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와 영산대학교가 북극항로 연구 역량을 결집해 데이터 신뢰도 향상과 운송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공동연구에 나섭니다. 부산대학교 인간중심–탄소중립 글로벌 공급망 연구센터는 영산대학교 북극물류연구소와 지난 4일 교내 제10공학관에서 북극항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북극항로를 둘러싼 환경 변화 속에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글로벌 공급망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특히 해운경영경제학과 데이터공학을 융합한 공동연구를 통해 북극항로 관련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이고, 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핵심 목표입니다. 양 기관은 각자의 연구 강점을 결합해 북극항로 연구 전반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부산대 인간중심–탄소중립 글로벌 공급망 연구센터는 데이터사이언스 기반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공급망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연구해 왔습니다. 영산대 북극물류연구소는 북극항로와 관련한 지속적인 연구 성과와 현장 데이터를 축적해 온 전문 연구 기관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북극항로 운항 데이터 분석과 리스크 관리…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형 인재 선발과 양성 전략을 논의하는 ‘미래인재 선발·양성 전략 세미나’를 9일 부산 해운대 웨스틴조선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해양수산부와 부산·울산·경남 지역 교육계가 함께 참여해 급변하는 산업·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고교 교장과 교육 전문직 종사자들이 참석해 대학과 고교 간 연계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했습니다. 국립부경대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대학의 미래 인재 선발 방향과 교육 전략을 지역 교육 현장과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대학과 고교가 함께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습니다. 주제 발표는 남승윤 국립부경대 입학본부 부본부장을 비롯해 최현호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정종철 교육부 전 차관이 차례로 맡아 진행됐습니다. 남승윤 부본부장은 ‘국립부경대 인재 선발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개교 80주년을 맞은 대학의…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가 기업이 대학의 연구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개방형 산학연 협력 거버넌스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혁신 연계를 본격화했습니다. 부산대학교는 9일 교내 기계관 대강당에서 ‘라이즈(RISE) 기업협의체 발대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기반으로 대학의 연구 역량과 지역 산업 현장의 수요를 연결하는 실행 중심 산학연 협력 모델을 출범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기업이 연구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공동연구, 기술이전, 사업화, 인재양성까지 연계하는 새로운 협력 구조를 공식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대학교를 비롯해 부산광역시와 부산RISE혁신원, ㈜토탈소프트뱅크, ㈜하이드로파, KT 등 총 47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박상후 부산대 RISE 사업단장의 사업 성과 및 Open-UIC(University-Industry Collaboration) 운영 전략 발표로 시작됐습니다. 이어 기업협의체 초대 회장으로 ㈜토탈소프트뱅크 최장수 대표가, 부회장으로는 ㈜하이드로파 권수인 대표가 각각 임명됐습니다. 라이즈 기업협의체는 기업을 공동 기획 주체로 참여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제주·동남권 연합 교류 행사 ‘Meet-up Talk! Talk!’이 지난 6일 파크하얏트 부산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해 울산·경남·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에 참여 중인 창업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예비창업 단계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제주와 동남권을 잇는 연합 교류 행사로 기획돼 지역 창업 생태계 간 연결성과 시너지 창출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행사 프로그램은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별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우수 창업기업 사례 발표, 2026년 시장 전망을 주제로 한 인사이트 특강,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주관기관별 경과보고에서는 각 지역 창경센터가 운영 중인 예비창업패키지 지원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우수 창업기업 사례 발표 시간에는 실제 창업 과정을 거치며 사업화에 성공한 기업들의 경험담이 소개돼 예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이자 부산특구 연구소기업인 ㈜컴퍼지트솔루션즈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인 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습니다. TIPS는 민간 투자사와 정부가 공동으로 유망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선발해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집중 지원하는 대표적인 기술창업 육성 프로그램입니다. ㈜컴퍼지트솔루션즈는 친환경 열가소성 복합재 기반의 혁신소재 기업으로, 이번 선정을 통해 srPET 기반 초경량 구조용 복합소재 기술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회사는 srPET를 활용한 구조용 복합소재와 PET 샌드위치형 패널, 일체형 구조체 기술을 개발해 자동차와 항공,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차세대 경량소재 시장을 공략할 방침입니다. 이번 TIPS 선정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기술지주회사의 R&BD 및 IR 지원을 바탕으로 부산대학교기술지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뒤, 체계적인 집중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거쳐 이뤄진 성과입니다. ㈜컴퍼지트솔루션즈의 핵심 기술인 srPET 기반 복합재는 100% 열가소성 기반으로 재활용이 가능하고, 100% 재활용 PET를 사용해 탄소 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 소재로 평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한국해사법학회와 함께 지난 1월 28일 부산 코모도호텔 오륙도홀에서 ‘스마트선박관리 이슈 동계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선박 기술 확산과 자율운항선박(MASS) 시대 도래에 대응해 해사 안전과 선박관리 체계 고도화, 법·제도적 대응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세미나는 국립대학육성사업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디지털 전환과 사이버 환경 변화에 대응한 스마트선박 관리 정책과 기술·법제 간 연계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해사법과 선박관리, 해양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스마트 해사 산업 전반의 변화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주제 발표에서는 사이버 선박 환경에서의 스마트 관할권 행사 방안이 논의됐으며, 자율운항선박 확산에 따른 국가 관할권과 해사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법적 검토가 이뤄졌습니다. 미래선박 시대를 대비한 스마트 선박관리센터 운영에 관한 법제적 고찰도 주요 발표 주제로 다뤄졌습니다. 이와 함께 스마트선박 기술 환경 변화에 따른 해양교육 조건 개선 방안과, 스마트선박관리 체계 조성을 위한 국가계획 및 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는 지난 5일 오후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박세호 우주씰링스그룹 회장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국립부경대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는 박세호 회장은 이날 개교 80주년을 맞은 모교의 발전을 위해 2억원의 발전기금을 배상훈 총장에게 전달했습니다. 박 회장은 “모교인 국립부경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계기로 지역을 대표하는 특성화 대학을 넘어 국가와 세계에서 활약하는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총동창회장으로서 모교의 뜻깊은 역사를 기념하는 데 앞장서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부에 동참했다”며 “학교를 사랑하는 많은 동문들의 참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세호 회장은 1982년 우주가스팩공업㈜을 설립한 이후 가스켓과 패킹, 씰 분야를 개척하며 현재의 우주씰링스그룹을 일군 지역 대표 기업인입니다. 우주씰링스그룹은 관련 분야에서 국제적인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박 회장은 기업 경영과 함께 지역사회와 모교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힘써왔습니다. 이번 기부에 앞서서도 국립부경대에 총 3억4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해 왔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M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부문 계열사 KLCSM은 부산광역시의 해운항만산업 우수기업 인증제도인 'WeBUSAN'에서 최고 등급인 4Star를 받았다고 9일 밝혔습니다. WeBUSAN은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을 거점으로 하는 해운항만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운영하는 인증사업입니다. ▲안전관리 ▲인적자원 및 조직 운영 ▲시스템 기반 관리 ▲국제기준 준수 ▲지속적 개선 수준 등을 종합평가해 1~4Star까지 인증을 부여합니다. 지난해 기준 1~4Star를 획득한 기업은 총 77개로, KLCSM은 앞서 2021년 3Star를 받은 이후 4년여 만에 4Star를 획득했습니다. 4Star 인증은 현장심사 등 까다로운 평가를 통과한 극히 일부 기업에만 부여하는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선박관리사 중에서는 이전까지 HMM OCEAN SERVICE만이 4Star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KLCSM이 최고 등급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울러 이번 결과는 중앙정부에 이어 지방자치단체의 공적평가에서 또 한 번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도 함의가 크다는 평가입니다. KLCSM은 지난 2024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외국어대학교는 2026년 1월 대학정보공시 결과를 통해 해외취업률 부문에서 1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지난 6일 밝혔습니다. 부산외대는 2015년 이후 매년 해외취업률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며 국내 대학 가운데 가장 오랜 기간 해외취업 성과를 이어온 대학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단기적인 취업 실적이 아닌, 10년 이상 축적된 글로벌 취업 교육 시스템과 안정적인 운영 구조가 뒷받침된 결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부산외대는 지난 10여 년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스쿨과 청해진대학사업 등 정부 지원 해외취업 연수사업에 중추적으로 참여해 왔습니다. 이와 함께 자체 해외취업 프로그램인 ‘B-Move’ 사업을 병행하며 정부 사업과 대학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독자적인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부산외대는 학생들의 직무 역량과 전공 어학 능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입체적인 교육 모델을 통해 해외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왔습니다. 특히 기업 현장의 수요와 연수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과정 운영이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직결되며 프로그램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이 같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설맞이 지역협력활동 지역농산물 전달식’을 지난 4일 시행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 임팩트위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고리원자력본부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한 대표적인 명절 맞이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활동을 통해 기장 지역에서 생산된 기장쌀 1370포와 기장배 280박스 등 총 5700여 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입했습니다. 구입한 농산물은 기장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마을 공동체 등에 전달돼 지역 주민들의 명절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과 소비 촉진에도 기여했다는 평가입니다. 전달식에는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본부 직원들이 직접 참석해 지역사회와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습니다. 또한 이진호 기장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과 최춘동 기장군 장애인협회장, 김명덕 고엽제전우회 기장군지회장 등 지역 복지·보훈 단체 관계자들도 참석해 행사의 취지를 공유했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농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는 지난 5일 오후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러브송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동문 정명환 ㈜더블오 대표로부터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장학금은 정명환 대표가 자신의 스승인 송하주 컴퓨터·인공지능공학부 교수의 이름을 따 마련한 것으로, 후배 학생들의 학업과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됐습니다. 전달식에는 배상훈 국립부경대 총장과 정명환 대표, 송하주 교수가 참석해 장학금 기부의 의미를 함께 나눴습니다. 정 대표는 국립부경대 정보공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동문으로, 재학 시절 송하주 교수 연구실에서 학문 이론과 함께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 혁신과 정보데이터 분야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정 대표는 “연구실에서 학문적 이론뿐 아니라 실제 산업 현장의 기술을 혁신하고 정보데이터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연구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교수님께 받은 은혜를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후배들이 사회에서 활약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명환 대표가 이끄는 ㈜더블오는 독자적인 낸드플래시 분석 기술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와 부산대학교가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입학 전 공동 교육 프로그램 ‘AI·SW 새내기 창의융합 캠프’를 개최하며 지역 대학 간 협력 기반 인재 양성에 나섰습니다. 국립부경대 소프트웨어융합혁신원과 부산대 AI융합교육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캠프는 올해 수시모집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입학 전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캠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캠프는 지난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양 대학 예비 신입생 80여 명이 참가해 전공과 관계없이 디지털 기초 소양과 컴퓨터 사고력을 강화하는 실습 중심 교육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AI와 소프트웨어 역량이 모든 전공 분야에서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해, 대학 입학 이전 단계부터 AI 활용 능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부산지역 국립대학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지역 인재 양성과 대학 간 교육 시너지 창출을 동시에 도모하는 대표적인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캠프 첫날부터 3일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해운산업 현장의 다양성 갈등 해결을 위한 국내 최초의 ‘선원 다양성 성숙도 모형(CDMI)’을 개발하고 성과 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국립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최진철 교수 연구팀이 부산관광호텔에서 개최했으며 선원 다양성 성숙 지수 기반 교육모형과 20개 시나리오 웹드라마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국립한국해양대 RISE사업단과 부산라이즈혁신원의 주관과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선박관리산업협회와 국내 주요 해운회사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습니다. 해운산업은 전 세계 무역의 90% 이상을 담당하는 산업으로 다양한 국적과 문화, 종교, 언어, 세대, 성별을 가진 선원들이 함께 근무하는 다문화 환경이 특징입니다. 최진철 교수 연구에 따르면 선내 갈등의 60% 이상이 다양성 문제에서 비롯되며 이는 안전 운항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개인 다양성 성숙 지수를 선박 환경에 맞게 재구성한 CDMI를 개발하고 체계적인 교육모형으로 구체화했습니다. 교육 콘텐츠의 핵심 성과로는 위계질서와 권력남용, 성희롱과 성차별, 종교와 문화 갈등 등…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인재 선발·양성 전략 세미나’를 오는 2월 9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고교 교장과 교육 전문직 종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형 인재 선발과 양성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국립부경대는 올해 정시 모집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대학의 성과를 공유하고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세미나는 남승윤 국립부경대 입학본부 부본부장과 최현호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정종철 교육부 전 차관의 주제발표로 진행됩니다. 남승윤 부본부장은 ‘국립부경대 인재 선발 방향’을 주제로 개교 80주년을 맞은 대학의 연구 경쟁력과 함께 미래 인재 선발 전략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최현호 수산정책실장은 ‘수산 인재 양성 비전과 전략’ 발표를 통해 해양수산부 이전과 연계한 국가 수산·해양 산업 정책 방향과 인재 양성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정종철 전 차관은 ‘대전환 시대, 인재상과 미래형 선발 과제’ 발표에서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핵심 역량 변화와 선발제도 대응 과제를 설명할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 사범대학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미래 역량을 갖춘 예비교원 양성을 위해 교원양성기관의 운영 수준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평가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6주기 평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를 대상으로 교육여건과 교육과정, 성과 등 3대 진단영역에서 발전계획과 교원, 행정, 재정, 수업환경 등 7개 분야 24개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평가 대상은 전국 4년제 대학 146개교의 사범대학과 일반대학 교직과정, 교육대학원 양성과정 및 재교육과정이었습니다. 부산대 사범대학은 진단영역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45개 사범대학 가운데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평가 결과에 따른 정원 조정이 본격 반영되기 시작한 3주기 평가 이후 4주기와 5주기, 6주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주기에서 A등급을 유지한 성과입니다. 6주기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기관에는 교육부총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며 C등급 이하 기관에는 교원양성 정원 조정이 이뤄집니다. 김회용 부산대 사범대학장은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이 2025년 연결기준 세전이익이 2조800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70%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조5936억원, 영업이익은 1조915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2%, 61% 증가했습니다.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4%로, 3분기 연속 10%대를 유지했습니다. 총 고객자산(AUM)은 602조원(국내 518조원, 해외 84조원)으로 1년만에 약 120조원 증가했습니다. 해외법인은 글로벌 비즈니스 개시 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세전이익은 지난해 대비 약 200% 증가한 4981억원으로, 전체 세전이익의 약 24%를 차지했습니다. 2024년 기업가치제고계획에서 제시했던 '2030년까지 해외법인 세전이익 5000억원' 목표를 1년만에 근접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선진 및 이머징국가 모두 사상최대 성과를 냈으며 특히 뉴욕법인은 사상최대 실적인 214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PI 투자는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약 6450억원의 평가이익을 냈습니다. 이는 해외 혁신기업 가치 상승에 따른 대규모 평가이익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래에셋증권은 투자전문기업으로서 지난 한 해 동안 스페이스X, x.AI 등 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WM), 트레이딩 등 핵심 사업부문도 모두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은 지난해 대비 43% 증가한 1조110억원, 금융상품판매 수수료 수익은 21% 증가한 3421억 원, 트레이딩 및 기타 금융손익은 14% 증가한 1조265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연금자산은 전년대비 35% 증가한 57조8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DC 시장 유입액의 19.1%에 해당하는 4조4159억 원을 유치하며 전 금융업권 DC부문 2024년 4위에서 2025년 1위로 올라섰습니다. 미래에셋그룹은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융합한 ‘미래에셋3.0’ 비전을 선포하며 새로운 금융의 문을 열고 있습니다. 그간 디지털자산 사업추진 방향을 정립하고 토큰증권 제도개편에 대응해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등 기반을 마련했으며, 향후에는 글로벌 자산관리 원(One) 플랫폼을 구축하고 자산토큰화·스테이블코인 등 주요 사업을 단계적으로 이행할 계획입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창업 이래 글로벌 분산투자 근간으로 확보한 자본을 전략적으로 재투자하며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온 결과, 투자 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우량자산 발굴과 혁신적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미래에셋3.0 비전을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투자전문회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에스티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2025년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3% 증가한 7451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특히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한 2004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매출 사상 처음으로 2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영업이익은 원가율 상승과 R&D 비용 증가, 일부 일회성 비용 발생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6.1% 감소한 27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됐습니다. 지난해 매출 성장은 전문의약품(ETC) 부문과 해외사업 부문의 고른 활약이 견인했습니다. ETC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5278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이 1,31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을 주도했으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483억원), 소화불량 치료제 ‘모티리톤’(387억원), 성조숙증 치료제 ‘디페렐린’(163억원) 등이 힘을 보탰습니다. 해외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2.8% 증가한 170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가 267억원,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가 176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R&D 부문에서는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 치료제 ‘DA-1241’의 글로벌 임상 2a상을 완료하고, 비만 치료제 ‘DA-1726’의 글로벌 임상 1a상을 진행하는 등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또한 ADC 전문 기업 앱티스 인수를 통해 확보한 위암·췌장암 타깃 후보물질 ‘DA-3501’의 임상 1상을 2026년 상반기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중장기 성장을 위해 주요 제품을 Best-in-class 제품으로 육성하고, 도입 제품 확대와 포트폴리오 재구성을 통해 전문의약품 부문의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R&D 부문에서는 자체 연구개발 집중과 외부 신약 물질 도입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6일(현지시간) 개막한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각국의 정상급 인사들, 글로벌 기업가들과 교류하며 스포츠 외교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올림픽 개막을 기념해 5일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주관 갈라 디너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한 IOC 최상위 후원사(TOP)인 삼성전자의 대표 자격으로 참석했습니. 이날 행사에는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 뿐 아니라 JD 밴스 미국 부통령,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을 비롯해 빌럼 알렉산더 네덜란드 국왕,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 카롤 나브로키 폴란드 대통령, 토마스 슈요크 헝가리 대통령 등 세계 각국의 정상이 참석했습니다. 글로벌 기업가로는 리둥성 TCL 회장, 올리버 바테 알리안츠 회장, 레이널드 애슐리만 오메가 CEO, 미셸 두케리스 엔하이저부시 인베브 회장, 가오페이 멍유 회장, 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앤비 CEO, 샤일리시 예유리카르 프록터앤갬블 CEO, 라이언 맥이너니 비자 CEO, 조셉 우쿠조글루 딜로이트 CEO, 제임스 퀸시 코카콜라 회장 등도 자리했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IOC 갈라 디너는 단순한 사교 모임을 넘어 글로벌 정세와 비즈니스 현안이 논의되는 물밑 외교의 장”이라며 “이재용 회장의 참석은 삼성전자의 글로벌 위상은 물론 한국 스포츠 외교 역량 확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삼성은 1997년부터 올해까지 30년째 올림픽 TOP 후원사로서 국제 스포츠 활성화를 지원하고있습니다. 삼성은 1988년 서울 올림픽의 로컬 스폰십 계약을 시작으로 이건희 선대회장의 브랜드 마케팅 강화 기조에 맞춰 1997년 IOC와 최상위 TOP 후원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IOC는 TOP 기업을 분야별로 한 곳씩 선정해 마케팅 독점권을 부여하는데, 국내에서 IOC TOP에 포함된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합니다. 삼성은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부터 대를 이어 올림픽을 후원하고 있으며 2028년 미국 LA 올림픽까지 후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재용 회장은 2018년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만나 2020년 만료 예정이었던 올림픽 후원 계약을 2028년까지 연장했습니다. 삼성은 올림픽 후원을 이어가는 것은 한국 대표 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는 이건희 선대회장의 뜻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브랜드 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2000년 약 52억달러(43위)로 100권내 첫 진입한 이후 꾸준히 상승해 2025년 905억달러(약 129조원)를 돌파하며 6년 연속 글로벌 톱 5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의 올림픽 후원은 단순한 로고 노출을 넘어, 스포츠의 도전 정신과 삼성의 혁신 이미지를 결합한 가장 성공적인 스포츠 마케팅 사례 중 하나”라고 평가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 기준 2025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7.2% 증가한 1조 4298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9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9.1% 늘어났습니다. 이는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주요 사업회사들의 본업 경쟁력이 강화되며 거둔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 헬스케어 사업회사인 동아제약은 일반의약품(OTC) 사업부문의 성장을 바탕으로 매출 7263억원, 영업이익 86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일반의약품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6.4% 급증하며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박카스 사업부문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27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반면, 생활건강 사업부문은 1961억원으로 전년 대비 5.7% 감소했습니다. 바이오의약품 CMO(위탁생산) 전문기업 에스티젠바이오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인 ‘이뮬도사’의 글로벌 상업화와 신규 수주 물량 확대에 힘입어 매출 1037억원을 기록, 처음으로 1000억원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영업이익 역시 71억원으로 전년 대비 323.4% 급증하며 수익성이 비약적으로 개선됐습니다. 물류 사업회사 용마로지스는 신규 화주 유치와 물류 영역 확대를 통해 매출 4238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각각 전년 대비 5.8%, 10.6%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3719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160억원으로 26.4% 감소했습니다. 이는 동아제약의 일회성 환급금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와 에스티젠바이오의 일회성 비용 발생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을 통해 지주사의 펀더멘털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지난 5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본사에서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제4회 2026년 코웨이 파트너사 동반성장 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코웨이와 파트너사가 대내외 경영 환경을 공유하고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마련되는 자리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범 코웨이 구매실장을 비롯해 103개 파트너사 관계자 등 총 125명이 참석했습니다. 코웨이는 올해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글로벌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파트너사의 자생력 확보와 지속 성장에 초점을 맞춰 ▲생산·공급 자동화 ▲ESG 경영 고도화 ▲품질 경쟁력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한 상생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김범 구매실장은 “불확실성이 커지는 환경일수록 파트너사와의 협력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 된다”며 “코웨이는 파트너사와 함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생존을 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코웨이는 파트너사와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원재료 가격 변동에 따른 부담을 낮추는 ‘납품대금 연동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약 2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통해 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돕고 있습니다. 이밖에 표준 하도급계약서 도입, 파트너사 기술보호 체계 운영, ESG 경영 컨설팅, 산업안전 지원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상생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코웨이는 지난해 11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9일 ‘TIGER 반도체TOP10 ETF(396500)’ 순자산이 5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기준 ‘TIGER 반도체TOP10 ETF’의 순자산은 5조3257억원으로, 국내 주식 테마형 ETF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AI 시스템 고도화로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며 반도체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자들의 자금유입이 이어진 결과로, 순자산 4조원을 돌파한 지 9일만입니다.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8695억원으로 테마 ETF 중 1위를 기록했으며, 같은기간 수익률은 39.58%로 코스피 지수 상승률(20.76%)을 크게 상회했습니다. 최근 반도체시장은 엔비디아의 최신 GPU ‘루빈’이 이전 세대 대비 약 50% 증가한 메모리 용량을 요구하며 HBM4 수요를 급격하게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메모리반도체 공급확대가 제한적인 가운데 수요증가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메모리반도체 업체들의 실적개선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TIGER 반도체TOP10 ETF는 올해 증시 상승을 주도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3.9%, 30.2%비중으로 편입하고, 이들을 포함한 국내 대표 반도체기업 10종목에 투자합니다. 국내 반도체ETF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정의현 본부장은 “고부가 제품인 HBM 판매 확대와 범용 D램 가격 급등이 맞물리면서 메모리 제조사들의 영업이익률은 가파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TIGER 반도체TOP10 ETF는 한국 반도체 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투자수단으로 자리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주류업계가 밸런타인데이(2월 14일)를 앞두고 연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트렌드를 선보이며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초콜릿과 로제 와인, 샴페인으로 대표되던 기존 밸런타인데이 공식에서 벗어나 도수와 부담을 낮춘 주류로 연인들의 선택지를 넓히려는 움직임입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일상은 물론 기념일에도 과도한 음주보다 개인의 취향과 도수 등을 고려한 ‘가벼운 음주’ 트렌드가 점차 강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밸런타인데이의 주류 소비가 맛보다 특별한 무드와 경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습니다. 서울장수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맞춰 ‘티젠 콤부차주 레몬’을 앞세웠습니다. 발효 음료인 콤부차에 레몬을 더한 이 제품은 기존 막걸리의 이미지와 달리 청량하고 가벼운 풍미를 강조했습니다. 기본 안주를 포함해 과일, 케이크와 같은 디저트 메뉴와도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습니다. 가벼운 음주를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알코올 도수는 4%로 낮췄으며 브랜드 최초로 480ml 소용량 패키지를 적용해 ‘가볍게 마시는 음주’ 콘셉트를 강화했습니다. 서울장수 측은 이 제품이 저도주를 선호하는 소비자층에게 막걸리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의 ‘로제 청하 스파클링’은 기존 청하에 로제 특유의 색감과 풍미를 더한 제품입니다. 와인보다 가격 부담이 적고 맥주보다 분위기를 살릴 수 있어 밸런타인데이 시즌 연인들의 데이트에 가성비 좋은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다는 설명입니다. 지난해에는 ‘로제 청하 스파클링’의 주 소비층인 20~30대 젊은 여성들이 케이크 등과 함께 가볍게 술을 즐길 수 있는 상황에서 디저트 와인처럼 쉽게 음용할 수 있도록 맛과 향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리뉴얼을 진행했습니다.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셰프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시즌2에 참가한 스타 셰프들과 협업해 RTD(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 하이볼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출시된 '후덕죽유자고량주하이볼'은 중국 전통 백주인 고량주를 베이스로 한 하이볼입니다. 일반적으로 도수가 높은 고량주의 특성을 고려해 저도주 트렌드에 맞춰 알코올 도수를 5도로 조정했습니다. 여기에 탄산감과 유자 농축액을 더해 기름진 중국 음식과의 페어링을 강화했습니다. 이어 선보인 '윤주모 복분자하이볼'은 ‘윤주당’ 윤나라 셰프와의 협업으로 탄생했습니다. 윤 셰프가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조선식 폭탄주 ‘혼돈주’에서 착안, 탁주를 베이스로 탄산과 복분자를 더했습니다. 발효감과 산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알코올 도수는 4도로 선보입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과음보다는 가벼운 음주를 선호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확산하고 있다"며 "밸런타인데이 등 스페셜 시즌에도 막걸리를 비롯한 주류업계 전반에 저도주 제품이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