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대우건설, 상반기 수주규모 7.7조…전년 동기 대비 58.0%↑

URL복사

Thursday, July 28, 2022, 10:07:20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잠정 경영실적 발표
매출액, 전년 동기보다 13.1% 증가한 4.6조
국내외 사업지서 고르게 수주하며 전년 상반기보다 증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의 올해 상반기 신규 수주액이 전년 동기 대비 58.0% 증가한 7조771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8일 대우건설이 공시한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경영실적 잠정집계 자료에 따르면, 매출액 4조6904억원, 영업이익 3077억원, 당기순이익 2220억원, 신규 수주액 7조771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출액과 수주규모는 전년 상반기보다 각각 13.1%, 58.0% 늘어난 수치입니다.

 

사업부문 별 매출의 경우 ▲주택건축사업부문 3조1063억원 ▲토목사업부문 8529억원 ▲플랜트사업부문 5832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1480억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우건설 측은 “주택건축, 토목, 플랜트 등 전 사업 분야의 매출이 고르게 상승하며, 지난해부터 이어온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영업이익의 경우 원자재 가격 급등과 외주비, 노무비 증가에 따른 주택건축 현장 원가율 상승, 지난해 상반기 주택건축 및 플랜트 부문 등에서 발생한 일회성 이익에 따른 역 기저효과로 다소 주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주의 경우 국내외에서 모두 고른 성과를 나타내며 호성적을 냈습니다. 국내에서는 휴켐스 여수공장 신설공사, 기장 수출용신형연구로 건설공사, 울산 북항 에너지터미널 3단계 건설공사 등을 수주했으며, 신길 우성2차·우창아파트 재건축, 고덕현대아파트 리모델링사업 등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며 약 두 달여 만에 총 9개 프로젝트, 2조4432억원의 누적 수주를 달성했습니다.

 

해외에서는 약 4억9232만달러 규모의 나이지리아 와리 정유시설 긴급 보수공사를 단독 수의 계약으로 따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관계자는 “국내에서 주택건축 수주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토목, 플랜트 분야에서 수주 전망이 밝은 사업의 발주가 활발하고, 해외에서는 이라크, 리비아 등 주요 거점국가에서 수주를 기대하고 있어 올해 수주목표인 12조2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주 잔고는 전년말 대비 8.3% 증가한 45조686억원으로 집계되며 연간 매출 대비 5.2년 치 일감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대우건설의 현금성자산은 2조2480억원, 순현금은 7280억원인 것으로 나타나며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나이스신용평가의 장기 신용등급(A-→A)과 단기 신용등급(A2-→A2), 한국기업평가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A-→A)r과 기업어음(A2-→A2), 전자단기사채(A2-→A2) 등 주요 신용등급 지표도 모두 올랐습니다.

 

두 신용평가사는 대우건설의 국내 주택과 주요 해외사업에서의 양호한 수익성, 현금창출력 확대 등 재무건전성 개선을 등급 상향의 이유로 들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국제 정세 및 원자재 가격 불안정, 코로나19 재유행 등 대내외적인 변수가 경영에 부담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검증된 사업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원가율 개선 노력과 거점국가, 경쟁 우위 전략공종을 타깃으로 한 수익성 중심의 수주 전략을 통해 올해 경영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More 더 읽을거리

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젠슨황-최태원, 밴틀리트상에서도 ‘깐부’…AI 협력 넘어 한미 가교 역할까지

젠슨황-최태원, 밴틀리트상에서도 ‘깐부’…AI 협력 넘어 한미 가교 역할까지

2026.05.14 09:36:0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올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또 다른 공통분모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 관계를 강화해 온 두 사람이 이번에는 한미 관계 발전 공로를 인정받는 상까지 나란히 공유하게 된 것입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현지 시간 13일 젠슨 황 CEO를 2026년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황 CEO가 AI·반도체 산업 혁신을 이끌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며 한미 기술동맹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해 1957년 설립된 단체로 1992년부터는 매년 양국 이해·협력·우호 증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밴 플리트상을 수여 중입니다. 밴 플리트상은 한국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을 지낸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역대 수상자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BTS 등이 있습니다. 최종현 SK 선대회장도 한미 경제협력 확대와 민간 외교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 밴 플리트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 역시 한미 산업 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코리아소사이어티 창립 60주년이었던 2017년에 수상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종현 선대회장에 이어 2대가 밴 플리트상을 받은 첫 사례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젠슨 황 CEO와 최태원 회장은 현재 글로벌 AI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파트너로 꼽힙니다. 엔비디아는 AI 가속기 시장을 사실상 주도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핵심 공급망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양사의 협력이 현재 AI 산업 구조 자체를 움직이는 핵심 축 가운데 하나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두 사람 모두 단순한 기업 경영인을 넘어 기술과 산업을 기반으로 한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도 공통점으로 거론됩니다. 최태원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한미 경제협력 채널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젠슨 황 CEO 역시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한국 기업들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AI 시대 들어 반도체와 전력·데이터센터 인프라가 사실상 국가 경쟁력의 핵심 자산이 되면서 기업인의 역할도 단순 경영을 넘어 외교·안보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라며 "젠슨 황 CEO와 최태원 회장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연결된 것도 이런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