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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후원 ‘인액터스코리아’ 국내대회 성료…정경선 CSO 우승팀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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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14, 2025, 15:07:58

가시상추 활용해 가뭄예방 비료 개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전국 26개 대학 학생과 교수,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 사회적기업 대표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액터스 코리아 (Enactus Korea)' 국내대회가 성료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현대해상은 대학생들의 프로젝트 초기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씨앗프로그램', 각 대학 인액터스 프로젝트팀이 한자리에 모여 1년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우승팀을 가리는 국내대회를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선 농가 가뭄피해를 예방하고자 내건성이 뛰어난 생태계 교란종 '가시상추'를 활용해 가뭄예방 비료를 개발한 '고위드(Go With)' 강원대 인액터스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000만원을 받았습니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남이자 현대해상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경쟁력 강화를 이끌고 있는 정경선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전무)가 행사장을 찾아 강원대 인액터스팀을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이 팀은 오는 9월26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25 인액터스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합니다.


인액터스(Enactus)는 전세계 32개국 대학생이 팀을 이뤄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사회적 책임감을 갖춘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비영리단체입니다.


인액터스 코리아는 2005년 시작돼 소방관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제품을 판매해 수익금 일부를 암투병 소방관에게 지원하는 '119레오', 청각장애인기사를 고용하는 택시모빌리티서비스 '코액터스(고요한택시)' 등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을 배출했습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다양한 사회·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을 응원하면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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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HD현대로보틱스, 로봇 감각기술에 투자…피지컬 AI 경쟁력 강화

HD현대로보틱스, 로봇 감각기술에 투자…피지컬 AI 경쟁력 강화

2026.09.11 10:06:5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로보틱스가 로봇의 힘과 촉각을 감지하는 센서 전문기업에 투자하며 피지컬 AI 사업 역량을 강화합니다. 센서·제어 기술을 로봇 플랫폼에 결합해 휴머노이드용 로봇손과 조선·중공업 현장의 작업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HD현대로보틱스는 130억원을 투자해 에이딘로보틱스 지분을 취득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피지컬 AI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에이딘로보틱스는 로봇의 촉각과 힘을 정밀하게 감지하는 센서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정전용량 측정 방식의 힘·촉각 센서를 자체 설계하고 생산합니다. HD현대로보틱스는 해당 센서가 성능과 원가 경쟁력, 소형화 측면에서 강점을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힘·촉각 정보는 로봇이 실제 작업 환경을 인지하고 움직임을 제어하는 데 필요한 요소입니다. 물체와 접촉할 때 가해지는 힘 등을 감지해 작업 정밀도와 품질을 높이는 데 활용됩니다. 양사는 HD현대로보틱스의 로봇 플랫폼과 에이딘로보틱스의 힘·촉각 센서 및 제어 기술을 결합한 제품 개발에 나섭니다. 조선·중공업 작업에 특화한 다섯 손가락 로봇손을 공동 개발해 HD현대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에 탑재할 계획입니다. 연마·그라인딩 등 사람이 직접 수행하던 표면처리 작업의 자동화도 추진합니다. 양사는 관련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조선·중공업 현장에 적용하고, 국내 제조업 전반으로 활용 범위를 넓힐 예정입니다. 이후 미국 조선소를 비롯한 글로벌 제조업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에이딘로보틱스 관계자는 "양사 간 협업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로봇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국내외 다양한 산업 분야로 기술 적용과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HD현대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피지컬 AI 기반의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향후에도 유망한 기술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국내 로봇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한편, 미래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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