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ogistics 유통

홈플러스, 어린이날 맞아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열어

URL복사

Tuesday, April 27, 2021, 14:04:27

다음달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서 접수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홈플러스(대표 이제훈)가 다가오는 어린이날(5월 5일)을 맞아 제19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과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는 200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9번째를 맞았습니다. 환경부, 교육부, 산림청을 비롯해 지자체 및 비정부기구(NGO) 등 총 28개 기관이 후원합니다.

 

대회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지구온난화 시대에 아파하는 우리의 바다, 하늘, 숲을 보호하자’라는 주제로 그린 그림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31일까지 접수하면 됩니다.

 

그림강좌도 열립니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1일부터 전국 121개 점포 문화센터에서 환경 그림 그리기 강좌를 개설합니다. 수강 후 완성된 그림은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에도 출품할 수 있습니다.

 

접수한 참가자 중 선착순 1만 명에는 당근, 강낭콩, 상추 기르기 세트인 ‘에코 키트’를 증정합니다. 오는 6월 7일부터 가까운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심사를 거쳐 환경부 장관상, 교육부 장관상인 e파란상(2명)을 포함해 푸른하늘상(17명), 깨끗한 바다상(11명) 등 총 400명을 선정합니다. 시상식은 오는 7월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최종 수상작은 홈플러스 전국 매장에 전시할 예정입니다.

 

조현구 홈플러스 e파란재단 사무국장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환경 교육에 보탬이 되고자 꾸준히 e파란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의 반짝이는 상상력과 순수한 시각으로 표현한 환경의 소중함을 그림으로 만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More 더 읽을거리

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배너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