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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고메 소바바치킨’, 2000만봉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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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1, 2025, 16:10:53

매콤짭짤 ‘마쏘킥 순살’ 출시로 냉동치킨 포트폴리오 확대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의 누적 판매 2000만봉 돌파를 기념해 세번째 맛 ‘마쏘킥(마늘쏘이킥) 순살’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고메 소바바치킨’은 기름에 두 번 튀긴 닭고기에 CJ제일제당이 독자 개발한 ‘소스코팅 공법’을 적용해 특제 소스를 얇고 고르게 입힌 냉동 치킨 제품입니다.

 

이 기술을 통해 갓 튀긴 듯한 바삭한 식감을 구현하며 냉동치킨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2023년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이어온 제품은 9월 말 기준 누적 판매 2000만 봉을 돌파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신제품 ‘고메 소바바치킨 마쏘킥 순살’은 ‘매콤짭짤한 소이소스에 마늘로 킥!’이라는 콘셉트로 개발됐습니다. 매콤한 간장소스에 마늘 풍미를 더해 감칠맛을 극대화했으며, 대파와 고추향을 조화롭게 담아내 야식이나 맥주 안주로도 적합합니다.

 

CJ제일제당은 닭가슴살 특유의 퍽퍽한 식감을 줄이고 육즙은 그대로 살리기 위해 조리 공정을 개선했습니다. 소스를 얇게 코팅해 튀김 옷의 바삭함과 조화로운 맛을 구현했으며, 에어프라이어로 10분이면 완성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고메 소바바치킨 마쏘킥 순살’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 에브리데이, SSG닷컴, CJ더마켓 등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CJ더마켓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리뷰 이벤트와 경품 프로모션이 진행됩니다.

 

오는 29일까지 제품 구매 후 후기를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3만원권을 증정하며, 26일까지 진행되는 브랜드위크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아이폰 17 증정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 시리즈를 비롯해 ‘CJ 자메이카 Style 치킨’ 등 외식형 메뉴를 냉동치킨으로 구현하며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자메이카 Style 치킨’은 출시 첫 주 B마트 ‘지금 핫한 신상품 Top 30’ 1위에 올랐으며, 유튜브 협업을 통해 3일 만에 8000개 이상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관련 바이럴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는 800만뷰를 넘어섰습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스형 치킨’ 시장을 개척한 고메 소바바치킨이 마늘 풍미를 강조한 신제품으로 소비자와 만난다”며 “CJ만의 기술력으로 외식 수준의 다양한 맛을 구현해 냉동치킨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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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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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에이닷, 월간 사용자 1000만 돌파

SKT 에이닷, 월간 사용자 1000만 돌파

2025.10.21 11:04:3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의 월간 활성이용자수(MAU)가 지난달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MAU 550만명을 기록한 지 1년 만에 2배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에이닷 앱·웹 450만과 전화·B tv·티맵 등 타 서비스 내 에이닷 기능 이용자 550만을 합산한 수치입니다. SKT는 이번 성과가 에이닷이 고객들에 편리한 AI 사용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의 일상 전반으로 자연스럽게 확산되며 본격 대중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이정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그동안 추진해온 ‘AI 생태계 확장 전략’의 결실이라며, 에이닷이 해당 전략을 토대로 ‘국내 대표 AI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I 생태계 확장 전략’은 고객에게 일상 속에서 끊김 없는 AI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단일 앱 중심의 서비스를 넘어 에이닷을 매개로 다양한 서비스와 플랫폼을 연결하는 전략입니다. MAU 1000만 돌파를 이끈 에이닷의 AI 생태계 확장에는 내부 서비스 고도화와 외부 플랫폼 적용을 통한 고객 접점 확대가 큰 역할을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올해 6월에는 ‘노트’와 ‘브리핑’ 서비스를 베타 버전으로 출시해 일상 속 활용 폭을 넓혔으며, 실제로 서비스 출시 직후 한 달 만에 에이닷의 실사용자가 100만명 가까이 늘며 고객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8월에는 ‘4.0 업데이트’를 통해 에이닷에 ‘에이전틱 워크플로우’를 적용했습니다. 이는 AI 에이전트가 사용자의 요청을 그대로 수행하는 것을 넘어, 사용 기록과 대화 맥락을 기반으로 요청을 재해석해 목표를 설정하고 작업을 계획·실행하는 최신 AI 기법입니다. 이를 통해 에이닷은 한층 개인화된 AI 경험을 제공, 업데이트 이후 MAU가 추가로 100만명 가까이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SKT는 에이닷의 AI 에이전트 기술을 기반으로 에이닷 전화를 지속 고도화했습니다. 2023년 9월 안드로이드 버전의 ‘전화’ 서비스에 통화 녹음·요약 기능을 추가한 데 이어, 같은 해 10월 iOS 버전에도 해당 기능을 추가했고, 2024년 10월에는 ‘T전화’에 에이닷을 결합한 ‘에이닷 전화’를 선보여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밖에도 ‘B tv’와 ‘티맵(TMAP)’ 등 고객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플랫폼에 에이닷을 탑재해, AI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자연스럽게 에이닷을 접할 수 있게 했습니다. SKT는 국내외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AI 생태계 확장 전략’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글로벌 일정공유 플랫폼기업 ‘타임트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동명의 일정공유 플랫폼 앱 ‘타임트리(TimeTree)’에 에이닷의 AI 에이전트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KT는 ▲내부 서비스 고도화 ▲외부 플랫폼 적용 ▲파트너사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에이닷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온 국민의 AI 서비스’로 발전시킨다는 목표입니다. 김용훈 SKT 에이닷사업부장은 “에이닷이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에게 호평받으며 MAU 1000만을 돌파한 것은, 에이닷이 ‘온 국민의 AI 서비스’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고객의 모든 순간에 에이닷이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AI 생태계 확장과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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