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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여름 정기세일 시작…‘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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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22, 2021, 14:06:19

여름 신상품 및 이월 상품 최대 50% 할인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롯데백화점은 24일부터 11일까지 ‘힘내라대한민국!’을 주제로 정기 바겐세일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올해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해 대규모 할인과 행사를 진행합니다.

 

롯데백화점은 여성·남성패션·잡화·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2021년 여름 신상품과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합니다. 또 매 주말마다 브랜드별 최대 10%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스포츠 의류 할인 행사도 선보입니다.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 브랜드가 참여합니다. 이외에 리빙 및 홈인테리어 상품구도 행사에 나섰습니다. 최대 40%에서 7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다음달 2일부터 11일가지는 20개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롯데백화점 앱에서 ‘뷰티플러스’ 클럽에 가입하면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매 주말 롯데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10% 사은 혜택을 줍니다.

 

롯데백화점은 동행세일 기간중 이탈리아 출신 그래픽 디자이너 올림피아 자그놀리(Olpmpia Zagnoli)와 한정판 굿즈 ‘서머 바이브 우산’을 선보입니다. 이달 24일부터 20만원 이상 구매시 장우산을, 다음달 1일부터는 10만원 이상 구매시 접이식 우산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합니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고객경험부문장은 “2021년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맞아 기존에 진행하던 단순 할인 및 사은행사 혜택 외에도 유명 아티스트 콜라보 굿즈 등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리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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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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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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