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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 1분기 영업익 17억 9700만원…전년비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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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10, 2022, 14:05:02

매출액 93억원…전년비 10.9%↓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인크로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52.7% 감소한 17억 970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93억 1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5억 5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7%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인크로스는 광고시장이 비수기에 진입함에 따라 마케팅 활동이 전반적으로 줄어든 가운데 게임∙통신∙유통 업종의 광고 집행이 일시적으로 이연되면서 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미디어렙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6% 감소한 68억 9500만원을 기록했다. 

 

티딜 사업부문은 1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66.2% 증가한 10억 5200만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인크로스는 앞으로 티딜 거래액을 증대시키고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해 ‘브랜드 데이’, ‘타임특가’ 등 고객 혜택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는 “1분기 실적 감소는 광고시장의 계절성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2분기에는 광고주의 마케팅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실적이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SK그룹사와의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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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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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200, 연초이후 전체 ETF중 순자산 증가 1위

삼성자산운용 KODEX 200, 연초이후 전체 ETF중 순자산 증가 1위

2025.11.03 10:25:0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코스피 4000 시대가 열리면서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해외 증시로 향했던 자금이 '국장(국내 주식시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이른바 '코리아 랠리' 현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국내 대표 지수 ETF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2002년 상장한 국내 최초 ETF인 'KODEX 200’이 올해들어 순자산 4조9604억원 증가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모든 ETF 가운데 올해 순자산이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00이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가장 효율적이고 신뢰도 높은 수단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이와 함께 순자산 10조원도 돌파하며 국내 주식형 ETF 1위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ETF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기업을 필두로 AI, 전력, 조선, 방산, 원자력 등 국내 주식시장을 이끌어가는 산업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성장에 폭넓게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란 설명입니다. 특히 올해는 개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복귀로 자금유입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는 1조원을 돌파해 1조93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00은 국내 첫 ETF로서 투자자와 함께한 오랜 역사와 23년동안 검증된 운용 노하우를 통해 브랜드 신뢰도가 높게 형성되어 있다"며 "높은 유동성과 낮은 괴리율(시장 가격과 순자산 가치 차이)로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내 주식시장이 전세계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이는 상황에서 KODEX 200 ETF 역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며 "연초 이후 수익률 85.3%를 기록했고 최초 상장 이후 1064%(10배)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재욱 삼성자산운용 ETF운용3팀장은 "코스피 5000을 넘어서까지 KODEX 200은 투자자들의 핵심 자산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최근 코스피 랠리 속에서 KODEX 200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된 것은 투자자들이 가장 기초적이고 검증된 시장 대표 지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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