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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CJ프레시웨이, 영업익 106억…전년비 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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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12, 2025, 09:05:45

매출 7986억원으로 9.2% 증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프레시웨이가 외식 경기 침체와 계절적 비수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습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986억원으로 9.2% 증가했습니다.

 

외식 식자재 및 식품원료 유통사업 매출은 3799억원입니다. 해당 사업은 외식업체, 유통 대리점, 식품 제조사를 대상으로 합니다. 1분기 판매 상품 구색 확대, 배송 서비스 다각화 등을 추진해 온라인 채널 유통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했습니다. 수익성 중심의 외식 프랜차이즈 신규 수주도 실적에 기여했습니다.

 

급식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이 합쳐진 급식사업 매출은 4124억원입니다. 사회변화에 발맞춰 아동 돌봄시설, 노인 이동급식업체 등 고객군 다각화에 힘썼습니다. 단체급식 사업은 대형 사업장 중 하나인 인천공항에 프리미엄 푸드코트를 오픈하며 매출을 확대했고 신규 수주액은 전년 대비 65% 늘었습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말 사업구조를 크게 두 가지로 재편했습니다. '외식 식자재 유통 부문'은 외식 영업과 상품 조직 간 전략적 협업을 통해 외식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급식 식자재 및 단체급식 부문'에서는 식자재 구매 통합 등 사업간 시너지 효과 창출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임성철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비해 O2O(온오프라인) 식자재 유통과 키친리스 급식(이동식 급식) 서비스 중심의 미래 성장 전략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신규 고객 수주 확대와 사업 구조 개선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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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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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피치 신용등급 ‘A’에서 ‘A+’로 올라

한화생명, 피치 신용등급 ‘A’에서 ‘A+’로 올라

2025.05.10 19:33:0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로부터 신용등급 'A+'를 받았습니다. 새 회계기준 IFRS17 도입 이후 지속적인 수익성(ROE) 개선, 안정적인 재무건전성, 높은 수준의 리스크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해 종전 'A'에서 등급을 상향한 것입니다. 한화생명은 "향후에도 중장기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해 등급을 'A/긍정적(Positive)'에서 'A+/안정적(Stable)'으로 상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피치는 한화생명의 수익성 높은 보장성 중심 포트폴리오 구축이 수익성·자본건전성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판매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채널경쟁력(보험설계사 3만1000여명), 우수한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판매조직의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합니다. 해외사업 확대추진 전략도 좋은 평가를 얻었습니다. 투자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향후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비한 장기채 중심의 자산 리밸런싱, 자산과 부채의 듀레이션 갭 축소 등 적극적인 자산·부채관리(ALM)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보험영업 근간인 조직규모를 확대하고 고객서비스·영업·상품 등 모든 영역에서 AI 기술과 같은 디지털 혁신으로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연결기준 866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습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피치의 등급상향은 안정적인 재무기반과 수익성, 중장기적 자산·부채 관리전략이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보험계약자와 국내외 투자자의 대외신뢰도 제고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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