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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신규 입점 판매자 늘린다...수수료 면제·광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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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y 02, 2021, 08:05:33

“매월 3000개 이상 판매자 확보 목표”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롯데온이 신규 입점 판매자 모시기에 나섰습니다.

 

롯데온은 오는 7월 31일까지 신규 입점하는 판매자에게 판매수수료 0%를 포함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매월 3000개 이상 판매자가 새롭게 입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롯데온은 행사 기간 신규로 입점하는 판매자에게 입점일로부터 3개월간 판매수수료를 면제합니다. 또 롯데온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광고비 ‘셀러머니’ 30만원을 지원합니다. 광고를 처음 진행해보는 판매자를 위해서 롯데온과 제휴를 맺은 8개 공식대행사가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또 판매자가 10% 할인 쿠폰을 발급할 경우 롯데온이 쿠폰 할인 금액 50%를 지원합니다.

 

롯데온에서 일 매출 1억원을 달성할 수 있는 타임딜 행사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합니다. 판매자가 상품 구성과 가격을 정해 신청할 수 있으며 롯데온은 신규 판매자 상품 중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정해 매일 3개씩 노출할 예정입니다.

 

매월 말, 지난 90일간 실적을 바탕으로 우수 판매자를 선정해 최대 200만원 셀러머니를 추가로 지급합니다. 우수 판매자 상품은 메인 페이지 노출을 비롯해 롯데온 내부에 집중적으로 노출될 수 있도록 특별히 관리할 예정입니다.

 

김동근 롯데온 셀러지원팀장은 “롯데온은 더 많은 판매자가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이번 판매 수수료 면제와 광고지원금, 쿠폰 지원금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며 “행사 기간 매월 3000개 이상의 판매자가 입점하는 것을 목표로 앞으로 이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혜택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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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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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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