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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주말 한정 ‘크레이지 위크엔드’ 할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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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14, 2021, 14:05:58

생필품 및 신선식품 위주 특가 판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홈플러스(사장 이제훈)는 16일까지 ‘크레이지 위크엔드(Crazy Weekend)’ 주말 할인전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할인전은 5월 셋째 주 주말에 한해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과일, 정육 등 신선식품과 바디워시, 속옷 등 생필품을 할인합니다.

 

먼저 다양한 신선식품을 기존 판매가에서 최대 30% 할인합니다. 16일까지 국내산 하우스 감귤(800g)과 골드 컷파인애플(1kg)을 행사카드 결제 시 각 1만990원, 6990원에 판매합니다.

 

또 15일부터 16일까지 국내산 제주 돼지 삼겹살 및 목심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100g당 2792원에 내놓습니다.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을 받은 국내산 세종삼광쌀(10kg)도 2만9900원에 선보입니다.

 

행사 기간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과일과 정육 등 신선식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10%(최대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합니다. 또한 8만원 이상 구매 시 중복으로 5%(최대 1만원) 카드사 청구할인까지 제공합니다.

 

하나를 구매하면 본품 하나를 더 증정하는 ‘1+1’ 행사도 마련했습니다. 16일까지 대상청정원 발효다시마간장(840ml)을 5990원에, 가야농장 농장 진심 선물세트(180mL 12병) 등 음료세트 10종을 7980원에서 1만2000원에 판매합니다. 존슨앤존슨 뉴트로지나 데일리 바디워시(500ml) 등 바디워시 19종도 1만1900원에서 16900원에 1+1로 내놓습니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가정의 달 5월에 가계 지출이 늘어난 고객 소비 부담을 낮추고자 파격 할인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는 할인전을 지속해서 기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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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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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18:12:3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 서버 해킹 사태와 관련 삼성그룹 등이 ‘유심보호서비스’ 적극 가입을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SKT 가입 임직원들에게 1차적으로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안내했고 주한미군 등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적극 알리고 있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불법 '유심 기변'을 차단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유심을 다른 단말에 끼우게 되면 유심 기변이 일어나게 되는데 유심보호서비스는 사용자의 유심과 단말을 페어링해 만에 하나 복제된 유심이 다른 단말에 끼워질 경우 연결을 차단합니다. 유심을 활용한 복제전화를 제작하는 ‘심스와핑’과 이로 인한 개인정보 탈취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기술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이 일주일간 진행한 SKT 해킹 공격 사태 결과를 지난 29일 발표하며 “SKT가 시행 중인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는 경우 이번에 유출된 정보로 유심을 복제해 다른 휴대전화에 꽂아 불법적 행위를 하는 심스와핑이 방지된다”고 밝혔습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서 “유심을 교체하지 않고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했다. 나름대로 유심보호서비스를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SKT는 자사 뉴스룸 홈페이지에 해킹 사태와 관련해 유심보호서비스의 효과 및 대응 상황을 안내하는 ‘FAQ’를 게시하며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교체와 동일한 효과의 보안장치이다”고 설명했습니다 SKT 관계자는 “유심보호서비스와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FDS)’을 통해 유심 복제, 휴대전화 도용이 차단된다”고 말했습니다. FDS 시스템은 불법 유심으로 복제 전화를 만드는 것을 방어하는 시스템으로 모든 통신사에서 공통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복제 전화가 만들어져 두 개의 동일한 휴대폰이 네트워크에 접근하게 되면 원본 휴대폰을 제외한 복제 전화를 FDS 시스템이 차단하는 방식입니다. SKT는 또 유심 교체 물량 부족에 대한 해결책 중 하나로 유심 소프트웨어를 변경하는 ‘유심포맷’ 기술을 이르면 5월 중순부터 적용해 유심을 교체하지 않고도 교체에 준하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유심 교체가 새로운 유심으로 교체하는 하드웨어적인 방식인데 비해, 현재 개발 중인 방식은 고객들이 보유한 기존 유심 정보를 소프트웨어적으로 변경함으로써 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 경우 기존 물리적인 교체 대비 앱 재설정 및 데이터 백업 등이 수반되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교체 소요시간도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유심포맷도 매장을 방문해 유심변경과 관련한 시스템 매칭 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또 로밍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동시에 해외에서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을 5월 중에 개발해 적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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