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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오’가닉 유기농 주스’ 대용량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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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17, 2021, 17:03:11

소포장 환경문제 및 대용량 수요 증가 반영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오’가닉 유기농 주스’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2018년 내놓은 ‘오’가닉 유기농 주스’는 유기농 과일과 야채로 만든 어린이 과채 주스 브랜드로 출시 2년 8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900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아이들이 손에 쥐고 마실 수 있도록 125mL 소용량 제품으로 구성됐습니다.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고 소포장에 따른 환경문제가 대두되며 대용량 제품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이런 흐름을 반영해 대용량으로 출시한 신제품은 개봉 후에도 음용량을 조절해 나눠 마실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 용량보다 ‘가성비’가 높습니다.

 

‘오’가닉 유기농주스’는 ▲사과·당근 ▲레드비트·배·토마토 ▲적포도·보라당근 등 3종으로 구성됩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기존 125ml소용량 제품과 새롭게 출시된 1L 대용량 제품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혀 합리적인 소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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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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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관세피해 협력업체 수출금융 지원…HL그룹과 공동출연

2025.09.14 21:30:2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4일 HL그룹(회장 정몽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미국 관세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수출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 관세조처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업계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유동성 지원으로 국내 자동차산업 수출공급망을 강화하고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60억원)과 HL그룹(20억원)은 총 80억원을 공동출연해 1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HL그룹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자금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이 제공됩니다. 자동차부품과 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HL그룹은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 계열사를 품고 있습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미 관세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과 기업이 공동출연하는 두 번째 사례"라며 "금융이 필요한 곳에 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외국환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기업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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