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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에프엔비, 1분기 영업익 13억원…전년비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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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09, 2022, 16:05:01

매출액 193억원…전년비 41.7%↑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흥국에프엔비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198.2% 증가한 13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한 193억원을 기록했다.

 

흥국에프엔비는 포스트 코로나로 분위기가 변화하며 외식업 매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대형 프랜차이즈 시즌 음료 부문 납품 증가가 실적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영업 부문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이커머스와 리테일 영업 매출 호조세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앞으로 카페시장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제품분석과 전략적인 원료 구매를 바탕으로 외형성장을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철범 흥국에프엔비 대표는 “식음료 시장은 유행이 빠르게 변하는만큼 트렌드를 선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기간 쌓아온 제품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카페시장의 트렌드 리더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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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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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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