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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식 LF 대표이사 “고객 경험 혁신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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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02, 2024, 15:01:39

[2024 신년사]
불투명한 경제 속 ‘브랜드 변화 시도’ 강조
부동산금융·식품 등 성장 모멘텀 발굴 지속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김상균)는 오규식 대표이사 부회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변화를 기반으로 한 '고객 경험 혁신'을 올해의 화두로 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오규식 부회장은 이날 오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 시무식에서 "올해는 고금리 지속 등 불투명한 경제상황과 예측할 수 없이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 속에서 고객의 경험 혁신을 최우선에 두고 브랜드의 변화 시도, 차별화된 제품 혁신을 이어가자"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브랜드 별로 다양한 고객 소통, 창의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려는 시도가 활발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헤지스는 신규 고객층을 확대하고 해외시장에 지속 진출했습니다. 닥스는 수년간의 브랜드 리뉴얼을 거쳐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고,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공격적인 마케팅과 핵심 상품을 통해 미래 성장 주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 외 던스트, 아떼 뷰티 등 회사의 새로운 사업모델로 정착한 브랜드들이 성장세를 보이며 해외 시장에서도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설명입니다. 아울러 빠투, 막스마라, 바버, 킨 등 수입브랜드들도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LF의 브랜드 포트폴리오 안정화에 기여했습니다.

 

오 부회장은 "외부 시장 환경이 어려울수록 실패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버리고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자"며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들을 만들어 가고 고객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자"고 독려했습니다.

 

LF는 올해 패션 사업을 주축으로 부동산금융, 식품, 이커머스 등 다양한 업종 별로 자원배분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 성장의 모멘텀 발굴, 투자 극대화, 주주 가치의 제고를 추구할 방침입니다.

 

그는 "지난해 기틀을 마련한 자율∙창의∙혁신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는 구성원 모두가 자율적으로 일하고 성과에 책임질 수 있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집중할 것"이라며 "구성원 스스로 브랜드 변화, 고객 가치 창출, 성장 모멘텀의 발굴 혁신의 주체로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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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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