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롯데백화점과 롯데온이 오는 13일까지 여름 침구를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습니다. 롯데백화점은 ‘롯데 리빙 페어’를 통해 침구와 가구 등을 최대 80% 할인합니다. 롯데온은 ‘에프터위크’를 맞아 여름 침구 브랜드를 최대 30% 할인합니다.
‘소프라움’과 ‘알레르망’ 등 주요 침구 브랜드가 참여합니다. 롯데백화점이 진행하는 롯데 리빙 페어에서는 여름철 침구류 및 가구, 주방, 식기 등 상품을 선보입니다. 롯데온은 소프라움과 ‘아망떼’, ‘바자르’ 등 침구류 브랜드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올해 여름은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면서 여름용 침구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올해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롯데백화점에서 여름용 침구를 찾는 소비자는 같은달 1일부터 16일과 비교해 약 20% 증가했습니다.
오세은 롯데백화점 생활가전팀장은 “올해 여름은 역대급 더위가 찾아와 늦은 밤까지 잠을 못 이루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천연 소재를 사용해 위생 안전성은 물론이고 차가운 촉감의 구스 이불 등 쾌적한 수면을 돕는 침구류를 백화점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편하게 사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