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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반반기획’ 상품 출시...창립 24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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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15, 2021, 17:03:58

딸기부터 삼겹살과 목살까지 기획 상품 내놔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홈플러스(대표 대행 연태준)는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반반기획’ 상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나눠먹기 편리한 두칸 설향딸기’는 국산 고유 품종인 ‘설향’ 딸기를 4인 가족이 먹기 좋은 대용량으로 구성했습니다. 딸기가 두 칸에 나눠 포장돼있습니다. 밀키트 상품 ‘미가인 2건 꼭 4야해 부대찌개’는 2회 조리할 수 있도록 주요 재료가 각각 2개씩 소분 포장됐습니다.

 

식품을 반반으로 구성한 상품도 있습니다. ‘제주 흑돼지 삼겹살/목심 반반팩’은 삼겹살과 목심을 같이 즐길 수 있는 구이용 상품입니다. ‘마니커에프앤지 바사삭 반반치킨’은 에어프라이어로 18분이면 조리되는 국내산 치킨 2팩 기획 상품입니다. 치킨 2마리와 양념소스를 넣어 프라이드와 양념을 한 번에 맛볼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든든초밥’과 ‘프리미엄특선초밥’은 노르웨이산 생연어, 제주산 광어 등 인기초밥을 모은 상품입니다. 이동 중에 초밥이 섞이거나 부서지지 않도록 각각 칸막이로 구분된 친환경 PLA(Poly Lactic Acid) 용기를 개발해 초밥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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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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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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