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하이테크 건축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세계적 설계사 RSHP(Rogers Stirk Harbour + Partners)와 손잡고 압구정5구역 재건축 설계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현대건설은 RSHP와 함께 압구정 한강변의 상징성과 입지적 가치를 극대화한 글로벌 수준의 하이엔드 주거단지를 구현한다는 계획입니다. 현대건설과 RSHP 관계자들은 지난 4일 압구정5구역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한강 조망과 주변 도시 환경, 입지 특성을 점검하고 설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RSHP의 수석 디렉터이자 공동 창립 파트너인 이반 하버(Ivan Harbour)가 직접 참여해 설계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반 하버는 한강 조망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도시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주거 설계를 통해 압구정5구역을 세계적인 주거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RSHP는 2007년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가 리처드 로저스(Richard Rogers)가 설립한 글로벌 설계사무소입니다. 구조와 설비를 외부로 드러내는 실험적 설계를 통해 기술성과 기능미를 동시에 구현하는 하이테크 건축을 대표하는 설계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파리 퐁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이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조합의 재입찰 공고와 관련해 절차적·법적 문제를 제기하며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10일 ‘성수4지구 입찰 관련 회사 입장문’을 통해 조합이 입찰서류 미비를 이유로 1차 입찰을 유찰 처리하고 재입찰을 공고한 것은 관련 법령과 판례를 무시한 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조합은 이사회와 대의원회 의결 등 필수적인 내부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1차 입찰을 유찰로 판단하고 2차 입찰 공고를 게시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러한 절차가 정비사업 관련 법적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법적 효력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입찰서류 미비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에 나섰습니다. 대우건설은 성수4지구 입찰지침과 입찰참여안내서에 따르면 ‘대안설계 계획서(설계도면 및 산출내역서 첨부)’만을 요구하고 있으며, 기계·전기·조경·토목 분야별 세부 도서 제출 의무는 명시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지침에서 요구한 모든 서류를 충실히 제출했으며, 입찰 단계에서 추가적인 세부 도면 제출을 요구하는 것은 규정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국토교통부 고시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과 서울시 ‘건축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아파트 분양가의 우상향 흐름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움직임이 한층 빨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은 공사비 상승과 공급 감소가 맞물리며 분양가 상승 폭이 다른 지역보다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서울의 3.3㎡당 평균 아파트 분양가는 5131만원으로, 처음으로 5000만원선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2022년 평균 분양가인 3477만원과 비교해 약 48% 상승한 수치로,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는 3년 새 약 5억원 이상 오른 셈입니다. 지역별로는 영등포구가 3년간 83%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성동구 역시 80%에 달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전용 84㎡ 기준으로 환산하면 영등포구는 약 6억원, 성동구는 약 10억원 가까이 분양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 같은 분양가 급등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공사비 상승이 꼽힙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건설공사비지수는 132.45포인트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장기화되면서 신규 주택 공급 비용 부담이 분양가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DL이앤씨가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며 공식적으로 입찰 참여를 선언했습니다. DL이앤씨는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일대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출근길 인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압구정5구역 입찰 참여 의지를 공식화하고, 조합원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영하권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현장에 모인 임직원들은 ‘아크로가 압구정5구역을 대한민국 1등 단지로 만들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설치했습니다. 이들은 약 2시간 30분 동안 출근하는 조합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인사를 건네며 DL이앤씨의 수주 의지를 전했습니다. 특히 DL이앤씨는 이번 수주전에서 공정 경쟁을 선언하며 투명하고 정정당당한 입찰 참여를 약속했습니다. 회사는 압도적인 브랜드 경쟁력과 차별화된 상품성, 조합원 100% 한강 조망을 목표로 한 설계 전략, 신속한 사업 추진 역량을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압구정5구역을 압구정에서 가장 가치 있는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압구정 일대에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이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 입찰에서 조합원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파격적인 사업조건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공사비 절감과 초저금리 사업비 조달, 공사비 인상 유예를 핵심으로 한 사업 조건을 제안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공사비 조건입니다. 조합이 책정한 예정 공사비는 총 1조3628억원(평당 약 1140만원)인 반면, 대우건설은 1조3168억원(평당 약 1099만원)을 제시해 총 460억원의 공사비 절감 효과를 제안했습니다. 공사비를 대폭 낮추면서도 설계 완성도와 마감 수준, 상품성은 하이엔드 이상의 기준을 적용하겠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사업비 조달 조건 역시 정비사업 시장에서 이례적인 수준입니다. 대우건설은 사업비 조달금리를 CD(양도성예금증서) 금리에서 0.5%포인트를 차감한 ‘CD-0.5%’로 제시했습니다. 2026년 2월 4일 기준 CD금리 2.75%를 적용할 경우 실제 조달금리는 2.25% 수준으로, 최근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사실상 최저 수준의 금리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물가 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 부담도 대폭 완화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지난 2024년 2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금세기 가장 파급력이 큰 팝가수로 꼽히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일본 도쿄돔 콘서트 현장 사진을 게재하며 아쉬움 섞인 글을 남겼습니다. "잘 섭외해서 ‘헬로 서울’이란 말을 들었어야 했는데 여기에 와서 ‘헬로 도쿄’라는 말을 듣는다." 2023년 3월 시작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에라스 투어'는 2년여간에 걸친 투어 공연 수입만 20억달러를 넘기며 ‘스위프트노믹스’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더 에라스 투어' 동안 약 5만5000석 규모의 일본 도쿄돔에서 4차례 공연을 했고 5만5000석 규모의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여섯 번의 공연을 올렸습니다. 당시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을 보기 위해 수십만명의 관람객들이 싱가포르를 찾았고 이들은 싱가포르의 GDP를 약 0.2% 정도 끌어올릴 정도로 돈을 썼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한 나라의 GDP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글로벌 팝스타의 대형공연은 경제적 파급력이 큰 이벤트였지만 한국은 구경만 해야 했습니다. 세계 경제규모 10위권 국가의 1000만명이 사는 수도에 5만석 이상 규모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이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에 세계적인 건축 거장과 협업한 설계안을 제시하며 초고급 주거 랜드마크 조성에 나섰습니다. 대우건설은 9일 입찰이 마감된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단지명 ‘THE SEONGSU 520’을 제안하고, 글로벌 설계 협업을 기반으로 한 마스터플랜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설계안은 성수4지구가 보유한 입지적·도시적 가치를 극대화해 서울을 대표하는 주거 명작을 완성하겠다는 전략을 담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리차드 마이어가 설립한 미국의 세계적 건축설계사무소 마이어 아키텍츠(Meier Architects)와 협업합니다. 마이어 아키텍츠는 미국 LA 게티센터와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 로마 아라 파비스 박물관 등을 설계한 것으로 잘 알려진 글로벌 건축 명가입니다. 특히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를 마주한 초고급 주거 타워 ‘220 센트럴 파크 사우스’를 설계하며 하이엔드 주거 건축의 기준을 제시한 설계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20 센트럴 파크 사우스는 클래식한 외관과 최고급 주거 프로그램을 갖춘 건축물로, 미국 주택 거래 사상 최고가 사례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세계적인 건축설계사와 협업해 압구정3구역을 국내 최고 수준의 초고급 주거단지로 조성합니다. 현대건설은 미국의 세계적 건축설계사무소 RAMSA와 모포시스와 손잡고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의 설계를 총괄 추진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업은 한국 최고 부촌으로 평가받는 압구정의 상징성과 주거 가치를 글로벌 하이엔드 디자인 언어로 구현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됩니다. RAMSA는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를 마주한 초고급 주거 타워 ‘220 센트럴 파크 사우스’를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사무소입니다. 220 센트럴 파크 사우스는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외관과 메가 듀플렉스 유닛, 입주민 전용 레스토랑과 와인 셀러 등을 갖춘 하이엔드 주거 건축의 대표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헤지펀드 시타델의 CEO 켄 그리핀이 해당 건물의 펜트하우스를 약 2억3800만 달러에 매입하며 미국 주택 거래 사상 최고가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RAMSA는 이외에도 뉴욕과 마이애미 등 미국 전역에서 초고가 주거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하며 하이엔드 주거 설계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왔습니다. 특히 맨해튼 센트럴파크 인근에서만 23건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동산 시장에서 신규 도로와 터널, 교량 개통이 지역 간 경계를 허물며 주거 가치를 새롭게 재편하고 있습니다. 과거 강이나 철도, 산지로 단절돼 서로 다른 생활권으로 인식되던 지역들이 도로로 연결되면서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생활권 통합은 이동 시간 단축과 심리적 거리 감소로 이어지며 부동산 시세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서울 서초구 서리풀터널이 꼽힙니다. 서초동과 방배동을 가로막고 있던 국군정보사령부 부지를 관통하는 터널이 2019년 개통되면서 두 지역은 사실상 동일 생활권으로 묶였습니다. 내방역에서 강남역까지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되며 방배동 일대가 강남 생활권으로 편입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후 방배동 아파트 가격은 빠르게 상승하며 터널 개통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경기 성남시 판교 일대에서도 유사한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2021년 개통된 서판교 터널로 판교테크노밸리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서판교와 판교 중심지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됐습니다. 직주근접성과 상업시설 이용 편의성이 높아지며 인근 주거 단지의 시세도 함께 상승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수도권을 넘어 지방 광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쌍용건설이 글로벌세아그룹 편입 이후 해외 수주 확대와 재무 구조 개선을 동시에 이뤄내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습니다. 쌍용건설은 2022년 12월 글로벌세아그룹에 편입된 이후 그룹의 재무·사업적 지원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수주 성과를 빠르게 확대해 왔다고 9일 밝혔습니다. 연초부터 해외 수주 성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쌍용건설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영 부동산 개발사 WASL이 발주한 미화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애비뉴 파크 타워(Avenue Park Towers)’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이와 함께 적도기니에서도 약 1000억원 규모의 건축공사를 추가로 수주하며 해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해외 수주 확대에 힘입어 해외 부문 수주 실적은 2022년 약 1억2100만 달러에서 2025년 약 6억5000만 달러로 3년 만에 약 8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글로벌세아그룹 편입 이후 싱가포르와 두바이, 적도기니 등 기존 주력 시장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수주가 본격화된 결과입니다. 쌍용건설은 중미 지역을 포함한 신규 시장에서도 글로벌세아그룹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군포 금정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며 2026년 도시정비사업 수주 행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금정2구역 사업시행자인 교보자산신탁은 지난 7일 열린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전체회의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군포 금정2구역 재개발사업은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762-1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 총 102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총 공사비는 약 4258억원 규모로, 군포 원도심의 주거 환경 개선과 도시 기능 재편을 이끄는 핵심 사업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도권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 금정 센터포인트’를 제안하며, 지역의 교통과 자연 인프라를 집약한 중심 주거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습니다. 힐스테이트 금정 센터포인트는 군포의 미래 가치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완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설계 측면에서는 약 100m 높이의 조망권 확보와 경사 없는 평탄화 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제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은 2025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 연결 기준 매출 8조546억원, 영업손실 8154억원, 당기순손실 916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습니다. 2025년 4분기에는 매출 1조7140억원, 영업손실 1조1055억원, 당기순손실 878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대우건설의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3.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됐습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건축사업부문 5조5084억원, 토목사업부문 1조4041억원, 플랜트사업부문 8411억원, 기타 연결종속부문 301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실적에는 부동산 시장 양극화에 따른 지방 미분양 주택 할인 판매와 해외 일부 현장의 원가율 상승에 따른 손실이 반영됐습니다.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과 대구 달서푸르지오 시그니처, 고양 향동 지식산업센터 등의 미분양 물량과 싱가포르 도시철도 현장의 설계 변경에 따른 물량 증가로 부담이 확대됐습니다. 다만 대우건설은 주요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반영하면서도 추가 손실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재무 구조 측면에서 영업현금흐름이 개선됐고, 차입금 규모는 3조7000억원 수준을 유지해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프로젝트파이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DL이앤씨는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2025년 연간 연결 기준 매출 7조4024억원, 영업이익 387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고 6일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2024년 4분기 말 대비 42.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도 3.3%에서 5.2%로 1.9%포인트 개선돼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 성과가 확인됐습니다. DL이앤씨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현금흐름 중심 경영을 통해 사업 운영 효율을 높이며 실적 구조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2025년 실적에서는 수익성 구조 전환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매출총이익은 9002억원으로 확대됐고, 당기순이익도 3956억원을 기록하며 주요 수익성 지표 전반에서 개선 흐름이 확인됐습니다. 주택사업 부문과 자회사 DL건설의 건축 부문은 공정과 원가 관리 강화를 통해 리스크가 높은 사업 비중을 축소하며 수익성 회복을 견인했습니다. 플랜트 사업 역시 매출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며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습니다. DL이앤씨는 단기적인 분기 실적 변동성보다 연간 기준의 수익성과 안정적인 현금흐름 확보에 초점을 맞춘 경영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운영 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서류를 6일 제출하며 본격적인 수주 경쟁에 나섰습니다. 이번 입찰은 지난 1월 19일 재공고된 사업으로, 이날 PQ 서류 접수를 끝으로 2차 입찰 절차가 본격화됐습니다. 대우건설은 HJ중공업과 중흥토건, 동부건설, BS한양, 두산건설 등 총 19개 건설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입찰에 참여했습니다. 컨소시엄 지분 구조는 대우건설이 55%로 대표 주간사를 맡고, HJ중공업과 중흥토건이 각각 9%, 동부건설과 BS한양이 각각 5%, 두산건설이 4%를 담당합니다. 이와 함께 부산과 경남 지역 건설사들이 총 13% 지분으로 참여해 지역 건설업계와의 상생 구조도 함께 마련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24년 최초 발주 단계부터 제2주간사로 참여하며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왔고, 이번 입찰에서는 대표 주간사로서 사업을 총괄하게 됩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2년간 시공능력평가에서 토목 분야 1위를 기록했으며, 항만 분야에서도 3년 연속 1위를 유지하는 등 대규모 해상 인프라 공사 수행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2010년 개통된 부산~거제 연결도로 건설 과정에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입주 이후 실제 생활의 편의성이 주거 가치의 핵심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 업무, 여가 인프라를 집 근처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15분 생활도시’ 개념이 분양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15분 생활도시는 도보 또는 짧은 이동 시간 안에 일상에 필요한 주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도시 구조를 의미합니다. 이 개념은 프랑스 파리 팡테옹 소르본대학의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가 제시한 도시 모델로, 거리보다 시간을 기준으로 도시를 설계하자는 발상에서 출발했습니다. 2020년 파리의 안 이달고 시장이 재선 공약으로 내세우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이후 글로벌 도시 정책의 주요 키워드로 확산됐습니다. 15분 생활도시는 단순히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운 수준을 넘어, 거주와 일, 소비, 돌봄과 의료, 학습, 문화와 여가 등 6대 기능이 집약된 생활권을 지향합니다. 지하철역과 학교, 백화점과 대형마트, 병원과 공원, 업무지구까지 일상에 필요한 인프라가 짧은 이동 시간 안에 연결되는 구조가 핵심입니다. 이 같은 흐름은 국내 부동산 시장에도 빠르게 반영되고…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원시스템즈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9% 증가한 1조 372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6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8.0% 감소했습니다. 이번 매출 성장은 소재부문의 연포장재 수출 확대가 견인했습니다. 특히 재활용이 가능한 폴리에틸렌(PE) 기반의 ‘유니소재(Uni-Material)’를 활용한 펫푸드 및 레토르트 파우치 등 고부가가치 제품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수요를 이끌어냈습니다. 현재 동원시스템즈 소재부문은 미국·캐나다·남미·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수출을 통해 거두고 있습니다. 반면, 영업이익은 알루미늄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고환율, 전방 시장의 위축 등 대외적 요인이 겹치면서 전년 대비 하락했습니다. 통상임금 인상 여파 등 일회성 비용 또한 수익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내수 시장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생산성 개선과 고객사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차전지 소재 사업이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보이며, 친환경 포장재 수출 확대 등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의 유럽 ETF 자회사 Global X Europe(이하 GX EU) 운용자산(AUM)이 80억달러를 돌파했습니다. GX EU의 1월말 기준 운용자산은 80억3000만달러(한화 약 11조5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유럽 ETF 시장 진출 5년여만에 이룬 성과입니다. 2025년 한해 동안 운용자산은 214.6% 증가하며 유럽 ETF 운용사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AUM 10억달러 이상 운용사 기준), 최근 3년 동안 유럽 및 글로벌 ETF시장 평균 상승률을 크게 상회했습니다. 유럽 ETF 시장의 운용자산은 약 5030조원으로, 미국(약 20100조원)에 이어 세계 2위에 해당합니다. GX EU는 이러한 성장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최근 사업기반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WisdomTree에서 전략총괄을 역임한 Gea Blumberg를 공동 대표(Co-CEO)로 영입해 경영 및 전략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세일즈 사무소를 신설해 유럽 핵심시장을 중심으로 한 현지 영업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새롭게 합류한 Gea Blumberg와 기존 George Taylor로 구성된 공동 대표 체제를 통해 사업 플랫폼 확장과 유럽시장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취임식에서 Gea Blumberg 공동 대표는 “지난 3년간 Global X Europe이 이뤄낸 유기적 성장은 당사의 혁신적인 상품 전략이 유럽 투자자들의 니즈에 효과적으로 부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며 “이러한 성장의 중요한 시점에 합류하게 되어 기대가 크고, George Taylor와 긴밀히 협력해 Global X Europe의 시장 영향력을 유럽 전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GX EU의 성장은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선제적으로 포착한 리테일 중심 전략에서 비롯됐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모바일 기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오뱅크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자동 적립식·소액 투자 서비스인 ETF Savings Plan 시장을 핵심 성장 채널로 삼아 집중 공략해 왔습니다. ETF Savings Plan 시장은 2024년 약 2750억달러에서 2028년 673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GX EU는 유럽 주요 네오뱅크 플랫폼에 상품출시를 완료했으며, 향후 판매채널 다각화와 상품라인업 확장을 통해 리테일 투자자와의 디지털 접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상품 측면에서도 GX EU는 차별화된 ETF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미국시장에서 검증된 원자재 ETF를 유럽 특성에 맞춘 UCITS 구조로 출시했습니다. Silver Miners UCITS ETF(SILV LN), Copper Miners UCITS ETF(COPX LN), Uranium UCITS ETF(URNU LN) 등 은·구리·우라늄을 기반으로 한 3종의 원자재 ETF를 운용중입니다. 최근 Silver Miners UCITS ETF와 Copper Miners UCITS ETF는 각각 운용자산 20억달러, 10억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또한 유럽 특화 테마 상품인 European Infrastructure Development UCITS ETF(BRIJ LN)를 통해 유럽 인프라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방위산업 및 첨단 방산기술을 테마로 한 Europe Focused Defence Tech UCITS ETF(EDEF LN)를 통해 지정학적 환경 변화에 따른 중장기 성장 테마에도 대응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혁신부문 총괄 김영환 대표는 “유럽은 세계 2위 규모의 ETF 시장으로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해 있다”며 “Global X Europe은 리테일 투자자 중심의 상품과 유통 전략을 통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앞으로도 핵심 인재 영입과 현지 거점 확대를 통해 유럽 ETF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이 2025년 연결기준 세전이익이 2조800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70%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조5936억원, 영업이익은 1조915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2%, 61% 증가했습니다.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4%로, 3분기 연속 10%대를 유지했습니다. 총 고객자산(AUM)은 602조원(국내 518조원, 해외 84조원)으로 1년만에 약 120조원 증가했습니다. 해외법인은 글로벌 비즈니스 개시 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세전이익은 지난해 대비 약 200% 증가한 4981억원으로, 전체 세전이익의 약 24%를 차지했습니다. 2024년 기업가치제고계획에서 제시했던 '2030년까지 해외법인 세전이익 5000억원' 목표를 1년만에 근접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선진 및 이머징국가 모두 사상최대 성과를 냈으며 특히 뉴욕법인은 사상최대 실적인 214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PI 투자는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약 6450억원의 평가이익을 냈습니다. 이는 해외 혁신기업 가치 상승에 따른 대규모 평가이익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래에셋증권은 투자전문기업으로서 지난 한 해 동안 스페이스X, x.AI 등 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WM), 트레이딩 등 핵심 사업부문도 모두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은 지난해 대비 43% 증가한 1조110억원, 금융상품판매 수수료 수익은 21% 증가한 3421억 원, 트레이딩 및 기타 금융손익은 14% 증가한 1조265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연금자산은 전년대비 35% 증가한 57조8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DC 시장 유입액의 19.1%에 해당하는 4조4159억 원을 유치하며 전 금융업권 DC부문 2024년 4위에서 2025년 1위로 올라섰습니다. 미래에셋그룹은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융합한 ‘미래에셋3.0’ 비전을 선포하며 새로운 금융의 문을 열고 있습니다. 그간 디지털자산 사업추진 방향을 정립하고 토큰증권 제도개편에 대응해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등 기반을 마련했으며, 향후에는 글로벌 자산관리 원(One) 플랫폼을 구축하고 자산토큰화·스테이블코인 등 주요 사업을 단계적으로 이행할 계획입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창업 이래 글로벌 분산투자 근간으로 확보한 자본을 전략적으로 재투자하며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온 결과, 투자 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우량자산 발굴과 혁신적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미래에셋3.0 비전을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투자전문회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에스티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2025년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3% 증가한 7451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특히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한 2004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매출 사상 처음으로 2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영업이익은 원가율 상승과 R&D 비용 증가, 일부 일회성 비용 발생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6.1% 감소한 27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됐습니다. 지난해 매출 성장은 전문의약품(ETC) 부문과 해외사업 부문의 고른 활약이 견인했습니다. ETC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5278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이 1,31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을 주도했으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483억원), 소화불량 치료제 ‘모티리톤’(387억원), 성조숙증 치료제 ‘디페렐린’(163억원) 등이 힘을 보탰습니다. 해외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2.8% 증가한 170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가 267억원,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가 176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R&D 부문에서는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 치료제 ‘DA-1241’의 글로벌 임상 2a상을 완료하고, 비만 치료제 ‘DA-1726’의 글로벌 임상 1a상을 진행하는 등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또한 ADC 전문 기업 앱티스 인수를 통해 확보한 위암·췌장암 타깃 후보물질 ‘DA-3501’의 임상 1상을 2026년 상반기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중장기 성장을 위해 주요 제품을 Best-in-class 제품으로 육성하고, 도입 제품 확대와 포트폴리오 재구성을 통해 전문의약품 부문의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R&D 부문에서는 자체 연구개발 집중과 외부 신약 물질 도입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6일(현지시간) 개막한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각국의 정상급 인사들, 글로벌 기업가들과 교류하며 스포츠 외교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올림픽 개막을 기념해 5일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주관 갈라 디너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한 IOC 최상위 후원사(TOP)인 삼성전자의 대표 자격으로 참석했습니. 이날 행사에는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 뿐 아니라 JD 밴스 미국 부통령,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을 비롯해 빌럼 알렉산더 네덜란드 국왕,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 카롤 나브로키 폴란드 대통령, 토마스 슈요크 헝가리 대통령 등 세계 각국의 정상이 참석했습니다. 글로벌 기업가로는 리둥성 TCL 회장, 올리버 바테 알리안츠 회장, 레이널드 애슐리만 오메가 CEO, 미셸 두케리스 엔하이저부시 인베브 회장, 가오페이 멍유 회장, 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앤비 CEO, 샤일리시 예유리카르 프록터앤갬블 CEO, 라이언 맥이너니 비자 CEO, 조셉 우쿠조글루 딜로이트 CEO, 제임스 퀸시 코카콜라 회장 등도 자리했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IOC 갈라 디너는 단순한 사교 모임을 넘어 글로벌 정세와 비즈니스 현안이 논의되는 물밑 외교의 장”이라며 “이재용 회장의 참석은 삼성전자의 글로벌 위상은 물론 한국 스포츠 외교 역량 확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삼성은 1997년부터 올해까지 30년째 올림픽 TOP 후원사로서 국제 스포츠 활성화를 지원하고있습니다. 삼성은 1988년 서울 올림픽의 로컬 스폰십 계약을 시작으로 이건희 선대회장의 브랜드 마케팅 강화 기조에 맞춰 1997년 IOC와 최상위 TOP 후원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IOC는 TOP 기업을 분야별로 한 곳씩 선정해 마케팅 독점권을 부여하는데, 국내에서 IOC TOP에 포함된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합니다. 삼성은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부터 대를 이어 올림픽을 후원하고 있으며 2028년 미국 LA 올림픽까지 후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재용 회장은 2018년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만나 2020년 만료 예정이었던 올림픽 후원 계약을 2028년까지 연장했습니다. 삼성은 올림픽 후원을 이어가는 것은 한국 대표 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는 이건희 선대회장의 뜻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브랜드 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2000년 약 52억달러(43위)로 100권내 첫 진입한 이후 꾸준히 상승해 2025년 905억달러(약 129조원)를 돌파하며 6년 연속 글로벌 톱 5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의 올림픽 후원은 단순한 로고 노출을 넘어, 스포츠의 도전 정신과 삼성의 혁신 이미지를 결합한 가장 성공적인 스포츠 마케팅 사례 중 하나”라고 평가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 기준 2025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7.2% 증가한 1조 4298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9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9.1% 늘어났습니다. 이는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주요 사업회사들의 본업 경쟁력이 강화되며 거둔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 헬스케어 사업회사인 동아제약은 일반의약품(OTC) 사업부문의 성장을 바탕으로 매출 7263억원, 영업이익 86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일반의약품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6.4% 급증하며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박카스 사업부문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27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반면, 생활건강 사업부문은 1961억원으로 전년 대비 5.7% 감소했습니다. 바이오의약품 CMO(위탁생산) 전문기업 에스티젠바이오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인 ‘이뮬도사’의 글로벌 상업화와 신규 수주 물량 확대에 힘입어 매출 1037억원을 기록, 처음으로 1000억원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영업이익 역시 71억원으로 전년 대비 323.4% 급증하며 수익성이 비약적으로 개선됐습니다. 물류 사업회사 용마로지스는 신규 화주 유치와 물류 영역 확대를 통해 매출 4238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각각 전년 대비 5.8%, 10.6%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3719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160억원으로 26.4% 감소했습니다. 이는 동아제약의 일회성 환급금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와 에스티젠바이오의 일회성 비용 발생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을 통해 지주사의 펀더멘털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지난 5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본사에서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제4회 2026년 코웨이 파트너사 동반성장 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코웨이와 파트너사가 대내외 경영 환경을 공유하고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마련되는 자리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범 코웨이 구매실장을 비롯해 103개 파트너사 관계자 등 총 125명이 참석했습니다. 코웨이는 올해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글로벌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파트너사의 자생력 확보와 지속 성장에 초점을 맞춰 ▲생산·공급 자동화 ▲ESG 경영 고도화 ▲품질 경쟁력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한 상생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김범 구매실장은 “불확실성이 커지는 환경일수록 파트너사와의 협력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 된다”며 “코웨이는 파트너사와 함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생존을 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코웨이는 파트너사와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원재료 가격 변동에 따른 부담을 낮추는 ‘납품대금 연동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약 2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통해 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돕고 있습니다. 이밖에 표준 하도급계약서 도입, 파트너사 기술보호 체계 운영, ESG 경영 컨설팅, 산업안전 지원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상생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코웨이는 지난해 11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