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진에어가 유니온페이와 제휴해 연말까지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전 노선 상시 할인과 함께 간편결제 서비스 '진에어페이' 이용 고객을 위한 기간별 할인 행사도 마련했습니다. 진에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유니온페이 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전 노선 1만원 할인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진에어페이에 등록한 유니온페이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더블페이데이'를 진행합니다. 1일부터 12일까지는 전 노선 항공권 결제 시 유니마일 카드에 8만원, 일반 유니온페이 카드에 6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13일부터 15일까지는 매달 선정한 노선을 대상으로 50% 즉시 할인을 적용합니다. 결제 총액이 10만원 이상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할인 한도는 최대 10만원입니다. 9월 대상은 국내선 내륙 노선으로, 이후 대상 노선은 매달 새롭게 공개됩니다. 할인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27일까지입니다. 별도의 탑승 제외 기간은 없습니다. 중국 현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유니온페이 제휴 혜택도 공개했습니다. 택시 앱 ‘디디(DiDi)’와 하이디라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항공기 제조와 정비, 도심항공교통(UAM) 관제 기술을 선보입니다. 대한항공은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10주년을 맞았습니다. AI 솔루션과 교통, 모빌리티, 인프라 분야의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회와 콘퍼런스, 비즈니스 행사 등이 열립니다. 대한항공은 첨단 자동화 제조와 AI 항공 유지·보수·정비(MRO), UAM 통합 관제를 중심으로 전시관을 구성했습니다. 항공기 생산부터 정비와 운항 관리까지 연결하는 차세대 항공 인프라를 소개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미래항공 AX(AI 전환) 존'에서는 AI를 접목해 다양한 항공 부품과 기체를 대량 생산하는 다목적 공정 라인을 영상으로 구현했습니다. 이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의 청사진과 부산을 거점으로 한 차세대 항공 생산 혁신 방향을 제시합니다. 개발 중인 민항기 부품 제조 자동화 기술과 저피탐 무인편대기도 전시해 첨단 항공기 제조 역량을 소개합니다. 'AI 항공 MRO 존'에서는 지능형 유지보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MM(대표이사 사장 최원혁)이 브라질 최대 광산업체 발레(Vale)와 총 4.7조원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발레와 체결한 10년의 장기운송계약(총액 약 1조665억 원 규모)에 이은 세 번째 대규모 수주입니다. 계약기간은 2030년부터 척당 25년간이며 총 매출액은 4.7조원 규모 입니다. HMM은 이번 계약에 투입하기 위해 지난 6월 벌크선 8척을 신규 발주한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오는 2030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받을 예정인 이 선박들은 '뉴캐슬막스(Newcastlemax)'급 벌크선으로 메탄올·에탄올·중유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3중 연료(Tri-fuel) 추진 엔진이 탑재됩니다. 또한 해당 선박들은 향후 LNG나 암모니아 추진선으로 개조가 가능하도록 'LNG·암모니아 레디(Ready)형’으로 만들어집니다. 여기에 바람의 힘을 이용해 선박의 추진력을 얻는 풍력보조추진장치 '로터 세일(Rotor Sail)’ 등 친환경 설비들로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탄소 배출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HMM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글로벌 메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스카이패스(SKYPASS) 회원정보 업데이트를 독려하기 위한 ‘숨은 마일리지 찾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7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여러 개의 스카이패스 회원번호를 보유하거나 오래된 연락처를 등록한 고객이 회원정보를 정비하고 항공권 예약 정보와 마일리지 유효기간 등 주요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메인화면의 '숨은 마일리지 찾기' 메뉴에서 '회원번호 통합 신청' 또는 ‘연락처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됩니다. 두 가지 중 하나에 참여하면 경품 행사에 자동 응모됩니다. 회원번호 통합 신청은 스카이패스 회원번호를 두 개 이상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합니다. 사용하지 않는 회원번호에 남아 있는 마일리지를 하나의 회원번호로 합산할 수 있습니다. 연락처 업데이트는 기존에 등록한 휴대전화 번호나 이메일 주소를 최신 정보로 변경하는 기능입니다. 스카이패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1등 당첨자에게 괌 프레스티지석 왕복 항공권 2매를 제공합니다. 이 밖에 3명에게 괌 일반석 왕복…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은 3일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에서 '2026 대한항공 무인기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피지컬 AI가 여는 미래 전장’을 주제로 4일까지 이틀간 열립니다. 행사에는 학계와 해외 무인기 제작업체, 국내 협력사 관계자를 포함해 약 300명이 참석했습니다. 첫 번째 세션인 ‘미래 전장 운용개념 및 발전 방향’에서는 육·해·공군과 해병대, 한국국방연구원이 각 군의 무인전력 발전 방향과 미래 운용개념을 발표했습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피지컬 AI와 차세대 플랫폼’을 주제로 대한항공이 개발 중인 무인기와 AI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대한항공은 고속형 다목적 무인기와 AI 파일럿 개발 현황 등을 공개하며 미래 자율형 방산체계에 적용할 핵심 기술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대한항공과 협업 중인 미국 방산기업 안두릴은 차세대 자율 방산 플랫폼을 소개했습니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은 방산 수출형 피지컬 AI 연구개발 정책을 발표했고 KAIST는 유·무인 복합체계인 MUM-T 기술 기획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발표 이후에는 미래 국방 무인체계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관계자들의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행사 둘째…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태국 국영 항공정비 전문기업 TAI(Thai Aviation Industries)와 손잡고 동남아시아 군용기 정비·수리·분해조립(MRO)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대한항공과 TAI는 2일 부산 강서구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포괄적인 항공 MRO 사업 협력을 위한 합의서(TA·Teaming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서명식에는 조현철 대한항공 군용기사업부 부서장과 피분 워라완쁘리차(Piboon Vorravanpreecha) TAI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양사는 태국 육군의 주력 헬기인 UH-60 ‘블랙호크’ 창정비 사업을 시작으로 협력에 나섭니다. 앞으로 태국군이 보유한 다양한 군용기로 MRO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대한항공은 TAI에 군용기 정비 공정의 표준화와 기술 교육도 지원합니다. 대한항공이 축적한 군용기 정비 기술과 운영 경험을 TAI의 현지 네트워크 및 인프라와 결합해 태국군 항공 전력의 가동률을 높인다는 구상입니다. TAI는 태국군이 운용하는 항공 전력의 유지·보수를 총괄하는 태국 국영 항공정비 전문기업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발판으로 태국을 넘어 동남아시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이 현대글로비스와 730억원 규모의 자동차운반선(PCTC) 장기대선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대한해운은 오는 11월부터 5년4개월 동안 현대글로비스에 자동차운반선 1척을 장기대선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계약금액은 730억원으로 대한해운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2770억원의 5.7%에 해당합니다. 대한해운은 계약 이행을 위해 중고 자동차운반선 1척을 매입해 본계약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대한해운이 현대글로비스에 장기대선하는 자동차운반선은 기존 1척에서 2척으로 늘어납니다. 이번 계약은 대한해운과 현대글로비스가 2015년부터 이어온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이뤄졌습니다. 장기대선 방식에 따라 현대글로비스가 선박의 전반적인 운항을 담당하고 대한해운은 선박과 선원 관리를 맡습니다. 대한해운은 10년 넘게 현대글로비스에 자동차운반선을 제공하면서 축적한 선박 관리 전문성과 양사 간 신뢰가 추가 계약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선박의 유지·보수·운영(MRO) 분야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동차 해상운송 사업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입니다. 대한해운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우량 화주와의 장기계약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은 이달 말 추석과 오는 10월 개천절, 한글날 연휴를 맞아 제주 여행객들의 마일리지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김포발 제주행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운영합니다. 이번 특별기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연휴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천절 연휴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한글날 연휴 기간에 걸쳐 총 20편, 약 3,160석 규모로 운영합니다. 항공기는 보잉 737-8 기종이 투입됩니다. 김포~제주 노선은 보너스 항공권 이용 고객들이 많이 찾는 노선 중 하나로 꼽힙니다. 대한항공은 이번 특별기 편성을 통해 연휴 기간 제주행 항공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마일리지 사용 고객들의 항공편 선택권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마일리지 특별기의 상세 운항 스케줄과 예약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너스 항공권 이용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은 12월 23일부터 인천발 일본 히로시마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인천~히로시마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35분에 출발해 히로시마공항에 낮 12시15분에 도착합니다. 복편은 히로시마공항에서 오후 1시2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3시25분에 도착합니다. 기종은 에어버스의 차세대 신형 항공기인 A321neo를 투입합니다. 히로시마는 주고쿠 지방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로도 꼽힙니다. 산요 신칸센을 이용하면 오카야마 등 주요 도시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주변 지역과 연계한 여행도 가능합니다. 특히 히로시마를 거점으로 주고쿠 지방의 다양한 지역을 둘러볼 수 있어 일본 서부 지역을 여행하는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히로시마는 일본 자동차 기업 마쓰다(MAZDA) 본사와 주요 생산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Micron)의 반도체 생산시설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JFE스틸, 미쓰비시중공업 등 철강·기계·제조 분야의 주요 기업들도 위치해 있어 대한항공은 관광뿐만 아니라 산업·비즈니스 목적의 방문 수요 역시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폭의 아픈 역사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진그룹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합병 절차에 들어갑니다. 3사는 내년 3월 ‘통합 진에어’ 출범을 목표로 기단과 노선, 운항·정비 체계, 예약 플랫폼을 하나로 합칠 계획입니다.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은 21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3사 간 합병안을 승인하고 합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3사는 오는 12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합병안을 승인한 뒤 항공사업법상 합병 인가와 관계 당국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7년 3월 17일 통합 항공사 출범을 추진합니다. 합병 방식은 진에어가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을 흡수하는 형태입니다. 진에어는 합병 이후 두 회사의 자산과 부채, 권리·의무, 고용과 법적 지위를 승계합니다. 합병비율은 진에어 1을 기준으로 에어부산 0.2862684, 에어서울 0.7501939로 산정됐습니다. 상장사인 진에어와 에어부산은 자본시장법상 기준시가를 토대로 합병가액을 산정했고, 비상장사인 에어서울은 자산가치와 수익가치를 반영한 본질가치 평가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진에어는 외부 회계법인을 통해 합병가액과 산정 방식의 적정성도 검토받았습니다. 통합 AOC 확보가 핵심 과제 실제 통합 항공사 출범까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스타항공이 부산발 국제선 공급을 확대하며 지역 거점 강화에 나섭니다. 일본과 대만 노선의 성수기 운항편을 늘리고 연내 중국 노선 추가 취항도 추진합니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부산에서 일본과 대만,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을 연결하는 국내외 11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10월까지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58편,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56편 추가 운항합니다. 여름과 가을 성수기 여행 수요에 대응해 총 114편의 공급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연내에는 부산-샤먼, 부산-항저우 노선에도 신규 취항할 예정입니다. 일본과 대만, 동남아 중심이었던 부산발 국제선 네트워크를 중국까지 확대하는 전략입니다. 노선 확대와 함께 부산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8월과 9월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와 협업해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스타항공×스누피’ 디자인을 적용한 해변열차가 하루 최대 14회 운행되며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취업박람회에도 참가합니다. 지역 구직자를 대상으로 항공산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방문객 참여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국내 전자파 분야 학계와 협력을 확대하며 항공우주와 전자전 분야의 기술 역량 강화에 나섭니다. 현재 참여 중인 공군 전자전기 개발사업과 연계해 전자파 기술의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기반을 넓히겠다는 구상입니다. 대한항공은 20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한국전자파학회와 전자파 및 항공우주 분야 기술협력과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과 박영철 한국전자파학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양측은 앞으로 전자파와 항공우주 관련 학술행사와 기술자문, 공동연구, 전문인력 양성 등에서 협력할 계획입니다. 연구 성과와 기술 정보를 공유해 전자파 분야의 기술 확보와 실제 항공우주 시스템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이번 협력은 대한항공이 참여하고 있는 전자전기 개발사업과도 연결됩니다. 대한항공은 2025년부터 공군의 전자기 스펙트럼 전력 확보를 위한 ‘전자전기 Block-I 체계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자전기는 주변국의 레이더와 통신체계 등에서 발생하는 전자 신호를 수집·분석하고, 유사시 전자공격을 통해 적 방공망과 무선 지휘통신 체계를 교란하는 특수임무 항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한항공이 겨울철 호주 여행 수요에 맞춰 인천~멜버른 노선 운항에 나섭니다.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인천~멜버른 노선을 주 3회 운항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노선은 호주 여행 성수기와 꾸준히 증가하는 여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매주 수·금·일요일 운항하며 보잉 787-9 항공기를 투입합니다. 인천발 항공편은 오전 8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8시30분 멜버른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귀국편은 같은 날 오후 10시 멜버른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7시35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대한항공은 이번 운항을 통해 대양주 노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멜버른은 약 530만 명이 거주하는 호주 최대 규모 도시권 가운데 하나로 문화·예술·미식뿐 아니라 비즈니스와 스포츠,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과 호주 간 관광과 교류가 확대되면서 멜버른을 찾는 여행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고객 수요와 시장 변화를 바탕으로 고객 편의와 네트워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노선 공급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HMM은 올해 2분기 기준 매출은 3조 4020억원, 영업이익은 35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52% 늘었다고 13일 공시했습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은 12% 증가한 6조 1207억원을, 영업이익은 26% 감소한 6232억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2분기 실적 개선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상승과 성수기 조기 도래가 이끌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SCFI 평균은 1957p로 전년 동기 대비 15% 상승했습니다. 지난 3월부터 중동 전쟁으로 인한 매출 손실과 연료비 등 원가 상승이 이어졌으나, 5월 말부터 성수기 조기 도래로 운임이 반등했습니다.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10.2%를 기록해 글로벌 선사 중 상위권 수익구조를 유지했습니다. HMM은 중동전쟁 이후 고유가에 대비한 연료비 최적화를 시행하고, ‘허브 앤 스포크’ 전략 등을 기반으로 선대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동남아 등 신규 수요를 확보했습니다. 3분기는 미국 관세, 파나마 운하 및 주요 항만 적체, 중동전쟁 등 공급망 리스크 지속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될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HMM은 지난해 2분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15개월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최종 결의됐습니다. 대한항공은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 빌딩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합병 승인의 건’을 결의했습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이번 합병이 상법 제527조의3이 정한 소규모합병 요건을 충족해 이사회 결의로 주주총회 승인을 갈음했습니다. 같은 날 아시아나항공도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 승인의 건’을 결의했습니다. 전체 주주의 81.86%가 참석해 참석 주주의 99.3%가 찬성표를 던지며 주주총회 특별결의 요건을 충족했습니다. 양사는 채권자 보호 절차 등 남은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17일 합병 등기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앞서 양사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조건부 인가를 받았으며, 지난달 24일 자로 증권신고서 효력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통합사 운항증명(AOC) 및 해외 항공당국 운항 인허가 취득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양사는 시스템 통합과 조직문화 융합 등 막바지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여객·화물·운항·객실 부문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시행 중이며, 합동 비상탈출시범과 봉사활동 등 교류를 이어가고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로보틱스가 로봇의 힘과 촉각을 감지하는 센서 전문기업에 투자하며 피지컬 AI 사업 역량을 강화합니다. 센서·제어 기술을 로봇 플랫폼에 결합해 휴머노이드용 로봇손과 조선·중공업 현장의 작업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HD현대로보틱스는 130억원을 투자해 에이딘로보틱스 지분을 취득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피지컬 AI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에이딘로보틱스는 로봇의 촉각과 힘을 정밀하게 감지하는 센서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정전용량 측정 방식의 힘·촉각 센서를 자체 설계하고 생산합니다. HD현대로보틱스는 해당 센서가 성능과 원가 경쟁력, 소형화 측면에서 강점을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힘·촉각 정보는 로봇이 실제 작업 환경을 인지하고 움직임을 제어하는 데 필요한 요소입니다. 물체와 접촉할 때 가해지는 힘 등을 감지해 작업 정밀도와 품질을 높이는 데 활용됩니다. 양사는 HD현대로보틱스의 로봇 플랫폼과 에이딘로보틱스의 힘·촉각 센서 및 제어 기술을 결합한 제품 개발에 나섭니다. 조선·중공업 작업에 특화한 다섯 손가락 로봇손을 공동 개발해 HD현대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에 탑재할 계획입니다. 연마·그라인딩 등 사람이 직접 수행하던 표면처리 작업의 자동화도 추진합니다. 양사는 관련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조선·중공업 현장에 적용하고, 국내 제조업 전반으로 활용 범위를 넓힐 예정입니다. 이후 미국 조선소를 비롯한 글로벌 제조업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에이딘로보틱스 관계자는 "양사 간 협업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로봇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국내외 다양한 산업 분야로 기술 적용과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HD현대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피지컬 AI 기반의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향후에도 유망한 기술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국내 로봇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한편, 미래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페이가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에 지역화폐 결제 연동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연동을 시작한 곳은 ▲서울 지역화폐 '서울페이' ▲대구 지역화폐 '대구로페이' ▲포항 지역화폐 '포항사랑상품권'입니다. 해당 지역화폐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커넥트 설치 매장 중 각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에서 QR 결제를 활용해 결제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화폐 가맹점은 커넥트 단말기 화면에 해당 지역화폐를 결제수단으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페이는 지자체 및 지역화폐 운영사, 각 지역 밴(VAN) 대리점 등을 통해 커넥트 가맹점에 이를 안내할 계획입니다. 네이버페이는 지역화폐가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상권을 활성화 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커넥트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기반도 확대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네이버페이가 지난 8월부터 올 연말까지 커넥트를 설치한 영세·중소 가맹점과 상생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결제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과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이버페이는 이외에도 간편결제 및 커넥트를 기반으로 지역화폐 사용을 활성화하는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iM뱅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구·경북 지역 내 iM뱅크 영업점에서 커넥트를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으며 네이버페이 앱에서 '대구로페이'와 '포항사랑상품권'을 결제수단으로 등록하고 결제 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이용에 따른 포인트 뽑기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향철 네이버페이 페이서비스 책임리더는 "이번 서울페이·대구로페이·포항사랑상품권 연동을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네이버페이 커넥트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결제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글로벌 자본시장 사업과 해외 고객·투자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금융정보·기술기업 블룸버그(Bloomberg)와 협력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9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는 김성현 KB금융지주 CIB마켓부문장과 빙 리(Bing Li) 블룸버그 아시아태평양 회장이 만나 전략적 협력확대 업무협약에 서명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KB금융과 블룸버그는 자본시장, 자산운용, 글로벌사업 중심으로 데이터·기술분야에서 상호협력합니다. KB금융은 블룸버그 금융정보·분석 솔루션 활용해 트레이딩과 투자업무 프로세스 최적화하고 포트폴리오·리스크 관리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데이터 거버넌스와 디지털전환 분야에서도 협력과제 발굴합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오랜기간 구축한 신뢰와 협력관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휴온스그룹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메딕스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18만400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대상은 현재 발행주식총수의 1.64%에 해당하며 예정일은 오는 21일입니다. 이번에 소각하는 주식은 휴메딕스가 자사주 신탁계약을 통해 시장에서 취득한 물량입니다. 회사는 지난 6월 10일부터 이달 9일까지 3개월간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에서 매입했으며 취득한 물량 전량을 소각합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장부가액 기준 약 50억원입니다. 배당가능이익 범위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방식으로 발행주식총수는 줄지만 자본금에는 변동이 없습니다. 휴메딕스는 올해 분기 현금배당도 도입했습니다. 지난 2월 발표한 중장기 배당정책에 따라 올해 분기별 주당 200원을 배당하고 향후 매년..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국내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글로벌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 사장은 최근 피델리티(Fidelity), 핌코(PIMCO), 칼라일(Carlyle)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잇따라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리서치·채권·대체투자 등 글로벌투자 모든 영역에서 파트너십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현지시간)에는 영국 런던에서 약 7750억달러(약 1085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글로벌 매크로·주식·채권·멀티에셋 등 폭넓은 피델리티 리서치 역량을 국내시장에 독점공급하고, 공동 상품개발과 공동 투자기회를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첫 협력상품으로 ‘한·중·미 테크펀드’ 출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피델리티 주요 투자상품의 국내공급 확대와 함께 한국투자증권 PB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글로벌투자 교육 등 폭넓은 리테일 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어 9일(현지시간)에는 미국 뉴욕에서 핌코, 칼라일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핌코는 약 2조3300억달러(약 3215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채권전문운용사 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핌코와 단기자금운용 협약과 함께 리테일고객을 위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리서치에 독점제공하는 핌코의 글로벌시장 전망과 주요 이벤트 분석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핌코의 다양한 펀드상품을 국내에 정기적으로 소개하고 판매협력을 확대해 국내투자자들의 글로벌 채권투자 접근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아울러 핌코의 자산운용솔루션을 접목한 맞춤형 상품개발에도 협력하고 향후 개별운용계좌(SMA)·랩어카운트 등 개인맞춤형 자산관리솔루션 개발까지 협력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또 지난 2023년부터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온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칼라일과 대체투자 분야 협력범위를 한단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자금 위탁운용에 대한 협약을 맺고 시장상황과 투자 성과를 참고해 단기금융 조성자금을 활용한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성환 사장과 한국투자증권의 이같은 행보는 2024년부터 뉴욕·홍콩 등 글로벌 금융 중심지에서 개최해온 ‘KIS Night’ IR행사를 통해 구축한 네트워크를 실질적인 사업협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입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들과 협력을 단순히 전문역량을 도입하는데 그치지 않고 상품·리서치·자산관리 등 실제 고객접점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사업모델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과거 해외 금융시장과 일부 전문고객에게 제한적으로 공급되던 글로벌 투자상품과 정보를 국내투자자에게 적시 공급해 우량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성환 사장은 “글로벌 최상위 운용사들의 상품과 깊이있는 인사이트를 국내시장에 단순히 들여오는데 그치지 않고, 국내투자자 눈높이와 니즈에 맞춰 정교하게 큐레이션해 전달하는 것이 한국투자증권의 역할”이라며 “’KIS Night’ 등 글로벌 IR을 통해 쌓아온 한국투자증권만의 파트너십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연결해 국내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농심은 글로벌 앰배서더 에스파와 함께한 신라면 2차 글로벌 광고 영상이 지난달 말 공개 이후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차 캠페인보다 약 2배 빠른 속도로 지난해 공개한 1차 글로벌 광고는 공개 약 한 달 만에 1억뷰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2차 캠페인 메인 영상은 에스파 멤버들이 신라면과 함께하는 일상을 ‘요리’, ‘쇼핑’, ‘여행’, ‘퀴즈’ 등 네 가지 에피소드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줍니다. 친구와 함께 직접 신라면을 끓여 먹고, 매장에서 신라면을 고르고, 여행지에서 동료와 신라면을 즐기는 모습이 차례로 펼쳐집니다. 이러한 다양한 장면의 영상 전개가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입니다. 영상에는 에스파와 신라면의 조합,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먹방’, 글로벌..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쌍용건설(글로벌세아그룹)은 건설현장에 지능형 AI CCTV와 AI 번역 블루투스 스피커, 위험지역 외국어 음성 경고 스피커를 도입해 스마트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쌍용건설은 기존에 안전관리자가 CCTV 화면을 직접 확인하던 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가 지능형 AI CCTV를 현장에 적용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현장 CCTV 영상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위험 가능성이 있는 상황을 감지하면 사전에 경고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지능형 AI CCTV는 작업자의 부주의한 행동이나 부정확한 움직임 등을 파악해 사고 가능성을 낮추도록 설계됐습니다. 추락과 낙하 등 사고 위험이 발생한 경우에는 즉시 경고해 사전 예방뿐 아니라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실시간 대응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관제 범위도 현장에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