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ogistics 유통

롭스, 여름 휴가철 맞이 ‘폴딩박스’ 제작

URL복사

Thursday, May 13, 2021, 11:05:33

'굴리굴리 프렌즈’와 협력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롭스(LOHB’s)가 ‘롭스X굴리굴리 폴딩박스’를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야외 활동에 활용도가 높은 접이식 박스입니다.

 

롭스는 최근 캠핑과 소풍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는 데에 착안해 ‘굴리굴리 프렌즈’와 협력해 관련 상품을 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굴리굴리 프렌즈는 김현 작가가 전개하는 캐릭터 일러스트입니다.

 

14일부터 롭스 매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5900원에 살 수 있습니다. 단품 가격은 2만원입니다. 온라인에서는 6만원 이상 구매 시 증정됩니다. 행사 기간 롭스는 자외선차단제와 제모기, 야외용 간식 등 소풍 관련 상품도 할인합니다.

 

장희선 롭스 마케팅팀 팀장은 “꾸준히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캠핑 트렌드와 곧 시작될 여름 휴가에 맞춰 편리함과 심미성을 모두 갖춘 폴딩박스를 제작하게 됐다”며 “굴리굴리 스티커로 예쁘게 커스터마이징한 폴딩박스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More 더 읽을거리

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