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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8.69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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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September 13, 2025, 10:09:33

1224명 모집에 10633명 지원…2013학년도 이래 최고
정원내 8.93대 1, 일반전형 16.09대 1 기록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최근 10여 년 사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대학은 지난 12일 마감한 원서접수 결과 총 1224명 모집에 10633명이 지원해 평균 8.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정원내 모집에서는 1127명 모집에 10065명이 지원해 8.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정원외 모집은 97명 모집에 568명이 지원해 5.86대 1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경쟁률은 7.47대 1로, 올해는 지원자 수가 대폭 늘어났습니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이 86명 모집에 1384명이 지원해 16.0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아치해양인재Ⅰ(일반) 전형도 100명 모집에 1330명이 지원해 13.3대 1을 기록했습니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7.08대 1, 지역인재전형은 12.47대 1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단과대학별로는 해사대학 기관시스템공학부가 일반전형에서 43대 1이라는 압도적인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해양과학기술융합대학 토목공학과는 24대 1, 해양인문사회과학대학 해운경영학부는 36.33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은 “이번 수시모집 결과는 해양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우리 대학의 교육 경쟁력을 높게 평가해 주신 결과”라며 “지원자 모두가 캠퍼스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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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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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2026년 대표이사급 인사 단행

동원그룹, 2026년 대표이사급 인사 단행

2025.10.31 14:31:53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31일 동원그룹은 2026년도 대표이사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동원시스템즈는 패키징사업부문 대표에 윤성노 패키징영업본부장을 선임했습니다. 윤 신임 대표는 지난 1997년 입사 후 동원건설산업, 동원F&B 경영지원실장, 동원산업 인재전략실장 등을 거쳤습니다. 윤 신임 대표는 캔·페트·유리병 등 패키징 사업과 무균충전음료 등 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동원기술투자 대표이사에는 이진욱 동원산업 전략기획실장이 발탁됐습니다. 동원기술투자는 2022년 설립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로, 전략 투자와 신사업 발굴을 담당합니다. 1975년생인 이 신임 대표는 미쓰이스미토모은행, BNP파리바, 한국수출입은행 등을 거쳐 DL케미칼 CFO를 역임한 금융·재무 전문가입니다. 동원홈푸드는 중국 법인장으로 정해철 동원F&B 해외사업부 상무를 내정했습니다. 정해철 신임 법인장은 글로벌 식품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조미식품 사업 강화 역할을 맡습니다. 중국 법인은 소스·드레싱·시즈닝 등을 생산해 국내 식품기업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각 사업 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발탁했다”며 “수산·식품·소재·물류 등 핵심 사업을 확장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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