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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연간실적] 케이카, 매출 2조3015억·영업익 68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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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06, 2025, 12:02:02

전년 대비 매출 12.4%, 영업익 15.4% 증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381970]는 지난해 잠정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매출 2조3015억원, 영업이익 681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2.4%, 15.4%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4분기의 경우 매출 5284억원, 영업이익 1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 28.2% 증가했습니다. 

 

최근 중고차 시장은 대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경쟁이 격화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흐름 속 케이카는 AI 기반 수요 예측과 ASP(평균판매단가) 전략을 차별점으로 삼아 업계 1위 지위를 견고히 한다는 방침입니다. 

 

올해도 기업형 사업자 주도의 인증 중고차 시장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케이카는 모든 판매·매입 채널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적극적으로 외부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장 지배력 강화 주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경매 등 수익성이 높은 사업에 집중해 영업이익 두 자릿수 이익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그간 금리 인상과 경기 불안으로 지연되었던 중고차 수요는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신차 대비 합리적인 중고차 가격이 부각되면서 수요 증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도 계속 소비자가 믿고 찾는 플랫폼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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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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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2025.09.17 15:12:2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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