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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주총] 삼성생명 홍원학·삼성화재 이문화 체제 출범…‘화려한 원대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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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21, 2024, 17:03:19

홍원학 사장, 삼성생명 공채 출신 대표
이문화 사장도 화재 공채에서 대표까지
장관급 임채민·성영훈 사외이사 영입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 금융계열사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나란히 새로운 경영체제를 공식가동합니다.


삼성생명은 21일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제6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홍원학 대표이사 사장을 정식선임했습니다.


홍원학 삼성생명 신임 사장은 1964년생으로 고려대 일문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삼성생명 공채로 입사했습니다. 삼성생명에서 인사팀장(상무~전무), 전략영업본부장(부사장), FC영업1본부장(부사장)을 거쳐 2020년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본부장(부사장)에 이어 2021년 12월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습니다.


지난 2년동안 삼성화재 CEO이자 '영업 베테랑'으로 안정적인 사업관리를 통해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어냈습니다. '친정' 삼성생명으로 '화려한 복귀'라는 평가가 그래서 나옵니다.

 


삼성생명은 홍원학 신임 사장이 생명·손해보험에 걸친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채널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미래경쟁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사외·사내이사 선임 안건도 원안대로 승인됐습니다. 신규선임된 임채민 사외이사는 지식경제부 1차관, 국무총리실 실장,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관료 출신입니다.


삼성생명은 홍원학 사장을 비롯해 김우석 자산운용부문장(부사장), 이주경 경영지원실장(부사장) 등 3명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화재는 전날 제7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이문화 대표이사 사장을 정식으로 선임했습니다.


이문화 신임 삼성화재 사장은 1967년생으로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삼성화재 공채로 입사했습니다. 삼성화재에서 경영지원팀장(상무), 전략영업본부장(전무), 일반보험본부장(전무·부사장)을 거쳐 2022년 12월부터 삼성생명에서 전략영업본부장(부사장)으로 일해왔습니다.

 


1년 만인 지난해말 삼성화재 대표이사에 내정(사장승진)되면서 역시 원대복귀와 함께 입지전적 커리어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삼성화재는 영업현장과 스태프 부서를 다양하게 경험한 이문화 신임 사장이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공고히 하고 변화와 혁신의 조직문화 구축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사외·사내이사 선임 안건도 원안 승인했습니다.

 

성영훈 신규 사외이사는 사법시험(25회)을 거쳐 법무부 법무실장,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으로 일하다 2015년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냈습니다. 홍성우 장기보험부문장(부사장)은 사내이사에 재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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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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