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에브리봇, 1분기 영업익 22억원…전년비 18.6%↑

URL복사

Tuesday, May 10, 2022, 16:05:17

매출액 127억원…전년비 21.7%↑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 에브리봇은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한 2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한 127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에브리봇은 대표 제품 ‘쓰리스핀(TS300)’의 판매 증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5월에 출시된 쓰리스핀은 출시 10개월만에 누적 매출 약 225억원을 달성했고 1분기에도 약 9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는 로봇 청소기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 신규 제품 라인업 출시를 앞두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 확대와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에브리봇 관계자는 “견조한 1분기 경영실적과 유형자산 매각 등을 통해 현금 자산을 창출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에브리봇의 지속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및 주주 가치 제고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More 더 읽을거리

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배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2025.10.16 10:26:0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웨덴에 155㎜ 모듈형 추진장약(Modular Charge System, MCS)을 추가 공급합니다.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협회 방산전시회(AUSA)’에서 스웨덴 방위사업청(FMV)과 3년간의 상호협력에 대한 포괄적 기본협약과 1500억 원 규모의 1차 실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기본협약과 실행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향후 3년간 스웨덴으로 MCS를 공급니다. 한화가 스웨덴으로 MCS를 수출하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MCS는 포탄의 사거리에 맞춰 추진력을 조절하는 모듈형 장약 시스템입니다. 고정형 장약과 달리 운용 유연성이 뛰어나, 최근 155mm 포탄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출하는 MCS는 NATO의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되어 K9 자주포는 물론, NATO의 표준을 따르는 다양한 포병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 사업부장은 "이번 계약은 한화와 스웨덴 간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실질적인 성과"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MCS 공급을 통해 스웨덴 국방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북유럽 지역에서 MCS는 물론 K9 자주포와 천무 등 다른 무기체계도 제안하며 방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