억원을 투입해 70% 국민에게 1인당 10~60만원씩 순차 지급할 계획입니다. 사용처는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으로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등이 포함됩니다. 백화점, 대형마트, 대기업 배달앱 등은 제외됩니다. 업계는 근거리 장보기 채널로 자리 잡은 편의점을 대표 수혜 업종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실질 구매 여력 확대로 접근성과 즉시 구매성이 높은 편의점을 중심으로 생필품 소비가 쏠릴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편의점들은 체감 할인 효과를 높인 프로모션을 통해 지원금 사용을 적극 유도한다는 구상입니다. CU는 업계에서 가장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생필품 특가 행사와 함께 자체 PB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최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8.80(2020년=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습니다.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 여파로 식탁 물가 역시 연쇄 상승 압박이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CU는 식탁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 상품들을 선보입니다. ‘득템 황금비율 현미밥’ 8입 2종은 번들 구매 시 흰쌀밥 기준 개당 1200원으로 CU에서 파는 즉석밥 상품 중 가장 낮은 가격입니다.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쟁여위크’ 기간에는 득템 흰쌀밥 8입을 개당 1000원 이하로 판매합니다. 육가공 및 마른안주 라인업도 확대합니다. CU는 PBICK 닭가슴살 핫바, 청양고추 핫바, 직화떡갈바 청양고추 핫바, 훈제오리 100g, 닭가슴살 스테이크 등 총 5종을 오는 15일부터 순차 출시합니다. 마른안주 카테고리에서는 명태를 활용한 구이와 스낵 형태의 포슬명태구이 등 PBICK 상품을 처음 선보입니다. 생리용품 할인도 이어갑니다. 4월 한 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타고 번지는 국내 디저트 유행 주기가 눈에 띄게 짧아졌습니다. 편의점들은 전담 MD(상품 기획자) 조직을 꾸리고 인공지능(AI) 분석까지 총동원해 유행을 재빨리 상품으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다만 초단기 유행이 굳어지면서 출시 타이밍과 재고를 둘러싼 고민도 함께 커지는 모습입니다. 크로플 175일→두쫀쿠 14일 ‘유행반감기’ 급감 8일 네이버 데이터랩 검색어 트렌드에 따르면 이 같은 변화는 수치로도 확인됩니다. 2020년대 들어 화제가 된 주요 디저트들의 유행 지속 기간이 전반적으로 짧아진 흐름입니다. 특히 검색량이 정점(100)에 오른 뒤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기까지 걸린 기간인 ‘유행 반감기’를 기준으로 보면 단축 속도가 더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크루아상과 와플을 결합한 디저트인 ‘크로플’은 2020년 여름부터 1년 가까이 유행했고 반감기는 175일이었습니다. 이어 ‘탕후루’는 약 10개월간 유행했고 반감기가 56일로 줄었습니다. 2024년 초 요거트 아이스크림 열풍을 이끈 ‘요아정’은 유행 반감기가 49일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후에는 유행 수명이 더 짧아졌습니다. 2024년 봄 시작된 ‘두바이 초콜릿’ 유행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업계 최초로 퍼스널 컬러 AI 측정 및 색상 추천 기능을 통해 나만의 커스텀 화장품을 만들 수 있는 ‘메이크업 팔레트 메이커’ 키오스크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CU의 ‘메이크업 팔레트 메이커’는 키오스크에서 얼굴을 촬영하면 AI가 고객의 퍼스널 컬러를 진단한 뒤, 피부톤에 어울리는 컬러를 추천해 주고 직접 화면 속 자신의 얼굴에 원하는 컬러를 적용시켜 즉석에서 메이크업 팔레트 완제품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컬러는 총 100여가지로 매트 2구와 글리터 2구 총 4가지로 팔레트가 구성됩니다. 메이크업 팔레트는 아이섀도우, 치크, 브로우 등으로 활용 가능하며 식약처 인증 베이스 소재를 사용해 이용 안전성도 확보했다는 설명입니다. 약 4~5회 사용 가능한 소용량 제품이며 오픈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CU 메이크업 팔레트 키오스크는 이날 서울 시내 점포 2곳(CU 호텔피제이점, 연남아지트점)을 시작으로 다음달 9일 대치동 학원가 점포 2곳에 추가로 도입합니다. 이후 대학교나 학원가, 관광지 등 여성과 학생, 외국인의 방문이 집중되는 상권 위주로 연내 총 100여곳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국내 유통업계 처음으로 글로벌 트렌드 디저트 ‘버터떡’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버터떡’은 중국 상하이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디저트로 찹쌀가루를 사용한 반죽 속에 우유와 버터를 넣고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최근 국내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해 말부터 국내 디저트 시장을 뜨겁게 달군 ‘두바이 쫀득 쿠키’의 후속 디저트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직접 버터떡을 만들고자 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레시피 등 후기 공유가 늘면서 찹쌀가루와 같은 재료 판매량도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처럼 버터떡의 화제성이 커지며 이를 맛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늘어나자 CU는 발빠르게 상품 기획에 나섰습니다. 협력사를 통해 상하이 유명 디저트 브랜드의 제품을 수입해 맛본 뒤, 버터떡의 맛과 식감을 가장 잘 구현해내는 레시피를 완성함으로써 처음 기획한 지 약 한 달 만에 상품을 출시하게 됐습니다. CU가 이달 판매하는 ‘소금 버터떡’은 포켓CU 예약 구매를 통해 구매 가능합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매일 1만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를 개시하며 구매 상품은 20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올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또 다른 공통분모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 관계를 강화해 온 두 사람이 이번에는 한미 관계 발전 공로를 인정받는 상까지 나란히 공유하게 된 것입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현지 시간 13일 젠슨 황 CEO를 2026년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황 CEO가 AI·반도체 산업 혁신을 이끌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며 한미 기술동맹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해 1957년 설립된 단체로 1992년부터는 매년 양국 이해·협력·우호 증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밴 플리트상을 수여 중입니다. 밴 플리트상은 한국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을 지낸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역대 수상자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BTS 등이 있습니다. 최종현 SK 선대회장도 한미 경제협력 확대와 민간 외교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 밴 플리트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 역시 한미 산업 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코리아소사이어티 창립 60주년이었던 2017년에 수상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종현 선대회장에 이어 2대가 밴 플리트상을 받은 첫 사례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젠슨 황 CEO와 최태원 회장은 현재 글로벌 AI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파트너로 꼽힙니다. 엔비디아는 AI 가속기 시장을 사실상 주도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핵심 공급망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양사의 협력이 현재 AI 산업 구조 자체를 움직이는 핵심 축 가운데 하나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두 사람 모두 단순한 기업 경영인을 넘어 기술과 산업을 기반으로 한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도 공통점으로 거론됩니다. 최태원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한미 경제협력 채널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젠슨 황 CEO 역시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한국 기업들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AI 시대 들어 반도체와 전력·데이터센터 인프라가 사실상 국가 경쟁력의 핵심 자산이 되면서 기업인의 역할도 단순 경영을 넘어 외교·안보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라며 "젠슨 황 CEO와 최태원 회장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연결된 것도 이런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풀무원이 국내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성장과 해외 사업의 뚜렷한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풀무원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8504억원, 영업이익 19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2%, 영업이익은 68.9%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번 실적 성장은 국내 식품서비스유통 사업의 신규 수주 확대와 해외 법인의 수익성 개선이 견인했습니다. 특히 미국 법인은 지난해 하반기 흑자 전환 이후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해외 사업의 턴어라운드를 본격화했습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식품서비스유통부문은 산업체 및 군급식 채널의 신규 수주와 공항 라운지, 휴게소 등 컨세션 사업 활성화로 매출 2540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은..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인 제이브이엠은 중국 쑤저우에 신규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현지 생산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제이브이엠은 지난달 중국 쑤저우 공업원구에서 의약품 자동조제 설비 생산 공장 준공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생산기지 구축은 지난해 한미그룹이 발표한 글로벌 생산 거점 확대 전략의 일환입니다. 회사는 고령화와 의료 인프라 고도화로 약국 자동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중국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생산 체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공급망 경쟁력과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시장 대응 속도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쑤저우 공장에서는 제이브이엠의 핵심 장비인 자동 약품 분류·포장 시스템(APS)을 생산합니다. 첨단 산업단지인 쑤저우 공업원구의 인프라를 활용해 중국 내 납기..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푸드빌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뚜레쥬르 베트남 롱안공장에서 생산되는 소금 버터롤 등 2개 품목에 대해 ‘우수수입업소’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우수수입업소는 수입자가 사전에 해외제조업소의 위생을 관리하는 제도로, 식약처의 현지 실사를 통해 생산 단계부터 위생관리와 식품안전 검증을 거쳐야만 지정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품목은 ▲소금 버터롤 ▲블랙 소금 버터롤 등 총 2종입니다. 해당 제품들은 뚜레쥬르 베트남 롱안공장에서 생산되어 국내 주요 이커머스 및 프랜차이즈 카페 등 다양한 고객사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설립된 뚜레쥬르 베트남 롱안공장은 베트남 현지뿐만 아니라 몽골, 캄보디아 등 인근 진출 국가에도 빵과 냉동생지를 공급하는 동남아 지역의 핵심 생산기지입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