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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주총] LG전자 ‘열린 주주총회’ 도입… 조주완 대표 “B2B 성장 가속”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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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26, 2024, 12:03:21

경영성과를 주주와 나누는 '열린 주주총회' 콘셉트
'성장', '수익', '기업가치' 세 가지 키워드 제시
3개년 신규 주주환원정책 발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2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습니다.

 

LG전자는 이날 주주총회장에 ESG 전시존을 마련하고 주주들을 맞이했습니다. 주주총회는 지난해 말부터 조주완 CEO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조 대표가 의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현장 진행과 온라인 생중계가 병행됐습니다.

 

조 대표는 개회선언을 통해 "올해 주주총회는 주로 회의 목적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돼 온 기존과는 달리 사업 전략과 비전을 투명하게 공유하며 소통하는 한편, 경영성과를 주주와 나누는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하는 차원의 '열린 주주총회' 콘셉트로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CEO는 의안 승인에 앞서 참석한 주주들에게 중·장기 전략 방향을 공유하며 ▲성장 ▲수익 ▲기업가치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습니다. 기회가 큰 B2B에서 성장을 가속화하고 전 세계 7억 대 기기를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서비스 사업을 펼치며 수익을 확대하는 한편, XR이나 전기차 충전과 같은 유망 신사업을 조기에 육성해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LG전자는 ESG 경영활동의 노력에 대해서도 강조하며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다양한 노력 속에 LG전자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12년 연속으로 글로벌 상위 10% 기업에 선정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LG전자는 3개년(2024사업연도~2026사업연도) 신규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신규 주주환원정책의 주요 내용은 ▲배당기준일 변경 ▲배당주기 변경 ▲기본(최소)배당액 설정 ▲배당성향 상향 조정 등입니다.

 

조 대표는 "주주환원정책과 함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모델 혁신, 신사업 가속화 등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며 주주가치를 지속 높일 수 있도록 대표이사를 포함해 전 구성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주주들에게 약속했습니다.

 

한편, 이번 주주총회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원안대로 승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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