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ogistics 유통

집에서 삼겹살 즐기니...홈플러스, 구이팬 매출 급증

URL복사

Tuesday, March 02, 2021, 16:03:24

구이팬 매출 약 45% 증가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홈플러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구이팬 등 가정용 고기구이 조리기구 매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외식이 어려워지자 집에서 삼겹살 등 고기를 구워 먹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홈플러스는 관련 상품 판촉 행사에 나섰습니다.

 

2일 홈플러스(대표 대행 연태준)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년간 구이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5% 증가했습니다. 전기그릴 매출도 약 20%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휴대용 가스레인지 매출증가세(1.2%)와 비교하면 큰 폭으로 성장했습니다. 인덕션 등 전기레인지 매출은 지난 한 해 동안 23% 늘었고 올해 들어서는 52% 뛰었습니다.

 

구이팬 인기에 따라 홈플러스는 오는 31일까지 ‘해피콜 더베스트 IH 그릴팬 세트’를 기획해 정상가보다 40% 할인한 5만9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1구 인덕션과 그릴팬을 세트로 구성한 상품입니다.

 

썬터치 구이팬과 가스레인지 13종은 행사기간 동안 20% 할인 판매합니다. 기름 배출구와 기름받이가 있는 ‘썬터치 통주물 인덕션용 구이판(블랙)’은 행사기간 20% 할인된 2만2300원에 판매합니다.

 

박혜영 홈플러스 홈리빙팀 바이어는 “가정에서 인덕션과 전용 구이팬을 이용해 불을 사용하지 않고도 식탁에서 간편하게 구이요리를 즐기는 수요가 증가했다”며 “1구 인덕션과 전용 구이팬을 결합한 세트상품을 기획해 40% 할인가에 선보였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More 더 읽을거리

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배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2025.10.16 10:26:0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웨덴에 155㎜ 모듈형 추진장약(Modular Charge System, MCS)을 추가 공급합니다.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협회 방산전시회(AUSA)’에서 스웨덴 방위사업청(FMV)과 3년간의 상호협력에 대한 포괄적 기본협약과 1500억 원 규모의 1차 실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기본협약과 실행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향후 3년간 스웨덴으로 MCS를 공급니다. 한화가 스웨덴으로 MCS를 수출하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MCS는 포탄의 사거리에 맞춰 추진력을 조절하는 모듈형 장약 시스템입니다. 고정형 장약과 달리 운용 유연성이 뛰어나, 최근 155mm 포탄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출하는 MCS는 NATO의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되어 K9 자주포는 물론, NATO의 표준을 따르는 다양한 포병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 사업부장은 "이번 계약은 한화와 스웨덴 간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실질적인 성과"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MCS 공급을 통해 스웨덴 국방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북유럽 지역에서 MCS는 물론 K9 자주포와 천무 등 다른 무기체계도 제안하며 방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